소설리스트

PART 19 (19/52)

PART 19

 「빨리 하지 않으면 사토미의 저기 사진을 학교안에 공개한다. 유우개, 그래도 좋은 것인지?」 

계속해서 카즈히코가 유우개를 협박했다. 그 차거운 어조는 정말로 할 수도 있는 같게도 느껴졌다. 

 유우개는 한참을 주저한 끝에, 어쩔 수 없이 그 입을 사토미의 비부에 접근하여 갔다. 이미 눈앞에는 사토미의 비부의 입구가 벌려져 있을 뿐이었다. 기이한 열기에 쌓인 연어 분홍빛 비부의 입구의 주위에는 투명하게 빛나는 액체가 터무니없게 음란하게 느껴졌다. 유우개는 일순간 망설이며 흥분의 뜨거운 숨을 내쉬어 버렸다. 

 「아 앗!」 

비부에 뜨거운 숨결을 닿자마자 사토미가 엉겁결에 신음했다. (보고 있다! 유우개가 지금, 나의 제일 부끄러운 곳을···) 의식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유우개가 지금 자신의 어디를 보고 있을까 싫어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지나친 부끄러움에 사토미의 몸이 떨렸다. 그와 동시에, 비부로부터 애액이 점점 흘러넘친다. 

 「역시.. 사토미! 유우개에게 보여져 흥분하는군. 아∼아, 이렇게 적셔 버리다니... 좋았어, 유우개」 

재빠르게 하라다가 조롱한다. 숨길 수 없는 부끄러운 반응을 폭로당하자 사토미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 유우개는 눈앞에서 갑자기 젖기 시작한 비부를 앞에 두고 굳어지고 있었다. (이것이 여자의 몸의 반응인가···) 평상시의 청순한 사토미와는 너무 다른 그 모습에, 그만 뚫어지게 주시해 버리는 것이었다. 

 「어이.. 그렇게 응시하지말고, 빨리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 어때?」 

카즈히코가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것처럼 유우개를 재촉했다. 

 유우개는 다시 당분간 주저한 후, 과감히 혀로 비렬을 빨아 들었다..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따뜻한 감촉과 마침내 사토미의 비부를 빨아 버렸다는 감격에 몸이 떨렸다. 흥분해, 무심코 2번, 3번과 반복해 빤다. 

 「응, 유우개,···」 

유우개의 갑작스러운 움직임에, 사토미는 엉겁결에 부끄러운 소리를 내 버렸다. 

 「우와, 둘 사이를 말해봐... 너희들은 이미 그렇고 그런 짓까지 해버린다 사이였던 거야?」 

「사토미도 상당히 기쁜 듯한 소리를 내는 구나-. 평소와 다르게 상당히 음란하군-.」 

「벌써 느끼고 있지 않은가?」 

남들의 조롱하는 것에, 사토미와 유우개는 반론하지 못하고, 굴욕을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카즈히코의 허가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유우개의 얼굴은 사토미의 고간에 메워진 채로다. 그 혀는 움직이는 것도 더 이상 하지 못한 채 그치고 있었다. 

 「무엇이야, 그 혀의 움직임은∼? 동경의 사토미에게 좀 더 느끼게 해 줄 수 있지 않은가? 클리토리스를 빨거나 마음껏 혀를 돌진하거나 해봐!」 

하라다가 뒤로부터 유우개의 머리를 잡아 움직였다. 리드미컬한 혀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사토미의 소리가 허덕이는 소리로 바뀌어 왔다. 하라다는 심술궂게 유우개에게 클리토리스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게 했다. 

 「아, 아-응, 야 응, 안돼,」 

사토미의 쾌감의 소리가 한층 더 높아진다. 뺨도 다시 달아올라 새빨갛게 되었다. 좋은 사이였던 유우개에게 손가락을 삽입당할 것이라고 생각하자 한층 수치와 쾌감이 높아지는 것이었다. 

 그 소리로 인해, 유우개도 흥분을 다 억누를 수 없게 되었다. 아무리 말해도 유우개는 고교생이고, 게다가 혀를 삽입하고 있는 상대는 동경의 그 사토미다. 그 사토미가 눈의 앞에서 전라의 고간을 펼쳐보이며 안타깝게 허덕이는 소리를 내자, 자제심이 듣지 않게 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유우개는 이미, 하라다의 손의 움직임 과는 관계없이, 사토미의 비부를 혀로 범하는 행위에 몰두하고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입에 물어 빨아 올린다. 

 갑자기 격렬해진 유우개의 혀의 움직임에, 사토미는 당황해 큰 소리로 외쳤다. 

「, 유우개, 부탁, 좀 더 천천히,·· 안되,···아, 아 아!」 

이윽고 사토미는 태어나고 나서 두번째의 절정에 이르러, 나른하게 목을 늘어뜨리는 것이었다. 재빠르게 플래시가 두 명을 향해 터졌다. 

  

 다시 사토미가 눈을 떠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어렴풋이 눈을 뜬 사토미는, 우선 히쭉거리는 카즈히코, 그리고 무엇인가 미안한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유우개, 뭐라고도 말할 수 없는 표정을 하고 있는 훈과 눈이 맞았다. 

 「아니 앗! 안돼! 부탁이야.. 이제 용서해줘!」 

사토미는 수치도 상관없이 절규했다. 친한 친구들에게 보여지면서 절정을 맞이해 버리다니···이제 지금부터 무엇을 하고 있고인가도 점점 모르게 되어 버리고 있었다. 

 「여봐 여봐, 사토미 양,」 

카즈히코가 평상시의 능글능글 웃음으로 이야기했다. 이번은 무엇을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사토미의 얼굴이 긴장에 굳어졌다. 

「그런데 말이야, 아무리 노출광이 음란하기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자신만 2회나 기분 좋아져 마지막에는 너무 제멋대로 하는군. 이제 제대로 모두에게 답례를 하는 것이 보통인 것 아닌가?」 

 「그래요∼. 사토미 양, 답례해 주어라∼.」 

「물론 우리들을 기분 좋게 해주어요∼.」 

「그것은 그 사랑스러운 입술로야∼.」 

카즈히코의 생각은 다른 남자들에 있어서도 더 이상인 것이 없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그 사토미에게 구강 성교하게 하는 것이다. 전라의 사토미를 앞에 두고, 모두의 페니스는 딱딱하게 단단해지고 있었다. 

 「, 그런···, 그런것은 안돼!」 

예상도 하지 않았던 사태에 다시 사토미는 절규했다. 아무리 뭐든지 시킨다지만 사내 아이의 그것을 입으로 봉사하다니···너무 심하다··· 

 그러나, 사토미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몰랐다. 전라로 속박되고 있어 저항이란 있을 수가 없었다. 말하는 대로 하지 않으면, 이대로 방치한다든가, 사진을 학교안에 뿌린다든가 하는, 카즈히코들은 비장의 카드를 무수히 잡고 있는 것이었다. 게다가 그나마 적은 수의 아군이었던 유우개도 훈도 협박된 것이라고는 말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자신을 배반해 버렸다. 특히 유우개의 혀의 흥분한 움직임은, 강제당해서 행한 것이라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때, 현관의 벨이 울었다. 모두가 카즈히코의 표정을 묻지만, 이번(뿐)만은 카즈히코도 모르는 것이었다. 

「누구일까?」 

라며, 현관 폰을 손에 들었다. 

「네, 어느 분입니까?」 

 「어느 분이 아니어요! 카즈히코, 너 제멋대로 일을 행하다니! 빨리 현관을 열어 주세요!」 

영향을 준 것은 고압적 여자의 소리였다. 그것이 미치요의 것임을 곧바로 전원이 알았다. 

 「이런..하지만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왔지?」 

라고 말하면서 카즈히코는 현관으로 향했다. 지금은 아무래도 상황이 나쁘지만, 집까지 와서 하고 싶은 것까지는 가지 않았다. 어떻게 미치요를 누그러뜨리고 원하는 것을 하는가를 생각하는 카즈히코였다. 다른 사람들은 사태를 알지 못하고, 어안이 벙벙해 현관의 쪽을 다만 쳐다 볼 뿐이었다. 

 미치요는 카즈히코의 제지하는 소리도 듣지 않고, 곧바로 들어 왔다. 유미도 함께였다. 거기서 전개되어 있는 광경에 미치요는 일순간 놀란 표정을 띄웠지만, 벌써 일을 저지른 카즈히코를 보며 몰아붙였다. 

「카즈히코, 이것은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 해줘!」 

 「아니.... 이 애들이 사토미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이니까..그래서, 설명을 해 주려고 생각해서···」 

언제나는 시원한 카즈히코도, 미치요의 험악한 얼굴에 약간 괴로운 변명을 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장난이 발견된 아이와 같이 되어 버렸다. 

 「무슨 말하고 있어? 그렇다면 어째서 사토미에게 이런 모습 시킬 필요가 있는 거야? 보지도 축축하게 젖어있잖아?」 

물론 그런 변명에 속아버리는 미치요는 아니였다. 카즈히코가 시끄러운 자신에게 숨겨 사토미를 마음껏 농락한 것이 명백했다. (내가 여러 가지 어드바이스 했기 때문에.. 이렇게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는데···제멋대로 일을 벌리다니!)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미치요였다. 

「대체로 사토미도 사토미야. 잘도 이런 부끄러운 모습을 사내 아이들의 앞에 보이며 아무렇지도 않게 있을 수 있네요. 정말 믿을 수 없다!」 

무심코 사토미에게도 화를 내버렸다. 

 「, 그런···심해요..」 

미치요의 말에 사토미도 확확 얼굴이 달아올랐지만, 성기 노출의 모습에서는 말대답할 기력도 쇠약해져 버렸다. 결국, 허약한 항의 밖에 할 수 없었고, 눈을 돌리며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 치더라도 대단한 모습이네··흐∼」 

유미가 작게 감상을 흘린다. 그 소리는 일부러인것처럼 들려서, 불필요하게 사토미의 굴욕감을 높인다. 사토미는 부끄러움에 몸이 확확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 부탁, 이런 모습은···이제 용서해줘..」 

사토미는 희미한 기대를 담아 미치요와 유미에 간절히 애원했다. 

 「시끄럽네요. 그래서? 오늘 무엇이 있었는지 설명 해줘야겠어....」 

미치요는 여자로서 가장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사토미가 호소하는 것에는 대꾸하지도 않고, 카즈히코를 향해 요구했다. 

 「알았어요.」 

카즈히코도 미치요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이며, 설명을 시작했다. 정색한 것처럼 오늘 있던 것을 모두 이야기했다. 말이 끝난 후, 조금전 부터 가지고 있던 의문을 물어 보았다. 

「···라고 하는 이유였다. 그래서 너, 무엇으로 이 상황에 대해 냄새를 맡아 온거였어?」 

 「 「무엇으로 냄새 맡아 온거였어? 」가 아니어요. 벌써 큰 일이 있었어!. 갑자기 사토미의 아버지로부터 전화 걸려 오고, 「사토미, 사토미가 어디에 있을까 모릅니까? 」라고 외쳤던 거야. 사실, 서로 이야기를 맞추는 것이 큰 일이었어. 처음은 훈의 집에 갔지만, 다음에 나의 집에 와 공부하고 있어라고 했지. 아버지로부터 사토미에게 전화가 걸려 왔기 때문에 옆구리를 간질였다, 라고 말하자 어떻게든 납득해 주었어요.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변명을 생각해 납득 시키는데 내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 그러므로 더 이상 너에게는 맡겨 둘 수 없어요.」 

미치요의 말에 카즈히코는 할 말이 없었다. 사토미의 아버지가 학교에라도 전화를 했으면···정말로 위험한 순간이었다. 

 「알았어요, 그것은 우리들의 미스였다. 미치요에게는 감사하고 있어. 그렇지만, 「답례」받는 것은 좋은 것이겠지,?」 

카즈히코는 저자세를 취하면서도 필사적이였다. 모처럼 여기까지 왔는데 오늘도 어중간히 하고 끝나면 견딜 수 없다. 다른 남자들도 같은 생각이었다. 눈 깜짝할 순간에 이 장소의 실권을 잡은 미치요를 비는 것 같은 눈으로 응시했다. 한편의 사토미는 반대의 의미로 필사의 시선을 미치요에 보내고 있었다. 

 잠시 후, 미치요는 말했다. 

「안돼. 당연하겠지. 더 이상 제멋대로인 짓을 하면, 정말로 용서하지 않아요.」 

실망한 표정의 남자들을 보면서 단호히 말한 미치요는, 뒤돌아 보며 훈을 보고 몰아 붙였다. 

「그것보다 카오루 양은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아? 사토미의 친우이겠지, 모처럼 사토미가 이런 모습 하고 있는데, 훈도 무엇인가를 해주어야 겠지요.」 

새로운 전개에 남자들는 눈을 빛낼 수 있었다. 순진한 아가씨같은 훈도 손상시킬 수가 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훈에게는 미치요가 화를 내며 자신을 몰아 붙이고 있는 이유를 알고 있었다. 사토미의 행동을 일일이 상세하게 미치요에 보고할 의무를 게을리한 것을 꾸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건을 미치요에 말하는 것을 카즈히코에게 입막음되어 있던 것이므로, 훈으로서는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필사적으로 눈으로 용서를 구한 훈이지만, 물론 미치요는 마주 보지도 않았다. 

 「그렇구나, 자.. 사토미, 카오루 양으로부터도 쿤닐링구스 서비스 시켜 주어요. 마음껏 즐겨 주세요. 그렇지만, 정말로 좋은 모습이군요, 사토미」 

능글능글 웃으면서 사토미의 얼굴을 엿보며 ,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미치요였다. 사토미는 쾌감에 휩쓸려 몸을 진동시키면서 무서워하는 듯한 표정을 띄울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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