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3
그 결과. 사토미는 알몸으로 학교의 옥상을 달리며 희롱을 당하게 되었다. (거짓말이야, 이런 건 거짓말이예요···) 사토미에게는 도저히 현실의 사건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았다. 학교의 옥상에서 알몸으로 되어, 클래스mate 앞에서 엉덩이를 보이면서 돌아다니고 있다니···이런 일이 있을 수는 없어요!
그러나, 다리로부터 전해져 오는 지면의 감각이나, 온몸에 느끼는 태양 빛의 열기나 공기의 흐름은 어떻게 생각해도 현실의 것이었다. 지나친 수치심으로 사토미는 눈에 조금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토미는 순간에 탈의실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그곳에서는 정확하게 여자들이 앞질러가서 가드를 하고 있다. 옥상에는 달리 출구가 없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사토미는 빠져나갈 곳도 없고 다만 남자의 손으로부터 피하기 위해서 달릴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2학년 1조의 남자 전원에 있어, 꿈과 같은 광경이었다. 3일전은 그림의떡이었던 시로이시 사토미를 알몸인 채로 벗겨 쫓아다니고 있는 것이다. 가슴과 엉덩이가 부들부들 흔들리고 있는 것을 음미하며,그것은 가히 선정적이었다. 게다가 그 가슴이나 엉덩이도 마음껏 손대일 수 있기기 때문에 견딜 수 없었다. 촉감와 그에 반응해 떨리는 사토미의 마음 한 곳에도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연속해 자극을 받고 있는 동안에, 사토미의 호흡에 분명하게 변화를 볼 수있기 시작했다. 쾌감에 허덕이고 있다고 해도 틀림없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었다. 남자들은 일부러 사토미를 따라 잡지 않고, 뒤로부터 몸을 손대고 쫓아 다니면서, 수치의 전라 쇼를 계속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토미의 치태를 충분히 만끽하고 나서, 슬슬 정곡을 찌를까, 라고 남자들은 시선을 주고받아, 사토미를 협공하기로 했다. 사토미는 전방에도 남자를 발견하자, 당황했다. 그들로부터는 사토미의 알몸의 전면, 즉 가슴도 비부도 훤히 들여다보이게 되어 버린것이다. 사토미는 엉겁결에 양팔로 몸을 숨겼지만, 양팔로 몸을 숨기면서 전력 질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곧바로 다리를 얽히게 되서 굴러 버렸다.
그 모습을 보자, 이제 탈의실 쪽으로는 도망칠 수 없다고 판단한 미치요와 여자들도 달려 왔다. 사토미는 일순간 클래스 mate에게 둘러싸져 버렸다. 전라인 채 몸을 웅크려 몸을 숨겨가며, 노골적인 호기심의 눈을 참을 수 밖에 없다. 몸의 모두 부분을 클래스 mate의 앞에 보이고 있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드는 것도 할 수 없다.
「사토미 양, 그러면 안되잖아, 클래스 위원이 룰을 깨버리다니...」
도화선을 자른 것은 미치요였다.
「그렇다 치더라도 클래스 위원이 수업중에 알몸이 된다고는...하핫.. 믿을 수 있는 없다!」
「올 누드로 옥상을 돌아다니다니 그렇게 자랑스럽게 몸을 과시하고 싶은 것인가?」
토모코와 아이코도 맞장구를 친다. 동성에 의한 말로서 구박받으며 사토미의 어깨는 조금씩에 떨렸다.
「어쨌든, 룰을 깨버린 것에 대한 패널티을 주지 않으면 안된다.」
카즈히코가 선언했다. 새로운 치욕 쇼에의 기대에, 남자의 흥분이 한층 높아진다.
그러나, 그 말이 끝나자 마자, 수업 종료의 벨이 울렸다. 이런 이젠 끝인가∼와 같은 탄식이 퍼진다. 수영부의 연습은 저녁 때 부터이지만, 풀 자체는 개방되므로, 연습 시간에는 그다지 헤엄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1 학년의 부원들이 점심을 끝마치고 헤엄치러 오는 것이다. 그들에게 발견되지 않기 위해서 시간은 앞으로 5분만큼 밖에 없다.
「좋아, 마음껏 다리를 벌려 보여주는것은 어때?」
타카하시가 주위에 동의를 요구한다. 남자들은 곧바로 이의 없음! 이라는 소리로 찬성을 했다.
「그렇게 결정 되었다. 사토미, 여기서 다리를 마음껏 넓혀 보여, 모두에게 사죄한다. 빨리!」
카즈히코도 그렇게 말하면서, 내심의 흥분을 누르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내, 사토미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보지 노출의 모습을 보이는가! 나를 거절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낳았다구....후후.. 이제야 겨우 창피를 당하는 구나!)
한편, 사토미는, (여기서, 모두의 앞에 다리를 넓히라고 말하다니? 그렇다면 나, 죽는 편이 낳을 거예요)와 같은 절망적인 기분이 되어 있었다. 저항은 용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클래스 mate의 앞에 스스로 비부를 개진 하다니 도저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았다. 몸이 세세하게 떨리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그 때, 미치요가 말참견을 했다.
「무슨 말하고 있어? 땅에 엎드려 조아림하고 사죄하는 것이 약속이겠지? 그 이상은 안돼!」
카즈히코를 보면서 단호히 말했다. 그 눈은, 더 이상 사토미를 궁지에 모는 것은 위험하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사토미가 자포자기가 되어 판단력이 없는 행동하며 달려들어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 너보다 내 쪽이 사토미의 일은 잘 알기 때문에.. 라고 그 눈동자는 말하고 있었다.
뜻밖의 전개에 사토미는 조금 얼굴을 들어 올렸다. 내심은 안심하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일임을 부정할 수 없었다. 미치요가 자신을 감싸는 이유를 모르다. 역시 여자 아이에게 거기까지 시키는 것은 불쌍하다, 라고 생각해 주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카즈히코는 기대가 배신당해 실망했지만, 말다툼을 하고 있을 틈은 없다.
「···음.., 자, 그러면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자!」
그러자 기대를 배신당한 남자들은 크게 야유하는 소리를 질렀다. 사토미의 전라를 볼 수있다면 죽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던 사람이 거의였지만, 이렇게 되자, 막상 전라의 사토미를 눈앞에 두고 있으니, 좀더 좀더 수치스럽게 해주고 싶다, 라고 한층 더러운 욕망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리를 벌리는 대신에, 딱 사과하고 용서받는 것이 좋을 거야.. 그렇게 해주어요.」
라고 말해 남자의 불만을 누른 미치요는 사토미의 귓전에 입을 접근해 무엇인가 속삭였다. 바로 그때 사토미의 얼굴이 굴욕으로 비뚤어졌다.
「아니야, 그런 것... 말할 수 없다···」
작은 소리로 사토미가 반론한다. 간절히 애원하는 것 같은 어조다.
「싫으면 좋아요. 지금 여기서 클래스만 보지의 안쪽의 안쪽까지 보여주는 것이군요.」
미치요는 차거운 어조로 떼어 버렸다. 물론 그렇게 말하면 사토미가 저항할 수 없는다는 것은 계산이 이미 끝난 상태였다.
「빨리 하지 않으면 강제적으로 황새 걸음 열림이다!」
카즈히코의 소리에, 사토미는 당황해 무릎을 꿇는 자세가 되었다. 양손으로 가슴과 비부를 숨긴다.
「양손을 떼어 놓고 그 잘난 알몸을 보여줘요, 빨리!」
미치요의 엄격한 소리에, 부득이 양손을 몸으로부터 떼어 놓는다. 떼어 놓은 양손은 넓적다리 위에 두었다.
올 누드로 무릎을 꿇고 조아리는 미소녀의 그림은 남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형태의 좋은 가슴이나 넓적다리도 비부의 검은 털도 차분히 볼 수가 있다. 수치에 필사적으로 참을 수 밖에 없는 사토미의 피학의 표정이 또한 견딜 수 없다.
사토미는 그 자세인 채, 당분간 말을 할 수가 없었다. 땅에 엎드려 조아림하면서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지금의 모습 이상으로 가혹한 것이었다. 하물며 자부심이 높은 사토미에 있어, 그 이상에 굴욕적인 것은 없는다고 말할 수 있었다.
미치요가 재촉하였다.
「이봐요, 사토미. 입다물고 있으면 언제까지 질질 끌어도 끝나지 않아요. , 네 그 모습을 1 학년에게도 보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면 이야기는 다르겠죠. 그런데 말이야. 모두 들어봐. 사토미가 지금부터 사과와 「노예의 맹세」를 해 준다고.
(할 수 밖에 없다 ···) 사토미는 몸을 앞에 두고 넘어뜨려, 땅에 엎드려 조아림했다. 엉덩이에 집중하는 시선을 느끼면서, 미치요에 들은 말을 복창한다.
「 나, 시로이시 사토미는 지금까지 용모와 학력을 자랑해 여러분에게 불쾌한 생각을 가지게 했던 것을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또, 오늘은 클래스 위원이면서 수영복을 잊어 수업에 지각하였고, 모두가 결정한 룰을 깨버렸읍니다, 또 수업중에 어울리지 않은 파렴치한 모습을 보여드려 버렸습니다. 향후는 건방진 것은 일절 말하지 않는 것임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여러분들이 본대로 매우 음란한 노출광이므로, 이런 몸이 좋으면 언제라도 봐 주세요. 또, 무엇인가 만족하지 않는 점이 있으면 어떤 벌을 받아도 불평은 말하지 않으므로, 지금부터는 사토미를 엄격하게 가르쳐 주시도록 부탁 드립니다.」
마지막 부분은 거의 울먹이는 소리였다. (어째서, 내가 이런 것을 말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야? )라며 굴욕감으로 가득하게 된다.
전라로 땅에 엎드려 조아림하면서 노예의 맹세를 말하는 사토미를 내려다 보며, 클래스 mate는 정복감에 취해 있었다. 그 사토미에게 다음주부터 어떤 부끄러운 일을 시켜도 괜찮은 것이다. 남자들은 모두, 최고조의 흥분에 이르고 있었다.
그러나, 다만 한사람, 카즈히코만은 만족해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미치요에 맡기고 있으면 언제까지도 사토미의 저기를 마음껏 넓힐 수 없다! )
카즈히코와 미치요의 사이에 작은 알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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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오후. 집에 도착한 사토미는 또 방문을 닫고 울고 있었다. 카즈히코와 남자는 오후에도 자신을 어디엔가 끌고가기 시작해 수치 고문을 하려고 했지만, 미치요가 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에, 돌아올 수가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토미가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반격 하려고 하고 있던 것을 알고 있었는지, 주말에은 점잖하게 할 거예요, 라고 다짐을 받았다. 물론, 미치요는, 오늘의 사토미의 치태를 모두 카메라에 담고 있고 있다, 라고 협박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훈이 위로해 주는 것은 아닐까, 라고 기대했지만, 훈은 무엇인가 용무가 있다고 말하며, 허둥지둥 돌아가 버렸다. (뭐야. 금요일 하루만 참으면, 함께 대책을 생각할 것이라고 말하고....) 사토미는 조금 배신당한 기분이었다. 무엇보다, 토요일에 이러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 그런 약속은 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이만큼의 치태를 클래스 mate의 앞에 보이고 카메라에 찍혀 버린 이상, 부유하고 유력한 정치가의 힘을 의지해도 만회하기에는 이미 때가 늦어버렸다.
사토미는 오늘의 일을 가능한 한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었지만, 오늘의 수치로부터 사고를 딴 데로 돌릴 수 없었다. 클래스 전원이 지켜보면서 속옷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요란하게 울어대며 죽을 만큼 부끄럽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알몸으로 되어 한층 더 땅에 엎드려 조아림까지 해야 했던 것이다. 사토미는 강요되어 말해 버린 「노예의 맹세」를 생각해 내, 넘치는 눈물을 누를 수가 없었다. 이제 무엇을 해야할지도 알지 못하고, 다만 오로지 침대에 푹 엎드려 우는 사토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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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미가 절망에 울고 있던 그 무렵. 미츠이훈은 미치요의 집에 있었다. 미치요와 유미도 함께다. 미치요와 유미의 즐거운 듯 하는 표정과는 따로, 훈은 어딘가 벌벌 떠는 듯한 모습이었다.
「후후, 오늘도 부탁해요, 카오루 양. 오늘은 과감히 다리 열어 줄까?」
라고 말하며 미치요가 훈의 어깨를 '톡' 하고 두드린다. 훈의 반응은, 작고 힘이 없는 듯하였다.
미치요가 카메라를 찍기 전에 침대 위에 앉아, 양 다리를 좌우로 열기 시작했다. 자신이 하고 있고는 모습에, 훈의 얼굴은 새빨갛게 되어 수치에 참고 있다. 그러나, 그 표정도 스커트안의 모습도, 미치요는 가차 없이 카메라에 담아 간다. 파샤, 파샤, 라고 하는 셔터음과 플래시의 빛이 사진을 찍히고 있다, 라고 하는 훈의 수치를 한층 더 높인다.
「 좀 더 다리 열어. 그리고 위도 버튼을 벗어서, 브라를 보이세요.」
미치요는 훈의 수치에 상관없이 새로운 치태를 요구한다.
「부탁해요. 이제 용서해주세요.」
훈은 미치요에게 구제를 애원했다. 1개월전에 미치요와 카즈히코들의 함정에 빠져버리고 나서, 훈은 매주 토요일에 미치요의 집에 불려와 부끄러운 모습을 사진에 찍히고 있었다. 그러나, 전번까지는 서있는 모습으로 스커트를 올리는 것 뿐이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다리를 열게 되어 브라까지 노출 시키라고 말하는 것이다. 곱게 자란 아가씨같은 성격으로 수치심이 강한 훈에게는 할 수 없는 일인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무슨 말하고 있어?, 훈. 오늘의 사토미의 모습을 잊었어? 너는 물구나무서기로 교실을 걸어 돌아다니는 것이라도 견딜수 있야 되는 것 아닌가?. 사토미는 알몸으로 땅에 엎드려 조아리게 해, 엉덩이의 균열까지 클래스만 보여주게 되어 버렸어. 스스로를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거야?」
미치요의 말에 훈은 푹 고개를 숙인채 얼굴이 하얗게되었다.. 미치요의 도리는 제멋대로인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일리가 있었다.
1개월전에 훈도, 4일전의 사토미와 완전히 같은 함정에 낄 수 있어 체육관뒤에서, 4명이 지켜보는 중, 스스로 스커트를 걷어 올리게 하고, 그 모습을 사진에 찍혀 버렸다. 그리고, 그 주의 토요일에 미치요의 집에 불려 4명의 앞에서, 전라가 되도록 협박되었던 것이다.
거기서, 미친 사람처럼 울면서 용서를 청하는 훈의 모습을 봐, 미치요가 지금의 훈에서는 무리이다면 판단해, 타협안을 냈던 것이다. 그 타협안이라는 것은, 속옷을 보이는 것까지만 허용하는 것과 남자 두 명에게는 그 모습을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교환 조건도 동시에 두개가 나왔다. 하나는, 속옷만의 사진으로 하는 대신에, 그 찍는 방법에는 불평을 말하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 더는 사토미를 함정에 빠지게 하는데 협력을 하는 것이었다.
교환 조건을 들은 훈은 곤혹스러워 했다. 여기서 거부하면 4명에게 강제로 당해 알몸으로 되어 버릴 것이다. 게다가 바꾸어 여자의 앞에서 속옷이 될 뿐이라면 어떻게든 견딜수 있을 것 같고, 알몸이 되는 것을 생각하면, 부끄러움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작다. 사진을 찍히는 것은 견디기 힘들지만, 벌써 체육관뒤에서 이미 찍힌 일도 있다. 유일한 문제는, 친한 친구인 사토미를 배반하지 않으면 안 된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거부하면 알몸에 벗겨져 사진을 찍힌다, 라고 하는 극한의 상황으로, 청순한 아가씨의 훈이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을 선택한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할 수 있다. 훈은 울면서 그 교환 조건을 받아들여, 미치요들이 지켜보는 중, 다시 스커트를 걷어 올린 것으로 끝났었다.
그리고, 훈에게 우선 주어진 사명은, 사토미의 옷을 갈아입고 있는 도중의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탈의 중에 미치요나 유미가 가까이 다가오는 것은, 동성끼리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경계되어 버린다. 그러나, 친우의 훈이라면 이야기는 별개이다. 사토미는 무방비인 모습을 훈의 앞에서 보이게 되어 무수히 부끄러운 사진을 찍혀 버렸다.
다음의 사명은, 협박된 사토미의 움직임을 일일이 상세하게 미치요들에게 보고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미치요들은 사토미를 방치하면 주말에 반격을 맞는 것을 감지할 수 있어 토요일에 치명적인 데미지를 사토미에게 주기로 결정했던 것이다. 아무리 다부진 사토미라도, 알몸으로 학교의 옥상을 돌아다녀, 클래스 mate 전원의 앞에서 전라로 땅에 엎드려 조아림하게 해 노출광의 자신을 좋아하는 대로 농락해주세요 라고 말해 버린 것 등은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것임에 틀림없었다.
어떤 의미로 사토미는 훈의 대역으로 되었던 것이다. 훈이 4명의 앞에서 알몸이 되는 것을 거부한 덕분에, 사토미가 클래스 mate 전원의 앞에서 전라로 몰려 버렸던 것이다. (미안해요, 사토미 양. 정말로 미안해요) 훈은 그렇게 생각하자 눈물이 흘러넘쳐 멈추지 않게 되었다.
「겨우 안 듯이군요. 알았다면 다리를 열어요, 마음껏이군요.」
카메라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미치요는 냉담하게 설명한다. 이 사진은 가부키쵸의 브르세라숍에 고가로 팔리는 것이니까 미치요도 진지하다. 반쯤 울음의 얼굴로 다리를 여는 청순 여고생은 아버지라도 견딜 수 없는 모습이었다···
훈은 부득이 다리를 열고 갔다. 물론 훈은 모른다. 어떻게 훈이 그 장소에서 거부 하고도 괜찮았고, 사토미는 결국 오늘과 같은 치태를 보이게 될 운명인 것을... 왜냐하면, 카즈히코들의 메인 타겟은 최초부터 사토미이고,훈은 도구로서 이용되었던 것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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