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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해진 여교사 21 (19/49)

저속해진 여교사 21

남자는 사유리의 발밑에 앉아 상체를 기울이고 고간 근처를 자세히 들여다 본다.

"그만 두세요"

지금 거리에서 사유리의 부끄러운 부분을 관찰하고 있을 남자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참기 어려운 수치의 감정이 사유리에게 몰려 왔다.

그런 사유리를 놀리듯

"크큭, 보지를 만지작 거리는 것을 싫은 척하고 있던 사람이라고는 믿을 수 없군 엉덩이 구멍을 만지막 거린 것 만으로 보지를 적셔버리다니 터무니 없는 변태녀다."

"보지 말아 주세요. 부탁이에요... 아.. 이젠 안돼..."

사유리는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저속한 본성을 이 비열한 남자에게 알려져 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어 굴욕에 목이 메어 울었다.

이 사실을 알려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엉덩이 구멍을 마음껏 유린하는 남자의 손가락을 허락해 왔는데 그것이 결국에는 전혀 쓸데 없는 것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네가 좋아하는 구멍을 지금부터 차분히 귀여워 해 주지"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엉덩이의 골짜기를 밀어 헤치고 드러내진 국화를 손가락 끝으로 가지고 놀았다.

"악! 제발. 그런 곳을 만지작 거리지 마"

사유리는 신체를 비비 꼬며 남자의 유린을 막으려고 했지만 사지가 고정된 상태에서 전혀 의미 없는 몸부림이었다.

다시 그 불쾌한 손가락의 진입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건인가? 그렇게 사유리는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어널에 지금까지 체험한 적 없는 이물감이 방문했다.

"............ 뭡니까, 도대체 무엇을......."

그 이물로 부터 직장 을 목표로 액체가 분사 되었따.

"뒷 구멍을 귀여워 하기 전에 직장 안을 깨끗이 해 두지 않으면 소중 한 자지에 찌꺼기가 붙고 말지"

아 뭐가 무서운 것을 남자는 서슴없이 입밖에 내고 있었다. 엉덩이의 구멍을 성기 대신에 사용하자 하고 있었다.

사유리는 공포에 얼어 붙었다.

그런 사유리와 상관 없이 2개째의 무화과 관장이 사유리의 어널에 삽입 된다.

"1개나 2개는 충분하지 않겠지. 정액을 삼키기 전에 관장액 먼저 먹여 줄게"

"아니, 그만, 그만둬 주세요"

사유리의 비명과 같은 애원도 허무하게 남자는 5개의 무화과나무 관장을 사유리의 어널에 주입하고는 작은 남근 형태를 하고 있는 어널 스톰퍼를 사유리의 어널에 삽입 하려 했다.

"악! 아파요. 그만 찢어 져요. 그만둬. 앗!"

"손가락으로 충분히 풀어 주었으니까 이 정도로 구멍이 찢어져 버리거나 할 일 없어"

그렇게 말하며 단번에 어널 스톱퍼를 돌려 넣었다.

격렬한 아픔이 있은 후 이물질이 어널에 파고 들어온 감각이 느껴졌다.

"이런, 흐흐흑, 너무 해"

사유리는 흐느껴 울면서 남자를 힐책했다.

"바보 같긴, 어널 스톱퍼를 해 두지 않으면 똥을 지려 버릴거다. 똥투성이로 애무되고 싶은 건가? 노출광에 어널 매니아, 게다가 스카톨로지 까지 좋아하다니 말도안되는 선생님이다"

남자는 사유리의 신체를 희롱하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희롱하는 것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사유리가 상심으로 침울해진 것을 확인한 남자는 근처의 방으로 향해 큰 소리로 말했다.

"도련님 준비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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