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제2부【6】 (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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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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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무대에 오른 여성은 한명이었다. 처음은 전번과 같이, 옷을 입은 상태로 묶인 

모습으로 방치돼어 있을 뿐이었다. 무대에오른 여성은 30대 초반으로 보였다. 우리만

큼은 아니었지만, 강하게 묶인 큼직한 버스트에 줄이 파고 드는듯 한것이 이루 형언할

 수없는 강한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하고 있었다.

「카나코씨는 줄 취해 있습니다」

「줄취해?」

「묶여있으면 술에취한듯 몽롱해져옵니다. 잘보세요, 넋을 잃은 듯한 표정을 짓고 잇

잖아요」

카나코로 불린 여성은 확실히 취한 것 같이, 상기 한 얼굴로 입을 반쯤 벌린 상태로 

넋을 잃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미 허리는 요분질 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늘은 아주 많은 것을 시도할 것같군요」

무라카미가 그렇게 말하자, 곧바로 카나코는 무대 뒤로 사라졌다. 하지만, 곧바로 다

시 나타났다. 이번엔 몸에 걸치공 있는 것은 붉은 상하의 속옷, 하프 컵 브래지어와 T

형 팬티에 헉벅지 위가지 올라오는 빨강색 스타킹과 그것을 흘러내리지않게 고정하는 

가드벨트를 한모습이 선정적이였다.

그기에 가슴을 옥조우듯 강하게 묶고 양팔을 뒤로 움직이기는 그녕 피가안통 할정도로

 묶어 의자에 앉히고는 고정시켰다  그리고 양 다리도 의자의 좌우에 묶어 다리를 크

게 벌어진 체 고정해 버렸다.

「 이제 견딜 수 없을 정도 느낄 것 입니다」

카나코를 의자에 붙들어 맨 남자가 카메라를 가져 나타났다. 카나코의 모습을 여러 각

도로 촬영하기 시작했다.

착칵,착칵……

셔터의 소리가 울릴 때마다 카나코의 몸은 심하게 떨렸다. 부들부들 떨리는 가슴은 당

장이라도 하프 컵 브래지어 밖으로 삐어져 나올 것 같았다.

「그녀는, 몹시 느끼고 있어……」

우리는 무심코 자신의 느낌을 입밖으로 내뱉고 있었다.

「그래요, 저여잔 흥분하는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사진에 찍히거나 하면 

더욱 흥분하죠. 뭐, 좀 더 부끄러운 모습을 하는 적도 많습니다만……」

그것을 듣고 우리는 메일로 보내져 온 화상을 생각해 냈다. 우나도 사진을 찍히거나 

하진 않았을까?

「요전 왔을 때 묶여 있던 사람들도 사진을 찍었습니까?」

「아, 요전 사람들은 1회 한정 게스트입니다. 한사람만 희망해 사진진은 찍었습니다만

, 나머지의 두 명은 곧 돌아갔습니다」

무라카미의 말을 듣고 우리는 안심했다. 우나의 수치스러운 모습을 찍지않은 것이다. 

그 후, 만약 「Mr. X」와 관계를 가졌다 해도, 그것은 통상의 성생활이다, 우리가 이

러쿵저러쿵 관여 할 문제가 아닌 것이라고.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며 자위했다.

(돌이킬 수 없는 일이야 우나는 그 날 쑈의 주인공이였고 이상한 방법으로 충분이 오

르가즘을 느꼈어 모든것이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안돼는 곳이지만 흥미로와)

무라카미는 마음속으로 미소짓고 있었다.

( 이제 곧 우리, 너도 여기서 부끄러운 모습을 하게될꺼야. 네 스스로 원해서 이무대

에 올라가게될꺼야 ……)

무라카미, 아니 카노는 우리가 노예로서 클럽에서 시중들것 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우리는, 요전의 우나의 모습이나, 카나코의 모습을 보고 분명하게 느끼고 있다. 전번

의 우나를 본 후에 자위를 한것을 비밀 카메라로 촬영해 놓았다.

「보세요. 벌써 카나코의 씹물이 흘러 넘치고 있어요」

갑자기 무라카미의 입에서 나온 「씹물」이란 비속어에 순간 당황했지만, 그 이상으로

 카나코의 비부를 보고는 더욱 당황하고 놀랐다.

메일로 보내져 온 화상도 충격이었지만, 직접 보는 것은 그 충격의 정도도 현격한 차

이가 있었다. 붉은 팬티는 옷감이 얇지 않았기 때문에 비부가 비치긴 않았지만.  대단

히 많은 양의 애액을 쏟아내구 있는지라 마치 속옷을 입구 수영을 막 마치고 나온때처

럼 비부에 착달라붙어 비부를 들어 낸것 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우리가 그 광경에 압도 되어 있는 동안 남자가 카나코를 의자에서 분리시켜 뒤쪽으로 

팔을 묶은끈을 천정의 고리에 고정했다. 뒤로 매달아 올려져 상체가 구부정하게 어덩

이가 들린자세로 양발이 겨우 바닥에 다을까 말까 하는 위치까지 끍어 올려져. 붉은 

하이 힐을 신은 양 다리는 바들 바들 떨리구 있었다.

「다음 플레이로 이어지는군요」

무라카미에 말도 귀에 들려오지 않을 정도로 우리는 무대 위의 광경에 빠져들고 있었

다.

(조금전 부터 자신의 허리가 덜썩 거림을 인식하지 못한체……)

그리고 무라카미도 우리가 쑈에 몰두하는 것을 보구 내심 놀라워하구 있었다 우리가 

다리를 꼬우며 자신의 비부를 마찰시키는 행동을 보구 더욱 더 그러했다 

(이런, 생각 보다 더 빨리 더 많이 타락 할지도 모르겠는걸……)

매우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성은 매저키스트성을 띄고 있다. 무라카미는 그런 여

자들 을 성격에 맞은 페이스로, 그런 본능을 이끓어 내는데서는 프로지만 우리는 자신

이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빠르게 배워나갈 것이구 더 깊이 빠져들것 같았다

무대에서는 카나코에게 채찍이 가해졌다. 카나코의 입으로부터 고통과 그보다더큰 쾌

감을 느끼는듯 외치는 듯한소리가 터져나왔다.

「채찍질 당하며 쾌감을 느끼고있다……」

옆에서 지켜보는 무라카미의 존재를 잊었는듯 우리는 툭 툭 중얼거림을 내 뱉았다.

「그래요. 별로 드문 일이 아닙니다. 채찍으로 느끼는 여성은 여럿 있으니까요. 무서

워서 경험하지 않는 것뿐 혹시 누구라도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됀다면 자신의본성을 느

끼죠 하지만 그런것이 부끄러워 숨기는 경우가 많죠」

재빠르게 무라카미는 우리의 피학심을 심어 갔다. 매저키스트로써 개발돼기 위해서는 

보통의 사람들 이다느기는 보통의감정이란걸 인식 시키는 것이 중요했다. 자신만이 특

별한 것이 아니다. 모두 그렇다고 하는 기본적이 생각을 품고 있어야만 조교를 순조롭

게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아아아---, 아 앗……」

카나코가 지르는 교성의 음색이 바뀌기 시작했다. 채찍으로 맞을 때 높고 요염한 신음

 소리로 바뀌어가는 것 같다.

「잘보세요 카나코는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낄껍니다 」

(네!, 그런……, 그런일이…… 저상태에서……, 절정을 느낀다니……)

무라카미가 내뱉은 뜻밖의 말에 우리는 당황했다. 채찍 치는 것만으로 성적 쾌감을 느

낀다는 것 조차 보면 서도 믿어지지 않았지만 더욱 믿을 수 없는 것은  저런상 태로 

절정을 느낀다는 것을 당연하다는 듯 말하는 무라카미와 그런일이 일어나려 한다는 사

실이 더욱 믿어지지 않았다 ……

카나코의 비부를 감싸고 있는 젖은 팬티 위로 3차례 강한 채찍질이 가해 졌다.

「, ……, 응……」

카나코는 무릎을 버둥거리며 몸을 뒤틀며 허리를 이완시켰다.

(……, 절정이다……)

카나코의 절정과 동시에 우리도 비구에선 벌컥거리면 음액을 토해내고 있었다.어떻게

던 막아보려 했지만 수축하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우리의 의지로는 견딜 수 가 없었다.

(햐!남들 보다 두서느배 예민한 감수성을 가진것 같군. 그렇다면 남들의 플레이를 보

는 것만으로 자신의 메조성을 자각시킬 수 있겠는 걸……)

무라카미의 상상 대로, 우리는 성적인 감수성이 남의 두배 강했다. 평소에는 강한척하

구 남들을 선동하는 그녀 이지만 성적인 면에서는 경험이적어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성적 형태의 틀 속에 자신을 가두어 두고 있었다

무대에 나부러지듯 축쳐진 카나코의 몸을 묶은줄을 풀고 다시 양 팔을 앞으로해 양 손

목을 묶어 다시 천정의 고리에 당겨 올려 묶어 일으켰다.그리고  채찍을 내려치던 남

자의 손엔 새빨간 바이브래이터가 들려져 있었다. 남자는 그 바이브래이터를 카나코의

 입안으로 쑤셔넣었다.

우리는 자리를 떠날 줄 모르고 아니 떠나야 한다는 것조차 잊어버린 체 무대 위의 카

나코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잠깐의 견학을 위해있는 우리는 언제든 갈려구 하면 갈 수

 있었지만 우리는 그렇수도 없었다 

단지 카나코의추태를 지켜만 보구있었다

너무오래 기둘리게해서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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