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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정 조교 【14】 (14/34)

절정 조교 【14】

자위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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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조금 괴롭힐 작정이었지만, 이젠 우나가 흥분했을 때, 우나가 어떤 반응을 보

일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졌던 것이다.

「그렇게 기분 좋은 것을 어째서 하지 않는거야」

「어째서 라니????……」

「방법을 모르는거야?」

「………」

「자, 가르쳐 주지, 우나. 자위는 말이야··어떤건지·」

「………」

우나는 자위라고 말해질 때마다 멍해지는 것이였다다. 지금까지 말했던 적이 없는 그

말이 머릿속을 빙빙 뛰어 돌아다니고 있었다.

「처음은 가슴으로부터야, 우나. 우선 가슴아래쪽부터 문지르듯이 하는거야」

지금까지 다지 주물럭거리기만 하던 유방에 있던 마유미의 손이 갑자기 상냥한 움직임

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문지르듯이 만져, 유윤이 있는곳에 달하면 살짝 돌리주듯 만져줘야해. 아직

 유두에 손대거나 하면 안돼」

「음-마유미는 그렇게 해?」

마유미의 자위 강좌에 다른 부원이 반응했다.

「언제나 그렇게 하는 건 아니야. 그 때의 기분에 따라 바꿔서해. 지금은 우나에 가르

쳐 주는 것이 목적이니까 제일 느끼기 편안한 방식을 알려주는 걸로, 충분할꺼야」

「응, 그래 흥미로운데, 계속해 계속해봐」

「자, 다음이군요. 이렇게 당분간 문지르다 보면 젖가슴이 뜨거워질꺼야, 그때 좀더

강하게 해」

말대로 마유미의 손엔 힘이 조금더 들어갔다. 우나도 마유미가 말하는 대로 버스트가

열정적으로 부풀어 오른 것 같은 생각이 들고 있었다.

「이 쯤에서 상당히 기분 좋아질 꺼야. 어때? 우나, 좀 흥분 된것 같아?」

마유미가 물었을 때에는 이미 우나의 버스트에 쾌감의 작은 조짐이 싹트고 있었다. 그

것은 지금까지 우나가 느낀 적이 없는 감각이었지만, 마유미의 말로 처음으로 그것이

성적 쾌감이란 걸  의식했다.

「기분이 좋아 질것 같지않아. 모두 앞에서 이렇게 하는건……, 응 마유미 이제 그만

둬,제발!」

「그럴까, 왠지 숨이 거칠어 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자, 좀 더 좋아지게 해줄

께, 우나」

그렇게 말하며 마유미는 다섯손가락을 세워 버스트의 근원에 가볍게 대고는 위쪽으오

가볍게 두어번 쓸어올렸다 손톱과 유방이 서로 마찰하여 야릇한 느낌을 가져왔다

「응……」

우나의 입으로부터 무심코 신음 새어 나왔다.짜릿짜릿한것 같은 쾌감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왔다「앗…, …, …」

입을 꽉 다 물었지만, 버스트의 자극이 우나의 의사와는 달리 소리를 높이게 한다.

「좋은 징조야, 우나. 기분이 좋으면 좀 더 소리 내도 좋아」

「이건, 아…, 별로 기분…, ……, 변명이 아니야」

우나는 뜨듬거리는 말하는 것이 고작이였다. 보고 있던 다른 부원들도 숨 조차 크게쉴

 수 없게 되었다.

「거짓말. 우나, 유두 봐. 탱탱하게 일어서 있어」

그렇게 말하자 우나는 버스트의 끝으로 시선을 떨어뜨렸다. 유두가 부풀어올라 엄지손

가락 같이 되어 있었다. 아니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지만 우나의 눈에는 그

렇게 비쳤다.

「이렇게 유두를 빳빳이 서도 기분이 별로라니 거짓말하지마.우나 기분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면서, 」

(우우…, 뭐지, 이 느낌은……)

우나는 처음으로 끓어오르는 쾌감에 당황하고 있었다. 신음이튀어나오지 못하게 입을

더욱 꽉 다물었다

「 좀 더 기분 좋게 해줄께」

마유미가 귓에 입을 대고 속삭이며, 갑자기 양쪽 유두를 엄지와 집게 손가락으로 콱잡

았다.

「아아응…, , 우우…」

지금까지 보다 한층 더 높은 충격적인 쾌감이 몰아쳐와, 우나는 소리를 억제할수 없었

다. 마유미가 유두를 매 만질 때마다, 몸이 바들, 바들 떨려 버리는 것이 수치스러워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한층 더 그 모습은 몇 사람의 동성의 부원들에게 추행당는 느

낌이였다

마유민 우나의 수치심을 더욱 부추기고 있었다.

「우나는 몹시 예민한구나. 좀 더 소리 내도 좋아」

우나를 궁지에 몰면서 마유미도 흥분하고 있었다. 원래 레즈비언의 경험은 있었지만

우나정도의 반응을 나타내는 여잔 처음이다.

(혹시 젖가슴 만져지고 만으로 절정에 달하지않을까……)

그렇게 생각한 마유미는 우나가 절정에 달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졌다. 유두를 굴릴 뿐

만 아니라 가볍게 두드렸다

, 손바닥을 유두에 얻져 가볍게 돌리며 가슴을 당기는걸 썩어 반복적으로 우나를 농락

 하면서 정상으로 몰아넣어 갔다.

「, , 아 앗, 아…,  아, 아 응…」

우나는 이제 소리를 억제 할 여유도 완전히 상실했고, 마유미의 애무에 대답하듯이

신음을 토해냈다.

(아, 아무리 애써도 신음을 멈출 수 없다……부끄럽지만……, 멈춰지지 않는다)

우나의 반응을 보며, 마유미도 우나가 극치에 이르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우나, 허리가 디틀며 움직인다. 보지가 저린 모양이군)

마유미는 엄지와 중지로 유두를 잡고 돌리면서, 집게 손가락으로 유두의 첨단에 강렬

한 흔들림을 줘 자극했다다.

「아 아, , 아니아아!」

우나는 외치면서 몸을 앞으로 튕겨내며 경련을 일으켰다. 보고 있는 전원에게

우나가 절정을 맞이 한것임을 공포하는 격렬한 극치였다. 우나만이 자신의 몸에 어떤

상태인지 이해 할 수 없었고, 뒤틀고 몸을 이완 시키면서 거친 숨만을 토할 뿐이였다.

 신음과 동시에 대량의 애액을 토해내고 있음도 깨닫지 못했다.

「우나, 느꼈어?. 좋았어?」

우나에 있어 처음의 절정이었다. 마유미에게 들어 처음으로 지금의 쾌감이 성적 절정

감이란걸 인식했다. 인식하는 것과 동시에, 그것이 동성인 마유미의 애무에 의해 초래

되었단것이, 한층 더 그것을 발리부의 동급생 전원으로 보여져 버린 것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끄러움이 재차 복받쳐 왔다. 눈물이 어리기 시작해 왔다.

「우우……, 우우……」

「그만, 우나. 악의는 없었어. ……그렇지만 기분 좋았겠지, 아냐?.」

우나는 암말도 않고 가만히 있었다. 우는걸 보고 순간 죄책감을 가진 마유미지만 또

가학심이 싹트 오는 것이었다.

(그래, 이왕 자위와 절정의 느낌을 가르쳐준거니까,자위를 좀더 확실하게 알려주자)

마유미에게 원래 있던 가학적 경향이, 우나의 태도로 점점 커지기 시작한 순간이기도

했다.

우나를 「지배」하고 싶다는 욕구가 끓어올라 왔다. 악마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것과

동시에,객관적인 냉정함으로 우나를 관찰하기 시작 했다. 87 cm의 버스트는 유두가 부

풀러 있는 채로 호흡에 맞추어 크게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애무로인해 배어난땀은

버스트의 표면을 번뜩거려라 불쾌감을 자아내고 있었다. 시선을 아래에 떨어뜨리며 우

나의 사타구니에선 소량의 실금을 한것 같이 체육복 반바지의 중심부에 스며들어 얼룩

을 만들고 있었다. 노출이 된 넓적다리의 사타구니 근처엔, 땀

인지 우나가 토해낸 음액인가는 모르지만 흠뻑과 젖고 있었다.

(정말로 예민하다……)

마유미는 괜히 우나를 독점하고 싶어졌다.

「자, 오늘은 이 정도로 그만두지」

그 말로 지금까지 홀린 것처럼 우나를 둘러 싸 보고 있던 부원들이 일제히 정신이 돌

아왔다. 마유미가 리드 되어 열정적으로 우나를 함께 추행하고 있었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자, 자신이 한 행동에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렇지. 자 슬슬 돌아갈까」

「응 돌아가자」

우나를 둘러싸고 있던 부원들은 각자 한마디씩 하면서 우나와 마유미를 남겨 놓구  빨

리빨리 서둘러 돌아서기 시작했다.

「우나, 오르가즘은 처음이지, 맞지……」

「………」

「그렇지. 자위한 적도 없다고 했으니」

「있지, 말하지 마……. 이런 수치스러운 짓을 한걸, 다른 사람들이 안다면……」

「알았어, 우나」

그렇게 말하며 마유미는 우나의 뺨에 살그머니 입맞춤을 했다.

「 이제 괜찮아. 모두에는 오늘의 일은 잊도록 말해 둘께」

「정말로?」

「예, 정말이야. 사랑스러운 우나는 부끄러운 생각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야」

마유미가 우나의 어깨를 강하게 꼭 껴안으면서 말했다.

「고마워, 마유미」

우나는 자신을 수치스럽게 장본인인데 왠지 마유미에게 의지하고 있었다.

「우나, 사과의 증표로 뭘 주고싶어, 가는 길에 집에 들렸다가」

마유미는 우나의 눈동자를 응시하면서 말했다. 우나는 아무른 주저함도 없이 응했고.

그 때 우나의 운명은 정해져 있었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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