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절정 조교 【12】 (12/34)

절정 조교 【12】

추를 붙인 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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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의 몸에 물어 주보자)

우나의 체험을 듣는 목적을 세우자 쿠미코 자신의 흥분도 더욱 부풀어오르고 있었다.

우나의 허리로 비부로 고정하고 있던 끈을 풀어, 단번에 바이브래이터를 뽑아 냈다.

주르륵 질벽을 훝어내리는 것 같은 감각으로, 우나는 「아 」하며 또 크게 허덕였다.

바이브래이터가 빠져 나가자, 모여 있던 애액이 마루까지 실처럼 흐러 떨어졌다. 한동

안 끊임 없이 흐르고 떨어진 꿀은 마루에 직경 10 cm 정도의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봐, 우나의 추잡한 보지가 토해내는 씹물을. 정말로 우나는 씹물이 많은 음란한  년

이군」

우나는 마루에서 희게 빛나는 웅덩이를 봐도, 자신이 낸 것이라고는 믿을 수 없었다.

정말인가, 아직 작게 열린 비구는 점액을 늘어뜨리고 있는 걸로 봐 의심하는 여지는

없었다. 우나는 천성이 음란한 증거란 생각이 들어 치욕에 가슴을 떨며 오열하며 훌쩍

였다.

「우나가 어째서 이렇게 추잡한 음란 매저키스트가 되었는지 알아?」

쿠미코의 말에 우나의 머리에 지금까지 생각하지 않고 있던 그 사건이 단번에 되살아

났다.

쿠미코가 처음에 매저키스트라면 조롱 할때에도 우나가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그 사건

이, 하나하나 신기한 정도 선명하게 생각났다. 우나가 일순간, 뭔가를 생각해 낸 것

같은 아주 작은 표정의 변화를 쿠미코는 놓치지 않았다.

「음, 우나. 뭔지 가르쳐 주겠어? 이런 음란한 매저키스트 우나가 된 이유를」

「, 없습니다……」

도저히 쿠미코에 고백할 용기가 없었다. 고백하는 것은 즉 우나에게 있어 자신의 마

조성을 분명히 인정하는 것과 동의하는거 였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다면 억지로 말해 주지 않아도 괜찮아. 그렇지만 말하고 싶어질

꺼야 순순히...........」

쿠미코는 그렇게 말하며 재빠르게 다음 고문 준비에 착수했다. 줄의 양쪽끝을 양쪽 유

두에 묶고 활처럼 휜 줄에 고리가 달린 추를  여러개 걸었다. 추라고 해도 꽤 무거운

것으로 우나가 팽팽해진 버스트도 그 중량감으로 축 처져 버렸다.

「아파…, 아프요…… 풀어 주세요. 끊길것 같아요……」

유두가 끊길것 같은 느낌에 우나는 공포스러웠다.

「후후후, 이 정도 괜찮아. 우나 같은 매저키스트라면 곧 기분이 좋아질거야. 그런데,

 이것은 우나를 즐겁게 하기 위해서 한  것이 아니야」

쿠미코가 다른 한쪽 가슴을 가볍게 들었다.

「아, 그만 그만해요 ……」

「좋아. 자, 우나가 어째서 이런 음란 매저키스트가 되어 버렸는지 말하고 싶지 않나?

, 우나.」

「우우, 그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할말이 없다고? 우나는 태어날때부터, 이런 음란한 매저키스트였다고 말하는거야?」

「, 아닙니다……, 그것은……」

「눠가 다르다는 걸까? 뭐, 뭐든지 좋아. 무엇인가 이야기하고 싶어지면 말해」

그렇게 말하며 쿠미코는, 또 채찍을 손에 들고 우나의 주위를 한바퀴 돌았다.

「어째서 매저키스트가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싶어지자마자 말해」

말이 끝나자 마자 쿠미코는 우나의 젓무덤으로 채찍을 내려 쳤다.

치리리린, 치리리리린, 거리며 경쾌한 추들이 부디치는 소리에 섞여 우나의 비명이 들

렸다.

「히 좋은데 , 잘 하고 있어……」

맞은 충경으로 온 몸을 흘 들었고, 유두에 달린 추들이 크게 움직이며 부디쳐.

치리리린, 치리리린, 거리며 춤추는 모습을 거울로 보면서, 우나는 비명만을 토해 낼

수 밖에 없었다.

7, 8대를 때린 뒤, 멈춘 쿠미코가 물었다.

「어때? , 이야기하는 편이 낫지 않겠어?」

맞은 회수로 말하면 조금 전에 맞았을 때의 몇분의 1이었지만, 우나의 저항을 없애기

엔 충분한 수였다. 우나는 쿠미코의 질문에 반사적으로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이야기하겠습니다. 이야기할테니까…… 채찍은 그만……」

「역시 이야기하고 싶어졌군. 자, 해봐」

우나는 쿠미코에게 세세히 이야기를 했다.

「고등학교 1 학년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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