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 4부..
"예쁜 따님이네요...축하드립니다..."
간호원이 나오더니 딸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정말 지어미를 많이 닮았다.아니....지어미 보다는 장모님을 많이 닮은듯하다.
명애가 지 엄마를 닮았으니.. 내딸이 장모를 닮는것은 당연한일인지도...
이름을 지현이라고 지었다. 김지현....
지현이는 아무 탈이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드디어 100일을 넘기고...
이제는 설령 내딸이 아니어도 내딸보다도 더 소중한 딸로 생각이 들정도로 지현이를 사랑하고 귀여워 하기 시작을 했다.
일을 하고 있어도 하루종일 지현이 얼굴이 머리속에 맴돌고...
그런데...그런데....
이년이...마누라라는 년이...
지버릇 개못준다고 애를 놓은지 100일이 지나자 나다니기 시작을 하고... 기어이 밤늦게 집에 들어오는일이 자주 발생을 하고 있었다.
장모님이 호통을 치고... 내가 나무라고...
장모님이 자기딸을 얼르고 달래고...내가 나서 설득을 하고....
그녀는 처음에는 학교일로 늦는다고 핑계를 대고 늦기 시작을 하더니..이제는 애는 내팽겨 치고는 매일.... 늦게 다니고 있었다.
술먹고 들어오는일도..다반사이고, 담배를 다시 피우기 시작을 한것도 그무렵이었다
장모님은 자기딸의 이런모습에 실망을 하면서 사위인 나에게 굉장히 죄를 지은듯 미안해 하고 있었다.
그러던..어느날...
장모님과 나는 함께 퇴근을 하려고 길을 나서 집으로 향해갔다.
물론 운전은 내가하고...장모는 바로 옆에 타고서...
지현이는 우리가 가는동안 애기맡기는집에 맡겨놓고서..일을 하고있다.
레스토랑은 밤 10시이후 부지배인에게 맡기고 계산대는 집사람의 외숙모 나에게는 처외숙모에게 맡기고는 요즈음 함께 퇴근을 하고있다.
지현이 때문에...
나도 지현이를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장모님의 외손녀에대한 사랑은 정말 지극정성이다...
그런데...... 늦은는지 주차할곳을 찾지 못하고..이리저리 단지를 헤메다...
난..그만..차를 세워버리고 말았다.
바로...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
아파트 놀이터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경...
두연인이 가로등아래서... 진한키스를 하며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있었다.
"저런...쯧쯧... 요즈음 젊은사람들은 해도해도 너무하구먼...."
장모님도 그광경을 보았는지... 혀를 차기 시작을 했다.
그런데.................. 그들의 행동은 더욱 야해지고 대담해지기 시작을 했다.
남자의 손이 여자의 치마속으로 들어가는가 싶더니 이내 여자의 손이남자의 바지안으로 사라져 버리고...
이내 여자가 않는가 싶더니 남자의 바지를 내리고는 그 남자의 물건을 꺼내 입에 물고는 빨아주기 시작을 했다.
"아..저저런......."
장모님이 보다 못했는지 얼굴이 벌게지면서 고개를 돌려 버렸다.
나의 자지에도 힘이들어가 바지를 뚫고 나올태세였다.
그러나 여기서 나가자니 두 연인에게 방해가 될것같고 안나가지니...장모님과의 분위기가 이상해지고...
"헉..................................저..........??.........'리가
갑자기 나의 입에서 신음소리같은 진한 소리가 배여나오자 장모님은 무슨일인가 싶어 나를 바라보다 앞을 보고는 나보다도 더욱 큰 비명을 질러대었다.
"저...........저.....저..................."
장모님의 입술이 덜덜 떨리면서... 정신이 없는 사람처럼 돌변을하고 나또한 정신이 없는 놈처럼 그저 멍하니만 바라보고 있었다.
저..앞에서.. 야한행위를 하는 그 주인공이 다름아닌 나의 마누라...명애였기에...
한적한 놀이터라고는 하지만..그래도 가로등이 환한 불빛아래서....
그것도 남편이 있는 년이.....
다른남자의 좆을 입에물고 즐겁게 학학거리며 빨아주고 있는 저 모습...
피가 역류를 하는듯..머리끝이 치솟기 시작을 했다.
당장 달려가 때려죽이고 싶지만... 나의 마음일뿐...행동은 없다.
멍하니...그저 바라만 보고있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