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06
피오나가 고개를 뒤로 젖히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보지로부터 나온 음란한 즙이 내 자지를 잔뜩 적셨다.
푸슈웃- 푸슛-!
“빈약한 자지라면서, 뭐야. 보지 벌써 가버렸는데?”
나는 피오나를 바라보며 말했다.
그녀의 얼굴은 이미 풀려 있었다.
거의 일주일만에 맛본 내 자지에, 정신을 못 차리는 모양이다.
인간 자지건 촉수 자지건, 솔직히 자세한 건 아무런 상관도 없었다.
그녀에게 사랑과 복종의 음문이 있는 이상, 피오나는 나와의 섹스에서 언제나 극상의 쾌감을 맛볼 수밖에 없으니까.
“응혹, 혹♥ 응학......♥”
허접한 보지로 자지를 쪼옥쪼옥 빨아대며 절정을 맞이한 피오나는, 음란한 신음을 흘려댔다.
“야한 신음이나 흘리고, 지금 벌 받는 거 맞아? 응?”
찌부웁-!
“헥♥ 헤웃♥ 네에. 벌 받고 있어요오......♥ 헥, 응흑......♥”
“그러면, 흘리고 있는 보짓물은 뭐야.”
“이, 이건 그냥......♥ 보지에 들어온 자지에 대한 예의로 흘리는 보짓물인......♥”
찌부우웁-!
“응극♥!? 혹♥! 헥......♥!?”
푸슛-! 푸슛-! 푸슈우웃-!
나는 다시 한번 피오나의 보지에 뿌리 끝까지 자지를 박아넣었다. 피오나는 입을 뻐끔거리고 성대하게 보지즙을 싸며 가버렸다.
허접한 삼류 보지.
단 두 번의 삽입만으로 커다란 절정을 연속으로 맞이하는 피오나가 너무나도 사랑스러웠다.
“지금 이게 예의상 흘리는 보짓물로 보여?”
“응혹♥ 옥♥ 혹♥ 죠아아......♥ 초, 촉슈님......♥ 촉슈님 자지 갱장해에......♥ 죠아아......♥”
“벌 받는 중이잖아 피오나.”
“마, 맞아효오......♥ 잘못 말했어요. 자지 안 좋아요♥ 너, 너무 빈약해서...... 보지 만족 못 하고 있어요오......♥”
쭈우웁- 쭈웁- 쭈우웁-♥
말은 그렇게 하지만, 피오나의 보지는 지금 누구보다 기뻐하고 있었다.
얼른 자지즙을 달라며, 내 살에 달라붙어 자지를 쩌업쩌업 씹어대고 있었다.
나는 그런 피오나를 끌어안고, 그녀를 위에서 억누른 채 허접한 보지를 자비 없이 쑤셔대기 시작했다.
“응오옥♥!? 옥♥! 혹♥! 헤웃♥! 응흑♥!”
찌붑-! 찌붑-! 쭈붑-! 쭈붑-!
자지를 쑤셔 넣을 때마다, 피오나의 보지가 절정을 맞이하며 가버린다.
허접한 질벽을 헤집고, 나는 그녀의 자궁구가 꾸욱- 꾸욱- 눌릴 때까지 자지를 푹푹 찔러댔다.
아, 최고다.
역시 오랜만에 맛보는 아내 보지다.
츤데레 피오나의 보지는 품에 꼭 안고 박아넣기 최고로 좋은 보지였다.
“응곡♥ 오혹, 혹♥ 헥, 응옥♥!”
찌붑-! 찌붑-! 쭈붑-! 쭈붑-!
피오나의 질척질척한 보지 감촉을 느끼고 있자, 옆에서 이브가 말을 걸어왔다.
“유, 유진니임...... 저는 언제......”
아.
그러고 보니 이브를 잠시 대기시켰지.
“이브 걱정하지 마. 미리 알아본 너는 인간 자지가 아니라, 촉수 자지로 보지에 상 줄 테니까.”
“아......♥”
나는 피오나의 보지를 사용하는 상태 그대로, 등 뒤로부터 성기촉수와 애널촉수를 꺼냈다.
스윽- 슥-
커다랗게 발기한 두 촉수 자지를 이브의 앞에 가져다 대자, 이브는 두 눈에 하트를 띄우며 침을 꿀꺽 삼켰다.
“오랜만에 보는 촉수 자지는 어때?”
“꿀꺽♥ 너무 늠름해 보여요오......♥”
“보지랑 똥구멍 벌려, 이브. 자지로 두 구멍 동시에 쑤셔줄 테니까.”
“네, 네헤에......♥ 벌릴게요♥ 유진님 자지 받아들일 수 있게 지금 당장 벌릴게요오......♥”
스윽- 슥-
성녀 이브 세라피아는, 당장에라도 땅에 엎드릴 자세로 그녀의 엉덩이를 치켜들고 양손으로 똥구멍과 보지구멍을 쫘아악 잡아당겼다.
찌르으으읍-
뻐끔, 뻐끔-
국화빵 모양으로 꼬옥 닫혀 있던 똥구멍이 활짝 벌어지고, 보지구멍이 꿈뻑거리며 군침을 뚝뚝 흘렸다.
“버, 벌렸어요♥ 유진니힘......♥ 벌렸어요......♥”
나는 이브의 음란한 두 구멍에 감탄했다.
“언제 봐도 최고로 음란한 엉덩이야. 소원대로 보지랑 똥구멍에 상 줄게. 똥구멍 깨끗하게 씻어놨지?”
내 물음에 이브가 고개를 끄덕였다.
“네헤에......♥ 유진님이 언제 돌아오셔도 제 똥구멍 보지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항상 똥구멍은 깨끗하게 하고 있어요오......♥ 유진님 전용 깨끗한 똥구멍 보지에요오......♥”
쯔브읍-
벌렁, 벌렁-
이브는 엉덩이를 더 벌려서, 내가 똥구멍 안쪽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도록 활짝 열었다.
나는 핑크빛으로 번질거리는 이브의 음란한 똥구멍과 보지를 관찰하다가, 이내 두 구멍에 자지를 딱 붙이고 문질렀다.
“하웃♥ 후읏......♥”
찌릅- 찌릇-
애초에 깨끗이 씻었는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애널촉수로부터 똥구멍 안쪽의 이물을 제거하고, 삽입을 원활히 해주는 특수점액을 분비할 수 있으니까.
기본촉수 두 개를 꺼내 그녀의 몸을 꽈아악 휘감은 다음, 나는 이브의 보지와 똥구멍에 내 성기촉수와 애널촉수를 동시에 삽입했다.
쭈부우우웁-♥
“아힉♥!? 혹♥! 오혹......♥!?”
보지와 똥구멍이 성기촉수와 애널촉수를 강하게 조여온다. 역시 두 구멍 동시 삽입은, 조임부터가 다르다.
“헤웃♥ 헥, 헥♥ 유진니힘......♥ 학, 헥♥ 죠, 죠아......♥ 죠아아......♥”
움찔-! 움찔, 움찔-!
푸슛-! 푸슈우우-!
이브도 고작 삽입한 것만으로 절정을 맞이하며, 행복감에 가득 찬 표정을 지었다.
“오랜만에 맛본 자지는 어때 이브?”
쭈붑- 쭈부웁-!
“헤웃♥ 헥, 헥♥ 죠아요오......♥ 유진님 자지......♥ 헥♥ 보지도 똥구멍에도 다 꽈아악 들어가 있어서......♥ 헥♥ 전부 차올라 있어서......♥ 헥♥ 기분 죠아요오......♥”
이브의 직장이 움직이며 내 애널촉수에 딱 달라붙어 자지를 쭈웁쭈웁 조여준다.
따뜻한 똥구멍 보지.
역시 암퇘지 보지인 비앙카도 비앙카지만, 원조 똥구멍 보지인 이브를 넘을 수는 없었다. 오랜만에 다시 느껴본 이브의 똥구멍 보지는 그만큼 만족스러웠다.
완벽한 나의 좆집이라는 역할에 걸맞게, 그녀의 두 구멍은 이미 내 자지에 최고의 기쁨을 줄 수 있는 형태로 변해 있었다.
“잔뜩 기분 좋게 해줄게, 이브.”
“네, 네헤에......♥ 저도 유진님 잔뜩 느낄 수 있게, 구멍 열심히 조일게요오......♥”
꾸부웁-♥ 꾸부우웁-♥
이브는 힘을 줘서 똥구멍과 보지를 꽉 조였다.
나는 그런 이브의 두 구멍을 느끼면서, 열심히 자지를 박아넣었다.
“사랑해, 이브. 사랑해.”
찌붑-! 찌붑-! 찌봅-! 찌봅-!
“응혹♥!? 응읏♥! 혹♥! 헥, 오혹♥ 헤웃♥ 아, 아기방이랑 똥구멍 노크하면서......♥ 그런말 하시면 반칙인데에......♥ 저도 사랑해요오......♥ 헥♥ 사랑해요, 유진님♥ 옥, 응옥......♥”
이브는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있는 내 촉수들을 꼬오옥 붙잡고 입으로 쪼옥쪼옥 빨았다.
나는 다시 피오나를 바라보았다.
“피오나 어때, 이브는 지금 늠름한 촉수 자지로 두 구멍 동시에 쑤셔지고 있어.”
“헤엑♥ 헥♥ 이브 언니이......♥ 학♥ 응옥♥ 부러워요오......♥”
“부러워하면 안 되지. 벌 받고 있잖아.”
“응혹♥ 헥♥ 응극♥!”
나는 피오나의 젖가슴을 쥐고, 유두를 가지고 놀며 보지를 범했다.
“어쩔 수 없네. 너도 두 구멍 쑤셔줄까?”
“응혹♥ 혹♥ 헤웃♥ 네에......♥ 옥♥ 저도 쑤셔주세요오......♥”
“똥구멍 쑤셔줄까? 아니면 키스해줄까?”
입도 구멍이긴 하니까.
내 말을 들은 피오나는 곧바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었다.
“응혹♥ 옥♥ 키. 키슈......♥ 헤웃♥ 키슈해주세요오......♥”
역시나.
입과 혀에 성감대가 있는 피오나는, 나와 키스하는 걸 정말로 좋아했다.
츄우웁-♥
“움-♥! 츄웁......♥”
나는 곧바로 피오나의 입술을 거칠게 덮쳤고, 피오나는 본능적으로 내 몸에 달라붙었다.
“헤움♥ 츄룹♥ 츕♥ 츄웁♥ 쭈우웁......♥”
피오나의 입술을 빨고, 나는 아이스크림 핥듯 그녀의 혀를 츄릅츄릅 핥았다. 꾸물꾸물 조여오는 보지를 느끼며, 나는 짐승처럼 허리를 흔들었다.
찌붑-! 찌붑-! 찌봅-! 찌봅-!
보지를 사용해주며 혀를 공략하자, 피오나는 더없이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츄룹♥ 쭈우웁♥ 츄우♥ 쭙♥ 츄루웁♥.”
자궁 안쪽에 질내사정 포상을 받아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보지를 조인다.
“피오나, 그렇게 좋아?”
“헤움♥ 츕♥ 츄웁♥ 쭈웁♥ 네헤에......♥ 져아요♥ 헥♥ 너무 져아요오......♥”
“체벌 받는 보지라며. 좋아하면 안 되는 거잖아.”
“응혹♥! 헥♥ 옥♥ 그치마안...... 촉슈님 자지로 이렇게 보지 찔리면......♥ 헥♥ 옥♥ 좋을 수밖에 없는걸요오......♥ 거짓말도 못 하겠어요오♥ 헥♥ 촉슈님 자지 갱장해♥ 갱장해요......♥”
“기특한 발언이야.”
나는 피오나의 두 다리를 들게 하고 교배프레스 자세로 그녀의 보지를 범했다.
“촉수 모습이랑 인간 모습이랑 둘 다 보지 패배해라......!”
“응♥ 혹♥ 오혹......♥!”
찌붑-! 찌붑-! 찌봅-! 찌봅-!
자궁까지 압박하는 내 자지에, 피오나는 완전히 패배 선언을 했다.
“옥♥ 헥♥ 곡♥ 져써요♥ 졌어요오......♥ 헥♥ 오혹♥ 이미 보지 푸욱♥ 쑤셔주셨을 때부터 져써요......♥ 극♥ 오극♥ 인간 자지에도 져써요오......♥♥”
“질싸해줄테니 전부 받아내!”
“헥♥ 오혹♥ 네헤♥ 촉슈님 아내에요오......♥ 옥♥ 언제든지 편리하게 질싸 가능한 촉슈님 전용 보지에요오......♥ 오혹, 응극♥ 질내사정 잔뜩 해주세요오......♥!”
완전히 풀어진 상태로 군침을 질질 흘리는 피오나의 표정은, 최고로 꼴렸다.
나는 피오나의 통통한 보지에 자지를 끝까지 쑤셔 넣고, 자궁구를 밀어 넣듯이 압박하며 그녀의 아기방 안에 쾌락액을 전부 풀어 넣었다.
뷰릇-! 뷰릇-! 뷰르으으으읏-! 뷰뷱-!
“~~~~~~~♥♥!?!? 옥♥! 오혹♥ 혹......♥!”
움찔-! 움찔, 움찔-!
푸슛-! 푸슈우우우웃-!
피오나는 온몸을 파들파들 떨었다.
내 쾌락액은 피오나의 자궁을 꽈악 채워나갔다.
피오나의 보지는 내 쾌락액을 더 받고 싶은지, 우유를 짜내듯 내 자지를 쭈웁쭈웁 조이며,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정액을 짜냈다.
오랜만에 맛보는 극상의 쾌감에 피오나는 거의 실신할 듯했다.
“피오나, 어때 좋았어?”
“응극......♥!? 옥♥ 네헤♥ 죠, 죠아요오......♥ 혹♥ 질싸 좋았어요, 옷......♥”
나는 피오나의 보지를 장난감처럼 다루고 쑤셔대며 물었다.
찌붑- 찌부웁-!
“얼마나 좋았어?”
“곡♥? 혹♥? 어, 엄청......♥ 옥♥? 엄청 좋았어요호......♥ 촉슈님 자지♥ 갱장해, 엣......♥”
피오나는 망가진 장난감처럼 쾌락에 절여져 침을 질질 흘렸다.
그러고 보니 유진이라고 부르라고 한다는 게, 섹스에만 심취해서 말을 못 했네.
좀 이따 하기로 하고, 나는 그녀의 보지에서 자지를 빼냈다.
쯔즈읍, 쯔뽕-!
“응옥♥? 옥♥ 학......♥”
쯔뿝♥
시잇- 싯- 쉬이이이이잇......
자지를 빼내자, 피오나는 보지로부터 쾌락액을 흘리며 어김없이 오줌을 쌌다.
나는 그런 그녀를 놔두고, 이브를 바라보았다.
“헥♥ 응헥, 헥♥ 헥......♥”
이브 또한 마찬가지로, 보지와 똥구멍 두 곳에서 내 쾌락액을 질질 흘리고 있었다. 실신할 듯한 것도 피오나와 마찬가지였다.
오랜만의 섹스라 쾌감을 더 크게 느낀 것 같다.
나는 촉수들을 회수하고, 자지로 KO 패배한 피오나와 이브를 양손에 든 다음 저택 안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