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쯔꾸르 야겜 속 촉수괴물이 되었다-101화 (101/108)

Ep. 101

쯔쩌업-

“우굽♥ 우국♥ 후푸웁......♥”

쾌락액을 전부 마신 암퇘지는, 마지막까지도 목구멍 보지로 내 자지를 꽈아악 조여주며 극상의 쾌감을 선물해주었다.

“후으, 좋아.”

“우풉, 파하, 케흑, 헥, 콜록......♥”

목구멍에서 자지를 빼내자, 그녀는 숨을 겨우겨우 몰아쉬며 기침했다. 내 자지는 암퇘지의 침으로 완전히 범벅이 되어 있었다.

쭈즈으읍-

쯔뽕-!

“응곡♥ 응흑......♥!?”

보지와 똥구멍에서도 각각 자지를 빼내자, 활짝 벌어진 두 음란한 구멍으로부터 새하얀 액체가 쏟아져 내렸다.

주르륵- 주륵-

쾌락액으로 이루어진 웅덩이.

인간의 정액보다 더 걸쭉하고, 진한 쾌락액의 웅덩이가, 그녀의 보지 밑에 만들어졌다.

“헤웃♥ 하우웃......♥ 아, 안뎨에......♥”

시이잇...... 싯, 쉬이이이이잇......

긴장이 전부 풀렸는지, 암퇘지는 그 자리에서 샛노란 오줌을 지렸다.

쪼르르르륵-

웅덩이 위에, 암퇘지의 보지로부터 오줌이 쏟아져 내렸다. 나는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보았다.

그녀는 오줌을 다 지린 다음, 온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읏♥ 흣♥ 헤후읏......♥”

스윽-

구멍이란 구멍에서 전부 내 쾌락액을 받아내고 오줌을 지려서 그런지, 암퇘지 1호가 된 그녀의 모습은 내게 마치 화장실처럼 느껴졌다.

애초에 암퇘지나 화장실이나 그게 그거니까.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 본능적으로 그녀의 육덕진 몸을 마치 티슈처럼 사용했다.

“자지 좀 닦을게.”

“으응♥ 읏♥ 앗♥ 흐읏......♥”

문질문질-

나는 아직 요도에 조금 남아있는 쾌락액의 찌꺼기들을 그녀의 몸에 사정했다.

뱃살에 귀두를 문지르며 성기촉수의 쾌락액의 마저 닦아내고, 그녀의 입술도 마치 휴지처럼 사용했다.

“우움♥ 움♥ 우움......♥”

두툼하고 맨들맨들한 입술은 정말 고급진 물티슈 같았다. 나는 그녀의 입술에 내 인간 자지를 문지르며 쾌락액의 찌꺼기를 그대로 토해냈다.

뷰릇- 뷱-

“움♥ 우붑......♥”

“마셔. 그리고 청소해.”

“네, 네에......♥ 하움♥ 우움♥ 츕♥ 츄웁......♥”

조금 힘을 줘서 그녀의 입술 안쪽 이빨에 요도를 비비며 침으로 자지를 닦자, 그녀가 혀를 움직여 내 요도를 쪽쪽 빨며 자지를 청소해주었다.

암퇘지의 침으로 자지가 깨끗해진 나는, 비로소 모든 촉수들을 회수하고 옷을 입었다.

“헤웃♥ 헥♥ 헤웃......♥”

암퇘지는 숨을 몰아쉬다가, 결국 기력이 다했는지 그 자리에서 기절하듯 쓰러졌다.

털썩-

나는 쾌락에 푹 젖어버린 암퇘지 1호의 모습을 보며 흐뭇함을 느꼈다.

역시 이런 건방진 암컷은 자지로 참교육을 해주는 것이 답이다.

이렇게까지 예의 바르게 변하니까.

고구마를 먹을 일 따위 없이, 바로 강간을 해버리면 나만의 암컷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촉수 괴물의 몸이란...... 정말 사기에 가까웠다.

이 얼마나 뛰어난 종족인가.

촉수 괴물은 신이 분명하다.

‘그나저나 얘 이름이 뭐지.’

보지며 똥구멍이며 목구멍까지 전부 사용하고 나서야, 나는 암퇘지의 이름이 궁금해졌다.

그녀를 바라보며, 만생의 주인을 사용했다.

------ 만생의 주인 / 시야 대상 스테이터스( Status ) ------

⚫ 기본 정보( Basic Information )

- 진명 : 비앙카 올리비엣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나이 : 24세

⚫ 육체 능력 평가 : E

- 근력 : 11

- 민첩 : 18

- 체력 : 32

- 내구 : 12

- 감지 : 31

⚫ 마력 능력 평가 : C-

- 효율 : 54

- 용량 : 57

- 회로 : 52

- 친화 : 56

⚫ 프로필

- 신장 : 162.8cm / 몸무게 : 62.9kg

- 신체 : B96( U78 )-W66-H103

- 음문 진척도( 사랑과 복종의 음문 ) : 16%

⚫ 성감대 및 경험

- 성감대 : 유륜, 유두, 엉덩이, 항문, 자궁구, 클리토리스

- 경험인원 : 1명 ( 비처녀 )

------ ◦ ------

‘아, 비앙카라고 하는구나.’

비앙카 올리비엣.

나는 그녀의 이름을 곱씹었다.

새로이 아내가 된 암퇘지는, 무려 성까지 있는 돼지였다.

올리비엣.

들어본 적은 없다.

아무래도 귀족은 아닐 텐데, 아무래도 이 로셸 왕국 내에서 나름대로 이름이 있는 전통적인 가문일 확률이 높았다.

그녀는 가문의 여식일 것이고.

‘그러고 보니, 자기가 마탑의 마법사라고도 말했었지.’

마탑은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확실한 재능을 가진 자들만을 뽑는다.

그리고 능력치로 보아하건데, 비앙카는 확실히 재능이 있었다.

24살에 저 정도면, 천재 중에서도 상당한 축에 속한다. B클래스 모험가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육체 능력 중에서도 체력과 감지가 높고, 그 뒤에 민첩이 따라오는 근본 있는 수치를 자랑한다. 이 정도면, 완벽하게 육성된 전투 마법사라고 봐도 무방했다.

‘에이미가 질투할지도 모르겠네.’

그녀 역시 마법사니까.

능력치로만 봐서는, 명백히 비앙카 쪽이 더 뛰어나 보였다.

나는 암퇘지 1호 비앙카를 그대로 내 보관촉수로 꿀꺽 삼켜 아공간 안쪽에 집어넣었다.

그다음, 다른 사람들이 내가 비앙카를 강간하는 것을 보지 못하도록 만들어둔 촉수 몸체의 장막을 전부 해제했다.

주르륵-

처음부터 감지촉수로 감지를 하고 있었지만, 밖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나는 비앙카를 데리고 루나의 하품 쉼터로 갔다. 세라, 세리와 머물고 있는 방이 아닌 새로운 방 하나를 잡고, 비앙카를 그곳 침대 위에 눕혀두었다.

스윽-

“으응......”

이 도시에 그녀의 집이 있긴 하겠지만, 어딘지는 모르니까.

던전에 데려갈까도 생각했지만, 아직은 음문 진척도가 16%로 조금 낮았다. 내 다른 아내들하고도 잘 지내야 하는데, 적어도 30%까지는 올리고 데려가기로 했다.

턱-

나는 비앙카를 눕혀둔 침대 옆에, 목걸이 하나를 내려두었다.

[ 구름과 물방울 : 물방울 ]

비앙카를 만나기 전, 엘도라의 종합상점에서 구매한 목걸이이다.

푸른색 보석이 빗물과 같은 모양으로 박혀 있는 목걸이로, 척 보기에도 무척이나 아름답고 값비싸 보이는 물건이다.

단순히 내 스윗함을 뽐내려고 주는 목걸이는 아니고, 이 목걸이에는 기능이 있었다.

바로, 언제든지 나와 연락하는 것이 가능한 기능.

비앙카뿐만이 아니라, 내 아내들에게 모두 선물해줄 목걸이기도 했다.

내 목걸이가 ‘구름’이고, 아내들에게 선물해줄 목걸이가 ‘물방울’이다. ‘구름’과 ‘물방울’은 언제든 상호 연락이 가능하다.

게임이나 인터넷 같은 기능을 제외한, 연락 기능만 있는 현대의 휴대폰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대신, 모양이 예쁘고 마법적 조치가 취해져 있어 튼튼하다.

일부러 딱 아내들의 수에 맞춰서 사지 않고 여분으로 30개 정도를 세트로 구매했는데, 바로 이렇게 쓰이게 되네.

목걸이를 암퇘지 1호가 된 기념 선물이라는 편지와 함께 놔두고, 나는 그녀 옆에 여분의 옷 한 벌도 놔두었다.

강간한다고 로브를 내가 녹여버렸으니까. 그녀는 알몸 상태였다.

원래는 이브 세라피아를 주려고 샀던 옷인데, 어쩔 수 없이 비앙카에게 선물하게 되었다. 둘 다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빵빵하다는 점에서 사이즈는 딱 맞을 것이다.

실제로 쓰리사이즈도 비슷하고.

이브에게 줄 옷은, 더 좋은 다른 걸로 하나 새로 골라야겠다.

철컥-

나는 방문을 나섰다.

비앙카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는 것도 좋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르니 시간을 낭비하기보다는 얼른 할 일을 마치기로 했다.

첫 섹스부터 세 구멍 동시 삽입 섹스를 해버렸으니, 어쩌면 그녀는 하루나 이틀 동안 내리 잘지도 모른다.

목걸이를 줬으니, 깨어나면 먼저 연락이 오겠지.

나는 우선, 모험가 랭크부터 올리기로 했다.

* * *

띠링-

“의뢰 완료가 확인되었습니다. 보수로 모험 포인트 150과 210,000 제니를 지급합니다.”

모험가 지부.

의뢰 지부의 창구에 앉은 나는, 모험가 카드를 내밀고 보수를 정산받았다.

비앙카를 만날 원인을 제공해준 ‘유화꽃 수집’ 의뢰.

결과적으로 이 의뢰는, 두 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끝이 났다.

“혹시 다른 부산물도 가져오셨나요?”

“아뇨. 꽃만 따왔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모험가 카드를 돌려받으니, 승급 가능한 포인트를 모았다고 표시가 나왔다.

2시간 일하고 210만 원에 150포인트.

확실히 모험가가 꿀 직업이긴 하다.

능력만 있으면, 평생 떵떵거리며 사는 게 가능했다.

물론, 유화꽃 수집 의뢰가 쉬운 의뢰는 아니었다.

늪지대에 가서 하위권의 C클래스 모험가급 강함을 가진 라플레시아를 잔뜩 잡아야 하니까.

오히려 어려운 의뢰라고도 할 수 있다.

라플레시아의 몸 안쪽에서 드문 확률로 ‘유화꽃’이라는 게 자라는데, 그 꽃을 3개 모아오는 것이 이번 의뢰의 목표였다.

나는 한 40마리쯤을 학살했을 때, 3개를 모을 수 있었다. 내게는 간단하지만, 객관적으로는 절대 쉬운 난이도의 의뢰가 아니다.

아무튼, 포인트를 모았기에 나는 상담 창구로 가서 E클래스 모험가 승급을 신청했다.

“헉, 버, 벌써 100포인트를 모아 오셨나요......?”

“네, 바로 E클래스로 승급을 신청하고 싶은데.”

“넵! 알겠습니다! 바로 준비하겠습니다......!”

창구의 직원은 몇 시간 전 내가 처음 모험가 신규 등록을 신청했을 때와 같은 직원이었다. 그녀는 눈을 휘둥그레 뜨며 놀라더니, 빠릿빠릿 움직여서 시험을 준비했다.

“여, 여기 있습니다!”

터업-

그녀는 첫 시험보다 더 커다란 구슬을 가져왔고.

우우웅-

나는 간단히 시험에 통과했다.

E클래스 모험가 승급까지는 시험이 너무나도 쉬웠다.

마력 또는 신체 능력 테스트만 보면 되니까.

D클래스부터는 자세한 시험을 봐야 해서 빡빡해지지만, E클래스까지는 조건이 널널하고 통과도 간단하기에 모험가는 E클래스의 수가 아주 많았다.

물론, 이것도 초인적인 무력이 없으면 불가능하긴 하다.

아무리 E클래스라도, 약한 몬스터 정도는 웃으며 박살 낼 줄 알아야 한다.

승급시험을 통과한 나는,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고는 정식으로 E클래스 모험가가 되었다.

“아, 안녕히 가세요!”

귀엽게 인사하는 창구의 직원에게 마주 인사한 나는, 모험가 지부 밖으로 나왔다.

‘저 여자도 따먹을까.’

비앙카의 명품 암퇘지 보지를 먹다 보니, 창구 여자의 보지로 군것질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다음에 올 때는 모험가 지부 내의 여자들도 따먹으며 군것질하자는 생각을 하고는, 나는 몬스터 웨이브 대비 병력 모집소 쪽으로 걸어갔다.

이제 드디어, 몬스터 웨이브 병력의 최소 지원 자격을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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