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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꾸르 야겜 속 촉수괴물이 되었다-85화 (85/108)

Ep. 85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아긱! 아흑! 으흑! 시, 시러엇......! 으극! 아파! 아파아! 시러엇......!”

비록 아무런 애무도 없이 맨 보지에 그냥 삽입한 자지지만, 내 자지는 손쉽게 헤나의 보지 안쪽을 들락날락하였다.

삽입하기 전에, 미리 내 성기촉수 전체에 최음액을 분비해 듬뿍 발라놓은 덕분이었다.

미끈하고도 끈적한 최음액이 윤활유가 되어, 보지와의 마찰을 최소한으로 줄여주고 있었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앙! 으극! 응혹! 흑! 흐윽!”

아무런 애무도, 사랑조차도 없는 단순한 오나홀 섹스.

여자는 고통에 신음을 흘리지만, 그 신음과는 다르게 보지는 내 자지를 꽈아악 물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쭈부웁-

꾸물, 꾸물-

어쩔 수 없는 암컷의 숙명이다.

보지에 들어온 자지가 애인의 것이든 괴물의 것이든. 일단 자지가 들어온 이상, 암컷은 수컷의 자지를 보지로 쪼옥쪼옥 물고 볼 수밖에 없었다.

비처녀 보지.

분명히 허벌 보지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조이는 맛이 일품이다.

잠시 즐기기에 딱 좋은 일회용 보지였다.

“헤나! 헤나아! 이, 이런 개 같은 괴물 자식! 어, 어떻게 헤나를......! 헤나를......!”

촤악-! 촥-! 촤아악-!

리더인 남자는 어느덧 피눈물까지 흘리며, 미친 듯이 소리침과 동시에 나를 공격했다. 다른 모험가들도 필사적으로 내 몸체를 가격하는 것이 느껴졌다.

그러나, 내게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까 만생의 주인을 사용한 바로, 이 자리에 능력치가 가장 높은 사람이 20을 겨우 넘기는 수준이니까.

용케도 저런 능력치들을 가지고 페로스 협곡까지 올 생각을 했다. 설령 내가 아니더라도, 다른 몬스터들한테 죽기 딱 좋은 허접한 파티였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응극! 아긱! 힉! 응흑! 하흑!”

보지가 자지에 꿰뚫릴 때마다, 여자는 연신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고통스러운 신음을 내질렀다.

나는 헤나를 조금 내린 다음, 그녀의 보지를 활짝 벌렸다.

“응혹! 하흑! 자, 잠깐만! 뭐 하는- 응극!”

찌붑-! 찌붑-! 찌붑-! 찌붑-!

두 다리를 활짝 연 다음, 자지가 들락날락거리는 모습이 잘 보이도록 만들었다.

보지와 엉덩이를 벌리자, 그녀의 분홍색 속살과 뻐끔거리는 똥구멍까지 전부 다 훤히 드러났다.

헤나는 그 자체만으로 너무 수치스러운지, 지금까지 중에서 가장 강하게 보지를 조였다.

“응혹! 으극! 앙대에! 보지 마! 으극! 안대에!”

헤나는 어떻게든 발버둥 치면서 몸을 가려보려고 했다. 파티의 리더는 기겁하며 파티원들에게 소리쳤다.

“헤, 헤나! 너, 너희들! 보지 마! 보면 안 돼! 공격만 해!”

“알아요! 안 봐요!”

“크흑! 헤나! 헤나아!”

부웅-! 붕-! 후우웅-!

남자들은 이를 악물고 나를 공격하고, 여자는 내게 강제로 박히고.

실로 아름다운 광경이다.

마치 공주를 구하려는 기사와 같은 모습이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실제 기사는 가진바 무력으로 악당을 물리치지만, 이 파티의 리더는 그런 게 없다는 정도?

나를 쓰러뜨리기에는 능력치가 너무 허접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설령 나를 쓰러뜨리더라도 이미 돌이키기에는 늦었다.

“응힉! 아항! 학! 하흑! 헤훗!? 응혹......!?”

계속해서 헤나의 보지를 범하자, 메마른 신음만 흘렸던 그녀의 입에서 슬슬 달콤한 신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오혹! 이, 이거 뭐야앗? 응흑! 아힉!? 기, 기분......! 응극! 좋아앗......!”

나는 최음액을 꾸준히 분비해 헤나의 보지 속에 주입해주었고, 최음액의 효과에 따라 헤나가 암컷의 행복을 느끼기 시작했다.

헤나는 능력치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나는 내가 분비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인 96Lv의 최음액이 아닌 10Lv의 최음액을 분비해 주었다.

그것만으로도 벌써 헤나의 보지는 뷰르릇 떨리며 물을 내뿜기 시작했고, 아픔만이 있었던 얼굴에 홍조가 피어나면서 암컷의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쭈붑-! 쭈붑-! 쭈붑-! 쭈붑-!

“아흑! 오혹! 으긱! 히훗! 조, 조아......! 오혹! 기, 기분 죠아앗......!”

“헤, 헤나......?”

아까와는 명백히 다르게 물기가 다분히 섞여 있는 보지 소리. 게다가 신음은 어린아이가 들어도 달라졌다는 게 확연히 느껴질 정도였다.

남자들은 공격하다 말고 헤나의 모습을 흘끗흘끗 쳐다봤고, 파티의 리더는 뭔가 이상함을 감지한 듯 헤나의 이름을 불렀다.

“응극! 앙대! 죠아......! 아학! 오혹! 기분 죠아져엇......! 응혹!”

그러거나 말거나, 헤나는 내 촉수 자지에 찔려 잔뜩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보지도 처음보다 훨씬 더 기뻐하며 내 자지를 빨아주고 있었다.

쭈부웁-

쪼옥, 쪼오옥-

남자들이 나를 공격하는 위력이 처음보다 줄었다.

달뜬 신음을 흘리며 가버리고 있는 헤나의 모습을 훔쳐보느라, 집중력이 떨어진 것이다.

파티가 전멸할 위기인데, 여자의 알몸에 정신이나 팔리긴.

그런데, 어찌 보면 이해가 가기도 했다. 옆에서 이렇게 보지와 똥구멍까지 활짝 벌리고 박히고 있는데, 안 보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하지.

쭈붑-! 쭈붑-! 쭈붑-! 쭈붑-!

“으, 응혹!? 응힉! 헤흑! 아, 앙대엣! 기, 기분 조아......! 응극! 죠아앗!”

“헤, 헤나...... 대체 무슨......”

“괴물인데엣! 응혹!? 보, 보여지고 있는데엣......! 응긱! 기분 조아져! 또 가버려엇......!”

푸슛-! 푸슛-! 푸슈웃-!

헤나의 보지로부터, 애액이 후두둑 쏟아져 내렸다.

끈적하고 음란한 애액이 바닥을 적시고, 보지로부터 뿜어져 나온 분수가 옆에 있던 남자들의 뺨을 적셨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아, 앙대엣......! 오혹! 응극! 몸이 이상해져 버려엇......! 응긱! 괴, 괴물과의 섹슈로 행복해져 버려엇......!”

“헤, 헤나! 왜 그래! 정신을 차려! 헤나!”

파티의 리더가 힘껏 소리쳤다. 하지만, 전혀 소용이 없었다.

헤나는 이미 내가 주는 쾌락에 빠져있었다.

이런 걸 보면, 3류 보지이자 허접 보지라고 생각했던 내 아내들이, 사실은 허접하지 않았다는 게 느껴진다.

아내들은 내가 애무도 끈덕지게 해주고, 무엇보다 최음액도 훨씬 강력하게 주입해주었는데도 나름대로 버틴 여자들이 많으니까.

특히나 이브 같은 경우는, 똥구멍 보지로만 9시간을 버텼다. 이는 1류...... 아니, 초절정 똥구멍 보지라고 봐도 무방했다.

“하흥! 헤훗! 응긱! 져아! 섹슈 죠아아......♡! 옥! 오혹! 응흑! 하후웃! 세상에서 제일 기분 죠아앗......♡!”

삽입한 지 얼마나 됐다고, 헤나는 벌써 암캐 패배 선언을 해버렸다.

눈가에 하트가 떠오른다.

보지에 음문이 자리한다.

나는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헤나에게 속삭였다.

- 괴물의 자지에 찔려서 가버리고, 부끄럽지도 않아?

“헤훗! 하웃! 응극! 초, 촉슈니힘......♡? 헤훗! 촉슈님이에효오......♡?”

머릿속에 내 목소리가 울리는데도, 헤나는 당황하지 않고 나냐고 물었다. 내가 그렇다고 말하자, 헤나가 곧바로 말했다.

“응극! 하훗! 감사해요오......♡ 응혹♡! 헤웃♡! 헤나의 보지 찔려주셔서 감사해요오......♡ 오혹♡! 암컷의 행복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해요오......♡”

“헤, 헤나...... 대체 누구랑 이야기하는 거야......”

방금의 전음은 헤나에게만 들리도록 했기 때문에, 파티의 리더는 헤나의 혼잣말에 너무나도 혼란스러운 듯했다.

그러거나 말거나, 헤나는 나와의 섹스를 즐겼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응혹♡ 응극♡ 으극♡ 촉슈니힘......♡ 좀 더 찔러주세요오......♡! 으혹♡! 으긱♡! 헤나 보지에 촉슈님 자지 잔뜩 찔러주세효오......♡”

헤나는 오로지 나만 찾으며, 보지를 꼬오옥 조였다.

- 저기 네 남친이 보고 있는데, 상관없어?

나는 파티의 리더를 가리켰다.

헤나, 헤나하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무래도 남친인듯했다.

“응극♡ 응혹♡ 남친이요오......? 헤웃♡ 저런 건 이제 상관 없어요오.....♡ 오혹♡ 촉슈님만 있으면 돼요오......♡ 촉슈님 자지에 완전 패배해 버렸어요오......♡”

“뭐, 뭐......?”

헤나는 남친을 보지도 않고 그를 차버렸다.

리더가 다분히 충격받은 얼굴로 헤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손발은 덜덜 떨리고 있어, 더 이상 대검을 제대로 휘두르지도 못해 보인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오혹♡! 응극♡! 촉슈님 자지 너무 좋아요오......♡ 응혹♡! 으긱♡! 매일매일 촉슈님 자지만 먹고 살래요오......♡”

헤나는 내게 아내가 되고 싶다며, 매일매일 자지를 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그건 안 될 말이었다.

- 아쉽지만, 그건 불가능해.

“응극♡ 히흑♡ 네, 네헤에......♡?”

헤나가 흔들리는 눈빛으로 물었고, 나는 그녀에게 친절히 이유를 설명해주었다.

- 매일매일은 안돼. 너는 딱 일회용 보지에 어울리거든. 내 아내는 순결한 처녀만 될 수 있어.

“오혹♡ 아흑♡ 그, 그럴수가......♡”

헤나는 아쉬운듯했지만, 이내 다시 암컷의 미소를 되찾았다.

찌붑-! 찌붑-! 찌붑-! 찌붑-!

“으긱♡ 그래도 상관없어요오......♡ 응혹♡ 헥♡ 응극♡ 한번 쓰고 버리실 일회용 보지라도 상관없어요오......♡ 헤웃♡ 응긱♡ 헤나 보지, 잔뜩 즐겨주세요오......♡”

쭈붑- 쭈부우웁-!

헤나는 열심히 항문에 힘을 주며 보지를 조였다.

내가 설령 그녀를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버린다고 하더라도, 나를 숭배하고 따르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기특하다.

- 특별히 네 태도를 봐서, 나중에 시간 되면 또 보지 쑤셔줄게. 일회용이 아니라, 재활용 가능한 보지로 만들어 줄게.

나는 헤나에게 포상을 내린다는 듯 말했다. 헤나의 눈이 기쁨으로 차올랐다.

“오혹♡ 으긱♡ 응혹♡ 가, 감사합니다앗......♡ 헤훗♡ 헤나 보지 승급시켜줘서 감사합니다앗......♡ 응긱♡ 일회용 보지에서, 재활용 보지로 승급 감사합니다아......♡”

- 그래. 네 보지는 내가 찜했으니까, 앞으로는 다른 남자랑 섹스하면 안 돼. 설령 일회용 보지라도, 넌 평생동안 내 전용 오나홀이야. 보지 사용은 나한테만 해야 돼. 알아?

찌붑-! 찌붑-! 찌붑-! 찌붑-!

“네헤엣♡ 알아요♡ 응극♡ 오혹♡ 보지 사용은 촉슈님한테만 할게요오......♡ 아니, 제 몸을 사랑할 수 있는 건 촉슈님 뿐이에요오......♡ 으긱♡ 응혹♡ 1회용 보지지만, 재활용되면 또 보지 쑤시러 와주세요오......♡”

헤나는 미친 듯이 허덕이며 내게 말했다.

나는 헤나의 보지를 계속해서 쑤셔주었고, 이내 사정감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 헤나, 싼다. 일회용 보지에 포상 질내사정 할게......!

“네, 네헤엣♡ 오혹♡ 으긱♡ 일회용 보지 잔뜩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아......♡ 응혹♡ 일회용 자궁에 정액 잔뜩 주세요오......♡ 헤웃♡ 잘 재활용해서 보지 사용하실 수 있도록 기다릴게요오......♡!”

쭈붑- 쭈붑- 쭈부웁-

꼬오오옥-

헤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더없이 꽈악 조였다.

나는 그녀의 자궁구에 내 귀두를 꼬옥 맞추고, 그대로 그녀의 보지 안에 책임 없는 질내사정을 했다.

뷰릇-! 뷰뷱-! 뷰르으으으으읏-! 뷰뷰욱-!

“응혹♡!? 응흑♡!? 응히우우우우웃♡!?!?”

푸슛-! 푸슛-! 푸슈우우웃-!

움찔-! 움찔=!

헤나는 온몸을 떨며 가버렸다. 나는 그런 그녀와 진득한 키스를 나눴다.

“헤움♡ 츄룹♡ 츕♡ 츄웁♡ 쪽♡ 쪼오옥......♡”

일회용 입술과 일회용 혓바닥.

얼굴이 예뻐서 그런가, 키스의 맛도 나쁘지 않다.

헤나의 침을 맛있게 빨아먹은 나는, 그녀의 혓바닥을 쪼옥쪼옥 빨다가 놔주었다.

“헤윰♡ 츄룹♡ 추웁♡ 헤웃♡ 헤웃♡ 일회용 보지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

- 키스도 맛있고, 상급의 암컷이네. 재활용되길 기대하고 있을게.

“네, 네헤엣......♡”

- 남자들은 다 죽일 거야. 혼자서 마을로 돌아가. 나에 관한 건 언급도 하지 말고. 가방에 여분 옷 있지?

“네에, 있어요오......♡”

- 잠깐 쉬고 가. 몬스터 걱정은 하지 말고. 내 부하가 지켜줄 테니까.

보글보글보글-

나는 헤나의 눈앞에서 새로운 촉수 수족 슬라임을 생성했다.

넘버링은 N-5.

전에 아리엘에게 촉수 수족 하나가 죽는 바람에, 그 빈 번호를 채웠다.

나는 N-5에게 헤나가 협곡을 빠져나가기까지 그녀를 지켜준 뒤에, 본대에 합류하라고 명령했다.

사실 말만 일회용 보지지, 나는 헤나를 아예 버릴 생각은 없었다. 정확히는 찜한 보지라는 게 어울렸다.

언제든 다시 따먹을 수 있는 편리한 보지.

아내들을 먹다가 다른 게 생각날 때면, 군것질하듯이 즐길 수 있는 보지가 바로 ‘음란과 숭배의 음문’이 새겨진 보지였다.

불륜 보지라는 말이 정확하다.

아무튼 나는, 헤나를 놔두고 꾸물꾸물 움직였다.

‘그사이에 다 도망가버리다니, 정도 없네.’

남자들은 헤나가 망가지기 시작하고 얼마 있지 않아 전부 도망쳤다.

리더는 헤나가 저럴 리 없다며 절망에 빠졌고, 다른 남자들이 그런 그를 들쳐메고 튀었다.

승산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거지.

사실은 현명한 판단이다.

그러나, 페로스 협곡은 내 손바닥 안.

이곳에서 벗어나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S-1 도망친 남자들을 다 죽여라.’

나는 내가 아끼는 특수 수족 S-1에게 명령을 내렸다.

S-1은 언제나 페로스 협곡의 상공을 비행한다. ‘망원촉수’가 달린 S-1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모험가는, 이 페로스 협곡에 존재하지 않는다.

“키에에에에엑-!”

S-1은 내 명령을 받자마자, 정확히 남자들이 도망친 곳을 특정했다.

표적을 인식하고, 곧바로 하강비행을 시작했다.

하늘로부터 커다란 소리를 내며 아래로 다이빙하듯 내려온 S-1은, 순식간에 가시촉수들을 내뿜어 남자 네 명의 몸통을 차례대로 꿰뚫었다.

투콰악-!

“크학......!”

“커헉......!”

도망치던 남자들은, 단숨에 절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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