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72
“하아, 주, 주인니임......”
움찔-! 움찔, 움찔-!
탁-! 탁-! 탁-! 탁-!
주인님이 스스로 촉수를 꺼내서 자지를 열심히 훑고 계신다.
항상 보지를 팡팡 찔러주시는 늠름한 자지.
자궁을 아기씨로 가득 채워주면서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자지.
저 자지를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나 애달팠지만, 유리는 꾸욱 참았다.
벌이니까, 어쩔 수 없었다.
오늘 하루는 반성하면서, 최대한 주인님에게 미안한 모습을 보이자는 생각이 들었다.
유리는 주인님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탁-! 탁-! 탁-! 탁-!
‘주인님...... 주인님이 내 음란한 모습을 보고 계셔...... 그리고 저렇게 열심히 자지를 흔들고 계셔......’
꿀꺽-
유리는 처음 보는 주인님의 자위 모습을 홀린 듯 구경하면서, 침을 삼켰다.
주인님이 촉수로 열심히 자지를 문지르는 그 모습은, 평소와는 달라 신선해 보이면서도 뭔가 굉장히 가슴이 두근거렸다.
주인님의 자지는 유리의 보지 바로 앞에서 움찔거리며, 그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유리는 그 열기만으로도 임신할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주인님의 자지...... 굉장해......’
유리는 잔뜩 흥분했다.
보지에서 음란한 즙이 줄줄 흘러나왔다.
이렇게까지 맥동하는 주인님의 자지를 자세히 관찰하는 건 처음이었다.
평소에 보지 팡팡을 당할 때는 자지가 보지 안에 꼬오옥 들어와 있으니, 그 모습을 관찰할 수가 없었다.
주인님의 자지를 입보지로 쪽쪽 빨아줄 때도 마찬가지다. 처음에는 주인님의 자지를 마음껏 볼 수가 있지만, 본격적으로 입 안에 넣고 쪽쪽 빨기 시작하면 흥분하기 시작한 자지는 관찰하기가 어려웠다.
그런데, 지금은 주인님의 자지가 움찔거리는 모습까지도 전부 보였다.
그 움직임이 너무나도 생생했다.
자지가 맥동하면서 진한 수컷의 냄새를 내뿜는다.
무엇보다도.
찌르읍-
탁-! 탁-! 탁-! 탁-!
“하아, 하아, 주인니임......♡”
주인님이 자신의 몸을 보고 열심히 자지를 흔들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평소의 음란 보지 팡팡 섹스와는 또 다른...... 이상야릇하고도 두근거리는 기분이 전신을 지배했다.
두근두근-
유리는 아무런 짓도 당하지 않았는데, 숨이 차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평소에는 수십 킬로를 뛰어도 멀쩡한 심장이, 흥분만으로도 굉장히 빨라졌다.
- 유리. 너무 예뻐. 보지 조금 더 벌려봐.
“하읏, 흣, 이, 이렇게요......♡?”
찌르으읍-
- 그래. 그 상태에서 안쪽이 좀 더 잘 보이도록 해봐.
“네, 네헤에......♡ 더 벌릴게요오♡”
꾸무울-
찌릅- 찌르읍-
유리는 소음순을 잡고 보지를 최대한 활짝 벌렸다.
꾸물꾸물 움직이는 질 내부가 훤히 보였다. 야한 애완묘 보지. 그 안쪽을 여실없이 드러냈다.
이런 음란한 자세.
다른 누구 앞에서도 취하지 못한다.
오직 주인님.
주인님만 이런 무방비하게 노출된 야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너무 음란한 핑크빛이야. 지금 당장에라도 자지 박아넣고 싶어.
탁-! 탁-! 탁-! 탁-!
주인님의 자지가 맥동하며 당장이라도 보지를 임신시킬 기세로 움찔거렸다.
유리는 그런 주인님의 자지를 흥분에 잔뜩 젖은 눈빛으로 감상하며, 보지를 더 야하게 벌렸다.
찌르읏-
“하아, 하아...... 주, 주인님 전용 보지에요......♡ 편리한 애완묘 보지에요오......♡ 그러니까 언제든지 편하게 박으실 수 있어요......♡”
딱 3cm.
조금만 더 움직이면 자지가 보지 입구와 키스할 만한 거리였다.
유리는 그 아슬아슬하고 간질간질한 느낌을 즐기며, 주인님의 자지를 감상했다.
- 그래도 오늘은 안 되지. 오늘 애완묘는 벌을 받아야 하니까.
“하읏, 하아, 마, 맞아요오...... 죄송해요오...... 제 잘못 때문에...... 주인님의 자지 보지로 기분 좋게 해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오......”
- 괜찮아. 대신에 유리가 야한 모습 많이 보여주면, 참을 수 있어.
“네, 네헤에......♡ 주인님......♡ 주인님 만족하실 수 있게, 제가 야한 모습 잔뜩 보여드릴게요오......♡ 애완묘의 음란한 모습 전부 보여드릴게요오......♡”
찌르읍-
유리는 이번에는 다른 느낌으로 보지를 벌렸다.
방금은 소음순을 잡고 보지를 벌렸다면, 이번에는 대음순을 잡고 소음순이 벌어지는 모습도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탁-! 탁-! 탁-! 탁-!
‘하읏, 주인님 냄새에......♡ 주인님 자지 냄새......♡’
주인님의 자위가 더욱 거세지고, 자지에서 올라오는 수컷 냄새도 더욱 진해졌다.
‘머릿속이 멍해질 것 같아......♡’
너무 진하고 야한 냄새다.
주인님 특유의 냄새.
“하아, 하으, 하아......♡”
단순히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미칠 것 같은데, 주인님의 자지 귀두 부분에서 툭, 투둑 하고 자꾸 야한 즙이 떨어지는 걸 보니 정말로 참기가 힘들었다.
‘박히고 싶어......♡ 주인님 자지를 쪽쪽 빨고 싶어......♡’
저 꿀물을 입에 머금고 꿀꺽 삼키고 싶다.
하물며 보지라도...... 보지라도......
유리는 보지가 간질거리는 느낌 때문에 미칠 것만 같았다.
너무나도 애가 탔다.
주인님 자지에 박히는 게 안 된다면. 자지를 쪽쪽 빠는 것도 안 된다면......
보지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잠깐이면 괜찮지 않을까.
스윽-
“하아, 하으, 헤으......♡”
유리는 클리토리스와 보짓살을 만지기 위해서 손가락을 옮겼다.
- 그만.
“냐흣......!?”
- 벌 안 받을 거야?
“햐읏, 하으, 죄, 죄송해요오......”
- 괜찮아. 처음이니까. 그래도 또 그러면 벌을 내일까지 연장할 거야.
“네, 네헤엣...... 참을게요 주인님...... 잘 참을게요오......”
‘내일까지라니...... 절대 못 버텨......’
유리는 보지를 활짝 벌린 채로, 당장이라도 자위하고 싶은 마음을 꾸욱 참고 버텼다.
그러나 너무나도 힘들었다.
주인님 자지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빨지도...... 박히지도...... 자위하지도 못한다니.
“하아, 하으, 헤으......♡”
그렇게 겨우겨우 보지 만지고 싶은 마음을 꾹꾹 참고 있는데-
푸슛-! 푸슈우우웃-! 푸슈슛-!
“햐읏......♡ 하읏♡ 햐으......♡!?”
뷰릇-! 뷰뷱-! 뷰르으으읏-!
주인님의 뜨거운 정액이 유리의 전신을 덮쳤다.
후두두둑-
두둑-
‘하으, 주, 주인니임......♡’
유리의 온몸에 주인님의 정액이 덕지덕지 묻었다.
얼굴, 가슴, 배, 그리고 보지에까지.
‘주인님 냄새......♡’
끈적한 아기 씨앗을 전신에 걸쳐 받은 유리는, 뇌를 지배당할 것만 같은 주인님의 진한 냄새에 단순히 정액을 걸쳐진 것만으로도 가벼운 보지 절정을 맞이했다.
“하읏, 헷, 헤읏......♡”
- 상이야, 유리. 유리의 야한 몸을 보고 잘 사정할 수 있었으니까. 얼굴이랑 손에 묻은 정액 정도는 먹을 수 있게 해줄게.
유리는 주인님의 말에 온몸을 부르르 떨며, 얼른 손에 묻은 정액을 쭈웁쭈웁 빨아먹기 시작했다.
“헤움, 츄룹, 쭙, 츄룹......♡ 가, 감사합니다아......♡ 주인님 정액 먹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핥짝- 핥짝-
츄룹- 츄룹-
‘맛있어......♡ 주인님 정액 너무 맛있어......♡’
유리는 주인님의 뜨거운 정액을 빨아먹으며, 보지가 찌르르 울리는 느낌을 받았다.
보지에도 정액이 잔뜩 묻었기 때문에, 진한 주인님의 정액이 보지를 주르륵 타고 질 안으로 살짝 들어갔다.
그것만으로도, 유리의 보지는 환희에 찼다.
‘주인님 정액 굉장해에......♡ 좀더......♡ 좀 더 받고 싶어어......♡’
유리는 얼굴에 묻은 정액까지 손으로 옮겨 전부 쪽쪽 빨아먹었다.
하지만, 부족했다.
좀 더. 좀 더 받고 싶었다.
‘소, 손으로 보지 만지는 건 안 되지만...... 보지에 주인님 정액 넣어두는 건 괜찮지 않을까......♡?’
“하아, 하아......♡”
찌르읏-
유리는 스스로 보지를 벌리고.
팔, 가슴, 배에 묻은 주인님의 정액을 손으로 옮겨, 스스로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그러자, 처음보다 훨씬 커다란 만족감이 느껴졌다.
‘주인님 정액이 안에 있어......♡ 보지 따뜻해에......♡’
이제 보지에 정액을 받았으니, 항문에도 정액을 받고 싶었다.
평소에 주인님은 보지와 똥구멍, 두 구멍을 동시에 푸욱푸욱 찌르고 정액을 싸주신다.
그러면 배 안쪽과 직장 안쪽이 동시에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어, 무엇보다도 충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유리는 껄떡이는 주인님의 자지를 바라보고는 이내 자세를 돌렸다.
엉덩이를 주인님 쪽으로 활짝 들어, 후배위 자세를 만들었다.
그 상태로 엉덩이 구멍을 음란하게 벌려서, 뻐끔뻐끔하게 만든 상태로 주인님에게 말했다.
“주, 주인니힘......♡ 애완묘 유리 보지만 보고 자위하시지 마시고......♡ 야한 똥구멍도 마음껏 봐주세요오......♡ 비, 비록 더러운 구멍이지만......♡ 깨끗하게 관리했어요......♡ 유리의 똥구멍은 주인님의 정액을 원해요오......♡”
쭈와압-
뻐끔, 뻐끔-
공기를 머금어 똥구멍이 활짝 벌어졌다가 닫히는 게 스스로도 느껴졌다.
유리는 그 상태로 가만히 기다렸다.
주인님이 열심히 그녀의 음란한 똥구멍 보지를 보며 자위할 때까지.
‘하읏, 그, 그런데 왜 안 하시지......?’
주인님의 자지는 굉장해서, 자위하면 그 열기가 곧바로 느껴진다.
설령 하지 않더라도, 똥구멍 보지 가까이에 주인님의 자지가 오면, 그 존재감이 느껴져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주인님의 자지가 느껴지지 않았다.
그때였다.
- 네가 이겼어, 유리.
“햐읏......!”
꾸우욱-
주인님의 묵직한 자지가, 똥구멍 보지 입구 부분에 고스란히 느껴졌다.
“주, 주힌니임......♡?”
의문 반, 기대 반이 섞인 눈빛으로 주인님을 바라보자, 주인님의 목소리가 머릿속에 울렸다.
- 이렇게 음란한 유혹을 받고도 참을 수 있는 주인님이 이 세상에 있을 리가 없잖아.
찌릅- 찌릅- 쭈부웁-
“햐읏♡ 헥♡ 헤웃♡ 주힌니임......♡”
유리는 환희에 떨며 주인님을 불렀다.
- 유리, 오늘도 잔뜩 섹스하자?
“네, 네헤에......♡ 감사합니다......♡ 유리의 애완묘 똥구멍 보지 사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앗......♡ 용서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앗......♡ 응헤웃......♡!?!?”
찌부우우웁-!
꾸물, 꾸물-
‘하웃♡ 헤웃♡ 햐웃♡ 주, 주인님 좋아......♡ 주인님 사랑해에......♡’
촉수 괴물의 자지가 그대로 유리의 똥구멍 안으로 들어갔고, 유리는 삽입을 당하자마자 허접하게 보지 절정을 맞이하며 애액을 푸슈웃- 하고 흘려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