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1화 > 하루종일... 넣고 있어도 돼...?
“빨리이, 나 이제… 진짜, 진짜아아!”
‘이모’는 안달이 나다 못해서 한껏 달아오른 몸을 주체하지 못한다.
벌어진 씹구멍에서 뚝- 뚝- 씹물이 아래로 떨어지고 있었다.
“하아, 하, 하아, 흐으… 흐으….”
격해진 호흡, 숨을 고르기 바빴다.
움찔움찔 경련하는 속살이 눈에 들어왔고.
이제 이쯤이면 괴롭힐 만큼 괴롭혔다는 생각이 들었다.
털썩?
나는 소파에 등을 붙인 채로 편안히 앉는다.
푹신한 쿠션에 몸이 반쯤 묻힌다.
탁- 탁-
그리고 내 허벅지를 손으로 두드리며, ‘이모’에게 턱짓을 해보인다.
“…해도 돼? 이제 진짜 넣어줄 거야아…?”
고개를 뒤로 돌린 ‘이모’의 아주 간절한 물음.
나는 이에 고개를 주억거렸다.
“헤, 히힛… 진짜, 진짜 넣는다아….”
‘이모’는 그대로 뒷걸음질을 치며 나와 가까워진다.
“흐… 흐응….”
그렇게 낑낑거리는 ‘이모’의 다리 안쪽이 내 무릎에 툭- 하고 닿는다.
이윽고 볼 것도 없다는 듯이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온다.
“하아아앙….”
내게 등을 기대어왔다.
‘이모’의 허벅지 사이를 스치는 내 귀두.
그렇게 내 자지는 ‘이모’의 허벅지 사이에 끼었다.
“아, 아앙… 빗나가써어….”
마음이 급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듯하다.
그러고는 곧장 엉덩이를 다시 들었고.
다시 한번 엉덩이가 아래로 내려 꽂히려 했다.
“꺄흥!”
“위험하게.”
내 손은 그런 ‘이모’를 막아선다.
“뭐야아… 넣을 거야아… 넣게 해준다고 했으면서어….”
“천천히 해도 되잖아.”
“아, 천천히 하고 이써써어….”
그 몇 번의 움직임에 내 아랫도리는 벌써 ‘이모’의 씹물에 흥건해졌다.
그리고 자꾸 내게 엉덩이를 비벼대는데, 나는 그런 ‘이모’의 젖가슴을 손으로 꽈악- 움켜잡았다.
“하으, 흑!”
전기라도 통한 것처럼 몸을 움찔움찔 떨어댄다.
그리고 주르륵- 하고 씹물이 또 새어 나와 내 몸을 적신다.
“내가 조심하라고 했지?”
“으, 응… 했는데, 나도… 조심 해따고오….”
손바닥에 맞닿은 유두가 작게 떨었다.
점점 딱딱해지는 유두는 이내 내 손바닥을 간지럽힌다.
“아앙… 져아, 좋은데… 진짜, 나, 안에… 넣어줘어….”
이제는 그만 약속을 지킬 시간이었다.
나는 ‘이모’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쳐, 아주 천천히 내 자지에 씹구멍을 가져다 붙인다.
찌거억?
“하으, 흐! 흐응!”
요란하게 경련하는 음순이, 씹구멍을 벌렁벌렁거린다.
꾸욱?
귀두가 반쯤 씹구멍 안으로 사라진다.
이윽고 그 따스한 체온이, 미끌미끌한 점막이 내 귀두를 오물오물 씹어댄다.
“천천히.”
“우, 웅… 아라써, 천천히… 움직이께에….”
이미 지친 듯했다.
삽입도 전에 오르가즘에 올라 몸을 부들부들 떨어댔으니까, 금방 지쳐 몸이 널브러지려 했다.
꾸우욱?
귀두를 감싼 씹구멍에, 구불구불한 질벽이 엉겨붙는다.
그것은 내 자지를 쥐어 짜낼 생각만으로 가득해서, 벌써부터 요도가 간질간질하다.
“드, 드러가따아아아앙….”
쑤우우욱?
씹구멍을 벌리고 들어가는 자지가 어딘가의 끝에 닿아버린다.
바들바들 떠는 몸은 이미 ‘이모’가 어떻게 하지를 못했고.
내게 등을 기댄 채로 흐느끼는 것이 전부였다.
“헤, 헤헤헷… 나, 얼마만이야아…? 내가, 내가 얼마나… 섹스 하고 싶었는데에….”
조금 더 깊숙이, 억지로 속살을 밀고 들어가는 자지.
“꺄흐윽!”
내 둔덕에 와 닿은 엉덩이.
‘이모’는 내 허벅지 위에 편히 자세를 잡고 있었다.
“다, 전부 다… 들어와써어….”
‘이모’는 자기 아랫배를 손으로 매만진다.
툭- 툭- 진동하는 자궁의 떨림이 내게도 전해지고.
낌새를 보아 당장 허리를 흔들려는 눈치였다.
“아, 왜애!”
그리고 그런 ‘이모’를 품에 안아버린다.
엉덩이를 반쯤 올리던 ‘이모’가 불만을 온몸으로 토로했다.
“우리, 넣고만 있기로 했잖아?”
“아, 아아! 그, 그래도… 나, 진짜 한 번만… 웅?”
‘이모’의 그 애타는 마음이 느껴지고.
그 마음은 씹구멍의 경련으로 이어진다.
“하으, 읏! 흐읍!”
고작 삽입을 했을 뿐이지만, ‘이모’는 씹물을 줄줄 흘려보낸다.
손에 움켜잡은 젖가슴도 두근- 두근- ‘이모’의 떨림을 느끼게 한다.
“아, 진짜아… 한 번만 움직였으면, 그럼… 너무 좋을 거 같은데에….”
조금씩 내 자지에 적응해가는 ‘이모’가 작전을 바꿔 내게 아양을 떨었다.
“아앙… 제발, 웅?”
등을 내 가슴에다 기대고 또 머리를 비빈다.
어디선가 야릇하고 향긋한 향기가 내 코를 찔렀다.
“꺄흥….”
그러고는 제멋대로 구는 ‘이모’의 젖가슴을 다시 손에 잡았다.
특히나 빳빳해진 유두를 손가락 사이에 넣고 간질인다.
“흐, 흐아앙… 이거 말고… 움직이게 해줘어….”
아직은 임신 초기.
이전처럼 하기에는 아무래도 여러모로 신경이 쓰인다.
“자꾸 그러면, 빼버린다?”
“아….”
나는 완강하게 말했다.
결코 말을 바꿀 생각이 없다는 듯이, 조금은 매몰차게 말한다.
“나, 그럼….”
내 이런 반응에 의기소침해졌다.
목소리는 작아졌고, 몸짓 또한 소극적으로 바뀐다.
“하루종일… 넣고 있어도 돼…?”
‘이모’의 야릇한 요구가 이어진다.
나야 못 할 것도 없지만, ‘이모’에게 조금 무리가 아닌가 싶었다.
“그렇게 내가 좋아? 어?”
이런 관심이 싫을 리가 없었다.
나밖에 없다는 듯한 가족들의 마음은 나를 계속 꼴리게 했다.
“웅… 계속, 계속, 이러고 있고 싶다고오….”
고백하듯이 작게 중얼거린다.
평소의 ‘이모’답지 않게 쑥스러운 눈치를 보인다.
스윽- 스윽-
그리고 그런 기특한 ‘이모’를 쓰다듬었다.
머리부터, 젖가슴을 지나, 아랫배를 어루만져준다.
“하앙, 하, 흐으응….”
내 자지가 가득 들어차 움찔거리는 씹구멍.
나는 손을 더 아래로 내려 클리를 지분거리기 시작한다.
“으응! 흣, 하으, 흐읍!”
‘이모’의 숨이 점점 더 거칠어진다.
엉덩이를 뒤로 쭈욱- 빼내더니, 내 손목을 붙잡은 채로 고개를 뒤로 젖힌다.
“아! 좋아, 너므 져아아아앙…!!”
예민해진 몸뚱어리는 잠깐의 스킨십에도 정신을 못 차린다.
씹구멍을 마구 꿈틀거리는 ‘이모’가 온몸을 바들바들 떨어대던 것도 잠시였다.
“하아, 하… 하아앙….”
지쳤는지 몸을 뒤로 눕힌다.
푸슛- 푸슛- 씹구멍이 씹물을 마구 토해내고.
질벽은 살아 있기라도 하는 것처럼 꿈틀거리기 바쁘다.
“히, 히힛… 하응, 흐응….”
오르가즘의 여운에 빠진 ‘이모’가 연신 숨을 헐떡인다.
이제 그만 만족할법도 한데, 지친 몸으로 은근슬쩍 허리를 흔들어 보인다.
찌걱- 찌걱- 찌걱-
“아, 안에 싸줘… 내 안에, 내 보지에 좆물, 좆물 싸질러 줘어….”
그런 ‘이모’의 애타는 외침을 뒤로한다.
이렇듯 뒤에서 안아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는 것도 좋았지만, 마주보고 앉아 이 말랑거리는 젖가슴이 나를 짓누르는 기분 또한 좋았으니까.
쯔거억?
“꺄, 꺄흐윽!”
가만히 숨을 죽이던 ‘이모’가 내가 붙잡힌 채로 뽑혀져 올라온다.
주르륵? 하고 흐르는 씹물은 마치 오줌이라도 지린 듯했다.
“아앙… 어떠케, 너, 너무 져아아앙….”
그대로 ‘이모’를 반대로 돌렸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서로를 마주보고 있었다.
“힘들어?”
“아, 아니잉… 하나도 안 힘드러어….”
표정만 보면 당장 녹아내려도 이상할 것이 없었다.
그런데, 내 앞에서 이렇듯 센 척을 해보였고.
나는 그런 ‘이모’의 씹구멍 안에 곧장 자지를 쑤셔 박아 넣는다.
“꺄, 꺄아아아앙?!!”
조금 과격한 게 아닌가 싶었지만, ‘이모’의 씹구멍은 다시 한번 내 자지를 수월하게 받아낸다.
그런데도 꽈악- 조여주는 조임은 더욱 강해진 듯했다.
스윽- 스윽- 스윽-
조그마한 ‘이모’를 품에 안아 등을 쓸어준다.
파르르- 떨리는 어깨와 연신 토해내는 숨결에 지금의 ‘이모’가 제정신이 아님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었다.
“아, 안 대… 아흥, 흣, 흐읍!”
쉬이이이이이?
예사롭지 않던 아랫배의 진동에 이어서, ‘이모’가 내 위에 앉은 채로 물을 뿜어낸다.
“아… 아, 아아앙….”
어딘가 허망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몸에서 뿜어내는 그 뜨거운 열기에 살갗이 익어버릴 것만 같았다.
툭- 툭-
나는 ‘이모’를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그렇게 서로의 체온과 떨림이 전해지고 있었고.
‘이모’는 내 가슴에다가 얼굴을 묻은 채로 숨을 헉헉거리기 바쁘다.
“아, 시러어… 아앙, 아, 아흥….”
한 번 스위치가 올라가버린 떨림은 좀처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그 떨림에 내 자지 또한 절로 반응했고.
아랫배가 점점 뜨거워지더니, 이윽고 요도가 간질간질한 것이 사정의 조짐을 느낄 수 있었다.
“아, 아윽….”
본능적으로 알았다.
이건 좆물을 싸지르기 직전, 그것도 한계라서 더이상 참을 수 없는 상태가 분명했다.
“…쌀게, 이모 씹구멍 안에… 내 좆물, 싸, 쌀게에….”
엉덩이를 꽈악- 움켜잡았다.
허리를 내게 가까이 끌어안는다.
“우, 웅! 내 안에 싸줘어!”
내 품에 안겨 나를 마주 껴안는 ‘이모’는 내 아랫도리에 씹두덩이를 가까이 붙여왔고.
나는 그런 ‘이모’의 씹구멍 안에다가 좆물을 싸지르기 시작한다.
찌이이이익?
“하, 하아아앙!!”
한 번 물꼬가 트인 좆물은 다시금 ‘이모’의 질벽에 흩뿌려지고.
‘이모’의 씹구멍 안을 빈틈도 없이 차곡차곡 채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