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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230화 (230/242)

< 230화 > ...형부, 내 모유 한 번 먹어봐

비좁은 그곳을 귀두가 억지로 벌린다.

그리고 꾸욱- 조여드는 속살들에 얽힌 자지가 기쁨의 비명을 질러대고 뒤로 꺾이는 처제의 허리와 고개는 유려한 곡선을 그리고 있었다.

철퍽-!!

"하, 하아악!!"

뒤로 당겨진 허리.

귀두에 걸려 늘어지는 속살들.

그리고 다시 한번 앞으로 움직이는 내 허리의 반동에 처제는 몸뚱어리를 떨었다.

철퍽?!!

"꺄아아앙!!"

비명 비스무리한 교성은 사방을 쩌렁쩌렁 울리고 내 귀두는 처제의 씹구멍 깊숙한 곳을 파고들었다.

"하아, 흐… 흐응, 하, 하아앙…."

이윽고 씹구멍을 경련하던 처제가 몸을 축- 하고 늘어트렸고 앞으로 고꾸라지려는 것을 나는 품에 안아 들었다.

"박아달라더니."

"아, 아앙… 너므 세자나여어…."

처제가 내게 앙탈을 부리는데, 내 이런 행동이 싫다는 건 아닌 듯하고 몸에 퍼지는 커다란 자극에 굴복하고 있는 모양새였다.

철퍽?!

"꺄, 꺄아아앙!!"

이번에도 비명이 터지고 내 귀두는 씹구멍 깊숙한 곳을 파고들었다.

또한 마치 어딘가 벽에 막힌 듯한 그런 느낌이 들더니, 꾸물꾸물 움직이는 질벽이 자지를 감싸 조여대기 시작한다.

꾸욱- 꾸우욱-

"하, 하아아…."

그것은 자지를 쥐어짜내기 위한 노골적인 움직임이었다.

손으로 짜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그런 압박이 계속되더니, 내 아랫배의 울림이 점점 커지고 있었다.

찌이이이익?!!

그리고 나는 사정을 참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까지 수초가 소요되었고 이내 처제의 자궁 안에 내 좆물을 마구잡이로 싸지르기 시작한다.

찌이이익?!

두번 째였지만, 그 양은 결코 적지가 않았고 경련하는 처제의 몸뚱어리는 당장 앞으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하아, 하… 하으, 흐으…."

숨을 몰아쉬는 처제의 몸에 내 좆물이 가득 들어찬다.

그 가냘픈 신음은 더욱 간드러져서 내 귓가를 울리고 품에 안은 그 말랑말랑한 살결을 느끼고 있었다.

"가, 간지러워요오…."

손안에 가득 들어차는 젖가슴이 두근두근.

그리고 씹구멍의 질벽들은 움찔움찔하며 자지를 마저 조여댄다.

"하아아…."

울컥- 하고 남은 좆물을 마저 처제의 씹구멍 안에 채우고 품에 안은 처제의 떨림을 느끼며 사정의 여운을 즐긴다.

"아, 아아앙… 왜, 자꾸 커져어…."

여전히 빳빳하게 솟은 자지는 아직도 만족을 모른다.

정말이지 처제를 임신시키겠다는 일념으로만 가득했고 그러한 임무를 충실히 이행이라도 하듯이, 처제의 안은 점점 나로 가득찼다.

"흐으응…."

처제의 흐느끼는 신음이 울리고 나는 그런 처제의 아랫배로 손을 가져간다.

툭- 툭- 튕기는 그곳은 계속해서 잔경련을 일으켰고 씹구멍은 오물오물 내 자지를 씹어대며, 좆물을 자궁에 품기에 바쁜 듯했다.

*

당초 외출했던 것은 어디까지나 딸기 심부름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한집에 어우러진 지금에 이르러서는 누군가와 단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란 하늘에 별 따기보다도 어렵다는 가족들의 증언이 줄을 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처제와 단 둘만의 외출.

이런 소중한 시간을 내가 소홀히 할 리 만무했고 처제가 제발 살려달라 눈물이 글썽일 때까지, 배에 아주 좆물을 가득 쏟아내기를 반복했다.

"……."

"…아직도 삐졌어?"

"안 삐졌는데요."

"에이, 삐졌네."

"…안 삐졌다니까."

과정에 있어서 조금은 폭력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그만 됐다는 것을, 또 싫다는 처제를 정신없이 따먹기 바빴으니까.

특히나, 이렇듯 열렬히 반항하는 여자는 오랜만이었다.

언제나 내 자지에 박혀 허덕일 뿐인 가족들.

그런데, 처제와 같이 반항하고 또 거부하는 것을 억지로 따먹을 때의 그 쾌감은 무어라 말로는 설명이 부족했고 그렇게 튕길 때마다 내 자지는 더욱 단단히 발기할 뿐이었다.

"…기분 풀어, 응?"

"기분 안 나쁘다니까요? 그냥, 내 배에… 형부 좆물이 너무 가득해서 문제지…."

처제의 바지는 꼭 오줌이라도 지린 것처럼 흥건하다.

물론 모두 그게 씹구멍에서 내 좆물이 흘러나온 것이라는 사실을 아주 잘 알고 있었지만.

"하아… 찝찝해…."

물에라도 들어갔다가 나온 사람처럼 아주 흠뻑 젖은 모양새였다.

그리고 옆에서 눈을 흘기는 모습도 예쁘기 그지없었지만, 표독스러운 그 표정은 아무래도 내가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후우…."

한숨을 내쉰 처제가 걸음을 멈춘다.

그리고 아랫배를 앞으로 작게 내밀더니, 자기 손으로 배를 가리킨다.

"나, 지금 배 나온 거 보여요?"

솔직히 육안으로는 잘 모르겠다.

더군다나 옷까지 입고 있어서 더더욱.

"으, 응. 조금… 나온 거 같네."

"후우… 이게 조금?"

연거푸 한숨을 토하는 처제가 눈을 작게 뜬다.

그리고 나를 잡아먹을 것처럼 노려보고 있었다.

"지금 몸무게가 한, 3kg은 더 쪘을 걸요?"

"아…."

설마 그랬겠냐마는, 처제가 느끼는 체감은 대충 그쯤 되는 듯하다.

"하나도 그렇게 안 보여."

"…그 말이 아니자나요오…."

씹구멍 안에 싸지른 좆물이 모두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

하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처제 또한 언젠가 임신하게 될 미래가 그려지고 있었다.

스윽- 스윽-

"아, 아앙…."

내 손은 볼록- 하고 작게 튀어나온 배를 매만진다.

그리고 어깨에 턱을 걸친 채로 처제의 귓가에다가 속삭인다.

"임신하기 싫은 건 아니지?"

"누, 누가 싫댔어요?! 이렇게 안 싸질러도… 알아서 임신이 된다니까아…."

지친 건지 처제의 다리가 후들거린다.

아랫배를 매만지가 진동이 조금 더 커지고 있었다.

"주희보다 먼저 임신하고 싶지 않아?"

"아…… 어, 언니…?"

잇다른 임신 소식에 가장 조바심을 느끼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신주희였다.

그래도 내 여자친구인데, 속속들이 임신하는 가족들과는 다르게 아직 소식이 없었으니까.

"응. 먼저 임신하면, 그럼 언니가 엄청나게 부러워할걸?"

"…유치하게. 그런 걸로 이간질하지 마요."

쉽게는 내 의도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았다.

하지만, 신주희가 조바심을 내는 것은 엄연한 사실.

그리고 처제가 먼저 임신한다면, 그럼 신주희의 반응 또한 제법 볼만할 듯했다.

"아, 진짜아… 이제 집앞인데에…."

뒤뚱뒤뚱 어거지로 옮기던 걸음걸이.

나는 처제의 뒤에서 젖가슴을 손에 잡았다.

그렇게 다시 한번 손안에 꽉- 차도록 움켜잡았을 때였다.

지이익?

"아…."

"아, 으, 응…?"

손에 느껴지는 따뜻한 물기에 놀랐다.

설마하니, 내가 좆물을 여기까지 싸질렀던 건가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가고 있었다.

"킁, 킁킁… 아……."

콧속으로 스며드는 생소한 향기에 몸을 움찔거린다.

그런데, 나는 왠지 이게 뭔지 알 것만 같았고 처제 또한 손에 든 딸기를 바닥에 떨어트릴 정도로 놀라 입을 벌린다.

"이, 이, 이게 뭐야아아아…?"

다시 젖가슴을 움켜잡는다.

지이익?

어딘가 고소한 듯한 그런 냄새가 공기 중으로 퍼져나간다.

"아, 혀, 형부우…!"

기겁하는 처제가 몸을 떨었다.

그리고 망부석처럼 몸이 돌처럼 굳어간다.

"이, 이거… 혹시이……."

우리의 상식으로는 하나밖에 없었다.

그리고 그 상식은, 지금 내 손을 적시는 이게 모유라고 말하고 있었다.

"아, 이, 이게 뭐야아아!!"

얼떨떨하던 조금 전의 반응과는 사뭇 다르다.

처제의 놀라 뒤집어지는 리액션.

그리고 몸을 반대로 돌리더니, 윗옷을 걷어 올리며 내게 젖가슴을 보인다.

"그, 그거 맞아요?!"

선뜻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

그런데, 직접 눈으로 보고도 믿지 않을 수가 없었다.

"헐…."

처제가 자기 젖가슴을 더듬었다.

그리고 손바닥에 묻어 나오는 그 허여멀건한 체액들에 놀라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했고 내 눈치를 살살 살피더니, 그 손을 자기 입으로 가져간다.

"……할짝, 할짝할짝…."

고민하던 기색도 잠시였다.

마치 맛을 음미라도 하는 것처럼 자기 모유를 입에 머금은 채로 목구멍을 연신 꿀꺽이고 있었다.

"아… 지, 진짠데…."

"……."

그런 처제의 모습에 나는 호기심이 동했다.

하지만, 대놓고 묻기에 조금은 민망한 질문.

그래서 한참 입술을 달싹이다가, 결국은 그 호기심을 참지 못했다.

"……마, 맛있어?"

"아! 뭐, 뭘 그런걸 물어봐요오!!"

처제는 손등으로 자기 입술은 연신 비벼댄다.

무언가를 닦아내려는 듯했지만, 이미 공기 중에 퍼진 이 고소한 체취는 좀처럼 사라질 줄을 몰랐다.

"하아, 흐… 하아아…."

정작 그런 처제의 표정은 애매모호하다.

좋지도, 또 싫지도 않은 그런 애매한 얼굴.

"표정이 안 좋은 거 같다?"

"…하나도 안 좋은 거 아닌데…."

"근데, 왜 얼굴이 그렇게 어두운데?"

"…안 어두운데, 아, 아무튼…."

아마도 처제 뱃속에서 자라고 있을 내 아이.

그리고 처제의 이런 시큰둥한 반응에 조금은 김이 빠지려고 했다.

"그, 어… 이, 이거… 이짜나아…."

처제가 말끝을 흐린다.

다리를 동동- 구르고 있었다.

"…조금 이상한데…."

이상하다는 말이 뭐가 이상하다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모유가, 아니면 임심이 그렇다는 말인지 그 다음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지이익?

그리고 다시금 손에 붙잡힌 젖가슴.

빳빳하게 선 유두를 따라 가는 물줄기 몇 개가 지이익- 하고 쏘아져 나왔고 금방 젖가슴을 흥건하게 적셔, 아래로 뚝- 뚝- 떨어지게 만들었다.

"…이거 맛이… 조금… 이상해서…."

처제는 자기 젖가슴을 가리켰다.

아니, 조금 더 정확히는 모유를 말하고 있었다.

"…맛이 이상하다고?"

"으, 웅… 이게… 너무… 밍밍한 거 같아서어…."

본인 스스로도 민망한 건지 말끝을 흐린다.

그러고는 자기 밑가슴을 들어 올려, 꼭 내게 젖을 물리는 것처럼 한다.

"…형부, 내 모유 한 번 먹어봐."

점점 작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였다.

표정에는 근심걱정으로 가득해서, 나는 얼른 저 유두를 입에 물고는 확인을 해야겠다는 사명감에 활활- 불타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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