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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214화 (214/242)

< 214화 > 아들은 엄마 거잖아

"하, 하아앙… 흐, 하윽!"

듣기 좋은 '엄마'의 신음.

'엄마'는 들으라는 듯이 교성을 내지르고.

'이모'와 '여동생'은 뒤에서 발을 동동 구르기 바쁘다.

찌걱찌걱찌걱찌걱?

씹물이 넘쳐나는 그곳에서 야릇한 물소리가 튀었다.

그리고 '엄마'는 허리를 꺾어대며 허벅지를 오므렸고.

내 손목을 붙잡은 채로 끙끙거린다.

"끄응, 흐으응, 하, 하아아앙!!"

꾸욱- 조여드는 씹구멍.

구불구불한 질벽의 주름들이 손가락을 감싼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씹물을 뿜어내고.

조여드는 질압에 손가락이 밀려나가려고 한다.

찌걱- 쯔걱- 찌걱- 쯔걱-

"하, 하으… 흑!"

나는 손가락을 더 안으로 밀어넣었다.

그리고 손끝에 걸리는 무언가를 간질이며 '엄마'의 목에 얼굴을 묻는다.

"쓰읍, 하아아…."

심호흡을 한다.

코에 아른거리는 '엄마'의 체취와 밑에서 올라오는 야릇한 씹물에 가슴이 진탕된다.

"하, 하아앙…!"

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이 이번에는 내 목을 감싼다.

그리고 허리가 공중에 붕- 하고 뜨더니, 이윽고 몸을 바들바들 떨었다.

손바닥을 적시는 따뜻한 씹물.

정신없이 꿀렁거리는 아랫배.

'엄마'는 젖가슴을 출렁거리며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흐… 흐윽, 하아… 하읏…!"

거의 울먹이다시피 흐느끼고.

허벅지를 꾸욱- 조이며 여운을 만끽하는 듯하다.

그리고 내 목을 감싸고 있던 손이 천천히 움직인다.

그 손은 내 등을 쓰다듬더니, 아주 자연스레 내 옷가지들을 벗게 만들었다.

"흐응, 하… 하아앙…."

'엄마'의 야릇한 콧소리.

내 옷은 하나둘 벗겨지며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아…."

그리고 그런 우리를 바라보며 '여동생'과 '이모'는 탄식을 흘렸고.

'엄마'는 입꼬리를 히죽거리기 바쁘다.

"아들, 여기 빨리, 응?"

다급해 보이는 손길로 내 아래를 더듬었다.

그리고 손에 자지를 쥐고는 다리를 옆으로 활짝 벌린다.

"빨리 넣어줘, 응? 엄마 보지에… 얼른 자지 넣어주세요…."

애타게 나를 찾는 '엄마'의 씹구멍에 귀두에 닿았다.

그러고는 엉덩이를 위로 치켜들어 내게 몸을 비벼왔다.

"흐, 흐응… 하앙… 하아아앙…."

촉촉하게 젖은 음순 사이로 귀두가 미끄러진다.

씹구멍이 연신 벌렁거리면서 내 자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허리를 꿈틀거리는 '엄마'는 그런 씹구멍에다 내 귀두를 가져다 붙인다.

꾸우욱?

"흐읏…!"

간드러지는 교성과 함께 귀두 끝이 씹구멍을 파고들었다.

"아, 아아앙?!!"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나는 허리를 슬쩍 뒤로 피했고.

'엄마'는 놀라서 다리를 치켜 올린다.

"하아, 하… 하지 마. 빨리… 넣어줘…."

'엄마'의 애달픈 목소리였다.

그리고 허리에 다리를 감은 채로 낑낄거리기 시작한다.

"흐응, 빨리… 이렇게, 응?"

내가 도망가지 못하도록 단단히 붙잡았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다시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찌거억?

"하윽!"

뿌리치려 했다면 뿌리 쳤을 것이다.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을 뿐더러 애타게 만드는 것은 이것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하응, 하… 하아… 하으…."

내 허리가 밑으로, 그리고 씹구멍에 귀두가 들락날락한다.

"하으, 흐… 흣!"

점점 높아지는 '엄마'의 교성.

그리고 내 박자에 맞춰 허리를 들썩이고 있었다.

"하… 흐, 흐윽! 하아아앙…."

귀두가 '엄마' 씹구멍을 밀고 들어간다.

수축한 질벽을 옆으로 벌리고 있었다.

찌거어억?

"하, 하아아악?!!"

그렇게 삽입이 반쯤 되었을 때에 '엄마'의 고개가 뒤로 넘어갔다.

목에는 굵다란 핏대가 서고, 기다란 머리카락은 엉망으로 흐트러진다.

나는 그런 '엄마'의 허리 밑으로 손을 넣어 내게 당겨버린다.

쑤우우욱?!

"꺄아아아앙!!"

간드러지다 못해 찢어지는 비명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의 둔덕이 맞닿았고.

나는 '엄마' 위로 몸을 포갠다.

"하아아…."

따스하고 부드러운 여체였다.

특히나 푹신거리는 젖가슴에, 세차게 뛰는 심장이 느껴졌다.

"하으, 흐… 하아앙…."

그런 '엄마'와 눈이 마주쳤고.

'엄마'는 고개를 천천히 들어 내 얼굴에 입술을 가져다 붙인다.

"쪽, 쪽… 쪼옥."

맞닿은 부드러운 입술.

'엄마'는 입술 사이로 혀를 빼꼼 내밀어 내 입술을 핥아올린다.

"하아, 할짝할짝… 쭈웁, 쪽."

정성스레 애무하는 그 혀끝이 떨린다.

그리고 그 떨림은 아랫배 또한 마찬가지였고.

씹구멍은 꾸욱- 꾸욱- 자지를 조여대기 바쁘다.

"아앙… 좋아. 흐, 흐읏… 안에 꽉 차써어어…."

흐느끼는 '엄마'가 그렇게 중얼거렸고.

어느정도 적응을 마치자 다시 허리를 흔들어대기 시작한다.

철퍽- 철퍽- 철퍽-

살과 살이, 특히나 흥건하게 젖은 씹물에 천박한 소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손톱을 세운 채로, 참기 힘들다는 듯이 내 등을 긁어대고.

잔뜩 상기된 얼굴로 나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다.

"하으, 하… 하앙, 흣…!"

작게 벌어진 입술.

그리고 그 안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혀.

"하으응…!"

야릇한 소리를 흘리며 연신 윗 입술을 낼름거린다.

그러고는 어딘가 요염한 표정은 지으며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흐응, 아들… 하아앙, 흣!"

씹구멍이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댄다.

어느샌가 그 끝에 닿은 귀두.

그리고 그런 귀두를 꾹- 꾹- 문지르는 질벽.

"더, 깊숙이… 더, 안에… 더, 더어…!"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나 때문에, 정작 '엄마'가 더 안달났다.

그래서 허리고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었지만, 아무래도 성에 안 차는 듯했다.

"하아, 하… 하응!"

그렇게 한참을 움직였다.

그리고 침대는 삐걱이다가, 이윽고 아예 덜컹거릴 지경이었고.

'엄마'도 지쳐서는 몸을 눕히고 숨을 고르기 바쁘다.

"흐, 흐으… 하아앙… 아들… 나빠써어어…."

어느새 이마에 땀방울이 맺혔다.

앞머리는 땀에 젖어 축축해진다.

그리고 심통이 난 표정으로 내게 눈을 흘기고.

그렇게 심호흡을 하던 '엄마'가 갑자기 몸을 일으키려 한다.

"왜?"

"…이, 일어날 거야."

설마하니 삐지기라도 해서 이대로 밖으로 나가려는 건가 싶었고.

나는 알아서 해보라는 듯이 '엄마'의 등과 허리를 붙잡아 일으킨다.

"아, 자, 잠깐… 흣!"

자연스레 빠져나오려는 자지.

'엄마'는 기겁하며 내게 아래를 붙여온다.

"하아아… 이제 엄마가 위에서 할게… 그러니까, 우리 아들은 얌전히 있어야 돼?"

꿈틀거리는 아랫배.

질벽이 꾸물꾸물 내 자지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툭- 하고 '엄마'가 내 어깨를 밀었다.

내가 거기에 뒤로 밀릴리 만무했지만, 왠지 스르륵- 하고 몸이 뒤로 벌러덩- 넘어가버린다.

"하아아…."

그렇게 각도가 바뀌며 귀두가 아랫배를 지그시 누른다.

'엄마'는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어대며 그것을 잠깐 즐기다가.

이윽고 내 가슴에 손을 올리며 자세를 바로한다.

찌거억?

"하아앙…."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가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자지가 뽑혀져 나갈 것처럼 하다가, 다시금 허리가 밑으로 떨어져 내린다.

쑤우우우욱?!!

철퍽?!!

"하아아악?!!"

뒤로 꺾이는 허리.

고개 또한 뒤로 넘어간다.

작게 두드러진 갈비뼈.

그리고 여린 아랫배에는 내 자지 형상으로 보이는 것이 불룩- 하고 튀어나와 있었다.

"하응… 어, 어떠케…."

내 아랫도리는 순식간에 젖어들어간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허리놀림.

철퍽-! 철퍽-! 철퍽-!

"하앙! 하윽! 흐읍!"

'엄마'는 사력을 다해 몸을 흔들었고.

내 자지는 그런 '엄마'의 씹구멍 안을 가득히 채워주고 있었다.

"하아, 흐, 흐읍! 흣!"

머리카락이 공중에 나부낀다.

커다란 젖가슴은 정말 천박할 정도로 출렁거렸다.

"아들, 좋아? 엄마 보지 마시써!?"

연신 몸을 흔들었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도 나를 그윽하게 바라보며 물었다.

"빨리, 흣! 맛있다고, 하아… 말 안 해줄거야!?"

꾸욱- 꾸욱- 조여오는 질벽.

그건 내 귀두에 걸려 잔뜩 늘어진다.

"하아… 흐, 하으, 흐…."

그리고 침대 밑에서도 작은 신음들이 울리기 시작했고.

곁눈질로 옆을 살폈더니, 어느새 실오라기 하나 남기지 않은 '이모'와 '여동생'은 나와 '엄마'를 반참삼아 씹보지를 지분거리고 있었다.

"…아들, 어디 봐. 응?"

허리를 밑으로 숙였다.

'엄마'는 내 얼굴을 붙잡더니, 입에 자기 젖가슴을 물려준다.

"오늘은, 하으… 아들은 엄마 거잖아… 그러니까, 하아… 다른 곳에 한눈 팔지 마아아앙…."

씹구멍이 조여왔다.

내 자지를 아주 부러트릴 기세로 아주 꽉- 하고.

"오늘은 한눈 팔면, 흐응… 진짜 화 낼 거야아아…."

'엄마'는 그렇게 중얼대며 다시금 허리를 살랑살랑 흔들기 시작했고.

옆에서 '이모'와 '여동생' 또한 자기 씹구멍을 손으로 쑤시며 찌걱이는 소리를 만들었다.

방은 우리 넷의 열기로 가득하다.

코에는 셋의 씹물 내음이, 귀에는 셋의 신음으로 먹먹할 지경이었다.

"하아, 하, 하앙… 흐읍!"

호기롭던 '엄마'지만, 결국은 먼저 왈칵- 하고 씹물을 쏟아냈다.

그리고 아랫배를 툭- 툭- 튕기며 내 몸을 두드리고.

흐느적거리는 몸은 내게 비비기 바쁘다.

"흐, 흐응… 흣!"

어느새 침대 위로 올라온 둘.

'엄마' 눈치를 살피던 둘은 각각 내 손 하나씩을 챙기더니, 그러고는 자기들 사타구니 사이로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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