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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212화 (212/242)

< 212화 > 저, 저, 좀... 쉬게 해주세여어

푹신거리는 침대 위에서 내려왔다.

쿵- 하고 바닥을 대디덨더니, 쑤욱- 하고 자지가 씹구멍 안을 파고들었다.

"꺄, 꺄아아아앙?!!"

다시 한번 김예슬의 찢어지는 비명이 이어지고.

허리를 바들바들 떨어대며 몸을 비틀었다.

"넘어지겠다, 어?"

정신을 못차리는 김예슬.

나는 그런 김예슬의 엉덩이를 다시금 제대로 받친다.

"하아아악?!!"

꾸우욱? 하고 조여드는 질벽.

김예슬은 혼을 빼놓으며 고함을 지르고.

그대로 뒤로 넘어가려던 것을 내 가슴에 기대도록 했다.

"하아, 하… 하으…."

입에서 뜨거운 숨을 토했다.

내 가슴에 안겨 연신 숨을 헐떡이는 김예슬.

"으, 으윽… 너, 너무 기퍼요… 깊어, 기퍼어어…."

김예슬의 아랫배가 꿀렁거린다.

엉덩이 또한 정신없이 들썩거리고.

그 진동은 씹구멍 또한 마찬가지였다.

"아앙… 하, 하으… 흣!"

그저 박고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김예슬의 그러한 진동은 경련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고.

구불구불한 질벽의 잔경련이 시작됐다.

"아, 어, 어떡해… 하, 하으, 흐으… 흑!"

씹구멍 안은 내 자지로 빈틈이 없었다.

하지만, 그런데도 뿜어져 나오는 씹물들.

그리고 그런 씹물들이 내 아랫도리를 축축하게 적시고 있었고.

자지를 조여대며 좆물을 짜내려고 한다.

철퍽-! 철퍽-!

"하악! 꺄아아악?!!"

나는 김예슬을 안아든 채로 가볍게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수축한 질벽은 좀저처럼 자지를 놓아주려 하지 않았고.

김예슬의 속살들은 내 귀두에 걸려 야릇하게 늘어지고 있었다.

철퍽! 철퍽! 철퍽!

"하아! 하, 하악! 흐, 흐읍!"

내 사타구니와 김예슬의 엉덩이가 계속 부딪치고.

그 아래로 씹물으 후두둑- 쏟아져 내리기 시작한다.

"자, 잘모태써요오! 내려주세여어! 네?! 저, 내려주세요오!!"

김예슬이 잘못한 것도 없거니와, 아직 저러한 사리분별이 가능할 정도였기에 나는 속도를 조금 더 빨리 올려본다.

"하악! 하, 하아아앙! 하으, 흐, 흐윽!"

숨이 넘어갈 듯했다.

눈은 뒤로 까뒤집히고, 이대로 뒀다가는 까무러칠 것만 같았다.

"후우…."

그래서 나는 흔들던 몸을 우뚝- 멈춰섰다.

그런데, 일부러 멈춰줬더니 김예슬의 경련은 끝나지 않고 더욱 커지기만 한다.

"흐으! 흑! 하, 하윽! 흡!"

기껏 내게 몸을 기대게했더니, 다시금 허리며 목이 뒤로 꺾이기 시작하고.

몸이 고꾸라질 정도로 위태위태했다.

"아, 제발요… 나, 진짜아… 죽을 거 같아요오!!"

김예슬의 얼굴은 불그스름하게, 아주 잘 익은 홍시처럼 붉게 물들어 있었고.

눈가를 따라서 왕방울만한 눈물이 찔끔찔끔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다시 한번 허리를 털어 김예슬을 품에 안았는데, 그런 김예슬은 몸에 전기라도 통한 사람처럼 몸을 바들바들 떨어댄다.

"흐윽! 흣, 흐읍! 하윽!"

김예슬은 겁을 잔뜩 집어먹었다는 듯이 울먹였고.

결국에는 줄 끊어진 연처럼 흐느적대다가, 이내 몸에 힘이 모두 빠져버리고 말았다.

"하아, 하… 하아, 하으…."

조금 전까지 소리를 꽥꽥- 질러댔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가냘픈 신음이었다.

당장 숨이 넘아가도, 기절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그런 상태였다.

"나, 쉴래요… 저, 저, 좀… 쉬게 해주세여어…."

조그마한 입술이 연신 달싹이며 내게 살려달라 말한다.

그런 모습에 아직은 살만하다는 생각이 들어, 김예슬을 안아든 채로 침대 앞으로 갔다.

저벅- 저벅- 저벅-

"하아, 흣! 하응…."

걸을 때마다 내 귀두는 김예슬의 씹구멍을 찔렀다.

적응은 한참 전에 끝났을 텐데도 아직 몸을 떨어대기 바쁘다.

털썩?

그리고 그런 김예슬을 침대 위에 눕혀준다.

"하아… 후우, 흐…."

이제 끝났다고 생각하는 건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표정에도 다행이라는 기색이 역력해서, 나는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버렸다.

"…왜요. 왜, 왜 웃어…."

밑에서 나를 올려다보는 김예슬.

아까 지었던 안도의 표정은 저 멀리 날아가버린 듯하다.

그리고 얼굴에는 다시 공포로 가득해서, 지레 겁먹은 표정을 짓는다.

"아, 제발요… 저, 조금만 쉴래요, 네?"

김예슬의 아랫배는 내 자지로 인해 보기 좋게 부풀어 있었다.

특히나 툭- 하고 튀어나온 것이 아직도 꿈틀거리며 내 자지를 간지럽히고 있었다.

"아, 아아아악?!!"

그런 배에 손바닥을 가져다 올린다.

툭- 툭- 튀어 오르는 게 손으로도 전해지고.

질벽이 움찔움찔하는 것이 자지를 조금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다.

"아, 아앙… 아흥… 흣!"

김예슬은 어쩔 줄을 몰라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침대 위 이불을 죄다 쥐어뜯으며 쾌감인지, 통증인지 모를 것들을 참으려 갖은 애를 썼다.

나는 그 모습에 허리를 뒤로 뺀다.

핑크빛, 촉촉하게 젖은 그 질벽이 내 귀두에 얽혀들었다.

야릇하게 늘어지는 그 속살을 잠깐 감상하고.

다시금 허리를 앞으로 내밀었다.

철퍽?!!

"하아아악!!"

김예슬의 몸이 뒤로 밀려나간다.

그리고 공중으로 붕- 하고 떠오르는 허리.

이윽고 몸을 바들바들 떨다가, 씹구멍에서 씹물을 푸슛- 푸슛- 토해내고 있었다.

철퍽?!!

"꺄하아아악!!"

옆으로 늘어지려는 두 다리는 잡는다.

그리고 그 다리를 내 어깨에 보기 좋게 걸었다.

여리디여린 안쪽의 살들이 내 어깨에 걸쳐지고.

힘을 꽉- 주고 버티는 다리가 나를 밀어내려 한다.

철퍽-!!

"꺄아아아악?!!"

신음을, 그리고 교성을, 꼭 비명처럼 내지른다.

밖에서 누군가 듣는다면, 오해를 해버릴지도 모를 그런 상황.

그리고 그건 저기 구석에 몸을 눕히고 있는 '누나'도 마찬가지라서, 몸을 널브러트린 채로 몸을 조금씩 들썩이고 있었다.

철퍽-! 철퍽-! 철퍽-!

제법 탄탄한 엉덩이는 떡감이 좋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내가 허리를 흔들 때마다 적당한 반발력을 만들어주고.

엉덩이에 가득 들어간 힘은 씹구멍을 더 열심히 조이기 바빴으니까.

"하악! 아, 아흥! 흑!"

다시금 이어지는 김예슬의 교성.

이에 아랫배는 정신없이 들썩거렸고.

내 자지 또한 점점 그 끝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한다.

퍽-! 퍽-! 퍽-! 퍽-!

내 둔덕이 김예슬의 엉덩이를 두드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예슬의 사타구니가 붉게 물들어갔다.

"꺄, 꺄아아앙?!!"

그리고 교성이 최고점을 찍고.

조금씩, 조금씩 그 소리가 작아지고 있었다.

"흐… 흐으, 흣… 하응…."

열기로 붉게 익어버린 얼굴, 이마에는 땀방울이 맺힌다.

눈물이 번진 얼굴은 잔뜩 울상이었지만, 다행인지 땀에 젖은 앞머리가 그런 얼굴까지 모두 가리고 있었다.

"하아, 하… 하으, 흑…."

숨이 꼴딱꼴딱 넘어가려 한다.

아마도 몸은 이미 한계 직전으로 보였다.

철퍽-! 철퍽-! 철퍽-!

요도가 간질간질하다.

등허리가 뻐근 한 것이 나 또한 슬슬 사정의 전조를 느끼기 시작한다.

"하아, 하, 후우…."

나는 김예슬의 위로 몸을 포갰다.

허벅지가 젖가슴에 닿을 듯하다.

김예슬은 이미 고장난 것처럼 몸을 널브러트렸고.

아주 작은 저항조차도 사라져 몸을 가끔 꿈틀거리는 것이 전부였다.

조금씩 빨라지는 내 허리.

김예슬의 씹구멍 또한 점점 더 좁아지고 있었다.

"하아, 후, 하아… 흐읍!"

아랫배가 잔뜩 뭉친 것처럼 뻐근하다.

척추부터 퍼지는 커다란 쾌감.

그것은 순식간에 내 몸을 잠식하기에 이르렀고.

나는 무언가가 터져 나오려는 것을 조금도 참지 않았다.

찌이이이이익?!!

힘껏 쏟아져 나오는 좆물이 김예슬의 몸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김예슬의 씹구멍을 조금씩 내 좆물로 채워나갔다.

아랫배가 연신 꿀렁거리고.

고개를 뒤로 젖히며 숨을 꺽꺽거리고 있었다.

그러고는 어깨에 걸치고 있던 다리를 놓았다.

이윽고 털썩- 옆으로 떨어지는 두 다리.

허벅지 안쪽의 경련이 이어지고.

널브러졌던 다리를 비틀며 몸을 들썩인다.

"하으, 흐, 흐윽… 하아아악?!!"

마지막 하악질이었다.

그걸 끝으로 김예슬은 아까의 '누나'처럼 눈을 완전히 까뒤집고는 정신을 잃은 듯했다.

하지만, 수축하는 씹구멍은 쉽사리 내 자지를 놓아주려 하지 않는다.

잔뜩 조여대며 내 자지에서 좆물을 짜내려 아우성이었다.

"흐으… 흐응, 흣…."

가냘픈 숨소리.

마치 잠든 듯한 그런 소리를 내며 새근거린다.

나는 그런 김예슬을 품에 안았다.

그리고 사정의 여운을 즐기며, 마지막 한 방울의 좆물마저 씹구멍 안으로 싸지른다.

"…흐읏!"

김예슬은 좆물에만 간헐적으로 반응한다.

그것도 몸을 잠깐 들썩이는 것이 전부였지만.

그렇게 불알이 텅텅 비어버릴 정도로 내 정욕을 모두 쏟아냈다.

절로 몸이 허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쭙, 쭙… 할짝할짝."

그리고 먹음직스러운 젖가슴을 입에 물고 빨았다.

딱딱하게 발기한 그것은 혀로 이리저리 굴리며 괴롭히기에 적당했고.

김예슬은 기특하게도 거의 기절 직전이었음에도 씹구멍을 꾸욱- 꾸욱- 조여대며 내게 반응해왔다.

"하아…."

지쳤다기 보다는 개운하다는 감상이었다.

더군다나 두 개의 씹구멍을 번갈아가며 따먹었더니, 아무리 섹스를 해도 결코 질리지가 않았다.

그리고 아마도 그 다음 차례일 '누나'는 여전히 기진맥진한 얼굴로, 흐리멍텅한 표정이 되어 우리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후우…."

깊은 심호흡.

코에 스며드는 것은 우리들의 짙은 체취였다.

내 자지는 김예슬의 씹구멍 안에서 조금씩 작아졌다.

그리고 아주 자연스레 씹구멍에서 뽑혀져 나온다.

"…흐윽!"

씹구멍을 막고 있던 자지가 빠져나오고.

그 안에서 걸쭉한 좆물이 울컥울컥 토악질을 한다.

찌걱찌걱-

"하, 하아앙…."

물컹거리는 그곳에 나는 손가락을 넣었다.

금방 구불구불한 질벽이 느껴지고.

손가락을 자지로 착각한 씹구멍은 연신 조여대기 바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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