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화 > 벌렁거리는 '엄마'의 씹구멍
'엄마'의 표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았다.
짜증과 분노, 질투와 시기 등이 뒤섞인 듯했고.
씩씩대며 '이모'를 정말 오나홀처럼 휘두르고 있었다.
찌걱-! 쯔걱-! 찌걱-! 쯔걱-!
"어, 언니이이?!!"
'이모'의 찢어지는 듯한 비명과 함께 자지가 애널을 쉼 없이 들락날락했다.
"너, 너어어?! 어떻게 언니한테 이럴 수 있어!? 응!?"
이어지는 화가 가득한 '엄마'의 외침.
하지만, '이모'는 거기에다 대고 이렇다 할 대답도 하지 못한 채로 몸을 바들바들 떨어댔다.
"꺄, 꺄아아앙!!!"
"하아, 흐, 흐읍!"
'이모'의 비명은 계속되었다.
그런데, 애널이 얼마나 조여대는지 나는 자지가 욱신거릴 지경에 이르렀다.
"언니이! 내, 내가 잘모태써어!! 그러니까, 자, 잠깐만?!!"
푸우우욱?!
"아, 아아아! 하으, 흐으읏!!"
애널 깊숙이 쑤셔 박히는 자지가 느껴지고.
'이모'는 눈을 까뒤집으며 몸을 경련하고 있었다.
"하아, 하, 하아아…."
그런 '이모'의 뒤에는 '엄마'가 숨을 연신 헐떡이며 아랫 입술을 질끈 깨물고 있다.
"후우…."
'엄마'는 심호흡을 하고 억세게 쥐고 있던 '이모'를 옆으로 널브러트렸다.
"끄윽, 아, 아아…."
'이모'는 꺽꺽대며 그대로 몸이 기울었고.
나는 그런 '이모'를 받아 옆으로 눕힌다.
"하아아…."
요도가 간질간질했다.
조금만 더 있었으면 사정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하필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찌거억?
"아앙…."
나는 허리를 뒤로 빼들었고, 애널에서 자지가 뽑혀져 나온다.
'이모' 애널이 얼마나 꽈악- 조여대는 건지 콘돔이 그대로 벗겨지며 자지만 모습을 드러낸다.
"흐으…."
그리고 나도 모르게 좆물이 조금 새어 나왔던 건지 귀두 근처는 이미 허여멀건한 좆물이 묻어 반짝이고 있었다.
그런데도 자지는 여전히 빳빳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이대로 끝내기에는 아무래도 아쉬움이 크다.
내 앞에는 몸져 누워 널브러진 '이모'가 있었고.
그 옆은 '엄마'가 한껏 표독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노려보고 있다.
그리고 그런 '엄마'가 내게 천천히 몸을 가져다 붙이려고 했다.
"…아들."
어딘가 울분이 가득해 보이는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엄마도 해주면 안 될까…?"
'엄마'는 내 앞에서 몸을 벌러덩- 하고 뒤로 눕혔고.
내게 배를 보이며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뒤도 좋으니까… 엄마도 따먹어줘…."
다리 밑으로 들어가는 두 손.
그리고 '엄마'의 손은 자기 엉덩이를 옆으로 벌려 보인다.
"그렇게 싫다더니."
"…안 싫어. 안 싫으니까, 응?"
애절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따먹어 달라며 내게 간절히 부탁한다.
"글쎄. 내가 그럴 기분이 아닌데?"
"아, 아아…."
'엄마'는 인상을 와락 구겼다가, 또 울상이 되었다가, 이리저리 표정이 마구 바뀌고 있었다.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했잖아. 그럼 벌을 받아야지."
나는 간절해 보이는 '엄마'를 뒤로 하고.
반쯤 기절한 듯한 '이모'에게로 몸을 돌렸다.
그리고 개구리처럼 옆으로 벌어진 '이모'의 다리 사이로 몸을 집어 넣었다.
"아, 아앙…."
씹물에 흠뻑 젖은 씹구멍에 귀두를 비빈다.
그리고 허리를 까딱이며 조금씩 삽입해 나간다.
'이모'는 기절한 채로 몸을 작게 떨어댔고.
본능처럼 씹구멍을 조여대고 있었다.
"하아…."
그리고 그 옆에서 한숨을 짓는 '엄마'의 표정이 눈에 들어왔다.
어쩐지 '엄마'의 그런 얼굴을 마주하자, 직접 따먹는 것보다 훨씬 더 커더란 쾌감이 몸에 감돌았다.
*
"……."
"……."
침대에 널브러진 '이모'는 여전히 정신이 온전치 못했고.
몸을 깨끗하게 씻고온 이시은과 김다솜은 뻘쭘한 얼굴로 벽쪽에 붙어 있었다.
그리고 그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우우웅? 하는 진동이 방에 가득하다.
"아, 아들… 하, 하앙… 하응…."
'엄마'는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손을 번쩍 들어 귀 옆에 붙이고 있다.
그런데, 몸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리고 있었고.
바닥은 흘러나온 씹물에 이미 작은 웅덩이가 만들어져 있었다.
[일일미션 - '엄마' 박지은에게 질싸!]
[패널티 : 아시죠?]
보상이 워낙에 후해 거르지 않았던 미션이다.
하지만, 패널티 때문에라도 거를 수 없는 현실.
그래서 사정 직전에 '엄마'에게 질싸를 갈겼다.
그리고 지금은 씹구멍 안에 딜도를 박아 넣은 채로 내 나름대로 '엄마'를 괴롭게 만드는 중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자기 동생의 친구들 앞에서 저런 추한 꼴을 보이는 게 쉽지 않을 테니까.
"이, 이거… 빼주면, 아, 안 될까아…?"
떨리는 몸 만큼이나 떨어대는 목소리.
딜도 또한 진동하며 '엄마'의 떨림을 부추기고 있었다.
"싫은데?"
"아, 아들… 제발, 응…?"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기 그지없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내 말에 곱게 따르는 모습은 좋게 보일 수밖에 없었다.
스윽- 스윽-
나는 그런 '엄마'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리고 지금은 흐물흐물해진 자지를 붙잡아 '엄마' 입으로 가져간다.
"빨아."
"…으, 응."
마치 상이라도 내린다는 그런 뉘앙스였다.
그리고 '엄마'는 또 당연하다는 듯이 내 자지를 입으로 가져간다.
"쭈웁, 쭙… 쫍, 할짝할짝…."
"아…."
"흐응…."
그런 우리를 바라보는 이시은과 김다솜 또한 '엄마' 못지않게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둘은 시간 괜찮아? 가봐야 하는 거 아니야?"
"아, 그, 으응… 괘, 괜찮아요오…."
우물쭈물하며 이시은이 먼저 대답했고.
옆에 있는 김다솜도 고객를 끄덕인다.
"그래? 그럼 그러고 구경만 할 거야?"
"아…."
내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둘은 다급한 발걸음으로 다가왔고.
정작 '엄마'가 놀라며 내 엉덩이를 손으로 감싸 자지를 입안 깊숙이 밀어 넣는다.
"우움, 웁… 훕!"
"하아…."
살짝 발기된 자지는 '엄마'의 목구멍을 따라 들어갔고.
'엄마'는 고개를 흔들며 내 자지를 애무하는데 사력을 다했다.
"흐으… 평소보다 더 잘 빠는데?"
내 칭찬에 '엄마'는 혀를 더 열심히 움직였다.
자지 밑둥을 정성껏 핥는가 하면, 점점 더 깊숙이 박아 넣으며 내 불알까지 혀가 닿았다.
"쯔쁩, 쯥, 쯔쁩쯔쁩… 쭈웁, 쫍쫍!"
그리고 그런 정성 덕에 자지가 계속 커져간다.
나는 발뒤꿈치가 절로 들썩이며 등 허리가 찌르르- 울리고 있었다.
툭- 툭-
이제 됐다는 뜻으로 '엄마' 머리를 건드린다.
하지만, '엄마'는 잠깐 몸을 움찔했을 뿐.
입에 문 자지를 놓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안 빼?"
"우, 우우웅!"
고개를 연신 옆으로 흔든다.
이는 내게 여러모로 자극을 더 할 뿐이었다.
"컥! 커, 커헉! 크흡!"
좁혀드는 목구멍에다 대고 허리를 흔들었다.
귀두는 속절없이 '엄마'의 목구멍을 드나들기 시작한다.
"컥, 커흑?! 커, 커헉!"
괴로워서 이런 나를 밀어낼만도 한데, '엄마'는 여전히 내 엉덩이에 손을 올린 채로 가만히 버티고 있었다.
"아…!"
"흐응…."
그리고 바로 옆까지 와서 흠칫- 하고 놀라는 이시은과 김다솜.
그래서 나는 '엄마'의 머리를 붙잡아 내 아랫도리로 밀어 붙이기 시작한다.
"흡! 컥! 커흣!"
둔덕에는 '엄마'의 뜨거운 콧김으로 데일 듯했고.
머리를 감싼 손가락 사이로 머리카락이 자리한다.
"흐으…."
그래도 '엄마' 머리를 매만진다.
그리고 사정의 조짐이 보였을 때는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목구멍에다 대고 좆물을 싸지른다.
찌이이이이익?!!
'엄마'가 몸을 움찔 떨었다.
그런데도 목구멍을 꿀꺽꿀꺽 움직이며 내 좆물을 삼켜댔다.
내게 그 갖은 애를 쓰는 모습에 두 번째 사정이 이어지고.
'엄마' 얼굴을 내 아랫도리에 마구 비비기 시작했다.
"흐으…."
사정의 쾌감과 이어지는 여운.
그리고 끝내 내 허벅지를 툭- 툭- 두드리는 '엄마'의 반응에 만족하며, 3초를 더 세고는 잡았던 손을 풀어준다.
"커흑! 흡, 하으, 하아… 하아아…."
'엄마'의 머리가 뒤로 튕겨져 나갔다.
그리고 연신 헛구역질을 해대고.
크게 심호흡을 반복하고 있었다.
"흐, 흐읏! 흣!"
괴로움에 몸을 떨어대는 줄 알았더니, '엄마'의 엉덩이 밑에 웅덩이가 더욱 더 커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따스한 체액은 점점 더 넓게 퍼져 내 발에까지 닿았다.
'엄마'는 숨을 몰아쉬며 시선이 바닥을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홱- 하고 고개를 치켜 들었고.
내 바로 뒤에 있는 이시은과 김다솜을 노려본다.
"……오늘은 이만 가주겠니?"
신경질이 가득한, 그리고 화풀이로도 보이는 그런 뉘앙스를 풀풀 풍긴다.
그리고 그런 눈빛을 마주하는 둘이 그걸 눈치채지 못 했을 리가 없었다.
"아, 저기… 네, 네…."
"저희, 가, 가볼게요!"
저 둘을 붙잡을 수도 있었지만, 나는 그러지 않았다.
비록 씹구멍에 딜도를 박은 채로 자기 아들 자지를 빨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권위는 지켜주려고 했다.
그리고 자지를 덜렁거리는 채로 현관에 둘을 배웅까지 나갔고.
또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렇게 다시 돌아온 방.
'엄마'는 여전히 바닥에 주저앉은 채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들."
뒤로 넘어가는 몸.
그리고 벌어지는 두 다리.
그 사이에 박힌 딜도가 보인다.
"이, 이런 거 말고… 아들 자지, 응?"
내가 딜도에 손을 대지 말라던 주문을 남겼다.
그리고 '엄마'는 내 말에 착실히 따르던 중이었다.
"흐응…! 흐, 흐읏!"
끙끙대며 잔뜩 힘을 주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의 씹구멍에 박힌 딜도가 계속 움찔거리고 있었다.
"하, 하아아악!"
꿀렁거리는 매끈한 아랫배.
천박할 정도로 벌렁거리는 '엄마'의 씹구멍.
그리고 딜도는 조금씩 뒤로 밀려 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