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6화 > 클래식하게 서로 가위치기를 했다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한 단체전은 자체적으로 토너먼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모두가 함께 뒤엉키는 것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살짝 아쉬운 감도 없잖아 있었지만, 이건 이것대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가장 먼저 승패가 결정된 쪽은 '이모' vs 장모님이었는데, 처음의 내 예상대로 장모님의 우월한 피지컬을 '이모'가 뒤집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이모'는 끝까지 항복을 하지 않았고.
끝내 눈을 까뒤집으며 장모님의 손에 실신까지 해버리고 말았다.
"흐, 흐읏… 아직 안 끝나써어…."
그리고 정신을 차린 '이모'는 승패를 불복했다.
또한 꾸물꾸물 바닥을 기어 장모님에게 접근한다.
"…후회하지 마."
장모님의 결연한 목소리였다.
그리고 다시 '이모' 뒤를 잡으며 엉덩이골 사이로 손을 쑤셔 넣었다.
"꺄, 꺄하아아앆!"
"자, 이제 누가 허접이지?"
'이모'는 장모님의 손끝에 유린당했고.
찌걱대는 씹질 소리가 가득했다.
"흐끅! 흐, 흐응… 하아악…!"
그리고 한껏 지르던 교성이 이내 잠잠해진다.
'이모'는 이번에도 금방 실신했고, 몸에는 잔경련을 일으키며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흐, 흐으… 하응, 흣…."
허리가 간헐적으로 튕겨져 올라간다.
그리고 발정난 고양이처럼 엉덩이를 높이 치켜 들었다.
"이래도 항복 안 해?"
"아, 안 해… 나, 아, 아직… 안 져써어어엇…!!"
끈기만큼은 인정이었다.
하지만, 이미 예민해진 '이모'의 몸은 장모님의 손끝만 스쳐도 금방 까무러친다.
"흐끗! 꺄흣! 하, 하아아아앙…!!"
다시금 야릇한 교성이 터진다.
그리고 활처럼 허리가 예쁘게 휘더니, 그렇게 경련이 이어진다.
"흐, 흐윽… 흑!"
눈이 그렁그렁했다.
그리고 그 눈가를 따라서 닭똥 같은 눈물이 흘렀다.
"…항복 안 해?"
"아, 안 해…! 안 할 거라고오오!!"
"……."
'이모'는 역시 고집이 보통이 아니었다.
상황이 이쯤되자 장모님은 난감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다.
"장모님이 항복 하셔도 돼요."
"아…."
내 말에 장모님이 탄식했다.
그리고 잠시간 멈췄던 손이기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찌걱- 찌걱- 찌걱- 찌걱-
"흐꺅! 꺄읏! 흣?! 하, 하아아앙…!!"
가장 먼저 끝날 것 같던 '이모'와 장모님은 의외의 복병을 만나 사투가 점점 길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길어질 것 같던 '누나'와 '엄마'의 승부가 금방 끝이 나버렸다.
"어, 엄마… 그만! 아, 아흑! 제발… 내, 내가 졌다고오!"
기껏해야 서로 씹질만 하려던 '이모'와 장모님, 그런데 '엄마'와 '누나'의 대결은 그 결과 수위가 달랐다.
"흐! 흐윽!"
'누나'는 손을 뻗어 자기 사타구니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엄마'를 밀어낸다.
하지만, '누나'의 만류에도 '엄마'는 여전히 쫍쫍- 소리를 내며 '누나'의 씹구멍을 물고 빨았다.
"어, 엄마아! 나, 진짜 기분 이상하단 말이야아!!"
'누나'는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었다.
그리고 '엄마'와 서로 그러고 있다는 게 부끄러운 건지 표정에 민망함을 숨길 수 없었다.
"거, 거기는! 아, 아아아아앙…!!"
이어서 '누나'가 몸을 비틀었다.
엉덩이를 들썩이며 '엄마'를 벗어나려고 했다.
"거길 왜만져어!!"
'누나'의 고성이 터졌다.
그 목소리에는 민망함에 더해서 수치심까지 가득했다.
그리고 '엄마'는 '누나'의 말에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엉덩이골 사이로 손을 비집고 들어갔다.
"꺄하아아앙…!! 져, 져써어! 항복, 항복!!!"
아마도 '엄마'의 손이 향한 곳은 '누나'의 애널인 듯했다.
그리고 '누나'는 끝내 이를 참지 못했고.
항복이라며 소리 높여 고함을 지른다.
"하아아…."
'엄마'는 '누나'에게 항복이라는 말을 끝끝내 듣고야 몸을 떨어트렸다.
입가에는 '누나'가 쏟아낸 씹물로 반짝반짝 빛이 났고.
입술을 핥으며 내게 작은 미소를 보낸다.
"하아… 엄마 진짜 미쳤어…."
"거기가 그렇게 예민하니? 만지자마자 아주 난리가 나던데."
"…몰라, 딸한테 그런 것 좀 묻지 마…."
'누나'는 부끄러운 듯이 손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아직 열기가 식지 않은 듯 허리를 들썩이며 배가 툭- 툭- 튀어오르고 있었다.
"흐응… 그럼 엄마는 아들한테 가서 귀고 있어야 겠네."
주위를 살핀 '엄마'는 모두 짝을 지어 한데 뒤엉킨 암컷들을 확인했다.
그리고 냉큼 자리에서 일어나 내 빈 옆자를 차지한다.
"아들, 엄마 여기…."
'엄마'는 내게 곧장 얼굴을 보였다.
'누나'의 씹물과 '엄마'의 침이 뒤섞여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쭙, 쫍… 할짝할짝."
나는 그런 '엄마'의 입술을 군말없이 핥았다.
'누나'의 달짝지근한 씹물과 '엄마'의 달콤한 침이 한데 어울어진다.
"하아… 아들은 누가 이겼으면 좋겠어?"
'엄마'는 자연스레 내 무릎 위로 자세를 잡았다.
그리고 내 입술 안으로 혀를 밀어 넣는다.
"으음, 쭙… 할짝, 쪽… 엄마?"
"우웅… 진짜? 진짜 엄마가 이겼으면 좋겠어?"
'엄마'가 듣고 싶은 대답이었고.
그리고 그런 내 대답에 기쁜 표정을 숨기지 않았다.
얼마나 신이 난 건지 꼬리가 있었다면, 지금쯤 꼬리를 정신없이 흔들고 있었을 것이다.
"당연하지. 근데, 장모님이 좀 세시던데?"
"웅… 괜찮아, 엄마가 이길게…."
'엄마'는 천천히 허리를 흔들었다.
그리고 서로의 아랫도리를 은근히 비비더니, 귀두에 씹구멍을 맞추려고 했다.
"…그리고 지금 넣고만 있어도 돼?"
"당연하지."
'엄마'의 조심스러운 물음에 나는 고개를 끄덕여 준다.
과연, 정말 넣고만 있을 수 있을 지는 의문이었지만.
"하아… 우리 아들 자지가 더 커진 거 같은데… 누굴 보면서 이렇게 커진 거야, 응?"
"흐으…."
귀두를 타고 '엄마'의 씹구멍이 넓게 벌어진다.
이미 젖을 대로 젖어서 따로 전희도 불필요해 보였다.
쯔걱?
"하, 하으응… 요즘은 이렇게 안 박히고 있으면 너무 허전한 거 알아?"
"하아, 그래도 내가 매일 박아줬잖아."
"으으응… 그래도, 다른 애들이랑은 하지 말고… 엄마랑만 했으면 해서…."
'엄마'의 애교가 잠깐 이어지고.
나는 그런 '엄마'의 애교를 가만히 두고만 볼 수가 없었다.
쑤우우욱?!
"꺄흣!!"
"흐으으…."
씹구멍을 비집고 들어간 귀두가 '엄마'의 질벽을 시원하게 긁어준다.
구불구불하던 질벽이 어느새 내 자지에 달라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른다.
스윽- 스윽- 스윽-
그리고 나는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매만지며 꿈틀대는 씹구멍을 감상하고 있었다.
.
.
.
'엄마'와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었을 때였다.
왠지 길어질 것 같던 승부는 생각 이상으로 더욱 길어졌다.
특히나 '이모'와 장모님의 끝나지 않는 승부도 승부였지만, 클래식하게 서로 가위치기를 하던 '여동생'과 신주희의 승부는 그 끝을 알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상대가 없어 혼자 남았던 처제 또한 거기에 난입하여 셋이 함께 한참을 보비고 있었고.
자꾸 항복을 하지 않는 '이모'에게 장모님은 급기야 엉덩이를 때리기 시작했다.
"꺄하아아악?!!"
타격에 특히 취약하던 '이모'는 거의 온몸에 구멍이란 구멍에서 모든 체액을 쏟아냈고.
결국에는 기절을 해버리며 그 승부가 끝이 났다.
그리고 승자였던 장모님은 나와 함께 몸을 포개고 있던 '엄마'를 찾았다.
'엄마'와 장모님은 좋은 승부가 될 것만 같았는데, 이미 내 좆물을 자궁에 두 번이나 받아낸 '엄마'는 아무래도 좋다는 표정으로 흐느적대고 있었다.
"…이거 반칙 아니에요?"
"하아앙… 잠깐만요, 흐, 흐읏…."
이어지는 '엄마'의 경련과 함께 씹구멍의 떨림이 시작된다.
그리고 장모님은 그런 '엄마'를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었다.
"아들, 쪼끔만 이따가 이러나도 대? 엄마 지금 손가락 하나도 못 움지기게써어…."
'엄마'는 엉덩이를 몇 번 들썩이더니, 결국은 다시 내 위로 무너져 내렸다.
그리고 손으로 내 목을 감싸 안으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만끽하기 바쁘다.
"그럼 장모님도 옆에 잠깐 앉으세요."
"…알았어."
장모님은 조용히 내 말을 따랐다.
그리고 나는 품속에 '엄마'를 안은 채로 장모님의 어깨에 자연스레 손을 걸쳤다.
"하아앙…."
'이모'와의 사투의 여파인지 장모님의 유두는 이미 딱딱하게 발기해 있었다.
그리고 내가 간질이는 손길에 야릇한 신음을 흘리며 내게 몸을 기대왔다.
"저기 보여요?"
"…으, 응…."
내가 고개짓을 하는 곳에는 장모님의 딸들과 내 '여동생'이 연신 허리를 흔들어 대고 있었다.
그것도 세 개의 씹보지를 한데 모아서, 서로가 서로의 음순을 자극하며 정신없이 몸을 비빈다.
"보기 좋지 않아요?"
"흣, 하응…."
내게 유두가 꼬집힌 장모님은 얼른 고개를 주억거렸는데, 민망함 때문인지 시선은 내 얼굴로 향하고 있었다.
"딸들이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응원은 안 해요?"
"아, 응원…?"
나는 장모님의 젖가슴을 손 안 가득 움켜잡았다.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살결이 손가락 사이로 비집고 나오려고 한다.
"개인전이라지만, 그래도 딸들이 이기는 게 좋지 않아요?"
"그, 쟤들이 이기면… 나랑 또 그래야 하니까, 흣! 차, 차라리… 떨어지는 게 더 좋을 거 같아…."
장모님의 그런 솔직한 희망사항을 들으며 입꼬리가 올라갔다.
그리고 나는 '엄마' 엉덩이를 툭- 툭- 두드리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는 '엄마'를 찾는다.
"엄마, 엉덩이 좀 들어봐."
"아, 시러어… 그럼 아들 정액이 아깝게 다 쏟아지는데…?"
'엄마'가 꾹- 꾹- 질벽을 조이며 내 자지를 자극했고.
나는 다시 '엄마' 엉덩이를 두드린다.
찰싹-! 찰싹-!
"하, 하아앙!"
"내가 또 싸주면 되잖아. 빨리 안 들어? 아들 말을 안 들을 거야?"
"으, 응… 들을게! 엄마는 아들이 하라는 대로 할게, 흣…."
'엄마'가 무릎을 세운다.
그리고 다 죽어가는 신음을 흘리면서 내 사타구니에 비비고 있던 엉덩이를 들려고 한다.
"장모님은 이제 밑으로 가야죠."
"흐, 흐으… 지금…?"
"네. 설마 사위 좆물이 바닥에 다 흘러도 괜찮아요?"
"아… 아니이… 내, 내가 밑으로 갈게…."
장모님은 금방 말을 알아들은 듯했고.
내 무릎 사이로 내려가서 자세를 잡는다.
"하, 하아아앙…."
'엄마'는 힘겹게 엉덩이를 들어서 씹구멍 안에 박히 자지를 뽑아냈다.
그리고 나는 그런 '엄마'의 엉덩이를 다시 두드려 준다.
툭- 툭- 툭-
"흐, 흐으응… 아, 앙…."
신음을 토하며 힘겹게 참아내던 엄마지만, 이어지는 내 손길에 금방 좆물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아, 안 대… 흣! 흐윽!"
"으읍… 흐, 흐읏… 쭙… 쫍."
그리고 밑에 자리한 장모님은 자연스레 내 좆물을 모두 받아 목구멍으로 삼키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