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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143화 (143/242)

< 143화 > 제가 장모님 강간할 거거든요?

여자친구의 집에서 신세를 지는 것은 여간 눈치가 보이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여자들밖에 없는 집이라면 더더욱이 그렇다.

하지만, 장모님 강간이라는 원대한 사명을 짊어진 나로서는 선택권이 없는 울며 겨자 먹기였고.

…사실 장모님이 기대 이상이라서, 나 또한 지금의 상황이 싫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후우…."

그것과는 별개로 달빛이 어슴푸레한 새벽에, 도둑놈처럼 살금살금 걸음을 옮기는 건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나는 유독 차가운 문고리를 손으로 잡는다.

그리고 소리가 울리지 않게끔 아주 천천히 손잡이를 돌렸다.

덜컹- 하고 작게 울리는 소리가 천둥처럼 들리는 것은 착각이 아닐 것이다.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을 삼키며 천천히, 아주 천천히 문을 열고 들어갔고.

장모님이 밤 귀가 밝다는 이야기를 상기한다.

타악-

"하아아…."

방에는 왠지 야릇한 향기로 가득했는데, 평생 딸딸이 한 번 안 쳐본 남자가 아니라면 모를 수가 없는 밤꽃 내음이 진득하게 내려앉아 있었다.

"후우…."

또한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것은 분명 암컷의 체취였다.

그리고 이 체취의 출처는 분명 장모님이 분명했고.

내 밤꽃 향기를 모두 뒤덮을 만큼 진해서, 방에 발을 들일 때부터 코는 이미 마비가 되어간다.

나는 다시금 살금살금 발걸음을 죽여본다.

그리고 발정제를 써볼까 하는 생각이 몇 번이고 머리를 스치지만, 도핑은 하지 말라던 시스템의 메세지 또한 머릿속을 아른거렸다.

"하아아…."

정정당당한 강간… 어쩌면 나로서도 처음하는 경험이다.

어쨌든 여태까지는 시스템의 도움을 받은 것은 사실이니까, 이렇듯 내추럴 강간을 시도하며 긴장으로 목이 타들어간다.

꿀꺽?

마른침을 삼키며, 일단은 옷을 벗기 시작했다.

바지와 팬티를 한 번에 밑으로 내리고.

경건한 마음가짐을 위해서 윗옷 또한 모두 벗었다.

"후우…."

마지막 심호흡을 마치며 장모님을 응시했다.

장모님은 반듯하게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계셨는데, 손은 이불 밑으로 들어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침대 위로 천천히 몸을 실었다.

이내 무릎에는 푹신한 스프링이 느껴지고.

바로 옆에서 장모님의 숨결이 작게 들리고 있었다.

우선은 이불 옆으로 손을 찔러 넣었다.

시선은 달빛에 반짝이는 장모님의 얼굴을 빤히 바라본다.

스으으윽?

이불을 스치는 소리가 크게 울린다.

나도 모르게 몸을 멈칫하고는 숨을 죽인다.

"하아아…."

그리고 다시 손을 안으로 밀어 넣고, 눈치를 살피며 잠깐 멈추기를 반복하고.

장모님의 안색이 그대로인 것을 확인하며, 손끝에 무언가가 닿았음을 느낀다.

장모님의 손이었다.

손끝이 파고드는 팔뚝은 부들부들하고 말랑말랑했다.

그리고 밑으로 쳐져 있던 이불이 내 팔에 들려 공중으로 뜨고.

내 손은 꾸물꾸물 움직이며 기어코 장모님의 옷자락에 닿을 수 있었다.

이불 안은 왠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데, 손끝에 닿은 부드러운 실크 재질에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스윽- 스윽-

그래서 생각도 없이 손을 움직였다.

손가락에 스치는 그 질감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손끝에 움푹 들어가는 아랫배를 나도 모르게 쓰다듬었다.

"흐응…."

그때 장모님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새어 나왔다.

깨고 말고 할 것도 없는 짧은 침음에 불과했지만, 나는 몸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숨을 죽인다.

입과 코의 호흡을 멈춘다.

잠자코 움직임이 완전히 멎을 때까지 기다린다.

"……."

다행히 크게 뒤척이는 것은 없었다.

밤 귀가 밝으시다더니, 예민하기까지 한 모양이다.

나는 다시 손을 더듬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이불을 들쳐서 무슨 옷인지나 확인할 거라고 뒤늦은 후회를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바지가 아닌 듯하다.

부드러운 실크 재질을 따라 밑으로 내려갔는데, 금방 매끈매끈한 맨살을 마주한다.

그 따끈따끈하고 매끈한 허벅지에 손을 잠깐 올리고 있었다.

장모님의 반응이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아마도 원피의 형태인 잠옷 밑으로 손을 찔러 넣으려던 순간이었다.

"누, 누굽!! 우웁!!"

갑자기 들리는 목소리에 몸이 먼저 반응했다.

놀고 있던 손이 장모님의 입을 금방 막아버렸고.

장모님은 놀라 발버둥을 치려고 한다.

"…누구긴요. 사위잖아요."

이 상황에서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침대에 몰래 숨어들었으며, 잠을 자고있던 장모님의 가랑이 사이로 손을 찔러 넣었다는 것이 더 중요했다.

"웁! 우웁!?"

잠에 취해있던 눈이 동그랗게 변한다.

그리고 놀란 표정이 되어 나를 멍하니 바라보신다.

"제가 장모님 강간할 거거든요?"

"웁! 으읍!"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아니… 이 새벽에 경찰서로 가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세계 평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나의 노력임을 다시 되새긴다.

아니면 일단 강간한 다음에, 그 뒤에 발정제라도 먹인다면 뭐 어떻게든 될 거라는 작은 믿음 또한 있었기에 내 행동에는 거침이 없었다.

"그러니까, 뒤지기 싫으면 잠자코 있으세요. 알았어요?"

"아, 흐으… 으, 으읍…."

아무래도 특수한 상황인 만큼 심장은 터질 것처럼 뛰었다.

그래서 방금 아무렇게나 말을 내뱉었고.

그리고 이것이 살해 협박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나 또한 깜짝 놀란다.

"아, 그러니까…."

너무 과한 듯해서 뭐라도 말을 정정하려고 했는데, 장모님은 널브러져 있던 손으로 내 손목을 붙잡았다.

"주, 죽이지만…! 마, 말아주세요, 네…?"

손바닥 안에서 뜨거운 숨결과 함께 그렇게 웅얼거린다.

그리고 간절한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내가 왜?"

장모님의 저 표정이, 그리고 저런 반응이, 또 이러한 상황이 나를 흥분시킨다.

그래서 조금 분위기를 타버렸다.

"자, 잘못해써요! 제발, 제발! 아이들은!"

"쉿!"

"쉬, 쉿…."

'엄마'도 마찬가지지만, 장모님 또한 나이답지 않은 귀여움을 가지고 있었고.

내 밑에 깔린 채로 울상이 된 표정은 나를 자꾸만 꼴리게 해서, 내 자지는 이미 배꼽에 떡하니 붙었다.

"…너만 내가 시키는 대로 하면 다 괜찮아."

"네, 네…."

"손 치울 테니까, 소리 지르면 알지?"

"아, 알았어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눈물이 글썽글썽하다.

그리고 내 손목을 붙잡고 있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는다.

스으으윽?

나는 곧장 장모님 위에 있는 이불을 치웠다.

그리고 드러난 것은 속옷처럼 생긴 길다란 나시였는데, 아래는 반쯤 뒤집어 져서 사타구니 사이에 팬티를 훤하게 보이고 있었다.

"안 불편해?"

"…네, 네?"

"이거 안 불편하냐고."

"아흣…."

내 손가락이 장모님의 젖가슴을 쿡- 쿡- 찌른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손끝이 움푹 파고들었다.

"안 벗어?"

"버, 벗을게요."

내 노골적인 말에 장모님이 눕히고 있던 몸을 일으키고.

위에 걸치고 있던 잠옷을 헐레벌떡 벗기 시작한다.

그리고 몸의 움직임에 따라 그 커다란 젖가슴이 출렁이며 내 눈을 즐겁게 했다.

"…돼, 됐나요?"

시키지도 않았지만, 자연스레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두 손으로 젖가슴을 하나씩 가리며 나를 힐끔인다.

"손은 안 치워?"

"아, 네, 네…."

절반도 채 가리지 못하던 손이 사라지고.

아까 낮에 보았던 그 탐스러운 젖가슴을 다시금 마주한다.

틱-

"아흥!"

여전히 귀여운 함몰 유두를 한 대 얻어맞은 장모님이 다시 젖가슴을 손으로 감싼다.

"조용히 안 하지?"

"하, 할게요… 조용히…."

"그리고 손 치우라고 했지?"

"네, 네에… 손도, 치울게요…."

장모님의 얼굴이 붉게 타오른다.

그리고 표정에는 수치심이 가득해서, 툭- 하고 건드리면 바로 터질 것만 같았다.

"누워."

"네, 네…?"

"다 들었잖아. 누우라고."

"아… 네에에…."

순종적이며 고분고분했다.

아무래도 내가 해를 끼칠까 싶어서, 내게 완전 바짝 엎드리고 있었다.

틱- 틱-

"하, 하아앙… 흐읏!"

딱밤을 때리는 것처럼 유두를 몇 번 더 두드리고.

몸을 배배 꼬는 장모님의 반응을 구경한다.

특히나 그 얼굴에는 복잡한 심경이 모두 담겨져 있어서, 가만히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제법 재미가 있었다.

"허리 들어."

"네, 네에…."

장모님의 허리가 냉큼 들린다.

그리고 나는 그 밑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팬티를 붙잡았다.

스으으윽?

"아, 아흥…."

허벅지를 쓸어 내리며 팬티가 벗겨진다.

그 밑에는 길다란 실이 늘어지고 있었는데, 씹물은 물론이고 아까 내가 싸질렀던 밤꽃 내음이 훅- 하고 콧속을 파고들었다.

"아, 해."

"…네?"

"입 벌리라고."

"네, 네… 아, 아아아…."

체액에 이미 축축하게 젖은 팬티를 돌돌 말았다.

그리고 곧장 장모님의 입안에 그것을 쑤셔 넣는다.

"읍! 웁!"

"내 입에서 한 번만 더 조용히 하라는 말이 나오면, 그때는 진짜 알아서 해. 어?"

"으, 네에…."

장모님은 자신의 그 새하얀 팬티를 입에 물고는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다리 벌려."

"아, 아흐… 흐으으… 흐응…."

곤란한 기색이 역력하고.

내 눈을 피하며 눈을 지그시 감았다.

그리고 내가 닦달을 하려던 차에, 스르륵- 하고 굳게 닫혀 있던 허벅지가 벌어지기 시작하고.

그 벌어진 씹구멍은 벌렁벌렁 씹물을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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