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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108화 (108/242)

< 108화 > ...이제 이모 씹구멍에 넣을 차례네?

"헤, 헤으… 하… 하아앙…."

'이모'는 내 가슴에 안긴 채로 숨을 헐떡인다.

그리고 내 허리에 손을 꼬옥- 감고는 떨어지지 않게끔 매달리는 모양새였다.

스윽- 스윽- 스윽-

"내가 이렇게 만져주니까 좋아?"

"으, 응… 져아… 너무우… 져아아…."

여전히 손에 착- 하고 감기는, 그리고 만지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두상이었다.

특히나 그 크기가 얼마나 작은지 한 손에 다 들어오는 사이즈였는데, 왠지 모르게 그립감 또한 뛰어나서 괜히 조물조물하고 주무르기도 했다.

"아, 아흐응…."

가슴에 전해지는 뜨거운 숨결에 과장을 조금 보태 화상이라도 입는 줄 알았다.

그리고 등 허리를 은근히 파고드는 '이모'의 손톱에서 야릇한 통증이 피어난다.

"…이제 뒤로 누울까?"

"아… 아라써어…."

'이모' 밑에는 여전히 '여동생'이 깔려 있었는데, 이미 몇 번의 오르가즘을 반복하며 반쯤 기절해 있었다.

"으응… 이, 이러케…?"

'이모'가 '여동생'의 허리에 엉덩이를 붙인 채로 눕는다.

아래는 이미 흘러나온 씹물에 질척하고.

그 씹물이 '여동생'의 허리에 고여 있는 지경이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고개를 살짝 들어 나를 올려다 본다.

쯔거억—

"하, 하아아악…."

씹구멍에서 자지가 빠져나오며 '여동생'은 얕은 신음을 흘린다.

그리고 씹구멍을 마구 벌렁대며 서로가 뒤섞인 체액을 토해내기에 바쁘다.

찰싹-!

"꺄흐윽!!"

"내 좆물 지금 다 새잖아. 힘 안 줘?"

"으, 으응… 히, 히임… 줄게에에…."

'여동생'의 목소리는 마치 고장난 테이프처럼 잔뜩 늘어진다.

그래도 내 말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엉덩이에 힘을 바짝 주는 것이 느껴졌다.

"이모는 이거 보여?"

"아, 으, 응… 보여어…."

씹구멍을 빠져 나온 자지는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리고 아직도 성이 안 풀리는지 굵다란 핏줄을 잔뜩 세우고.

귀두는 건들면 터질 것처럼 부풀어 있었다.

"이제 이게 어디로 들어갈 지도 알아?"

"…응."

"어딘데?"

"아…… 여, 여기…."

자신의 젖가슴을 가리고 있던 손 중 하나가 아래를 가리킨다.

그 손가락 끝은 '이모'의 씹보지를 향하고 있었다.

"여기가 어딘데."

"어, 으응… 보, 보오지이…."

"보지?"

"으, 응…."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특히, 가릴 것도 없는 젖가슴을 가리겠다고 손을 꼼지락대는 모습이 조금 귀엽기도 했다.

"벌려봐."

"내, 내, 내가!?"

그저 얌전히 누워 따먹힐 생각만 했는지 내 말에 깜짝 놀란다.

"응, 벌려."

"아…."

'이모'의 탄식이 이어지고.

얼굴은 더욱 붉게 타오른다.

"왜? 나랑 섹스는 하기 싫어?"

"아, 아니이… 그게 아니라아…."

쥐구멍이라도 찾는 건지 주변을 두리번댄다.

그리고 내가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있자, 다시 내 눈치를 살핀다.

"아… 이, 이렇게 하면… 돼?"

당장에라도 터질 것 같은 얼굴로 그렇게 중얼대더니, 부쩍 떨기 시작하는 손을 움직인다.

그리고 그 작디작은 손이 향하는 곳은 말할 것도 없이 '이모'의 가랑이 사이에 있는 씹보지였다.

"더 활짝."

"아, 으응… 알았어…."

'이모'의 손끝이 음순을 붙잡는다.

이에 여전히 굳게 다물고 있던 씹구멍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속살을 보이고 있었다.

"아으… 돼, 돼써어…?"

귀두는커녕 손가락이나 제대로 들어갈까 싶은 그런 작은 씹구멍과 마주한다.

좁쌀만한 클리는 부끄러움인지 포피에 숨어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뻐끔대는 속살에서는 울컥울컥- 투명한 씹물을 토해내고 있다.

"지, 지금은…?"

나름 최선을 다하는 모양새였다.

정말 사력을 다해 자신의 씹구멍을 벌리고 있었으니까.

쯔걱-

"꺄흣!!!"

그리고 고작 귀두가 음순을 스치고 지났을 뿐인데, '이모'는 몸을 발작하며 버둥거리기 시작한다.

"으… 으흣…."

아래에 깔린 '여동생' 또한 덩달아 신음을 흘리며 엉덩이를 떨어댔고.

또 울컥울컥- 씹구멍에서 체액을 쏟아내길래 짜악- 소리 나게 한 대 더 때려준다.

"자, 잘못태써요오…!!"

그리고 널브러져 있던 손을 뒤로 뻗더니, 자신의 씹구멍을 막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었고 이내 손가락과 씹구멍의 틈새로 좆물이 뻐끔뻐끔 새어 나왔다.

"안 되겠다, 응?"

"흐, 흐읍!"

갖은 애를 쓰며 힘을 줘보지만, 그 가는 손가락으로는 한계가 분명해 보인다.

그래서 나는 '여동생'의 손목을 잡아 옆으로 치웠다.

그리고 그 벌렁대는 씹구멍에 내 귀두를 다시 맞춘다.

쑤우우욱—!!

"꺄하아아앙!!"

미끄러지듯 삽입되는 귀두는 금방 '여동생'의 씹구멍에 자리를 잡는다.

이에 몸을 마구 떨어대며 경련을 일으키기도 한다.

"아…."

그리고 이런 우리를 곁눈질로 살피는 '이모'의 씹구멍에서도 주르륵- 하고 씹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하아…."

자지를 감싸 꾹- 꾹- 조여대는 구불구불한 질벽을 느끼고.

'이모' 위로 몸을 마주보고 포갠다.

"흐으, 쭈웁…."

가녀린 '이모'의 목에 내 흔적을 잔뜩 칠한다.

그리고 엉덩이를 한 번 털어 '여동생'의 씹구멍 더욱 깊숙이 자지를 쑤셔 넣었다.

"꺄흣…."

씹구멍의 떨림이 전해진다.

그 떨림은 '이모'에게 전염되었고.

겁을 집어먹은 얼굴을 하며 내 눈치를 연신 살피고 있었다.

"…이제 이모 씹구멍에 넣을 차례네?"

"아, 으응…."

허리를 위로 올린다.

그리고 잔뜩 힘이 들어간 속살이 귀두에 걸려서 딸려 나오는 듯하다.

"하아아앙…."

쯔걱이며 씹물에 코팅된 자지가 다시 밖으로 빠져 나온다.

나는 그대로 허리를 조금 더 들어 올렸다.

"흐, 흐… 흐윽!"

어쩌면 고대하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귀두에 닿아 말캉이는 '이모'의 보짓살은 이미 체액에 절어 미끌미끌했는데도 불구하고 좀처럼 내 삽입을 허락하지 않았다.

"자, 잠깐마안… 지금… 너무 아파아아…."

가져다 대었을 뿐이고, 그저 꾸욱- 하고 밀었을 뿐이다.

그런데도 내게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눈치를 보면 그렇게 엄살도 아닌 듯해서, 나는 다 된 밥에 손가락만 빨고 있는 격이었다.

[성욕을 웃도는 두려움과 긴장감에 몸이 굳었습니다!]

[지금은 발정제 사용을 추천합니다!]

[30분간 나에게만 발정하는 발정제 19정]

어째 내가 기억하던 숫자보다 훨씬 많은 발정제가 있었다.

아마도 '엄마'에게 질싸를 해야만 하는 일일퀘스트의 보상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지금 중요한 게 아니었고.

이내 내 손에는 이질적인 감각이 느껴진다.

그건 두 말할 것도 없이 발정제였는데, 역시나 알약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모, 입 벌려봐."

"이, 입…?"

"응, 빨리."

더 이상의 대꾸는 없었다.

그저 내 말에 따라 그 작은 입이 천천히 벌어진다.

"아, 아아…."

입술 사이로 끈적한 침이 늘어지는데, 그 안에는 작은 혀가 꼼지락대며 어쩔 줄을 몰라하고 있었다.

툭-

"아앙!?"

그리고 내가 입안으로 무언가를 털어넣자 깜짝 놀라 눈을 치켜뜬다.

"이그 무야아?!"

"맛있는 거."

"아… 이, 이거 어떠케… 으냥 상켜…?"

조금 놀란 듯했지만, 그 외에 다른 어떠한 의심도 없었다.

"응, 삼켜도 돼."

"아, 긍대… 나… 믈이랑 아셔야 하능데…."

이 와중에 물까지 찾는 모습에 '이모'도 보통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지금 물까지 챙길 여유도 없었거니와, 굳이 필요치도 않았기에 나는 언젠가 그랬던 것처럼 입에 침을 모았다.

"아… 아!?"

내가 입을 벌리자 아까보다 더 놀란다.

그리고 혀를 타고 내려가는 침에 더욱 놀랐다.

툭- 투욱- 투욱-

입에 고여있던 내 침은 그렇게 '이모'의 입속으로 떨어지고.

'이모'는 내가 시키지 않았음에도 꿀꺽- 꿀꺽- 하며 그 침을 받아마셨다.

"…쓰읍, 약은?"

"아… 응, 그게… 녹아서, 같이… 삼켜써어…."

내 체액을 받아마셨다는 사실이 부끄러운지 눈을 피한다.

"맛있어?"

"아, 응. 그… 달콤해써어…."

사르륵- 하고 순식간에 녹아 사라졌을 약이 달콤하고 뭐고 맛이 있을 리는 없었지만, 아무튼간에 '이모'의 감상은 그러했다.

그리고 조금 애매했지만, 발정제의 약효 덕분인지는 몰라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뜬다.

그렇게 멍하게 누워 나를 올려다 봤다.

"…나, 그거 더 주면 안돼…?"

"어떤거, 약?"

"응… 방금 그거…."

발정제라 하면, 머릿속에 나로 인한 성욕이 가득해야만 한다.

또한 오직 나를 따먹기 위해 혈안이 되어도 부족할 텐데,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이모'도 이렇다 할 약효를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았다.

"…더줄까?"

"으, 응…."

약을 더 먹는다 해서 효력이 배로 증가하지는 않는다.

그저 발정하는 시간이 늘어날 뿐임을 나는 알고 있었다.

"아아…."

하지만, 내게 약을 받아 먹는 '이모'의 태도는 더욱 온순해져간다.

그리고 그런 '이모'의 손은 자연스레 내 목을 감싸기에 이르렀고.

서로의 입술은 더욱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꿀꺽, 꿀꺽, 꿀꺽…."

커다란 목넘김 소리, 그리고 '이모'의 리드로 우리는 몸이 한데 엉켜 옆으로 데굴데굴 굴렀다.

"마시써어… 하나 더어…."

'이모'가 작은 입을 벌린 채로 조그마한 혀를 내밀었다.

나는 홀린 듯이 발정제를 꺼내 그 혀 위에 올려놓는다.

"아… 어떠케, 응? 할짝할짝…."

그런 '이모'의 혀가 내 입술을 살짝 핥아 올리더니, 이내 허리를 들썩들썩 흔들기 시작했다.

"나, 여기이… 갑자기, 너, 너무우… 간지러어…."

위로 붕- 하고 떠오른 허리에 서로의 배가 맞닿는다.

그 너머로 '이모'의 떨림이 전해진다.

"할짝, 할짝… 쭈우웁…."

그리고 수줍게 입술을 핥던 곳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붙였다.

잠시간 어설픈 뽀뽀가 이어지는데, 지그시 감은 '이모'의 눈가가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흐으…… 이런 걸… 서현이랑만… 해써어…?"

의미 없는 물음인 듯했다.

그리고 내 대답은 필요가 없다는 듯이 다시 입술을 붙여 왔다.

"쭙, 쭙… 쪽쪽… 쪼옵!"

발기한 귀두가 '이모'의 허벅지 안쪽을 파고든다.

"아흣…."

잠깐 긴장하는 기색을 보이는가 싶더니, 그대로 내게 다리를 활짝- 벌려 보인다.

"…아까, 보기는 봤는데… 하아, 흐… 이, 이러케… 마자…?"

뻗어 나온 작디작은 손.

그 손이 내 자지를 움켜 잡고는 자신의 씹구멍으로 가져가고 있었다.

찌걱-

"꺄흥!!"

음순에 귀두가 스치자 내 허리에 다리를 감았다.

그 꾸욱- 하고 감기는 기분이 나쁘지 않아 잠시간 즐겨보기도 했다.

"하아… 언니랑 서현이랑 둘 다 미쳐써어… 이걸 어떠케 너어써…?"

여전히 긴장이 가득했다.

하지만, 아까보다 흥분은 배가되어 보인다.

꾸우욱—

"흣, 흐으읍!!"

밑으로 떨어지는 허리에 '이모'의 음순이 조금씩 벌어진다.

찌걱-

"하… 하아아앆!!"

귀두 앞부분이 어떻게든 음순 앞을 벌리고 들어간다.

"나, 나아! 약! 약 먹을래애!!"

그렇게 외친 '이모'가 고개를 치켜 들었다.

그리고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가져다 붙이고.

내가 흘려보내는 침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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