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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107화 (107/242)

< 107화 > 오빠가 시키잖아, 그럼 우리는 시키는 대로 해야지...

'이모'와 '여동생'의 열정은 남달랐는데, 내 한마디에 분명 자신의 엄마, 그리고 언니의 씹구멍을 사정없이 손가락으로 쑤시고 있었다.

"흐, 흐읍! 흣! 하으!"

특히나 딸과 동생에게 자신의 소중한 곳이 쑤셔지고 있는 '엄마'는,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그저 내게 안긴 채 내 목을 끌어 안았다.

그리고 앙앙대는 것이 할 수 있는 것의 전부였다.

"아, 아들… 이제, 그, 그마안…! 흐, 흐윽! 제발 애들 좀, 아흥! 말려줘어… 응?"

쉼없이 떨리는 몸과 목소리.

또한 수치심 때문인지 얼굴이 붉게 타오르고 있었다.

"으… 으흑! 흣! 흐읍!"

그리고 '엄마'의 눈가가 물기를 머금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는데, 이게 쾌락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창피함 때문인지는 내가 알 길이 없었다.

하지만, 조금씩 초점을 잃어가는 동공과 입으로 새어 나오는 신음이 점점 간드러진다.

"흣! 하, 하아아아앙…!!"

또 한 손으로 모두 움켜잡는 게 불가능한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 그리고 그 젖가슴 사이로 딱딱하게 발기한 유두는, 어쨌거나 '엄마'가 흥분했다는 사실을 내게 속삭이고 있었다.

푸슛-! 푸슈웃—!!

"꺄흐으윽!!"

이내 '엄마'의 엉덩이 사이로 씹물이 터져 나왔다.

이어 허리를 예쁘게 휘어 보였는데, 그것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침대로 완전히 널브러진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이모'와 '여동생'의 손은 멈추지 않았다.

여전히 엎어져 있는 '엄마'의 씹구멍에 씹질을 해대고 있었는데, 그렇기에 '엄마'는 계속되는 오르가즘을 견디지 못해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려보낸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쯔걱쯔걱쯔걱쯔걱쯔걱—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이 바삐 움직이는 둘의 손.

좀처럼 멈출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래서 나는 보다 못해서 그런 둘을 말리기에 이르렀다.

"이제 그만. 둘 다 그만해."

"하! 하으! 흐!"

"흐… 흐으, 흡!"

얼마나 열심히 씹질을 해댔는지 둘의 이마에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져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둘의 손가락이 '엄마'의 씹구멍을 빠져 나오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하, 하아아… 후우…."

둘은 각자 호흡을 가다듬으며 자신의 손들을 내려다 본다.

"으흐…."

'이모'와 '여동생'의 반응이 사뭇 비슷했는데, '엄마'의 씹물에 흠뻑 젖은 그 손가락을 멍하니 바라본다.

그리고 인상을 작게 찌푸리며 닦을 것을 찾는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에이, 그걸 어디다 닦으려고."

"…그럼 어떡해."

그 되물음에 나는 내 앞에 널브러진 '엄마'의 손을 잡아 들었다.

그리고 '엄마'의 손가락 하나를 내 입으로 가져간다.

"쭙, 쭈우웁… 쭙."

이어 사탕을 빠는 것처럼 '엄마'의 손가락을 빨았다.

묘하게 짭짤하고 달콤한 맛이라서,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맛이었다.

"이, 이걸 입으로 핥으라고…?"

아까보다 인상을 더 구긴 '이모'는 내게 뻔한 것을 물었고.

나 또한 이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여준다.

"싫어? 안 해?"

내 이런 닦달에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여동생'이었다.

그리고 군말없이 제 손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려고 한다.

"아, 아아…."

'이모'는 입을 작게 벌리고는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인다.

정말 그걸 핥을 것이냐, 그렇게 눈으로 불어보고 있다.

"그게 아니지."

하지만, 나는 그런 '여동생'의 팔을 붙들었다.

그리고 '여동생'의 입으로 들어가려던 그 손가락을 '이모'의 앞으로 가져갔다.

"서로 손가락을 빨아야지."

"아…."

그리고 곧장 이해했다는 '여동생'의 반응과 함께, '엄마'의 씹물이 덕지덕지 묻은 '여동생'의 손가락은 '이모'의 작게 벌어진 입으로 쏘옥- 들어가 버렸다.

"으! 으웁!!"

놀라 발작하는 '이모'였지만, 그 작은 몸으로는 '여동생' 하나 떨쳐내지 못했다.

그리고 '여동생'은 버둥대는 '이모'의 손을 붙잡아 스스로 제 입으로 가져간다.

"아…."

한데 뒤엉킨 둘은 서로의 손가락을 물고 빨았다.

밑에 깔린 '이모'의 표정은 비교적 조금 어두운 듯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동생'의 육탄공세를 이길 수는 없었다.

"우웁! 아아앙!"

"흐으… 쭈웁… 쫍, 쭙… 오빠가 시키잖아, 그럼 우리는, 흐응… 시키는 대로 해야지."

듣기에 기특할 수밖에 없는 말이었다.

그래서 나는 지쳐 몸져 누운 '엄마'를 뒤로 하고.

열성적으로 '이모'의 손가락을 핥고 있는 '여동생'의 뒤로 간다.

"으으읍! 읍!"

'여동생'에게 깔린 채로 신음을 터트리는 '이모', 그리고 그 위에서 버티고 있는 '여동생'의 골반을 손에 잡는다.

"하읏!"

내 손이 닿자 '여동생'은 몸을 떨었다.

그리고 뒤로 홱- 하니 고개를 돌렸다.

"아까 엄마 씹구멍에 몇 번이나 쑤셨어?"

내 물음에 '여동생'이 머리를 굴리고 있었다.

그리고 고민 끝에 입을 벌린다.

"아… 배, 백 번… 아니, 이백 번!"

갑자기 숫자가 두 배로 뛰었지만, 나는 이에 모르는 척하며 고개를 끄덕이고.

또 엉덩이와 허리를 오가며 손으로 쓰다듬었다.

그리고 조용히 다시 되묻는다.

"이백 번 맞지? 제대로 다 센 거 맞아? 그것보다는 더 많았던 거 같은데."

내 말에 '여동생'이 눈가를 떨었다.

입이 잠깐 뻐끔거리다가, 이내 다시 거짓말을 시작했다.

"어, 으응… 그럼 사, 삼백 번이었나…?"

잘 쳐줘도 백 번이 넘을까 말까였다.

하지만, '여동생'은 내 눈치를 살피며 숫자를 조금씩 키우고 있었다.

"아… 근데, 이짜나아아… 내가 숫자를 제대로 못 세서… 그래서 삼밴 번이 넘을 수도 있는데…."

"그랬어? 그럼 어떡하지."

스윽- 스윽-

"아, 아흐읏…."

허리를 매만지던 손이 아래로 내려간다.

적당한 살집을 가진 뱃살이 만져지고.

'여동생'은 싫다는 듯이 몸을 배배 꼬았다.

"아, 거기는… 하, 하지마아아…."

하지 말라며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는데, 내게는 그마저도 나를 유혹하는 것만 같았다.

"왜? 기분 좋은데."

"차, 차라리… 가슴, 가슴을 만지든가아!"

그렇게 작게 소리친다.

그리고 내 손을 피해서 몸을 확- 하고 밑으로 낮췄다.

"아흣!"

그런데, 밑에 깔려 가만히 있던 애꿎은 '이모'의 신음이 터졌다.

"비, 비켜어어!"

손을 퍼덕이며 '여동생'의 등을 열심히 두드리는데, 정작 '여동생'은 '이모'에게 딱 붙은 채로 일어설 생각이 없어 보였다.

탁- 탁-

"아앙!"

나는 그런 '여동생'의 엉덩이 위로 자지를 두드린다.

쩍- 하고 갈라진 엉덩이골 사이로 내 자지가 자리를 잡았다.

"삼백 번 안 박히고 싶어?"

엉덩이에서 전해져 오는 작은 떨림, 그리고 살랑살랑 흔들며 은근히 뒤로 몸을 붙여왔다.

"……시퍼."

'이모'에게 얼굴은 처박고 있는 '여동생'의 목소리가 웅얼거려 잘 들리지 않았다.

"뭐라고?"

"…바, 박히고 싶다고오…."

축축하게 젖은 씹구멍이 내 불알에 닿았다.

그리고 큼지막한 엉덩이가 내 허벅지를 비빈다.

"…넣어주세요오…."

뒤로 쭉- 하고 밀어 올린 엉덩이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고양이 같은 자세를 취하며 고개를 다시 내게 돌렸다.

"넣고 싶으면 네가 넣든가."

"네에……."

납작하게 엎드려 있던 상체가 천천히 위로 들렸고.

뒤로 뻗어 온 손은 내 자지를 찾아 손을 더듬거린다.

"나. 나도오!!"

그때 얌전히 있던 '이모'가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벌어진 틈에 옆으로 몸을 굴렸다.

"나도 머리 만져줘어어… 나도 삼백 번… 해줘…."

내 옆에 달라붙은 '이모'가 그런 부탁을 해왔다.

"…나랑도 그렇게 약속했잖아…."

쑤우욱—

"흐으…."

그와 동시에 귀두를 감싸는 따뜻한 질벽에 나는 허리를 떨었다.

그리고 꾸물꾸물 움직이며 자신의 일을 시작하는 씹구멍은 자지를 꾸욱- 하고 조이기에 바빴다.

"하, 한 버어언…."

밑에서 이어지는 '여동생'의 카운트에 나는 입꼬리가 조금 올라갔는데, 그 틈에 '이모'가 내 손을 붙잡고는 자신의 머리로 가져가고 있었다.

스윽-

"…나도 한 번…."

탈색과 염색약이 범벅되었을 머리카락이지만, 여전히 매끌매끌하고 만지면 기분이 좋은 그런 머릿결이다.

찌거억—

"흐, 흐읏! 두, 두 번…."

낑낑대며 혼자 허리를 움직이는 '여동생'과 그 템포에 맞춰 '이모'는 내 손목을 움직였다.

"두, 둘…."

꾹- 꾹- 조여대기만 하던 '여동생'의 씹구멍은 이제 긴장이 조금 풀린 듯했다.

이에 구불구불한 질벽이 마사지하듯이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댔는데, 가만히 삽입만 해도 등 허리가 찌릿찌릿할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철퍽- 철퍽- 철퍽-

"세, 셋… 넷, 다서엇!"

위태하기만 하던 몸짓이 제법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쉬지 않고 흘려보내는 씹물에 내 아랫도리는 금방 축축해진다.

"아호옵! 여, 여얼!"

'여동생'은 엉덩이를 뒤로 쭈욱- 하고 밀었다.

그리고 시작되는 엉덩이의 작은 경련.

"아, 아아앙…."

간드러지는 교성이 귀를 찌르고.

푸슛 하는 소리가 울리는가 싶더니, 내 몸을 타고는 씹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한다.

"…벌써 갔어?"

"나, 나아… 지금 주글 거 가타아아앙… 아, 아흥!"

이내 부들부들 떨어대던 몸이 아래로 털썩- 하고는 쓰러져 버리고.

한껏 내 자지를 머금고 있던 씹구멍에 순간 몸이 딸려 나가는 착각이 일었다.

그리고 '여동생'은 엉덩이골 사이로 씹구멍을 혼자 벌렁대며 씹물을 쏟아내기에 바빴다.

"저기이… 이짜나아…."

그때였다.

내 손목을 붙든 채로 자신의 머리를 매만지던 '이모'가 내 눈치를 살핀다.

"혹시이, 괜찮으면… 직접 손으로 만져주면… 안 될까?"

그 조심스러운 '이모'의 물음에 나는 피식- 하고 웃어준다.

"아, 그, 호, 혼자 해도 괜찮긴 한데! 그래도… 직접 만져주는 거랑 또 달라서…."

내 웃음을 착각했는지 중얼중얼 변명을 늘어놓는다.

나는 그런 '이모'에게 대꾸하지 않고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찔러 넣었다.

"자, 잘못해써어! 그냥, 내, 내가 혼자 하께, 응? 혼자 할래, 응?"

내가 어디로 집어 던지기라도 한다고 생각을 하는 건지, 이번에는 내 손목을 붙잡아 버티기 시작한다.

"이모, 힘 안 뺄래?"

"아… 진짜… 그냥 혼자 한다니까아…?"

"알았으니까, 힘 빼."

"아……."

이어지는 '이모'의 조금은 깊은 탄식.

그래도 끝내 내 말에 손을 놓고는 멍하니 자리에 앉았다.

"읏차!"

"으, 으응…."

나는 그대로 '이모'를 들어 올렸고.

과장된 내 몸짓에 조금은 놀라는 눈치였다.

"아… 아흥…."

그리고 이번에는 '여동생'의 엉덩이 위에 '이모'를 올려 놓는다.

"왜, 왜애…?"

나는 말보다는 행동이 빨랐다.

'여동생'의 엉덩이 사이로 내 자지를 먼저 찔러 넣었다.

"아, 아흣!!"

꾸욱- 하고 조여드는 씹구멍.

그리고 이를 멍하니 바라보는 '이모'를 품에 안았다.

"아… 아아…."

'여동생'의 그 떨림이 '이모'에게까지 전염되었다.

'이모'의 가슴이 유독 작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쿵- 쿵- 뛰는 심장 소리가 유난히도 컸다.

스윽- 스윽- 스윽-

"아… 아으, 으… 으흣!"

내 손은 그런 '이모'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에 맞닿은 배꼽 또한 요동치기 시작한다.

"숫자는?"

"아, 아흑… 흐응!!"

고작 머리를 매만지는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모'는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

"안 셀 거야?"

"하… 하으, 세, 셀 게… 셀래…."

내 손이 멈추고서야 초점을 잃어가는 눈으로 나를 올려다 봤다.

철퍽-!

"꺄하아아앙!!"

"흐읏!"

허리를 한 번 움직였는데, 둘은 덩달아 몸을 떨었다.

"서현이 너도 숫자 안 셀 거야?"

"아, 으응… 잠깐마안…."

내 움직임에 둘은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숫자를 셌다.

그마저도 중간부터는 제대로 알아 들을 수 없었지만, 그건 더 이상 우리에게 중요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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