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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105화 (105/242)

< 105화 > 엄마는 이모한테 펠라도 안 가르쳐줬어?

은근슬쩍 '여동생'의 옆에 자리를 잡은 '이모'는 내 노골적인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여전히 모르쇠로 일관한다.

"하아…."

그래도 눈치는 보이는 건지 베개를 꼬나쥔 조그마한 손이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이모'는 베개 뒤로 조심스레 곁눈질을 하는데, 하필이면 나와 그대로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흣!"

이내 깜짝 놀라며 다시 베개로 얼굴을 가리지만,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뒤였다.

"이모."

"……어, 응."

"여긴 왜요? 할머니랑 할아버지한테 전화까지 하라고 기껏 휴대폰도 다시 줬는데."

"아……."

입이 작게 벌어졌다.

'이모' 딴에는 놀라 입을 크게 떡하니 벌린 걸 수도 있지만, 워낙에 그 크기가 작아서 내 풀발기 자지가 입에 들어갈지도 의문이었다.

"그게, 그러니까…."

무언가 궁시렁대기 시작한다.

그리고 무어라 변명이 이어지려는데, 그것보다는 내 손이 더 빨랐다.

찰싸악—!!

"꺄아아아아앙!!"

내 왼손에 씹보지를 얻어 맞은 '이모'가 높은 톤으로 찢어지는 신음을 내지른다.

그 소리가 얼마나 큰지 그 옆으로 나란히 누운 '여동생'과 '엄마'가 절로 몸을 들썩일 정도였다.

"하, 하아… 하으…."

그리고 놀라 다리를 오므린 '이모'가 눈가에 눈물이 작게 맺혔다.

또 허벅지를 덜덜 떨어대며, 내 얼굴을 힘껏 노려보고 있었다.

"다리 안 벌려요?"

"하… 하읏, 흐…."

나는 손을 천천히 위로 치켜 올린다.

그리고 내 눈치를 살살 살피던 '이모'가 얼른 다리를 다시 벌린다.

"흐으…."

뽀얀 살결 사이로 거뭇거뭇한 보지 털들이 보인다.

가늘고 짧은 그 털들은 한 방향으로 예쁘게 누워 있었다.

그리고 뻐끔거리는 음순은 적당히 살이 올라 포동포동했는데, 언제 새어 나왔는지 투명한 씹물에 코팅되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아, 아흥…."

또한 어떠한 터치가 없었음에도, 내 이런 노골적인 시선에 반응이라도 하는 것처럼 음순을 움찔거렸다.

이어 굳게 다물어져 있던 음순이 조금씩 더 넓게 벌어지고.

그 사이로 씹물이 주르륵- 하고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찰싹—!

"흐, 흐끄윽!!"

['이모'의 나에 대한 성욕이 0.5만큼 오릅니다!]

이번에는 '이모'가 내 손에 씹보지를 얻어 처맞고는 끅끅대며 숨을 참는다.

찰싹—!

'이모'로서는 계속되는 내 포상에 정신을 못 차렸다.

"꺄흑!!"

['이모'의 나에 대한 성욕이 0.3만큼 오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타격에는 참을 수 없었는지, 결국은 입술 사이로 신음이 새어 나왔다.

"하, 하아… 하… 흐으…."

그럼에도 '이모'의 다리는 여전히 활짝- 하고 벌어져 있었다.

그리고 뽀얗던 씹보지는 어느덧 내 손모양으로 붉게 타올랐고.

얌전히 누워 있던 보지 털들도 힘을 바짝 주고 서있었다.

"아파?"

"하… 흐, 하으…."

대답은 없었다.

그저 가빠진 숨을 열심히 고르고 있었을 뿐이다.

그리고 계속되는 내 포상에 '이모'는 새 된 비명을 지른다.

'이모'의 목소리는 그 어느 때보다 높고 날카로웠으며, 씹구멍 또한 기쁨의 눈물을 흘리기에 바쁘다.

하지만, 순조롭고 가파르게 오르던 성욕은 금방 줄어들었다.

1에서 0.5로 내려갔던 수치는 어느덧 0.1을 가리키며 바닥을 기고 있었는데, 그마저도 영 시원치가 않았다.

찰싹-!

"아, 아하앙!"

'이모'의 입에서 터지는 것은 기쁨의 신음이 분명했지만, 성욕은 줄곧 이어지던 같은 패턴에 적응한 듯 보였다.

적어도 시스템이 말하는 것은 이게 사실이다.

그래서 나는 씹보지를 두드리다가 젖가슴을 한 번 두드려 보고, 그리고 엉덩이도 한 번 때려보고, 몸 구석구석에 내 손자국을 남기기 시작한다.

"아, 아흥!"

여전히 씹구멍에서는 씹물을 토해내고 있었다.

이는 꾸준히 성감이 올라가고 있다는 뜻이었는데, 어째 시스템은 계속 감감 무소식이다.

짜악-

"……아!"

그리고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뺨에 손바닥을 가져다 붙였다.

그렇게 세게 때린 것도 아니고, 정말 가져다 붙인 정도였다.

…그런데, 여지껏 내게 기쁘게 두드려 맞았던 '이모'의 표정이 삽시간에 굳었다.

이는 명백히 내 예상밖의 반응이었는데, 뭐가 그렇게 서러운지 울음을 꾸욱- 참으며 눈가로 눈물을 뚝- 뚝- 흘리고 있었다.

"아, 아니… 무슨 그거 한 대 맞았다고…."

엄살로 보였으나, 무어라 말을 하기가 좀 그랬다.

아프다기 보다는 기분이 나빴을 수도 있었으니까… 그런데, 또 이는 엄살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기껏 올려 놓았던 성욕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비록 0.1씩 작은 숫자라지만, 지금도 실시간으로 '이모'의 몸이 식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흑, 흐읍! 흐응…."

그리고 제 손등으로 얼굴에 묻은 눈물을 벅벅- 문지르고 있었다.

"하아…."

나는'이모'의 그런 갑작스러운 반응에 허둥지둥 대다가, 우선은 달랠 생각으로 손을 뻗었다.

'이모'는 내가 꼴도 보기 싫다는 듯이 몸을 피하려고 했지만, 좁은 침대 위에서 도망갈 곳이라고는 마땅치 않았기에 금방 내게 붙잡혀서 품으로 빨려 들어왔다.

"아, 왜 울고 그래요, 응?"

울릴 생각까지는 전혀 없었다.

그냥 섹스 판타지겠거니 생각을 하고, 여태 안 때렸던 곳을 자극하기 위해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을 때렸을 뿐인데, 심지어 그렇게 세게 때리지도 않았기에 나로서는 억울한 구석이 있었다.

툭-! 툭-!

그만 그치라는 뜻에서 조금은 억센 손길로 '이모'의 등을 두드렸는데, 역시나 가냘픈 몸은 내 손길에 휘청거리기 시작한다.

"좀 그쳐 봐요. 뚝!"

"흐읍… 흑!"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까, 나를 바라보는 나머지 둘의 시선도 곱지만은 않았다.

'엄마'는 기어코 애를 울렸냐는 표정이었고.

'여동생'은 어딘가 못마땅한 눈치를 보이고 있었다.

"…나쁜 새끼이이…."

"아, 아악…."

그리고 '이모'의 조그마한 입이 열리더니, 곧장 내 목을 물어 뜯는다.

'이모'가 가진 열기가 그 입을 통해 내게 확- 하고 전해졌다.

"…그래도 갑자기 깨물지는 말고."

탁- 탁-

나는 그러지 말라며 '이모'의 뒤통수를 살짝 소리나게 두드렸다.

"어, 어흑! 흣!"

그리고 돌아오는 '이모'의 그 반응이 제법 극적이었는데, 조금씩 진정해가던 몸을 다시 부들부들 떨더니, 내 품에 안겨 맞대고 있던 배꼽에서 예사롭지 않은 진동이 시작된다.

"아, 아흥…! 흣! 흐읏!"

급기야 혼자 흐느끼기 시작하고는, 이내 내 목에 얼굴을 마구 비비기도 한다.

"…이모, 이모?"

탁- 탁-

왜 그러냐는 뜻이었고, 어디가 불편하냐는 뜻이었다.

"흣! 흐으읏!!"

하지만, '이모'의 진동이 점점 커진다.

그리고 이제는 내 위에 올라 태운 몸을 아예 흔들고 있었다.

질척- 질척- 질척-

내 허벅지 위를 바삐 오가는 음순은 이미 씹물에 흠뻑 젖은 상태였다.

또한 왠지 그래야만 할 것 같아서, 나는 '이모'의 뒤통수를 매만진다.

"하, 하아악!!"

마치 숨이 넘어갈 듯한 반응이다.

그리고 말랑이는 음순 사이로 씹물을 아주 쏟아내기에 이르른다.

"으, 으으응! 나, 거기… 아, 아흥… 더 만져줘… 얼른, 응?"

울상이던 표정은 어느새 몽롱하게 변한 뒤였다.

그리고 자연스레 내 목에 팔을 감았다.

또한 본능적으로 흔들어 대던 허리가 제법 박자감을 찾아갔는데, 무턱대고 비비기에만 바쁘던 것이 이제는 내 골반에다 대고 스스로의 욕구를 푸는 듯했다.

"아, 아앙… 거기… 좋아, 더, 더 만져줘어어…."

마치 고양이가 만져달라며 고개를 뒤로 젖히는 모양새였다.

그리고 '이모'가 내 손바닥에 대고 뒤통수를 마구 비비기 시작한다.

스윽- 스윽- 스윽-

"흐, 흐읏! 아, 어떡해… 아, 아응…."

"하아…."

나는 '이모'의 반응이 궁금해서 뒤통수에 대고 있던 손을 천천히 떨어트린다.

이에 '이모'는 허리를 곧게 바로 펴더니, 고개를 뒤로 끝까지 젖혀 내 손바닥을 따라 머리를 움직인다.

"으, 응… 가지마아아… 아, 아아아앙…."

스윽- 스윽- 스윽-

그리고 '이모'의 애타는 반응에 나는 다시 뒤통수를 쓰다듬어준다.

손에는 부드러운 머리카락 사이로 매끈한 두상이 느껴지고.

툭- 치기만 해도 부러질 것 같은 얇은 목덜미에 솜털이 바짝 서서는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었다.

"……너네 뭐하는 거야…?"

그런 우리를 두 쌍의 눈이 훑는다.

'엄마'는 눈을 가늘게 뜨고는 뭐하는 짓이냐는 반응이었고.

'여동생'은 여전히 못마땅한 기색이 역력하다.

"뭐하기는. 이제 우리 이모 따먹어야지, 그치?"

"으응… 져아… 나, 따머거 져어…."

내 손길을 만끽하는 '이모'는 이미 동공이 풀린지 오래다.

그래서 지금 자신이 뭐라고 하는지도 모를 것이 분명했다.

그저 내가 하는 말에 맞장구치기 바쁘고.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내 손길을 즐길 뿐이었다.

"엄마, 나 이모 따먹는다?"

나는 마지막으로 보호자의 확인을 받기라도 하는 것처럼 '엄마'를 찾았다.

"…처음이니까, 살살 부탁할게…."

이는 공범을 만들기 위해서, '엄마'가 분명 바라던 바였다.

그래도 자신의 동생이 첫 경험이라는 사실에 조금 걱정이 되는 눈치였다.

"흐응… 별 걱정을 다 하네."

나는 그런 '엄마'의 걱정을 일축시킨다.

그리고 흐느적대는 '이모'를 침대에 내려놓고는 나와 마주 보고 앉게 했다.

"흐읏!"

"이모, 빨아줘."

나는 '이모'의 뒷덜미를 잡아 밑으로 내리 눌렀다.

물론 틈틈히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잊지 않는다.

"으, 응…."

귀두를 뜨겁게 덥히는 '이모'의 숨결이 느껴지고.

내 뒤로는 어느새 '여동생'이 다가와서 자리를 잡는다.

"쭈웁, 쭙…."

내 등부터 길다란 혀가 핥아 올라온다.

그리고 밑에서는 작디작은 혀가 어설프게 내 귀두를 핥기 시작한다.

"흐으… 엄마. 엄마는 이모한테 펠라도 안 가르쳐줬어?"

"아…."

"빨리 와서 설명을 해주든가, 아니면 시범이라도 보여야겠는데?"

계속되는 어설픈 혀놀림에 나는 '이모'의 옆자리를 손으로 툭툭- 두드렸다.

"으흥…."

'엄마'는 잠깐 고민하는 척을 한다.

그리고 짐승처럼 네 발로 침대 위를 엉금엉금 기었다.

"……지, 지영아. 이렇게… 하는 거야…."

그리고 자신의 동생이 핥고 있는 내 자지를 손에 쥐었다.

'이모'의 얼굴을 저 옆으로 밀어낸 '엄마'는 '이모' 대신에 내 자지를 입에 문 채로 펠라 교육을 시작한다.

"쯔쁩쯔쁩… 이렇게 입술을 모아서 이가 안 닿게 하고… 혀로 같이 핥아주는 거야…."

'이모'는 그런 '엄마'를 멍하니 바라본다.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었다.

그리고 '엄마'는 내 자지가 아닌 '이모'의 손가락을 붙잡아 입으로 가져간다.

"아, 아앙… 아… 아흐…."

"쯔쁩쭈웁… 쭙, 쪼오옵… 할짝할짝… 이, 이렇게… 알겠니…?"

이번에는 '엄마'의 손가락이 작게 벌어진 '이모'의 입으로 들어갔다.

"…똑같이 한 번 핥아볼래?"

"아……."

어딘가 나사가 하나 풀린 표정으로,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그리고 '엄마'가 시키는 대로 손가락을 입에 물고 쫍쫍 소리가 나도록 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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