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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다 따먹음-92화 (92/242)

< 92화 > 나도 엄마 처녀를 못 따먹어서 가슴이 너무 아픈데?

처음부터 얌전히 내 말에 따르던 '엄마', 그리고 반대로 우물쭈물하던 '여동생'이 지금은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알몸으로 변해간다.

"하, 하아아… 됐지…?"

그리고 허겁지겁 벗어 던지던 '여동생'의 마지막 팬티가 바닥에 툭- 하고 떨어진다.

"오…."

나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둘을 눈에 담는다.

'엄마'는 허리를 곧게 펴고, 가슴을 쭈욱- 내민 채로 당당한 모습인 반면, '여동생'은 부끄러움 때문인지 손으로 젖가슴과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었다.

"손은 안 치울 거야?"

"흐, 흐으…."

'여동생'의 입에서 작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눈을 질끈 감더니, 이내 몸을 가리고 있던 손이 아래로 내려갔다.

"하아…."

둘의 알몸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셀 수도 없이 물고, 빨고, 박았었다.

하지만, 그런 둘을 한 자리에서 이렇듯 동시에 본다는 것은 분명 가슴이 두근거리고 남을 일이었다.

또한 시름시름 앓아 가고 있을 자지가 절로 움찔움찔했다.

"아… 어떡하지…."

나도 모르게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리고 흥분에 차서 다리를 덜덜 떨기 시작한다.

"…하, 이제 어쩌라고오…."

여전히 불만이 가득한 '여동생'의 표정에 다시 한번 자지에 힘이 들어갔다.

"아들…."

그리고 그런 나와 '엄마'가 시선을 마주한다.

마치 자신은 뭐든 할 수 있다는 그 표정이, 또 결연해 보이기까지 하는 그 얼굴에, 나는 '엄마'에게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엄마는 일단 아들 자지나 좀 빨아볼까?"

"…응."

내 노골적이고 상스러운 말에 일체의 대꾸도 없이 그저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내게 성큼 다가와서는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자세를 잡았다.

"…엉덩이 조금만 들어줄래?"

'엄마'의 조심스러운 부탁에 나는 흔쾌히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내릴게."

'엄마'의 말을 끝으로 스으윽— 하고 바지가 밑으로 내려간다.

그리고 팬티 또한 같이 내려갔다.

털썩-

나는 다시 침대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붙인다.

그리고 뒤에서 입을 작게 벌리고 있는 '여동생'에게도 손을 까딱였다.

"구경만 할래?"

"아, 아니이이… 지금, 하아아…."

'여동생'에게 당황스러움이 물씬 느껴졌는데, 생각해보니까 저 또한 내숭처럼 보였다.

"빨리 안 와?"

"킁, 킁킁… 하아… 아들 자지에서 야한 냄새…."

내 앞에 자리를 잡은 '엄마'는 내 사타구니 사이에 머리를 처박았다.

그리고 냄새를 몇 번 맡더니, 이내 입을 벌린다.

"쯔쁩쯔쁩, 쭈웁… 쪼오옵, 쫍쫍…."

"하, 하아아… 엄마, 천천히… 흐으…."

'엄마'가 내 자지를 입에 삼키고.

이내 열과 성을 다해 빨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 손은 그런 '엄마'의 머리통을 붙잡았다.

"…진짜, 미친 거 같아아…."

애써 모르는 척하던 '여동생'이지만, 분명 우리 셋은 이미 한 침대에서 몸을 섞었던 사이다.

이제와서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게 나로서는 그저 웃길 뿐이었다.

"…흐, 아직도 쪽팔려? 하아… 그럼 계속 구경만 하든가."

나는 그렇게 중얼거리며 밑으로 손을 내렸다.

"쭈우웁, 아흥… 쫍쫍…."

내게 젖가슴을 쥐어 짜이는 '엄마'의 야릇한 신음이 아랫도리를 울렸다.

그리고 이어서 타닥- 타닥- 하는 다급한 발걸음이 나와 가까워진다.

"…와, 왔어."

그리고 내 앞에 우뚝- 멈춰선 '여동생'이 그렇게 작게 읊조린다.

나는 못 들은 체하며 다시 되물었다.

"뭐가?"

"…오라며, 그래서 왔다고오…."

"내가? 내가 언제 오라고 했는데?"

"아, 아까… 네가 오라면서어!"

'여동생'이 발을 동동 구른다.

그 표정에는 짜증과 답답함이 그대로 묻어나왔다.

"아… 그럼 아까 왔어야지. 흐흐, 늦은 벌로 내가 엄마랑 물고 빠는 거 구경이나 해."

"아, 아아아…."

'여동생'의 깊은 탄식이 이어진다.

"흐으…."

"쯔쁩쯔쁩, 쭈웁, 쫍쫍쫍!"

그리고 우리의 대화를 다 들은 '엄마'는 머리를 더 빨리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에 귀두가 목구멍을 꾸욱- 누르면서 점점 더 깊은 곳에 쑤셔 박힌다.

"하아… 엄마, 아들 자지가 그렇게… 마, 맛있어…?"

나는 하복부가 절로 들썩인다.

그리고 등 허리를 타고 전기가 흐르는 것 같다.

"하윽…."

결국에 요도가 울컥거리며, 좆물이 조금 새어 나왔다.

'엄마'는 내 귀두에 키스하는 것처럼 입술을 비빈다.

그리고 쫍쫍 소리 나게 빨대를 빠는 것처럼 좆물을 빨아들였다.

"…그, 그만해애!!"

멍한 표정으로 이런 우리를 지켜보던 '여동생'이 대뜸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엄마'를 뒤에서 껴안고는 내게 떨어트리려고 한다.

"으읍… 쭈우웁, 쪼옵, 쫍쫍쫍…."

하지만, '엄마'는 내 다리를 붙잡고 버틴다.

'여동생'이 끙끙 대며 안간힘을 쓰지만, '엄마'는 꿋꿋하게 버티며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빠는데만 여념이 없었다.

"흐… 내가, 벌이라고 했잖아?"

"아, 아아… 그, 그래도… 이런 게 어디써어어!!"

억울함이 가득한 목소리, 그리고 눈가가 그렁그렁하다.

이에 마음이 조금 약해지려다가도, 내게 숨겨져 있던 가학성이 조금씩 피어오른다.

"서현아, 억울해? 엄마만 내 자지 빠니까, 그게 그렇게 부러워?"

"흐, 하아… 쓰읍, 하아아…."

'여동생'이 원래 가지고 있던 섹스 판타지의 영향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거기에서 조금 더 나아가, '친구'의 남자친구 뿐만이 아니라… '엄마'의 남자에게도 이렇듯 몹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으, 응… 부러워… 부러워어어!!"

가쁜 숨을 열심히 고르던 '여동생'이, 분한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내게 소리쳤다.

그리고 그 솔직한 모습에 나 또한 몹시 흥분됐다.

"쯔쁩쯔쁩, 쪼옵, 할짝할짝… 하으응…."

그리고 옆에서 무슨 소란이 있어도 그저 자지만 빨아대던 '엄마'를 내려다 본다.

스윽- 스윽- 스윽-

"엄마."

"…쭈웁, 응."

'엄마'의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쓸어 넘겼다.

그리고 올려다 보는 '엄마'의 눈을 마주했다.

"아들 자지, 잠깐 딸한테 양보 좀 할까?"

"……알았어."

'엄마'는 이번에도 내 말에 그저 따를 뿐이었다.

"그럼 이리 와."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 넣고 받친다.

그리고 강아지를 안는 것처럼 들어 올렸다.

털썩-

"흐으응…."

'엄마'를 내 옆에 앉히고, 다시 '여동생'을 바라본다.

…또 우물쭈물 하는 모양새였다.

"엄마가 기껏 양보까지 해줬는데, 이제 또 빨기 싫어?"

나는 괜히 짜증이 올라 오는 척하며 그렇게 윽박지른다.

"아, 아니이… 아니야아아…."

다행히 내 이런 말에 제법 효과를 보였는데, 조금 전까지 옆에서 서성거리던 '여동생'이 '엄마'가 무릎을 붙이고 있던 내 다리 사이로 기어 들어왔다.

"자, 얼른 빨아줘."

"…으, 응."

분명 안 내켜 하는 기색이다.

하지만, 천천히 내 아랫도리로 손을 뻗었고.

'엄마'의 침이 묻어 번들번들한 그것에 입을 가져갔다.

"쭈우웁… 쪽, 쪼옵…."

"흐으…."

분명 조금은 소극적인 펠라였지만, 내 귀두며 요도를 꼼꼼하게 핥는다.

"쯔웁쯔웁, 커헉! 컥! 쪼옵… 쭙…."

그리고 시키지도 않은 목까시를 하며 나를 올려다 본다.

"…엄마, 어때?"

"으읍! 쪼오옥…."

옆에 있던 '엄마'를 불렀는데, 반응은 자지를 빨던 '여동생'이 더 빨랐다.

"엄마 닮아서, 그래서 자지도 잘 빠는 거야? 아니면 혹시 딸한테 펠라 조기교육이라도 시켰어?"

"…얘는."

쭈욱—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계속 여유롭던 '엄마'가 처음으로 난색을 표한다.

"막 어릴 때 내 자지 빨게 시켰던 거 아니야?"

"아, 아들…!"

'엄마'가 화들짝 놀라며 내 등짝을 소리게 나게 때렸다.

"흐으… 찔렸어? 엄청 놀라네."

"마,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니까 그렇지… 엄마 그만 놀려…."

얼굴을 확- 하고 붉힌다.

그리고 나는 그런 '엄마'의 귓가로 가서, 주변에 들리지 않게 작게 속삭였다.

"…그리고 그거 알아? 엄마 딸들 처녀는 내가 다 따먹었는데."

"으응… 그만해."

"아, 누나는 애널 처녀만 나한테—"

"그, 그만 하라니까아!?"

수치심이 한계를 넘었는지, '엄마' 답지않게 소리를 빼액— 질렀다.

"아…… 미, 미안. 소리 질러서 미안해…."

'엄마'는 곧장 내게 사과했다.

그리고 내게 큰 소리를 질렀다는 사실에 '엄마' 본인 또한 놀란 듯하다.

"…그러니까, 하아… 아들이 자꾸… 처, 처녀라고 하니까아… 하아아앙…."

'엄마'가 웅얼웅얼 혼자 무어라 중얼거린다.

"뭐라고?"

나는 귀를 '엄마'의 입에 더 가까이 가져갔다.

"나는 아, 아들이… 엄마한테, 처… 처, 처녀가… 아니라고, 눈치를 주는 거 같아서… 그래서, 나도 모르게 소리 질렀던 거니까… 진짜 미안해…."

"하, 흐흐… 그거였어?"

나는 또 크게 화라도 난 줄 알았다.

내가 무슨 선이라도 넘은 건가 했는데, 다행히 그게 아니었으며 웃기게도 비처녀였던 자신을 놀리는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그렇네?"

"……응?"

나는 제법 진중한 목소리로 '엄마'에게 말했다.

"왜 나랑 처음이 아닌 거야?"

"……아, 아드을!"

말도 안 되는 소리였다.

하지만, '엄마'의 반응이 너무 귀여웠다.

"엄마 처녀는 당연히 아들인 내 거 아니었어?"

"아… 정말…."

'엄마'는 얼굴 뿐만이 아니라, 몸 전체가 붉게 물들어갔다.

그리고 정수리에서 당장 연기라도 모락모락 피어오를 것만 같았다.

"이거 괘씸해서 안 되겠는데?"

"꺄, 꺄아앙!!"

'엄마'의 젖가슴을 터트릴 것처럼 손에 가득 쥐었다.

손가락 사이 사이가 부드러운 젖가슴에 파묻힌다.

"어, 엄마 가슴 아파아아…."

"나도 엄마 처녀를 못 따먹어서 가슴이 너무 아픈데?"

방을 울리는 내 헛소리에 여태 자지를 물고 빨던 '여동생'이 몸을 흠칫거렸다.

"서현아, 일어서."

그리고 내친김에 '여동생'을 불러 세웠다.

이번에는 내 말에 얼타지 않고 금방 자리에서 일어선다.

"으, 응…."

그리고 입가에 침을 지저분하게 묻힌 '여동생'의 사타구니 사이에는, 어느새 투명하게 새어 나온 씹물로 반짝이고 있었다.

"엄마한테 씹구멍 구경 좀 시켜줄까?"

"……내, 내가…?"

"응, 나한테 처녀 따인 거 엄마한테 자랑이라도 하게."

"아……."

'여동생'의 표정에는 분명 나에 대한 쌍욕으로 가득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고.

침을 꼴깍이며 '엄마'를 바라본다.

"흐, 흐히힛… 진짜… 다 미쳤어…."

그 말을 끝으로 '여동생'은 다리를 옆으로 벌렸다.

그리고 제 손으로 집접 씹보지를 벌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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