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진짜 다 따먹음-84화 (84/242)

< 84화 > 누가 모녀 아니랄까 봐, 원래 씹구멍까지 닮는 거야?

내 위에서 씹구멍에 자지를 삽인 한 채로, 그리고 젖가슴이 출렁거리도록 허리를 흔드는 '엄마'와 그런 우리의 옆에서 엉덩이를 움찔거리는 '여동생'이 보인다.

"하, 하으…."

미치고 환장을 해야만 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꾸욱- 조여대는 '엄마'의 질벽에 내 자지는 좀처럼 정신을 못 차리고 있었다.

"…엄마랑 섹스하니까, 기분이 어때? 아직 엄마 보지도 쓸만하니?"

말에 뼈가 있었는데, 그 딱딱하고 뾰족한 뼈는 어김없이 내게로 향했고.

'엄마'는 계속 허리를 흔들며, 그리고 아들 자지를 따먹으면서, 내게 원하는 대답을 보챈다.

"흐응! 아들, 왜 대답이 없어? 하, 하아앙… 엄마 보지가, 흣!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흐읍… 이야기 안 해 줄거니…?"

서운함이 가득 담긴 목소리였다.

그리고 눈을 가늘게 뜬 채로 나를 내려다 본다.

"아, 엄마아…."

나로서는 난감하기가 그지없었다.

'엄마'의 눈치는 눈치대로 보이고, '여동생'은 또 잠든 기색이 전혀 아니었으니까.

"…또, 엄마 안 보고 어딜 보는 거야, 응? 서현이가 그렇게 신경 쓰여?"

그리고 끝내 '엄마' 입에서 '여동생'의 이름이 튀어나왔다.

나는 마른침을 삼키며 등과 이마에서 땀을 삐질 흘린다.

"하, 하앙… 엄마랑 섹스할 때는 한눈을 팔면 안 되잖니?"

'엄마'는 내 가슴을 손으로 짚더니, 자지에 삽입된 씹구멍이 조금씩 멀어진다.

이어서 찌걱이는 소리가 길게 울리고, 자지를 감싼 질벽이 귀두를 붙잡고 버티는가 싶었는데, 이내 뽀옥- 하는 야릇한 소리를 내며 자지가 빠져나왔다.

"흐응… 그렇게 힐끔힐끔 볼 거 같으면 차라리…."

'엄마'가 내 아래로 훌쩍 몸을 던진다.

"…이러면 어때?"

그리고 내게 등을 보이고 있던 '여동생'을 똑바로 눕히더니, 그 위에 몸을 포개버린다.

"으, 으읍…."

놀라 몸을 펄쩍이는 '여동생'은 필사적으로 자는 척을 하려는 것 같았지만, 적어도 내 눈에는 잠에서 깨어 났다는 게 뻔히 보였다.

"아들, 빨리 안 넣어줄 거야?"

"아…."

가뜩이나 몸매가 완벽한 둘인데, 그것도 모녀라는 시너지까지 합쳐지자, 내 지쳤던 몸은 빠르게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쯤되자 입에 떠먹여 주는 것을 억지로 뱉을 만큼이나 스스로가 병신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흐, 흐흐…."

나는 입을 비집고 나오는 미소를 숨길 수 없었다.

둘의 커다란 젖가슴은 맞닿아 있었고, 활짝 벌어진 '엄마'의 씹구멍 아래에는 가지런하게 붙은 허벅지 사이로 '여동생'의 씹보지가 보인다.

그리고 '엄마'의 씹구멍에서 새어 나온 씹물이 아래로 뚜욱- 뚜욱- 떨어져 내리고.

그 때마다 '여동생'은 몸을 작게 떨었다.

"…진짜 해?"

"그럼 안 할 거야?"

도리어 내게 되묻는 '엄마'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든다.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씹물이 툭- 하고 끊기며, '여동생'의 몸에 떨어진다.

"하아아…."

이건 좀 아닌 것 같았지만, 다 차려진 밥상이었다.

더군다나 꿈에도 그리던 모녀 덮밥이라니, 거절하기에는 너무나도 커다란 제안에, 내 자지는 크게 껄떡이며 좆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아들, 얼른 넣어줘, 응? 보지가 너무 간지러워어…."

계속 넣어달라 보채는 '엄마'를 저대로 두기에는 '아들' 된 도리가 아닌 듯했다.

저렇게나 원하는데, 계속 방치 할 수는 없었다.

"…알았어."

나는 꿀꺽? 하고 침을 삼켰다.

그리고 무릎을 질질 끌며, '엄마'의 씹구멍 앞으로 엉금엉금 기었다.

"아, 아아앙… 아들 자지가 더 커진 거 같아…."

넓게 벌어진 음순 사이로 귀두가 파고들었다.

질벽은 벌써부터 귀두를 오물오물 씹어대고 있었는데, '엄마'는 몸을 뒤로 밀면서 내 자지를 점점 집어삼킨다.

"하으응… 드, 들어왔다아아… 아들, 엄마 가슴도 같이 만져줄래?"

'엄마'는 골반에 자리잡은 내 손 하나를 잡더니, 그대로 쭈욱- 잡아 당겼다.

그리고 제 젖가슴에 내 손을 쥐어 주고는 허리를 까딱이기 시작한다.

찌걱- 쯔걱- 찌걱- 쯔걱-

자지의 절반이 씹구멍을 드나들었다.

그리고 개처럼 엎어진 '엄마'의 커다란 젖가슴이 오늘따라 유독 묵직했다.

그 무게감을 천천히 즐기면서 손바닥에 느껴지는 유두를 꼼지락거렸다.

"아, 아앙… 조금만 더 살살, 흣, 흐으응…."

또한 평소보다 더 앙칼진 신음이, 한층 더 높아진 교성이 울려 퍼진다.

"하아앙… 아들 자지 너무 맛있어어… 아들도 엄마 보지가 맛있니…?"

"으, 응… 좋아, 엄마 보지… 존나 맛있어어…."

아래에 '여동생'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머릿속이 새하얗게 물들어간다.

조금은 희미해져 가던 배덕감이 다시 한번 내 몸을 휩쓰는 기분이었는데, 밑에 깔린 채로 작게 신음하는 '여동생'의 목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요도가 움찔거리는 건 참을 수가 없었다.

"하읏! 흐응… 그럼 엄마랑, 딸이랑, 흣! 누구 보지가 더 맛있어…?"

기대가 듬뿍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자신이라는 확신에 가득찼는지, 씹구멍을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조여대고 있었다.

꾸욱- 꾸욱- 꾸우욱?

"흐, 흐읍… 하아아아…."

"응? 엄마한테만 알려주면 안 돼?"

은근한 물음이었지만, 속이 뻔히 보였다.

분명 '엄마'도 '여동생'이 깨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테니까.

철퍽-! 철퍽-! 철퍽-!

아니, 설령 잠들어 있었다고 해도 지금의 이 난리통에 깨어나지 않았을 수가 없다.

지금도 '엄마'의 씹구멍에서 후두둑- 떨어지는 씹물이 향하는 곳은 '여동생'의 아랫배.

그리고 작게 떨리던 '여동생'의 몸도 옛말이며, 지금은 간헐적으로 부르르- 떨어대더니, 씹보지 사이로 씹물을 뿜고 있었다.

"…글쎄, 모르겠는데?"

"하, 히히… 그래? 흐응… 조금 실망인데…."

원하는 대답을 듣지 못했다는 사실에 '엄마'는 조금 토라져 버린다.

그리고 내 자지를 깊숙이 쑤셔 박고 있던 씹구멍이 도망을 치려고 한다.

"하, 하아… 기다려."

"…맛도 없다면서, 빨리 안 빼?"

정말 삐진 모양인지, 아니면 센 척을 하려는 건지, 아무튼 '엄마'는 '아들'을 잘 모르고 있었다.

"꺄, 꺄아아앙!"

"으읍!"

나는 네 발로 버티고 있던 '엄마'의 등을 내리 누른다.

이제는 완전히 '여동생' 위에 몸이 포개어져 버렸다.

"아, 아아… 아들, 뭐하는 거야아아…."

"끄, 끄으응…."

밑에서 끙끙대는 '여동생'의 목소리가 같이 울린다.

"…확인을 해봐야지."

쯔거억?

"흐, 흐응…."

옅은 분홍빛을 띄는 속살이 자지를 물고 늘어진다.

그리고 귀두에 걸려 같이 밖으로 딸려 나오는가 싶었는데, 결국에는 힘없이 떨어져 나가며 '엄마'의 신음이 터진다.

"아, 아아앙…!"

"잠깐 기다려 봐. 엄마 딸이랑 비교 좀 해보게."

"…뭐, 뭐!?"

여태 태연하던 '엄마'가 놀란 목소리로 되물었다.

설마 내가 이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던 모양인데, 나는 혹시나 모를 지랄맞은 시스템 때문에 조금 위축 되었을 뿐이다.

기회만 있었다면 진작에 '엄마', '누나', '여동생'으로 보지탑을 쌓아 순서대로 따먹고 남았을 것이다.

스으윽?

"으, 으응…."

나는 '여동생'의 골반을 붙잡아 당긴다.

'엄마' 엉덩이는 자연스럽게 '여동생'의 아랫배 위에 자리를 잡았고.

내 팔뚝에는 '여동생'의 오금이 걸려 다리가 활짝- 벌어진다.

"아… 일단, 가슴은 엄마가 더 커…."

팔에 다리를 건 채로 '엄마'를 뒤에서 껴안았다.

그리고 큼지막한 젖가슴을 마음껏 주물렀고.

허리를 움직이며 귀두로 씹구멍을 더듬는다.

"아, 아드을!"

"하아… 조금만 기다려… 같이 비교해보고 말해줄 테니까…."

귀두가 씹보지를 쿡- 쿡- 찔렀다.

찌를 때마다 몸이 움찔거렸지만, 잘도 아직 자는 척을 한다.

"……꺄흣!"

그리고 계속 입을 다물고 있던 '여동생'이 드디어 신음을 토했는데, 미끄덩하던 음순 사이를 귀두가 꾸욱- 밀고 들어갔다.

"아… 누가 모녀 아니랄까 봐, 원래 씹구멍까지 닮는 거야? DNA가 무섭기는 무섭네…."

나는 솔직한 감상을 그대로 씨부렸는데, 손에 감긴 젖가슴에서 쿵- 쿵- 하는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일단 엄마 딸 보지에 조금만 더 넣을게… 그리고 그 다음에 다시 쑤셔줄 테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알았지?"

"……."

대답 대신에 유두가 더욱 단단해진다.

쑤우우욱?

"꺄흥!"

"아… 눈 감고 넣으면 진짜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가족이라서 속궁합이 좋은 건지, 내게 있어서 둘의 씹구멍은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이나 명기에 가까웠다.

아니, 정말이지 명기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었는데, '여동생'의 씹구멍은 이미 내 자지를 본 뜬 것처럼 완벽하게 자지를 전방위에서 감싸고 있었다.

더욱이 조금 뻑뻑하다 싶은 감상이 스치면, 자연스레 스며져 나오는 씹물에 마치 러브 젤이라도 바른 것처럼 윤활유로써의 역할을 완벽히 해주고 있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으, 으응! 흣, 흐읏… 흐으읍!"

'여동생'은  애써 숨죽이며 신음을 참아보지만, 참는 의미가 없었다.

그럼에도 그 노력이 너무 가상해서, 그리고 외로워 보이는 '엄마'의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서, 씹구멍을 헤집고 있던 자지를 뽑아낸다.

"하, 하아아앙…!"

자지가 씹구멍을 빠져나오며 '여동생'이 허리를 크게 튕기더니, 내 손목을 붙들었다.

그게 아쉬움 때문인지, 아니면 놀라서 그런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 손은 공중을 몇 번 휘저으며 내 자지를 찾는 듯했다.

"흐으… 이번에는 엄마 차례야…."

"하… 하응, 흐으응…."

아까부터 쿵- 쿵- 대던 '엄마'의 젖가슴이 터질 것처럼 뛰고 있었다.

들킬 듯 말 듯 한 스릴을 즐기던 '엄마'였는데, 지금은 제 딸 위에서 씹물을 잔뜩 쏟아내고 있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