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화 > 헤에... 오빠 자지도 여동생 보지에는 못 참고 싸버리는 허접♥
허리를 부웅- 하고 공중에 띄우더니, 자신의 씹구멍에 내 귀두를 맞추려고 한다.
그리고 미끄덩한 보짓살에 자지가 계속 미끄러지기를 반복했고.
이에 답답함 때문인지 혼자 씩씩대며 손을 아래로 가져와서는 내 자지를 움켜잡았다.
"하, 하아… 오빠아아앙… 제발 가만히 좀 이써어어… 응?"
분명 두 팔을 벌리고 환영할만한 '여동생'의 애교와 몸짓이었다.
하지만, 곧장 삽입을 해버린다면… 마치 황금 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기분이 들 것만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내 자지를 손에 쥔 채로, 안감힘을 쓰는 '여동생'을 돕기는커녕 계속 방해하기 일쑤였다.
"아… 아아앙! 왜 자꾸 피하는데에에…!"
방금도 내 귀두가 좁디좁은 씹구멍을 비집고 들어가려고 해서, 허리를 꼿꼿이 세우며 엉덩이를 뒤로 빼버렸다.
"…그렇게 오빠 자지를 넣고 싶어?"
나는 '여동생' 품에 얼굴을 묻으며 그렇게 물었다.
그리고 내 자지를 씹보지 위에 올려 놓고는 허리를 움직인다.
스윽- 스으윽-
"흣! 흐, 흐으응…! 아, 좋아아… 그러니까, 이제 넣어줘, 응?"
탁-! 탁-! 탁-!
자지 기둥을 스치는 보슬보슬한 보지 털, 그리고 내 불알에 얻어 처맞고 있는 클리가 비명을 지르는 것 같았다.
"아앙! 흐, 흐읏!"
내 등에 '여동생'의 손톱이 파고들었다.
그리고 허리를 감싼 다리에 힘을 얼마나 주는 건지 조금 뻐근함이 올라왔다.
"왜, 왜 안 넣어줘!? 응? 빨리 여동생 보지에 오빠 자지 넣어달란 말이야아아…!"
결국 인내심이 먼저 다한 '여동생'은 제 힘으로는 뜻대로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내게 화까지 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흐… 친구 남자친구 자지가, 그러니까… 네 오빠 자지가 그렇게 좋아?"
"으응! 좋아아! 내가 좋다고, 며, 몇 번을 말했는데!? 아직도 대답이 더 필요해…?"
답답함이 가득한 목소리로, 내게 그렇게 토로한다.
그리고 다시 허리를 몇 번 털어 올리며, 그 와중에 다시 삽입을 시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흐, 흐응… 닿았는데, 앞에 조금 들어갔었는데에…!"
미련이 뚝- 뚝- 묻어 나오는 그런 목소리에, 울음기마저 뒤섞여 내 가슴을 더욱 뛰게 만들었다.
"…나, 어디 안 가. 너무 급하게 하지 마."
"아아… 하, 흐응… 오빠아아…."
찌걱- 쯔걱- 찌걱- 쯔걱-
내 손으로 자지를 단단히 붙잡았다.
물론, 손아귀에서 귀두만 빼꼼 튀어나오도록… '여동생'을 더욱 안달나게 만들기 위해서, 귀두를 씹구멍에다 대고 그렇게 천천히 문지른다.
"아, 좋아아… 빨리 여동생 보지 따먹어줘, 응? 오빠가, 내 보지에 넣어서, 마음대로 움직여주세요오…."
몸이 달을 대로 달은 '여동생'은 입 밖으로 아무런 말들을 뱉어내는데, 그 하나하나가 모두 내 자지를 꼴리게 만들었다.
"꺄흣! 흐, 흐으읏!"
눈은 이미 풀린지 오래였으며, 씹구멍을 간질이는 귀두에 맞춰 허리를 들어 올리기에만 바빴다.
그리고 다시 뽑혀져 나가는 자지에, 실의가 가득 담긴 표정을 짓더니, 나를 더욱 강하게 끌어 안았다.
"오빠아아, 제발요오… 네? 시키는 대로 다 할 테니까아… 제발 이제 넣어주세여어… 흐, 흐응… 지, 지금… 죽을 거 같단 말이에여어어…."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존댓말에, 무언가에 쫓기는 것처럼 다급함마저 느껴졌다.
"…진짜 시키는 대로 다 할 거야?"
"네에! 오빠가 시키는 건 다 할게요오! 그러니까아, 제발, 제바알… 이제 자지 좀 넣어주세요오…."
진이 다 빠는 듯, 그리고 흐느끼는 목소리로 내게 애원한다.
그 목소리가 얼마나 애처롭던지, 더 이상 두고만 보기가 힘들 지경이었다.
"읏차, 흐으… 그럼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나는 '여동생'을 품에 안은 채로 다시 몸을 눕힌다.
그리고 내가 깔아준 멍석에 '여동생'은 잠깐 당황하는가 싶었는데, 얼른 엉덩이를 치켜 세우며 내 자지를 손에 잡았다.
"하, 하아아… 그럼, 진짜 가만히 이써어어…."
다 죽어 가던 눈에 불길이 일었고.
내가 도망이라도 갈 성싶어서, 자지를 아주 꽈악- 움켜잡는다.
"나, 어디 안 간다고, 흐으… 했잖아."
"헤, 헤헤… 그럼 이제, 오빠 자지… 내 거야… 내 안에 넣을 거야아…"
그렇게 중얼거린 '여동생'은 천천히 엉덩이를 아래로 내린다.
"꺄, 꺄흣!"
그리고 도톰한 음순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는 귀두에 놀라 잠깐 소리를 지르더니, 이내 침착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다시 밑으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린다.
쯔거어억?
"헤, 드, 들어가고 이써어어… 오빠 자지… 내 보지에, 흣! 다 넣을 거야아아아…."
아마 지금 본인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를 것 같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녹음이라도 해 놓는 건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쑤우우욱?!!
"꺄, 꺄아아아앙?!!"
입구를 조금씩 벌리던 귀두가, 이윽고 단숨에 '여동생'의 씹구멍을 꿰뚫었다.
그리고 내 자지에 꿰인 '여동생'은 그대로 내게 엎어지며 숨을 헐떡인다.
"하… 하앙, 흐… 드러가써어… 오빠 자지, 이제 내 거야아아아아…."
꾸욱- 꾸욱- 자지를 휘감는 질벽이 예사롭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콘돔이라는 커다란 벽을 없애고 만난 '여동생'의 씹구멍은 여지껏 느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감상을 내게 전해준다.
"헤, 꽈아악… 차써어… 오빠는, 흣! 좋아? 내 보지에 들어가니까아, 기분 조아아…?"
'여동생'은 허리를 다시 꼿꼿이 세우고 자신의 아랫배를 매만졌다.
그리고 역시나 크기가 크기인 만큼, 볼록 튀어 나온 아랫배가 눈에 띄었다.
"응… 그래서 벌써 쌀 거 같은데?"
"아, 안 돼애애! 내가, 잘못했으니까아, 으, 으응… 이, 이렇게 하면… 돼써어? 이, 이제 안 조여…?"
저번에 내가 씹구멍을 너무 조인다는 말도 안 되는 이우로 트집을 잡고 탓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떠올랐는지 제 씹구멍을 움찔움찔대고 있었다.
"더 조이는데?"
"아, 어… 어떡해… 자, 잠깐마안…."
꾸욱- 꾸욱- 꾸우욱?
마치 마사지를 받는 것 같았다.
자지를 모두 감싸는 그 구불구불한 질벽은, 내가 예민해 하는 곳을 빠트리지 않고 모두 마사지 했다.
"아… 아아, 흐, 흐으읏!"
그 덕분에 내 자지는 더욱이 더 단단해져 갔고.
그 영향을 곧바로 받는 '여동생'은 얼굴이 점점 붉어져 간다.
"아, 안 되는데… 아, 아흥! 미안, 모, 못 하게써어어어…!"
단마마의 비명과 같았다.
사실은 미친듯한 쾌락을 버티지 못해 터진 신음이었지만, 아무튼 비슷한 구석이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소리를 지른 '여동생'의 아래로 씹물이 아주 콸콸 쏟아진다.
"헤, 헤에… 하으응… 자, 자꾸우… 커지잖아아아… 이건, 다 오빠 때문이야아아…."
"흐… 네가 조이니까, 그래서, 하… 계속 커지는 건데?"
"아, 몰라아… 이제 모르게써어… 그냥 할래, 오빠 자지… 계속 조일래…."
찌걱- 쯔걱- 찌걱- 쯔걱-
아직도 어색한 '여동생'의 방아찧기였다.
혼신을 다해 엉덩이를 들더니, 다시 밑으로 내려 찍는 모습이 어색했다.
특히나 애써 절반을 조금 넘게 삽입하면, 이내 몸을 움찔 떨어대며 멈춰버렸으니까.
그래서 나는 그런 '여동생'을 돕기로 했다.
큼지막한 골반을 내 손에 쥐고, 밑으로 내려 오는 타이밍에 맞춰 강하게 내리 누른다.
"꺄, 꺄아악!!"
철퍽-!!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 그리고 흥건하게 젖은 씹물이 튀는 소리가 울린다.
"…끝이야?"
고작 단 한 번에 '여동생'은 몸을 배배 꼬았다.
그리고 다시 내 위로 엎어지더니, 가쁜 숨을 몰아쉬기에 바빴다.
푸슛- 푸슛퓨슛?
"오, 오빠아… 잠깐만… 나, 나, 지금… 기분이 이상해애…."
"누가 허접 보지 아니랄까봐."
"아, 아니야아아… 나, 허, 허접 아니야아아…."
발끈할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여동생'은 유독 보지가 허접하다는 말에 과민반응 했다.
그래서 지금도 다 죽어가는 와중에 꿋꿋이 몸을 일으켜 세운다.
"그냥 내가 움직일까?"
"아, 아니이…? 내가, 흐으… 오빠 따먹을 거야아아… 내가 위에서, 흣, 흐으읏!!"
무릎을 꿇은 채로 손을 뒤로 넘겨 내 허벅지를 붙잡았다.
그러고는 엉덩이를 내 아랫도리에 문지르며,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히, 흐으… 흣! 이제 오빠가, 하앙… 먼저 쌀 때까지, 하읏! 안 멈출 거야아아…!"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내 눈을 어지럽힌다.
꾸욱- 조여대는 씹구멍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그리고 점점 요령을 터득해가는 '여동생'의 움직임이 익숙해진다.
"하… 하읏! 오빠, 오빠아아아…!!"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제는 제법 능숙하게 허리를 움직이고, 내 가슴에 얼굴을 묻어 애무까지 하는 경지에 올랐다.
또한 일부러 그러는 건지는 몰라도 씹구멍을 꾸욱- 조이며 내가 예민해 하는 곳을 골라가며 자극을 줬다.
"흐, 흐으…."
찌이익?
그 덕에 나는 요도에서 찔끔 하고 좆물을 토해냈다.
"하… 하앙, 방금… 오빠 싼 거야…?"
"…아니? 아직 한참 멀었는데?"
여유를 부릴 상황은 아니었지만, 벌써 좆물을 싸지르기에는 너무도 아까웠다.
그래서 최대한 참을 만큼 참으며 '여동생'의 씹구멍을 맛보는데 집중했다.
"헤… 쌌으면서, 흣! 지금 내 여기에… 오빠 거… 너무 뜨거워어…."
'여동생'이 아랫배를 문지르며 야릇한 표정을 피운다.
"헤에… 오빠 자지도 여동생 보지에는 못 참고 싸버리는 허접♥"
잔뜩 귀여운 척을 해댔다.
분명 그랬는데, 내 입꼬리는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갔다.
"꺄, 꺄아아앙!!"
그래서 나는 곧장 '여동생'을 뒤로 눕혀버렸다.
그리고 다리를 내 어깨에 걸치게 하고, '여동생'의 씹구멍을 향해 자지를 쑤셔 박았다.
"아, 아아앙! 좋아, 오빠 자지 너무 좋아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