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진짜 다 따먹음-66화 (66/242)

< 66화 > 엄마랑 수지랑 서현이 중에서, 꺄흣! 누, 누가 제일 좋았어?

"흐, 누구 방에서 나오긴…."

무슨 변명을 해도 어설프다.

애초에 내 방에서 나를 찾던 '엄마'가, 뻔히 부엌에서 내가 지나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으니까.

"…그, 누나한테 물어볼 게 있어서 그랬지."

내 얼굴에 어색한 웃음이 지어진다.

그리고 '엄마'는 내 그런 얼굴을 보며 마주 미소지었다.

"그랬어?"

"으, 응."

언젠가 모두 들킬 일이었다.

어차피 내가 쓰리섬이고 포섬이고 모두 따먹을 생각도 하고 있었으니까, 언젠가는 밝혀질 일이 분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곤란하다.

적어도 내 자지만 봐도 씹물을 줄줄 흘리며, 그리고 씹구멍을 먼저 벌리게끔 만든 뒤에나 가능한 일이었으니까.

"그럼… 방에서 잠깐 이야기 좀 할까?"

오늘따라 '엄마'의 저 미소가 괜히 더 고혹적으로 보였고.

나는 '엄마'의 저 말에 그저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다.

"으흥, 그럼 갈까?"

끼이익?

조용한 집을 울리는 의자 끄는 소리에 귓가가 우웅- 하고 진동한다.

"얼른."

그리고 '엄마'는 내 팔짱을 자연스레 끼고는 내 방으로 향한다.

"그래서, 수지랑은 이야기 잘 했니?"

"…응. 해, 했지."

나는 머리를 세차게 굴린다.

'누나'에게 뭘 물어봤다고 해야 할까… 그렇게 핑곗거리를 한참 찾고 있었는데, 다행인지 '엄마'는 말없이 걸음을 옮기기만 했다.

달칵-

괜히 문고리 돌아가는 소리도 으스스하다.

나는 태연한 척을 가장했지만, 제법 긴장이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철컥-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 문이 잠긴다.

"앉을까?"

내 방이었지만, '엄마'의 손에 붙들린 채로 침대에 갔다.

그리고 그 리드에 나는 침대의 끄트머리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았는데, '엄마'는 바닥에 무릎을 꿇더니, 그대로 내 앞에 자리를 잡았다.

"…엄마?"

"……."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그저 내 바지춤을 잡아, 밑으로 끌어 내릴 뿐….

"엉덩이 좀 들어 볼래?"

"으, 응."

살짝 들린 엉덩이 사이로 바지가 빠져나간다.

그리고 내 발목에 걸린다.

"다시 들어 볼래?"

"…응."

이번에는 팬티가 내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킁, 킁킁…."

그리고 '엄마'는 내 아랫도리에 얼굴을 묻은 채로 냄새를 맡는다.

저번에도 그러더니, 이 행위 자체에 다른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불현듯 떠올렸다.

또 얼마나 가까이 붙었는지 얼굴이 자지에 거의 닿을 듯하다.

아니, 툭- 하고 입술이 부딪치고, 쪽- 하는 소리를 만들었다.

"…요즘 힘들었지?"

"아니, 뭐… 내가 힘들 게 어딨다고…."

"히히, 그랬어?"

베시시 웃는 '엄마'의 웃음은 평소의 그 헤퍼 보이는 웃음이었다.

"근데, 그런 것 치고는 힘이 없는 것 같네."

"아흐… 흐읍…."

이어서 '엄마'의 손이 내 자지를 꼬옥- 붙잡았다.

그리고 귀두에 입술을 가져다 붙인다.

"쭈웁, 쫍… 할짝할짝… 쪼옵…."

혀가 자지에 얽혀들었다.

그것도 내가 예민하게 반응하는 곳들만 골라서 핥는다.

"쯔쁩쯔쁘읍, 쪼옥, 쪼오옵… 할짝…."

"하으, 흐으으…."

분명 '엄마'는 무언가 낌새를 눈치챈 듯했다.

그도 그럴 것이 '엄마'를 처음 따먹었을 때부터 '누나' 어쩌고 씨부렸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으니까.

그리고 이후에 '여동생'과 외박을 한 날에 샴푸 냄새를 확인한다던가 하는 의심은 물론이고, 아니면 틈만 나면 나를 착즙하듯이 좆물을 짜내고는 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나는 악착같이 발기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오늘만 이미 두 자릿수로 좆물을 싸지른 좆대가리였기에, 분명 쉽게는… 발기 할 리가 없다고 나는 조금 전까지 그렇게 생각했다.

"쯔쁩, 쪼오옵… 쪽쪽, 쭈웁… 하아앙…."

그리고 '엄마' 입에서 자지가 뽑혀져 나왔고.

그 흐물흐물하던 자지가, 지금은 잔뜩 발기한 채로 그 위용을 자랑한다.

"엄마가 이렇게 해주니까, 좋았어?"

귀두를 손으로 쿡쿡- 찌르며, 내게 그렇게 물었다.

"아… 응. 좋아…."

'누나'가 그렇게 물고 빨아도 미동이 없었던 자지가, 현자 타임에 빠져 내게 음욕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없었던 것이 분명한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커다랗게 발기해 있었다.

스윽- 스으윽-

원피스가 말려 올라갔다.

나는 그걸 멍하니 바라만 본다.

그리고 이내, 바닥으로 원피스가 투욱- 하고 떨어졌고.

그 아래에 숨기고 있던 것들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거, 새로 샀는데… 어때?"

'엄마'는 쑥스러운 얼굴을 하고, 내게 그렇게 물었다.

그리고 제자리에서 한 바퀴를 빙글- 돌더니, 다시 내 정면에 마주 보고 섰다.

"아… 예쁘네."

달리 예쁘다는 말 말고는 다른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건 속옷이라기 보다는 그저 레이스 장식에 가까웠다.

딱 봐도 손바닥 보다 훨씬 작은 것들이 저 커다란 가슴을 간신히 가리고 있었고.

아래에는 그 얇은 천 너머로 '엄마'의 씹보지가 훤히 비치고 있었다.

"그래? 막 나더러 나잇값 못한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지?"

"…흐, 누가 그래. 직접 가서 산 거야?"

"……응."

'엄마'가 나잇값을 못하는 건 사실이다.

다른 게 아니라 너무나도 동안이었기에, 그래서 얼굴과 몸매가 나잇값을 못 하고 있었다.

"그럼, 이제 이거… 당겨 줄래?"

내게 한 걸음 다가왔다.

그리고 옆으로 몸을 살짝 틀며 옆 라인을 내게 보였다.

"어…."

정말 새삼스럽지만, 그 자태에 감탄했다.

완벽한 S라인은 물론이며, 커다란 골반과 봉긋하게 솟은 젖가슴과 엉덩이는 절로 감탄이 튀어나온다.

"자, 여기… 이거 당기면 풀리는 거야…."

골반 아래에 끈이 하나 묶여 있었다.

나는 뭐에 홀린 것처럼 그 끈을 잡아 당긴다.

스르륵?

"아…."

그리고 팬티가 풀어져서, 그대로 아래에 떨어져 내린다.

"…너무 노골적으로 보는 거 아니야…? 엄마도 부끄러운데…."

거뭇거뭇한 보지 털, 그리고 그 사이에는 분명 물방울이 맺혀 있었다.

그건 내 손에 들린 팬티 또한 마찬가지였는데, 씹물에 젖었는지 제법 묵직했다.

"…이제, 위에도…."

저 커다란 엉덩이가 내 허벅지 위에 자리를 잡는다.

그리고 내게 등을 보이는 '엄마'는 내 손을 붙잡아서, 앞으로 가져간다.

"여기도… 이렇게… 당겨볼래?"

"아, 응… 당길게."

손에도 끈이 하나 잡힌다.

그리고 투욱- 소리가 나며 무언가 풀리는 듯하더니, 내 손 위로 묵직한 젖가슴이 내려 앉았다.

"이제 여기 만져줘…."

갈길 잃은 손이 멍하니 있다가, '엄마'에게 다시 붙잡혀 가슴으로 간다.

그리고 내 손등을 포갠 채로 가슴에 손을 올렸다.

"흐응… 역시 아들 손이 엄청 크네…."

어딘가에 비할 데가 없을 정도로 부드럽다.

'여동생'도 이에 못지 않게 크고 부드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 더 탄탄하고 단단한 느낌이다.

그런데, '엄마'는 정말 손이 녹을 정도로 젖가슴이 부드러웠다.

"하아…."

입에서 신음이 절로 새어 나온다.

스윽- 스윽-

엉덩이를 꼼지락대는 '엄마'가 점점 더 뒤로 몸을 붙인다.

"어, 엄마… 엄마아…."

코에 스며드는 진한 '엄마'의 향기를 맡으면, 뭔가 마음이 포근해진다.

"아항… 너무 세게 잡으면 안 돼…."

'엄마'를 품에 안고, 젖가슴을 손에 꽈악- 쥐었다.

그리고 허리를 흔들며, 자지에 스치는 연한 살결을 즐긴다.

"히… 엄마가 그렇게 좋아?"

"으, 응… 좋아, 너무, 좋아아…."

조금 전까지 현타 어쩌고, 자지가 이제는 안 설 것 같다면서 스스로를 자조하던 나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지금의 나는 '엄마'를 안 따먹고는 차마 못 배기는 그런 상태였다.

"흐으응… 이제, 그만…."

그리고 한창 좋을 때였다.

내 손목을 붙든 '엄마'가 자리에서 몸을 벌떡 일으킨다.

"……왜?"

망연자실했다.

손에 들린 사탕을 빼앗는 것에도 정도가 있지, 아직 맛도 못 본 새 것을 뺏기는 기분이 들었다.

내 손이 아래로 툭- 떨어진다.

그리고 '엄마'는 몸을 빙글 돌리더니, 그 커다란 젖가슴을 출렁거렸다.

"누워볼래?"

나는 대꾸도 하지 않았다.

그냥 얼른 침대에 등을 붙이고 눕는다.

"이걸… 엄마 안에 넣고 싶어?"

빳빳하게 세우고 있는 자지를 손에 쥐었다.

"응…."

탁- 탁- 탁- 탁-

"흐, 흐으…."

"엄마가 이렇게 해주니까, 좋지?"

"응, 조, 좋아아아…."

위아래로 흔들리는 자지에 아랫도리가 찌릿찌릿했다.

"…그럼, 서현이나 수지가 해주는 것도 좋았어?"

'엄마'의 말에 놀라서 몸이 굳었다.

찌이이이이익?!!!

"하윽!!"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정감에, 참지도 못 하고 그대로 좆물을 싸질러 버렸다.

"어머…."

우뚝- 하고 손이 멈춘 '엄마'가 놀라는가 싶더니, 자지를 흔들며 남아있는 좆물까지도 모두 짜내기 시작했다.

"…정액이 많이 연해졌네?"

정확한 지적이지만, 나는 애써 입을 다문다.

"쭈우웁, 쫍… 할짝할짝, 꿀꺽. 쭈웁, 할짝…."

그리고 '엄마'는 자지부터 내 몸에 튄 좆물을 구석구석까지 핥았다.

"쭈웁, 꿀꺽… 하아… 수지랑 서현이가 이런 것도 해주니?"

확신이 가득 들어찬 저 목소리에, 마땅한 대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럼 이건, 엄마보다 좋았니?"

침대 위로 올라 온 '엄마'가 무릎을 질질 끌며 내 위로 올라왔다.

그리고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에 자지를 가져가더니, 이내 씹구멍에 귀두를 비비며 위치를 맞춘다.

쑤우우욱?!!

순식간이었다.

질척질척한 씹구멍에 귀두가 쑤셔 박힌다.

"흣… 그래서 엄마랑 수지랑 서현이 중에서, 꺄흣! 누, 누가 제일 좋았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