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화 > [완료조건 : 육성으로 '엄마' 최지은에게 "내 동생은 내가 만들어!"라고 외치며 질내사정.]
"흐, 흐읏…. 아, 안 되는데에…."
'엄마'는 자꾸 안 된다며 허리가 혼자 들썩인다.
얼굴을 감춘 손가락 사이로 힐끗힐끗 나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여전했다.
그리고 은근히 다리를 벌리며 내게 그 다음을 요구하고 있었다.
[돌발미션 : '엄마' 최지은을 강간하세요.]
이건 아무리봐도 강간이 아니다.
최지은은 '아들'에게 따먹어 달라며 몸부림치는 발정난 암캐 그 자체였다.
"흐음…."
지금은 분명 참아야 할 때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미 부풀 대로 부푼 자지는 '엄마'의 씹구멍을 따먹고 싶어서 미쳐 날뛰고 있다.
그래서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일단 박으면서 생각해보자, 그렇게 고민을 끝내며 최지은의 원피스 아래로 손을 찔러 넣었다.
"흐, 흐응… 아, 아들이랑… 이러면… 아아…."
난감하기 이를데 없는 신음이 흘러 나왔다.
어쩌면 저게 완강한 거부 의사가 아닐까 했지만, 속바닥에 미처 가려지지 않은 '엄마'의 입술이 귀에 걸릴 것처럼 올라가고 있었다.
"흐읍…!"
그리고 몸을 덜덜 떨어가며 바닥에 발을 디디고 버티더니, 최대한 엉덩이를 위로 들어 올린다.
스르륵?
나는 그 덕에 너무나도 쉽게 팬티를 잡아 밑으로 내릴 수 있었는데, 새하얀 순백색의 팬티는 이미 체액에 잔뜩 젖어 투명하게 변한 뒤였다.
철퍽-
얼마나 흠뻑 젖었는지 바닥에 팬티가 떨어지며 제법 묵직한 소리를 만들었고.
이미 허벅지 위로 올라간 원피스에 '엄마'의 씹보지가 훤히 비치고 있었다.
"아……."
과연 이게 애를 셋이나 낳은 비처녀의 씹보지라고 할 수 있을까 싶었다.
거뭇거뭇한 털들 사이로 피부만큼이나 깨끗한 음순이 나를 반겼는데, 얼마나 씹물에 젖었는지 번들번들거리며 내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꿀꺽… 일어나."
"…으, 응?"
"자세가 안 나오니까, 일어나서 식탁에 엎드리라고."
"그, 그게 무슨 말이니…? 자, 자세가 왜?"
"하!"
이 와중에 시치미를 떼며 얌전을 떤다.
정작 소음순은 진동이라도 하는 것처럼 마구 떨어대면서, 그리고 씹구멍은 자지를 쑤셔 달라며 벌렁거리고 있으면서, 그런데도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으로 나를 올려다 보고 있었다.
"엄마… 그래서 안 엎드릴 거야?"
나는 바지와 팬티를 아래로 확- 내려 까면서 풀발기된 자지를 흔들어 보였다.
과연이라고나 할까? 개연성이 철철 흘러 넘치는 자지의 크기가 아주 상당했다.
원래도 제법 쓸만한 사이즈를 가졌던 내 것보다도 한참이나 커보이는 자지에 내 자신의 몸이 움찔거릴 정도였다.
"……꺄아아아앙!!"
그리고 최지은도 이런 커다란 건 처음 보는지 실컷 자지를 감상하다가 많이 뒤늦은 비명이 터지며 손으로 눈을 가리기 바빴다.
"어, 엄마한테 이러면 아, 안 되는 거 아니니…?"
"아닌데? 해도 되는데?"
"……."
내 당당함 때문인지 여지껏 유지되었던 '엄마'의 포커페이스가 조금 흔들리는 듯했다.
눈가를 파르르- 떨며 표정에는 깊은 고민에 잠겼다는 게 여실히 들어나고 있었다.
"…흐, 하아…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 흣, 아들, 이제 그, 그만 하는 게 어떻니…?"
뚝- 뚜욱-
의자에 고여있던 씹물이 아래로 떨어진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말들이 튀어 나왔다.
"하…."
처음에는 무슨 같잖은 밀당이라도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렇다기에는 '엄마'의 몸은 너무 몸이 적극적이었다.
그럼 '엄마'로서 최소한의 양심인가 생각했지만, 이것도 아닌 것 같다.
미처 가리지 못한 입가를 자꾸 씰룩이며, 발정난 암캐처럼 내게 다리를 벌리지 못해서 환장한 것 같았으니까.
그 증거로 붉게 물든 볼 가가, 점점 가빠지는 숨소리가, 또렷한 눈가의 촛점 모두가 내 자지를 쫓고 있었다.
"꺄아아아앙~!!"
나는 그런 '엄마'의 머리채를 잡아 억지로 일으켜 세웠다.
그런데, 어째 비명도 간드러지는 게 스스럼없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어, 엄마를… 흣! 어, 어떻게 할 거니…?"
어딘가 기대마저 보이는 표정에 눈가는 당장이라도 눈물을 쏟을 것처럼 그렁그렁하게 변했다.
아래는 푸슛- 푸슛- 하며 씹물을 흘리는 게 아주 상반적이었는데, 나는 곧장 고민도 없이 '엄마'를 식탁에 엎어지게 만들었다.
"꺄아아아아아악~!"
말려 올라간 원피스 아래로 탄력적인 엉덩이가 마구 흔들린다.
그리고 그사이에 갈라진 틈에서 씹물이 길게 늘어지고 있었다.
또한 뻐끔뻐끔하며 벌렁거리는 꼴이 내 자지가 쑤셔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듯했다.
이쯤되자 미션이고 나발이고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었다.
만약에 내일 세상이 멸망해버린다 한들 이런 섹스한 최지은을 따먹는다면 이번 생에 미련 따위는 없을 것 같았으니까.
그리고 나는 곧장 허리를 움직였다.
목표는 '엄마'의 씹구멍, 목적은 내 커다란 자지로 '엄마'를 개처럼 따먹는 것.
"하, 하아아…."
정말 닿아버렸다.
씹물로 번들거리는 말랑말랑한 음순에 내 거대한 귀두가 대가리를 들이밀었다.
"흐, 흐읏! 아, 아들! 아, 안돼애애애애!"
자지가 순식간에 '엄마'의 속살을 가르고 들어간다.
얼마나 씹물에 젖었는지 쑤우욱? 하고 단 번에 귀두가 씹구멍에 삽입됐다.
"흐읍… 하아아…."
귀두를 감싸는 뜨겁고 미끄덩한 질벽에 목덜미가 서늘해진다.
삽입의 감상은 내가 여태 했던 섹스는 섹스도 아니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었는데, 고작 앞 대가리가 들어간 것만으로도 몸에 휘몰아치는 사정 욕구를 참아내기 힘들었다.
"끄아아아앙~ 아, 아들 자지가, 흐으응!"
'엄마'는 격한 신음을 토하며 엉덩이를 뒤로 쭈욱- 밀었다.
찌걱찌걱하며 천천히 삽입되는 자지에 따먹히고 있는 것은 사실 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귀두가 어딘가의 턱에 걸려 좀처럼 움직이고 못하고 있을 때였다.
나는 사정을 간신히 참았다는 안도감에 숨을 고르고 있었는데, 어느새 뒤로 뻗어져 나온 '엄마'의 손이 내 엉덩이를 붙잡아 앞으로 확- 잡아 당기기 시작한다.
푸우우욱?
"꺄아아아앙~~!"
"하아악!"
단숨에 기둥의 절반이 넘게 씹구멍에 삼켜진다.
자지를 휘감는 구불구불하고 쫄깃한 질벽에 정신이 아득히 멀어지려고 한다.
"아, 아들… 우리는 이러면, 하아앙… 아, 안 된다니까아아…?"
목소리만 들으면 상당히 애처로웠다.
정말 '아들'에게 모질게 강간당하는 그런 억울한 '엄마'의 목소리가 분명했으니까.
"하, 하아…."
하지만, 실상은 조금 달랐다.
지금만 해도 열심히 엉덩이를 앞 뒤로 흔들며 내 자지를 따먹고 있었고.
나는 가만히 서서 씹구멍을 드나드는 자지를 감상하는 것밖에는 없었는데, 지금으로서는 이게 내 한계였다.
"하앙! 아들 자지가, 흣! 내 보지를 따먹고 이써어어…! 엄마 자궁에, 하읏! 아들 귀두가 쿡쿡 찌르잖아아아앙…!"
그런데도 '엄마'는 뻔뻔한 소리를 지껄이며 몸을 흔들었다.
그 커다랗던 자지도 벌써 엄마의 씹구멍 안으로 자취를 감춘지 오래였다.
나는 그렇게 딜도가 된 것처럼 사정만을 어떻게 어떻게 간신히 참아낸다.
그리고 '엄마'의 속살이 자지에 걸려 밖으로 끌려 나오는 야릇한 광경을 감상하며 식탁에 눌린 젖가슴을 본능적으로 찾아 손에 쥐었다.
손바닥에서 딱딱한 유두가 존재감을 뽐낸다.
나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커다랗고 말랑거리는 젖가슴을 만끽했는데, 얼마나 부드러운지 손끝이 젖살에 파묻히며 당장 녹아 사라질 것 같았다.
"엄마, 엄마아아아…!"
아마도 내가 태어났을 씹구멍에 내 자지를 마구 쑤셔 넣었다.
철퍽이며 천박하게 씹물이 튀는 소리가 울리고, 서로의 까슬까슬한 털들이 비벼지며 아랫배를 간질간질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과장을 조금 보태서 일 초에 십수 번을 더 허리를 흔들었는데, '엄마'의 탄탄한 엉덩이는 내 아랫도리를 계속 밀어냈다.
그리고 점점 많아지는 씹물이 무색하게도 씹구멍의 질벽은 더욱더 촘촘하게 내 자지를 물고 늘어진다.
"흐, 흐으읍! 하아아아악?!!"
허리에 감각이랄게 모두 사라질 즈음이었다.
척추부터 타고 올라오는 사정감에 도무지 파정을 참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씹구멍에 처박힌 자지를 뽑아내려는 찰나에 시스템 창이 나를 다시 찾아왔다.
[돌발미션 : '엄마' 최지은에게 질내사정하세요.]
[완료조건 : 육성으로 '엄마' 최지은에게 "내 동생은 내가 만들어!" 라고 외치며 질내사정.]
[보상 : 부작용이 없는 완벽한 피임약 10정.]
[페널티 : 즉시 세상이 멸망합니다.]
자지가 반쯤 뽑혀져 나왔을 때는 돌발미션을 읽으며 이게 뭔가 싶었다.
완료 조건을 읽었을 때는 장난인가 싶었고.
페널티까지 읽었을 때는 내게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거의 다 뽑혀져 나온 자지를 '엄마'의 씹구멍 안으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꺄아아아아앙?!!!"
찌이이이이이이이익?!!
"아, 안에는 안돼애애애앳!!"
"흐윽!"
이미 쏟아져 나오는 좆물에 형용할 수 없는 만족감이 일었다.
정말이지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쾌감에 머리가 새하얗게 변하고 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어지는 사정에 맞춰 나는 상스러운 말은 입밖으로 내뱉으며 허리를 마구 떨어대기 시작한다.
"내, 내 동생은, 씨바아알!! 내가 만들어어어엇!!"
찌이이이이익?!!!!
"꺄아아아아아악?!!!!"
'엄마'의 배가 꿀렁거리며 크게 부풀었다.
반대로 잔뜩 조여대는 씹구멍에는 자지가 뻐근할 정도로 수축하고 있었는데, 마치 한 방울의 좆물도 놓치지 않겠다는 그런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아 나 또한 이에 부응하며 남은 좆물을 모조리 자궁에 흘려 보냈다.
"흐윽! 아, 안되는데… 아, 아들 좆물이… 하응! 자궁에 가득 차버렸어어…."
이어지는 '엄마'의 망연자실한 목소리.
하지만, 씹구멍은 벌렁거리며 내 자지를 오물오물 씹어대고 있었다.
그리고 연이어 나타나는 돌발미션 성공 알림에 나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