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03화 〉16 - 12 나락과 천상의 유열시간. (66/104)



〈 103화 〉16 - 12 나락과 천상의 유열시간.

"뭐야.. 아세리아는 왜.. 저기.. 네년들 또 무엇을 하는거야?!.. 하악!.."

"그대로 보고 있어라. 약속대로 영상 시간만큼  네가 강간당하는 시간을..
줄여줄테니까. 왕녀님."

'어째서.. 하이그레 녀석들이 아세리아를 구속하고 있는거지..?'

갑자기 하이그레 기사들이 아세의 양팔을 붙잡고 구속하는 광경이
마법수정구의 영상으로 보이자 라나는 눈앞의 광경을 전혀 이해할수가 없었다.


"아, 알았어!.. 하이그레 할거니까!.. 제발, 꺄으!.. 약속대로 시간을 줄여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흐으읏!.. 꺄아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앗!"


"5번했군. 정확히 10분 줄여주도록 하지. 후후훗.. 물론.. 강간당하는중에
하이그레를 그렇게 많이 하는것도 쉽지 않겠지만.. 자, 나도..
아세리아님의 모습을 주목해서 보도록 할까나.."


라나가 하이그레를 하는 모습을 본 클레어는 그녀와 함께 아세가 나오는 영상에
시선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놀랍게도 그 영상에서는
놀랍게도 아세의 최측근이자 광신도인 에이미가 아세를 괴롭히고 있었다.

"....하. 뭔 생각인지를 모르겠네. 나를 왜 이런 상태로 되돌린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니까..? 너는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욕하는 걸 즐기는 년이었어? 그렇게
욕먹는게 좋았다면 지금  꼬라지가 이렇다는 걸 밖에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게 어때?"

"아니  그런적 없.. 히이잇?!"


'뭐야..? 에이미가 미세뇌자로 돌아온거야..?
아니..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있는데 어째서..? 잠깐 이상황은 뭐야..? 뭔데!?..'

라나는 눈앞에 보이는 광경을 이해할수가 없었다. 에이미가 한손으로는
아세가 입은 빨간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고간을 슥슥 쓸어담으며,
다른 한손으로는 유두를 꼬집으며 당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닥쳐. 누가 너한테 입을 열라고 했지? 마음같아선 내가 당한 것처럼 6일동안 가둬서
폐인으로 만들어버리고 싶거든? 네 년때문에 공작가에 갇혀있는동안 얼마나 죽고
싶었는 지...  알지도 못하잖아..."

"하앗!.. 그건.. 사실 나도 화가.. 너무 난 나머지.. 히으으읏?!.."

"핫..! 아직 손가락을 다 넣지도 않았는데 벌써 느끼기 시작한거야? 얼마나
변태 년이길래  정도 쾌감에 벌써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한거야? 응? 아아...
하긴 부하들의 몸을 이렇게 괴롭혀대면서 '그깟 쾌락'도 못참냐고 말하는 주제에...
계속 멀리서 지켜만 보던 방관자니까 그럴 수도 있는건가? 하..
진짜 어처구니가 없네?"

에이미는 아세가 입은 빨간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고간부분을 젖혀버리고
아세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기 시작했다. 젖어서 애액이 넘칠넘칠 넘치는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자 아세는 느껴버린듯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그런 에이미의 말에 라나는 자신이 당한게 아닌데 자신도 왠지 모르게 움찔거렸다.

"하악!.. 하, 하지마안 너무 기분이 좋아서엇..! 하읏! 참을수가 없어엇!.. 응핫!"

"하... 욕먹는 걸로 흥분하지 않는다면서? 이 빨딱 선거는 뭔데? 하... 보지는
아예 홍수가 터졌네? 누가보면 초인이 아니라 변태 창녀인 줄 알겠어? 정말이지..
역겹네. 네 딴에는 이런 쾌락으로 당해서 느낄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으니 부하들을
그렇게 괴롭힌 거겠지...  그래? 네가 이런 일을 당할 줄 알았으면...
그딴 식으로 부하들을 함부로 대했겠어..?"

"하아악..! 이, 이렇게까지 괘락으로 괴롭히는게.. 이렇게 괴롭게 느껴질줄은..
아흥!.. 몰, 몰랐어.. 미안해!.. 미안!.. 아흑!"


아세는 에이미가 자신의 몸을 괴롭히면서 자극하자 야한 신음소리를 흘리면서
그녀에게 사과했다. 하지만 에이미는 아세를 냉담한 표정으로 쳐다볼뿐이었다.


"...하 ....하핫 ...꺄하핫!! 그렇게  괴롭힌 네가 겨우 이 정도로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네! 그럼 내가 만족하고 그만둘거라고 생각했어? 닥치고 똑바로 서
빌어먹을 년아.  년도 내가 당한만큼 똑같이 겪어봐야지?"

"하으.. 아.. 뭐, 뭘 시키려고..?"


"있지 아세리아...  네가 나를 이 때로 되돌렸는 지 이해가 안가거든?
 굳이 이런 상황을 만들었는 지도 이해가 안가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
이거 하나만 알아들어. 난 네가 괴롭힌 부하들처럼 너를 죽고싶을 정도로
괴롭힐거야... 그동안 네가 했던걸 그대로 당해보라고 아세리아...!!"

노기에 가득찬 얼굴로 아세를 노려보던 에이미는 하이그레 기사들에게 눈치를 줬다.

"자아... 어서 하이그레를 시작해! 계속 하이그레 하면서 네가 '그깟 쾌락'이라고
말했던 게 얼마나 겪기 싫은지... 직접 당해보라고!!"

"어, 잠, 잠깐만?!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하앗!.. 아앗!.. 이거엇..!
쾌감이 너무 강해엣!.. '그깟 쾌락'이라고.. 할정도가 아니잖아앗! 히이잇!..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응..!"


'... 저게 대체 무슨 개떡같은 상황이야..? 그리고..
아세리아가 당하고 있는데 왜 내가.. 찔리는거야..?'

지켜보던 라나는 너무 어이없는 나머지 클레어에게 물어보려고 했으나..

"도대체 이게 무슨 개같.. 히야야앙!?.."


"닥치고 보기나해. 안그러면 다음은 장난감으로 자극해줄거야."

곧바로 클레어가 손가락을 라나의 보지속에 넣고 거칠게 움직이자,
어쩔수없이 입을 다물수밖에 없었다.


'내, 내가 시킨거지만 너무 본격적으로 행동하는거 아냐...?!'

"자아... 그럼 뭐부터 시작할까...? 들어보니까 너... 공작가의 부인도 이런 식으로
하이그레 인간으로 만들었다고 했던가...? 하... 자기 어머니까지 이렇게 만들다니...
잘못을 모른다는 건 좋네~ 이런 짓도 태연히 할 수 있으니까... 응? 똑같이 해보자고
네가 쓴 방식대로 똑같이... 한번 겪어보라고 아세리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잠, 잠깐만?!.. 미약을 그렇게 원액으로
한통을 통째로 뿌리면?!.. 히으으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아세는 에이미가 대륙의 유명한 미약인 서큐버스의 눈물을 한통을 통째로
자신의 하이그레 수영복에 쫘악 뿌려버리고, 그녀의 지시를 받은 하이그레 기사들이
미약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민감한곳을 자꾸 바르자 기겁해버리고 말았다.


'얘, 얘가 혹시 진짜로.. 미세뇌자 시절로 돌아간거야..?!'

"네가 '그깟 쾌락'이라고 말한게 얼마나 겪기 싫은 지 알려주겠다고 말야...
내가 직접 너에게  쾌락의 지옥을 맛보여줘야 나도 분이 풀리지 않겠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하앗!.. 히이잇?!.. 잠, 잠깐만 에이미잇?!..
나아.. 몸에 미약이 발라져서엇 너무 민감한데엣..! 그렇게 거칠게엣.. 하악!..
보지에 손가락을 넣으면.. 아아 가앗!..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에에?!.. 어?!.."


아세는 절정 직전에 에이미가 멈추자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드러나고 말았다.
절정 직전에 멈춘다는건 사전에 합의된게 아니었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저거 진짜야..? 가짜야..? 아니, 아세리아가 당황하는건.. 진짜인데..?
대체 뭐야 이거?!.. 그리고 자꾸 '그깟 쾌락'을 왜 강조하는건데!.. 기분나쁘게!..'


"하... 이 정도로 가버릴 생각을 하다니... 너무 양심없는 거 아냐...?
아세리아  레베아... 내가  기회를 그냥 널 절정시키는 걸로 날려버릴 거라고
생각했어? 하하... 날 아주 호구년으로 봤구나? 그럼 좀 더 본격적으로 가보자고...
네가 마음에 들어할만한 선물도 달아줄테니까 말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히잇♥ 아까 가버릴뻔했는데엣♥.. 로터를♥.. 하앗♥..
붙이면♥.. 흐읏♥.. 몸이 달아올러서엇♥.. 금세 느껴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에이미가 아세를 괴롭히는게 진짜인지 가짜인지 라나는 구분할수 없었지만,
그녀가 자꾸 강조하는 '그깟 쾌락'이 자길 말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더럽게
느껴졌다. 그때 에이미는 절정 하기직전에 멈쳐줘서 아쉬워하는 아세의
빨간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위로 유두와 클리부분에 로터를 붙이고 작동시켰다.

"정말 이런 년에게 붙잡혀서 그렇게 고문받고... 그대로 망가져서 개새끼마냥
꼬리를 흔들었다는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 야... 내 눈이 잘못된거지? 응?
왜 겨우 이 정도로 그렇게 젖어있는거야? '그깟 쾌락'이잖아? 이 정도는 버텨야
하는거 아냐? 아직 제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헤롱거리면 안되지..."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하으읏♥ 아니야앗♥.. 그깟 쾌락이♥.. 응핫♥.. 앙♥..
아니라고오♥.. 이런거엇♥.. 쾌감이 너무 강해서엇♥.. 하앗♥.. 아아♥..G스팟은..
안되♥!.. 하악♥!.. 거기잇♥ 너무 민감헤엣♥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잇♥!"


'아아♥.. 내가.. 유열하면서♥.. 으♥.. 해왔던게 이런거구나♥.. 직접.. 아♥..
겪어보니 알겠어어♥...'


에이미가 아세의 보지에 손가락을 넣어 G스팟을 사정없이 자극해주니
아세는 머리를 위로 들어올리면서 헐떡여버리고 말았다.

"그래 정신이 들어? 이제 좀 이야기가 들리려나? 자아... 봐보라고 아세리아.
지금 네 유두랑 클리에 붙여놓은 로터의 스위치야. 보이려나..? 있지... 
스위치를 이렇게 돌려버리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기대되지 않아...? 후후훗.."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아앙♥! 잠, 잠깐만♥?!.. 그 그거♥.. 돌리지마앗♥..
에이미잇♥.. 잠깐만♥! 이건 너무 갔♥.. 안되에♥! 하이그레♥ 하이그레♥ 앙♥!"

"자아... 어디 버텨봐. 네가 그렇게 얕잡아보던 쾌락을 직접 맛보라고! 부하들에게
죄다 떠넘겨서 경험해보지도 못했잖아!? 꺄하핫... 자아... 어디 참아봐...!!
이러고도 '그깟 쾌락'이란 개소리가 튀어나오는  한번 해보라고 아세리아!!"


아세는 에이미가 스위치를 최대 강도로 돌리려 하자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놀랬다.
그러나 에이미는 그런 아세의 표정조차 무시한채 스위치를 최대 강도로 돌려버렸다.

"응히이이잇♥!? 으헤에에엣♥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아아앙♥...
최대 강도는♥.. 너무 강해에엣♥.. 으헤엣♥.. 아앗♥.. 가버려엇♥.. 간다앗♥..
하우으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아♥.. 또오♥!.. 왜에에?!"


"아하하... 안되지.  너를 보낼 생각이 없다니까? 네 어디가 예뻐서 널 보내줘?
말했잖아... 쾌락의 지옥을 너도 맛봐야 한다고말야...! 그래... 네가 지금처럼
쾌락에 못이겨서 그렇게 추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고싶은데... 널 보내버리면
지금의 네 모습을 보지 못할거아냐...? 안그래?!"

'아세리아님께서 눈물을 흘리고 계셔.... 아아.... 죄송합니다 아세리아님...!!
이런 짓은 해서는 안되는데.. 하지만 여기서 멈춰버리는건 아세리아님께서 원하는 게
아니야.... 하읏..♥ 거기에.... 아세리아님의 표정을 보니까....
왠지 모르게 몸이 달아오르는 기분이...'

연기로 아세에게 유열을 하고 있었던 에이미였지만, 그녀가 울먹이면서 자신에게
애원하는걸 보자, 몸이 달아오르며 쾌감마저 느껴버리고 있었다.

'하아...♥ 후으...♥ 괜찮...겠지...? 아세리아님께서 허락하신 거니까....
아세리아님을 위해 그 때의 나를 연기하는 거니까아...♥ 괜찮을거야...♥ 그래..
자애로우신 아세리아님이라면 용서해주실거야아...♥ 그러니 좀 더....♥ 좀 더
아세리아님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싶어엇...♥ 당장 아세리아님과 해버리고
싶어엇...♥!!'


"핫... 진짜 너한테 지금의  얼굴을 못보여주는게 아쉽네. 이래선 고귀한 공작가의
따님이 아니라 길가에 굴러다니는 암퇘지나 다름없잖아..? 쾌락이고 자시고 아예
백치가 되버린 걸까..? .....아 그래. 좋은 생각이 났어... 너같은 암퇘지를 보니까
딱 이게 생각나는거얼..? 응히읏...♥ 하아...♥ 자아... 아세리아...
한번 햛아봐..♥"


"하아♥.. 으으♥.. 햛, 햛으라니!?.. 지금 그 딜도에는 에이미 네 애액이 흘렀.."

속으로 흥분한 에이미는 양방향 딜도를 꺼내서 자신의 보지에 꽃아버렸고,
반대쪽을 아세의 얼굴에 들이댔다. 에이미의 보지에서 흘려나온 애액은,
딜도를 타고 아세의 얼굴쪽에 있는 반대편으로 흘렀기에, 아세는 표정을 구겨버렸다.


"내 애액...? 내 애액이 뭐가 어쨌다고오~? 흣... 끄흐흣.... 아... 너 아직도
반성이 안됐구나? 응? 나한테 그 빌어쳐먹을 유사짐승새끼들의 좆을 핣도록 시킨 게
어디사는 누구더라아? 아, 자기가 한 짓은 생각도 기억도 안나는거야? 나는 당해도
괜찮고 자기는 당하면 안된다아? 꺄하하핫!! 역겹네 진짜! 그냥 나가죽지 그래!?"

"그, 그런.. 말이 너무 심하잖아 에이미!.. 으으..!"

"심해?! 심하다고?.. 야. 네가 한 짓을 생각해 아세리아. 네가 한 짓은 기억도 못하는
주제에 나보고 성내는거야? 이럴 줄 몰랐으면 처음부터  이런 상태로 되돌리지
말았어야지...?"

아무리 짜고 치는거라지만 에이미가 너무 리얼하게 자신을 갈구자,
아세는 굳어버린 나머지 에이미에게 너무 심했다고 외쳤다. 그러나..

"....뭐 좋아. 이걸 핣기 싫은거지..? 그러면 아까 전처럼 로터를 끝까지 올려줄게.
아까 전처럼 절대 절정하지 못하도록 내가 귀여워해줄테니까...♥ 어느쪽이든 네가
망가질 때까지  가지고 놀기엔 충분할것 같거든...!! 아하핫..!! 자! 선택은
 몫이야 아세리아!!"

"아, 알았어! 햛으면 되잖아!.. 그러니까 그거 스위치 올리지마.. 제발!..
츄릅츄릅..! 히, 히으으읏♥♥?!.."

"푸흣!! 아하하핫!! 아... 방금건 정말 웃겼어..!! 순간 감전된 개구리로 착각할
 했다고 아세리아!? 응? 왜 눈을 그렇게 떠? 내가 로터를 켜서 불만이야?
난 딱히 거짓말은 안했어? 내가 언제 핣으면 로터를 안켠다고 말이라도 했던가아..?
응? 푸흐흣...!!"

아세는 에이미의 애액이 묻은 딜도를 햛던중에 그걸 바라보던 에이미가 갑자기
로터의 스위치를 올려버리면서 아세의 몸이 개구리처럼 펄떡펄떡이며 얼마안가
그대로 절정해버리고 말았다.

"우으으읏♥.. 농락하는건♥.. 흐읏♥.. 너무하잖아♥.. 흐으윽♥... 하아♥.."

"왜... 불만이야..? 너도 이런 식으로 부하들에게 궤변이나 일삼지 않았던가...?
맘에 안드는게 있다면 어떻게든 말꼬리를 잡고, 지 좋을 대로 해석해서 결국
원하는  얻어내는 거.... 누구는 익숙한 상황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세리아... 이건 어떻게 생각해...? 흐후...♥"

"그, 그건.. 다 하이그레 마왕님과 하이그레를 위해서.. 히이이익♥♥?!..
갑, 갑자기 딜도를 박으며언?!♥.. 헤으응!♥"

아세의 눈가에 눈물이 살짝 맺히자 그녀를 괴롭히던 에이미도 흥분해버렸는지
자신이 입은 분홍색 하이그레 수영복이 얼룩져버린것을 느꼇다.

"하아...  남탓이야? 하이그레 마왕을 위해서... 하이그레를 위해서...!!야...
내가 모를 줄 알았어..? 네 년이 하는 유열이란 건  네가 원해서 하는거잖아...?
다른 하이그레 인간이 이런 짓을 안한다는 건 이미 네 개새끼를 자처하던 시절에
이미 눈치챘어 이 암퇘지년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흐으읏♥!.. 네 말이잇♥.. 맞, 맞아아 흐윽♥!.. 아앙♥.. 내가앗♥ 내가 원해서엇♥.. 유열한거얏♥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핫♥.."

"솔직히 말해봐 아세리아... 넌 그냥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었을 뿐이잖아...?
만만한 이들을 괴롭혀서 우월감을 느끼고 싶을 뿐이잖아...!?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시킨 다는 이유로 남을 짓밟고 싶다는 찌질한 본심을 숨기고 있을 뿐이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읏♥!.. 아, 아니야앗♥ 으흣♥!.. 우월감이니잇♥..
짓밟고 싶다는♥.. 흐앗♥.. 본심같은거언♥ 없..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하하핫...!! 아직도 자신의 본심을 숨기려 드는거야!? 얼마나 추하길래 그렇게
꽁꽁 숨기려드는걸까...!! 응!? ....아 됐어. 네가 그런식으로 입을 열지 않을
생각이라면... 나도 생각이 있거든? 자... 어서 나와.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
네 사랑스런 연인이 기다리고 있다고...?"


에이미가 갑자기 다리우스를 등장시키자, 아세는 경악스러운 표정을 짓고 말았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하앗♥! 아앗♥?!.. 팬, 팬티 스타킹 병사님?♥ 흐앗♥
어째서엇♥ 이곳에엣♥!? 이, 이건 대체엣?♥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흑♥!"


'잠, 잠깐만?!..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여기 왜 있는거야..?!
이, 이런 얘긴 사전에 없었잖아 에이미..!?'


"짜자안~ 어때요 아세리아님? 제 깜짝선물이에요~ 많이 두근두근하셨죠오~?
내가 뭘 할지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바로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네 년을
다리우스 앞에서 따먹을 거랍니다!!"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가 이곳에 온다는 얘기를 아세는 전혀 들은적이 없었기에,
갑자기 그가 등장하자 놀랄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아..♥ 사랑하는 연인 앞에서 암퇘지같은 교성을 내지르며 칠칠치 못한 얼굴로
애액을 뿜어버려서 그토록 존경하는 다리우스님을 실망시키게 된다면...
넌 어떤 표정을 지을까요? 하악...♥ 너무 궁금해서 버틸 수가 없네요!!"


"너... 너 뭐하는 짓이야 에이미!?"

'이, 이건 대체..!? 사전에 얘기된거랑 전혀 다르게 가고 있어!..
이, 이런 상황 전혀 모른다고 난..!'

생각지도 못한 다리우스의 등장에 진심으로 놀란 아세는 에이미가 다리우스에게
경칭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나 다리우스가 순순히 그녀의 말을 듣는 이 상황 자체가
당황스럽게만 느껴졌다


"설마 진짜로 내가 네말대로 미세뇌자 시절을 연기하는거라고 생각했어 아세리아..?
팬티스타킹 병사의 말 한마디로 설마 진짜 제정신으로 돌아올 줄은 몰랐지만...
아무렴 어때? 지금 내가 내 의지로 널 따먹을 수 있다는 게... 중요한 거 아니겠어?"


"히이이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앗♥!.. 잠, 잠깐마안♥.. 에이미잇♥!?
진짜야앗♥?!.. 진짜냐고오♥!?.. 하으읏♥!.. 믿, 믿을수가앗♥ 없어엇♥!.. 흐읏♥
말도 안되에엣♥..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하앗♥!"

"안믿네 멍청한 년. 아 맞아, 너는 그냥 박는것만으로는 좀 부족하겠지?
네가 그~렇게 좋아하는 하이그레도 같이해주면서 널 발정난 암캐로 만들어야
더 짜릿하지 않겠어..? 응? 왜? 네가 좋아하는거잖아 아세리아. 푸흐흣!
자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앙♥!"

속으로는 정말 이래도 되나? 하고 긴가민가하는 에이미였지만, 기왕이면 제대로
유열을 맛보고싶다고 말했던 아세를 만족시키기 위해 에이미는 좀  아세를
완벽하게 속이기로 결심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흐읏♥.. 내가 제정신을 차린건 아이러니하게도
 유열 덕분이라고 아세리아?.. 너를 기쁘게하고 싶은 열의가 심했던 나머지
다리우스에게까지 계획을 말했고 다리우스가 그 때로 돌아가라고 말하니깐
진짜 이렇게 되긴 하더라? 푸흐읏!.. 이건 다 네가 쓸데없이 유열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했기 때문이야...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야야양♥! 거, 거짓말♥!.. 미세뇌자때를♥.. 흐앗♥..
연기한다고 사전에♥.. 아으♥.. 얘기 했잖아♥.. 에이미♥.. 그, 그런데♥..
어째서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네가 그토록 좋아하는 유열 이라는  덕분에...
연기가 아니라 정말로  시절로 돌아왔다는거야.... 너 덕분에 말이야 아세리아...!!
정말 고맙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 흐흣.... 그러니까  정성들여서...
너에게 최악의 기분을 맛보여줄게...!!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에이미의 말에 아세는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흘려가는지
그녀는 이해하지 못한체, 에이미가 허리를 흔드는대로 딜도에 박히면서
하이그레를 계속하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잠, 잠깐만♥?!.. 흐으읏♥!..
농, 농담이지♥?! 장난치는거지?!♥.. 히잇♥!.. 너, 너무 격렬하게 박지마♥!..
에이미♥..! 아으읏♥.. 너무 느껴버려서 벌서 가앗♥!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지금 에이미는 진짜로 미세뇌자같아!.. 하, 하지만 그럴리가 없잖아!?..
이, 이게 무슨 몰래 카메라도 아니고!.. 지금 대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전혀 모르겠어!.. 쾌감이 너무 강해서 재대로 생각도 떠오르지 않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힛...♥ 그래... 그때 너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내가 한창 레베아 공작가에서 쾌락에 찌들어서 헤롱거렸을 때
네가 대체  이러는 건지 이해를 못했거든... 이제서야 이해가 가는걸..!?
하이그레♥! 하이그레엣♥!"


아세가 당황하면서 쾌감에 허덕이는걸 보고 에이미도 흥분했는지 격렬하게
허리를 움직이며 하이그레를 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야야앗♥!.. 아앗♥!.. 그, 그렇게엣♥.. 격렬하게♥..
아앙♥!.. 움직여버리며언♥!.. 나아♥.. 하앙♥.. 가버려엇♥!.. 아아♥!..
가앗♥!.. 히으으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에♥♥!!"


"하아...♥ 흐읏...♥ 아하핫♥! 이렇게보니 정말 암캐처럼 보이는  아세리아...♥
그래... 너한테 그 모습이 정말 잘 어울려♥ 방금 절정으로 가버렸으니 힘들텐데
약간은 쉬게해줄게.... 그러니 잠자코... 내가 하는 거나 얌전히 보고 있으라고..."


"하으♥... 하아♥.. 아아♥.. 팬티스타킹 병사니임♥.. 으으♥.."


아세가 절정하자 에이미는 딜도를 빼내고 손짓으로 다리우스를 자신에게 오도록
한뒤에 누워버린 그의 몸위에 올라타서 스스로 그 거근을 삽입했다.


"보여 아세리아? 네가 사랑하는 다리우스의 거물이야..♥ 아까전까지 다리우스
앞에서  따먹었는데... 너만 그렇게 보내버리면 다리우스에게 불공평하잖아...♥?
그러니까... 똑같이 해주려고. 입장만 바꿔서 말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으.. 평소에 가끔씩 보던대로.. 에이미가 팬티스타킹 병사님과 하고있을뿐인데..
어, 어째서 NTR을 내가 당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거야..! 으으..!'

"하이그레♥ 하이그레♥ 흐아앙♥!.. 아 역시♥.. 이 거근자지 굉장해엣♥!.. 하아♥
소중한 사람을 빼앗긴다는  어떤 기분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잘난 척
나불나불댔던거야 아세리아..? 프후흣...!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응♥!"

평소때처럼 에이미가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와 하이그레 섹스를 하고 있는
광경일뿐인데, 아세는 왠지 이번에는 불쾌한 느낌이 조금 들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흣♥..! 하긴♥, 심한짓을 얼마나 당하더라도.. 앙♥
소중한 사람들이 돌아오니깐 네가 그런걸 염두에 둘리가 없지.. 하앗♥.. 이런 식으로
경험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을테니까... 안그래?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흥♥!"


"으으.. 그만해 에이미..! 아무리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유열 경험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은 했지만.. 이건 너무하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엣♥! 그 표정! 그거 조아앗♥!! 아직도 지 잘못을
인정도 못하는 주제에 분해하는 그 표정♥!! 그래!  표정을! 흐긋♥ 보고
싶었어어엇...♥!! 하아...♥ 가.. 갈 것 같아앗...♥!! 하악...♥! 아세리아의
앞에서 따먹으면서 가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엣♥! 하이그레에에엣♥♥!!"


에이미는 아세와 하면서 이미 달아오른 상태였는지 다리우스의 자지를 박은채로
조금만 움직였을 뿐인데, 금세 가버리고 말았다. 그러나 다리우스도 사정을 했는지,
그녀가 일어서자 에이미의 보지에서 정액이 조금씩 흘려내리고 있었다.


"으아아.. 팬티스타킹 병사님.. 흐으윽.. 이거 꿈인거죠..?"

"미안....하다.. 아세....리아..."

"하아...♥ 후훗... 이젠 현실도피라도 하는거야...? 그래... 그럴  있지...
나도 그랬으니까 이해는 가거든... 근데 그거 알아? 오히려 그것때문에 네가 그런
표정을 짓는게 꼴려 아세리아...♥ 네가 좀  절망했으면 좋겠어...♥ 네가  더
무너졌으면 좋겠어...♥! 네가 나만큼 망가져서... 내가 있는 곳으로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아세리아아아앗♥!!"

아세에게 답하는 다리우스의 물건은 아직도 불끈불끈해진채 혈관이 터질듯이
서있었고, 참기 매우 힘들어하는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럼 이번엔 뭐가 좋을까아♥? 응? 아세리아 넌 어떤게 마음에 들어어♥? 흐히힛..♥
아아... 좋은 생각이 났어...♥ 다리우스.. 당장 저 암퇘지를 네 물건으로 꽂아버려♥
네가 너네집 숫캐들의 성처리를 나한테 맡겼으니까... 이번에도 똑같이 바꿔서
경험해보자고...♥ 괜찮지 아세리아♥? 네가 그토록 사랑하는 사람의 물건이잖아♥?"

"하으으윽♥♥!?.. 하아악♥~!.. 으으♥.. 팬티스타킹 병사님과 하는건.. 아앗♥..
좋지마안♥ 흐으윽♥.. 이런식은♥.. 응흣♥.. 이런식으로는♥.. 싫어엇♥.. 아으♥..
싫어어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엣♥ 아우읏♥"


"싫다고?.. 그러면 당장 다리우스를 밀쳐내서 그 자지를 빼네. 왜? 못할리가 없잖아?
프후훗..! 초인이니까 못할수 있을리가~? 네가 암퇘지가 아니라면 사람으로써
이성 정도는 당연히 가지고 있을거 아냐? 설마 태어났을때부터 뇌가 성욕으로
지배당한것도 아닐테고 말야...!"

에이미는 아세의 귓가에 싫으면 당장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를 밀쳐내라고 했지만,
그건 아세에게 절대 할수없는 것이었기에 아세는 흐느끼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어, 어떻게에♥.. 하이그레 인간인 내가앗♥..
아흣♥..  손으로오♥.. 이분을 밀쳐내에♥.. 그거언♥.. 아흐윽♥.. 하아♥..
못, 못해에엣♥.. 아우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자아... 어서 밀쳐내라니까? 다리우스도 결국 나에게 강요당해서 이런 짓을
하는거잖아... 다리우스도 원치 않은 일이라고? 그럼 밀쳐내도 상관없는거 아냐?
후후훗... 하지만  그가 어떻든 다리우스의 자지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앗♥..! 아, 아니야앗♥.. 나, 나는.. 흐읏♥! 하아♥..
하이그레 인간으로써어♥.. 하앗♥..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에♥.. 흐아앗♥.. 으..
무례를 범하려고 하지않으려고오♥.. 아히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아세는 에이미의 말을 부정하고는 있지만 그게 헛소리로 들리지 않는듯한
느낌을 왠지 모르게 서서히 받기 시작했다.


"아하핫! 아... 정말... 아세리아... 눈물 나오게 하지 말아줘...! 푸흐흣..!
네가 팬티스타킹 병사에게 충성한다고? 정말 진심으로?.. 있지... 아무리 그래도
그건 너무 설득력이 없는거 아닐까...? 넌 누가보더라도 팬티스타킹 병사에게
전적으로 충성하는... 그런 평범한 하이그레 인간이 아니잖아? 가렌을 죽인
바로  순간부터 말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후으읏♥ 그, 그거언♥.. 하앗♥.. 어쩔수 없는 일이..
었어엇♥.. 흐앗♥.. 나로써는 그게 최선♥.. 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잇♥!"


"맞아. 그게 최선이었지. 그리고 다리우스가 억지로 널 범하게 되버린 상황에서...
오히려 신음을 내지르면서도 벗어나려 하지 않는 네 태도가 뭔지도 잘 알것 같네..!
말로만 그에게 충성을 강조하면서 결국 벗어나려 하지 않고 있잖아 아세리아!
결국 네 본심은 이런 상황에서조차 다리우스의 물건만 바라보고 있다는 거 아니야..?
이래선 하이그레 인간이 아니라 그저 자지에 미친 암퇘지일 뿐이잖아...? 푸흐흣!"


에이미의 비난을 듣던 아세는 그녀의 말을 부정할수가 없었다.
자신은 확실히 다리우스의 거근이 박히는걸 예전부터 즐기고 있었던게 맞았고,
지금도 상황이 예상치 못하게 흘려가서 그럴뿐이지, 그녀의 보지는 그의 자지를
원한다는듯이  조이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 혹시 아세리아.. 네가 전생에 숫퇘지여서 암퇘지라는 말에 화가 나는거야..?
미안해서 어쩌지? 정말 네 꼬라지가 암퇘지같아서 무심코 나온 말인데...  그렇게
상처받게 할 줄은 몰랐어... 근데 어쩌라고? 나도 너 덕분에 암퇘지마냥 좆물로
더럽혀졌었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히야얏♥ 이, 이거엇♥.. 몰, 몰래 카메라지♥?.. 하아♥..
그, 그렇지 에이미♥?.. 이게 현실일리가앗♥.. 흐읏♥.. 없잖아♥.. 흐으윽♥..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아직도 현실도피를 하는구나? 하이그레인간이었던 시절의 내가 진짜 너한테
충성하긴 했었나봐? 초인이 이 정도로 현실도피를 하다니 말야 아하핫..!
뭐 좋아! 이제는 현실도피도 못하게 해줄거니까 미리 실낯같은 희망이라도..
구걸해보라고! 자아, 다리우스 저 암퇘지가 원하는대로 실컷 안에 싸버려..!"

아세는 에이미의 정신적인 공격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혹시나 몰래 카메라가
아니냐고 그녀에게 물었지만, 에이미는 그런 아세를 비웃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끼으읏♥ 가앗♥.. 가버려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하아♥.. 하으♥.."


"와 아직도 거짓말같아? 독하네 독해. 그럼 마지막까지 같이 어울려줘야겠는데
후후... 솔직히 이번건 여러모로 기대중이야 네가  무너뜨린 도구로 내가
널 망가뜨린다니... 상상만 해도 젖어버릴정도로 흥분되버리거든... 흐으♥"

"잠, 잠깐만..!? 저건 언, 언제 갖고온거야?!.. 히이익?!.."

하이그레 기사들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