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0화 〉14-4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하렘생활 첫번째. (60/104)



〈 80화 〉14-4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하렘생활 첫번째.

진수연의 세뇌가 끝나자, 일행들은 모두 레베아 공작가로 떠나기로 했다.

"팬티스타킹 병사님을 더 모시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네 몫까지 우리가 잘 모시고 있을게 카타리나 소장."


자리를 비울수없는 입장인 카타리나만 아쉬운 표정으로 그들을 배웅했다.
그렇게 모두 레베아 공작가로 이동하는동안 진수연은 진여명에게 엄청 달라붙었다.

"언니, 언니, 언니."


"하핫.. 동생분이 엄청 친근하게 달라붙네요 진여명씨."

"하아~ 세뇌하고나서 시스콤이 될줄은 몰랐는데.. 싫은건 아니지만 조금 귀찮네요."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된후 진수연은 완전히 시스터 콤플렉스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같이 붙어있으니까 너무 좋아 언니~"

진수연은 진여명의 볼에 자신의 볼을 비비며 기뻐하고 있었다.
일명 심각한 언니빠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도 저렇게 달라붙는게 좋은거 아닐까요?"


"아세리아씨 말씀대로 좋은건 맞지만.. 이정도는 좀.."


마치 어린애마냥 유아퇴행을 해버린듯한 동생의 모습을 보고
진여명은 작은 한숨을 쉬었다.

'가문이 멸망한 뒤로, 어리광도  부리면서 성장한건 이해하지만..'


물론 여동생이 귀엽지않다던가 그런문제는 아니었다.
그래도 친동생인데다 이제는 하이그레 인간이니까.

'얘 나보다 키가 더 큰데 그러는건 좀 애매하네.'


문제는 20살이 넘은  큰 처자가 마치 어린아이마냥 들러붙는것은
아무리 동생을 귀엽게 봐준다고해도 조금 이상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진수연씨가 진여명씨를 엄청 그리워하고 있었던건 사실이니까요.
오죽하면 제가 닮았다는 이유로 서로 만난적도 없었던 제게
나름 호의를 대하고 잘해주기까지 했었을정도에요."

"많이 힘들었을거라고 듣기는 했지만, 엄청 힘들었었나보네요.
하긴.. 아무도 모르는 타지에서 어린 소녀 1명이 여기까지 살아오는게
쉽지만은 않았을테니까."

하지만 아세의 말에 진여명은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10살도 안된 어린아이가 가문에서 배운 가전무공 하나만 가지고서
고향으로 돌아오기위해 초인이라는 경지까지 오를정도면
정말 엄청나게 고생을 많이했을게 뻔했기 때문이다.


"그나저나 진여명씨는 이후에 어떻하실 생각인가요?"


"글세요.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안전한곳에 계시는걸 확인했으니까..
발트 총독님 곁으로 돌아가볼 방법을 찾는것도 어떨까하네요."

이때, 가만히 졸음을 참고있던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그말을 듣고서
눈을 확 뜨고서 진여명의 두손을 잡았다.

"너도 레베아 공작가에 머물러라! 진여명!"


"네?.. 저는 발트 총독님 휘하의 하이그레 인간인데.."

"네가 발트 선배의 하이그레 인간인건 잘 알고있다!
하지만 여기 네 여동생도 있고 일단은 기왕 온김에 우리를 조금이라도
 도와줬으면 좋겠구나!"

진여명은 하이그레 마왕 직속 부하가 되어버린 발트 총독의 하이그레 인간이었기에,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말을 거절할수 있었겠지만,


"으흠.. 네 알겠어요. 레베아 공작가에 머무르면서
팬티스타킹 병사님을 조금 더 돕도록할게요."


잠시 곰곰히 고민하다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부탁을 승낙했다.
어차피 남쪽대륙으로 돌아가봤자, 이미 하이그레 인간이 99.8퍼쯤이라서
나름 즐겁긴하지만 따분함도 조금 있을게뻔하니 때문이었다.


'기왕 온김에 팬티스타킹 병사님도 도와서 공도 세우고, 겸사겸사
이곳의 강자들하고 한번 붙어보는것도 나쁘지않겠네.'


이미 남쪽대륙 기준으로도 자신보다 더 강한 무인은 3명밖에 존재하지 않는데다,
그중 1명도 1년내로 곧 따라잡을것 같았기에 겸사겸사해서 머무르기로 결정했다.


"고맙다 진여명."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속으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무리 팬티스타킹 병사와 하이그레 인간이 상하관계가 넘사벽급이라고해도,
진여명은 하이그레 마왕에게서 독자적인 직속 부하로 승진받은
발트 총독의 하이그레 인간이었기에, 그가 함부러하기엔 조금 애매했던 것이다.

'그녀석에게 또 팔다리가 잘리는 경험을 할바에
하이그레 인간에게 차라리 부탁을 하는게 낫지.'

그가 노예의 취급인 하이그레 인간에게 부탁까지 하면서 애원한 이유는
지난번처럼 또 카린에게 패배해서 팔다리가 잘리는꼴을 겪고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륙2위라는 녀석을 일방적으로 제압할정도면 그 카린도 이길수있겠지.'


그점에서 서열2위라는 진수연을 일방적으로 제압해버린 진여명이라면,
대륙 최강의 초인이라는 카린에게도 대항할수도 있을거라고 생각했기에,
당연히 다리우스는 그녀가 남아주길 바랄수밖에 없었다.


"미천한 하이그레 인간인 제게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부탁하시다니..
안들어드릴수가 없는 치트키나 마찬가지잖아요."


"발트 선배의 하이그레 인간인 너라면 거절할수도 있을텐데?"

"에 뭐.. 위치상으론 그럴수 있겠지만, 보통 하이그레 인간은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말씀에 복종하는게 일반적이니까요."


진여명은 자신의 위치상으로는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명령을 듣지않을수 있었다.

"제 주인이 되시는 그분의 계급이 올라갔다고해서,
제가 다른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부탁을 거절해야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이그레 인간은 하이그레 마왕과 팬티스타킹 병사에 대해
충성과 봉사가 세뇌되었을때부터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기에,
명령과 부탁을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도 진여명씨가 머물러주시는게 마음에 들어요!"


진여명이 레베아 공작가에 머무르는것이 확정이 되자 아세는 기쁜듯
그녀의 손을 잡고 마주보며 악수를 했다.

"흠.. 그리고보니 이렇게보니까 너희 둘 꽤 닮았군."

"팬티스타킹 병사님 말씀대로에요. 아세리아랑 이렇게 닮은 사람이 있을줄은.."


둘은 진짜 같이두면 자매라고 할만큼 많이 닮았던 것이다.


"아마도..  위쪽 혈통이 같아서 그런거겠죠. 유전적으로 비슷한게 아니면
이정도로 닮은건 말이 안되니까요."

확실히 진수연하고 셋이 세워두면 3자매라고 불러도 이상할게 없는 느낌이었다.
3명이 닮은것에 감탄한뒤 몇시간 뒤, 일행들은 레베아 공작가에 도착했다.


"텔레포트 게이트로 이동했으면 빨리왔을텐데.."

"엄마. 그러면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수갑을 차고 계시는 시간이 늘어나잖아요."

마리안느의 아쉬운 목소리에 아세는 그녀에게 말했다.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공개적인 자리에서는 수갑을 차고 있어야했다.
아무리 협조적이니, 정보를 제공하니, 그렇게해도,
대륙연합의 입장에서는 적이라는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적이 대륙인을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시킬수있는 상대라면
당연히 수갑을 채우는것도 약과인것이 당연했다.

"알고있단다 아세리아. 그저 최대한 빨리 이곳으로 그분을 모시고 싶었을뿐이란다."


마리안느의 말에 아세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해했다.

"벌서 도착했느냐? 다시 수갑을 차야겠군."


"팬티스타킹 병사님. 이곳에서는 수갑을 차지않으셔도 되요."


마차밖으로 나가기전에 다시 수갑을 차려던 다리우스를 아세가 제지하며
겉옷을 벗은채로 마차밖으로 나섰다.
공작가의 성밖이면 모를까 ,  내부에 진입했기에 하이그레 수영복차림으로
대놓도 돌아다녀도 딱히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

"어차피 여기 레베아 공작가의 수뇌부들은 모두 하이그레 인간이거나,
혹은 하이그레 인간에 협조하는 미세뇌자외에 없으니까요."


그렇기에 대놓고 대로를 걷는것까지는 무리여도,
적어도 공작가의 성내를 산책하는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거 맘에드는 얘기군."

"팬티스타킹 병사님을 뵙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다리우스가 마차에서 내리자마자 실비아를 포함한 수많은 하이그레 인간들이
하이그레를 하면서 그를 환영하고 있었다.


"오호라! 생각보다  많이 세뇌했구나!"


"외부로 나간 하이그레 기사들까지 포함하면 아마 합쳐서 천명이 넘을거에요."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의 앞에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여성이
나서며 그에게 설명했다.


"너는?"

"하이그레 인간 사야. 팬티스타킹 병사님을 뵙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만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어요."

그녀는 사야였다. 아세가 돌아온다는 사실을 알자마자 그녀는 성내의
하이그레 인간들에게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를 환영하도록 준비시킨 것이다.

"당신이 사야씨이신가요? 돌아오면서 아세리아에게 얘기 들었답니다."


"마리안느님을 뵈어요. 아세리아가 없는동안 대리로 이곳을 관리해왔어요."

사야와 마리안느는 약소하게 인사를 했다.
마리안느가 사야를 보는 시선은 철이 안든 아세를 잘 가르친 기특한 딸의 친구였고,
사야쪽에서는 이제야 공작가의 안주인이 와서 그럭저럭 돌아갈수있다고 생각했다.

"자, 일단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허기가 질수도 있으니 식사부터 하시죠.
실비아. 리코. 저녘 식사 준비는 미리 끝내두셨죠?"


마리안느의 말에  하이그레 인간은 나와서 하이그레 자세를 취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네! 최대한 진수성찬으로 차려놨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공작가에서 최고의 요리사들을 시켜만든 식사입니다!
엄청 만족스러우실거에요!"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매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그가 이 대륙을 침략해온 이후 이런대우를 받아본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거 정말 기대되는군. 어서 가자구나."


1시간후. 그는 빵빵해진 배를 만지면서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끼고 있었다.


"역시 공작가의 음식은 뭐가 달라도 다르군. 꺼억!~"


"생각보다 많이드시네요."

옆에서 마리안느가 계속해서 그의 입에 들어갈 고기를 잘라주고,
아세가 포크로 찍어서 입에 넣어주었던 것이다.

"식사 시중도 마음에 들었으니까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해라 아세리아."


"아, 네. 만족스러우셔서 감사합니다!"


나름 전생의 기억에서 연인에게 음식을 넣어주듯이 '아~ 하세요' 하면서
아세가 먹여주었는데, 다리우스는 그것이 은근히 맘에 들었던 것이다.
물론 다른 하이그레 인간들도 하려고 했지만,
전생에 있었던 기억으로 최대한 애교를 부리면서 하는
아세의 모습에 그는 빠져들수밖에 없었다.

"고기를 실컷먹고 배가 든든해서 그런지 벌서 잠이오는군 하암~!"


"팬티스타킹 병사님. 그러면 이번에는 욕탕으로 모실게요."

식사시간이 끝나자 아세는 다리우스를 끌어서 욕탕로 데려갔다.
욕탕안에 들어선 그는 그안의 광경을 보고 감탄한 표정이었다.
그의 옆에서는 붉은색 하이그레 수영복 위에 하얀수건을 두른 아세가 서있었다.

"와우!, 보통의 공작가가 아니라고 들었지만 이거 엄청나게 크군!"

일개 욕탕치고는 어지간한 도서관과 비교될만큼 크고 넓었기 때문이었다.

"만족스러우시니 다행이네요."

하이그레 수영복위에 하얀수건을 두른 마리안느가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녀는 아세와 함께 하이그레 수영복위에 흰색 수건을 두른 상태였다.

"도대체 수건은 왜 두른거냐?"

"헤헤헤.. 이래야 분위기가 조금 살것같아서요."

전생에서 있었던 기억을 참고로 이런식으로 같이 욕조에 입장하자고
권유한 아세는 능청스럽게 그에게 말했다.

'사실은 팬티스타킹 병사님하고 단둘이서 들어가고 싶었지만.. 조금 아쉽긴하네.'

원래는 혼자서 목욕시중을  생각이었지만,
모녀덮밥을 원하는 그의 취향에 맞추다보니 마리안느와 함께 들어가게  것이다.

"크흐.. 미인 모녀와 함께 욕탕에 들어오니 느낌이 사는군."


"모녀덮밥이라.. 그게 무엇인지는 하이그레의 주입된 지식으로 알고는 있지만,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그런걸 좋아하시니 기쁘게 받아들이겠어요."


물론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다리우스에게 조금이라도  봉사하고 싶은
마리안느는 모녀덮밥이라는 그의 말을 아주 반겼고 말이다.

"깨끗하게 씻어드릴게요."


아세는 수건을 바닥으로 내려놓고 무릎을 끓은뒤
붉은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가슴부분에 거품을 만든뒤,
자신의  가슴사이에 그의 자지를 끼어놓고 파이즈리를 했다.


"팬티스타킹 병사님. 마음에 드시나요?

"크흠!.. 마음에 드는구나."


"어머, 등에 근육이 잡히셔서 우람하시네요. 여기서 씻어드릴게요."

동시에 마리안느 역시 자신의 온몸에 거품을 묻히고
몸으로 다리우스의 등에 비벼댔다.

"크읏!?.."

"아, 그리고보니 남자는 여기를 잡으면 좋아한다고 하셧죠?"

그리고 두손을 뻗어 다리우스의 고환을 손으로 가볍게 만지기 시작했다.

"으앙!.. 팬티스타킹 병사님 갑, 갑자기 그렇게 발기하시면!.. 하읏!.."

그런 마리안느의 손길이 기분좋은지 다리우스의 그것은 크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이에 당황한것은 아세였다. 안그래도 두 가슴사이에 그걸 끼어서 파이즈리중이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발기해버리니 거근이 가슴에  끼어버린것이다.


"우옷!.. 너무 꽉 끼어서 더는 참을수가 없다!.."


워낙에 다리우스의 물건이 거근인탓에 아세의 가슴이 그의 그것을
 감싸는 형태가 되어버려서 엄청나게 조여버린 것이다.

"아으!.. 아, 아파요!.. 그러면서 느껴지고도 있지만!.."


아세는 하이그레 수영복때문에 중앙으로 모여진 상태에서
그의 거근이 중앙에서 가슴을 누르는형태가 되자 아픈나머지 비명을 질렀다.
물론 그러면서도 가슴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고는 있었긴 했지만 말이다.


"후후훗, 팬티스타킹 병사님. 참지마시고 그대로 싸버리세요."


마리안느는 그런 둘의모습을 보면서 미소를 지으며 고환을 더 만지작거렸다.

"그동안 욕구도 재대로 해소하지 못하셨을건데 저희에게 시원하게 풀어버리세요!"

"그, 그래 알겠다! 싼다!.."

마리안느의 말에 다리우스는 그대로 사정했다.

'이게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정액.. 하이그레 수영복안에 많이 들어와 있어.'

가슴에 끼인채로 그대로 사정한탓에, 그의 정액은 아세의 가슴밑으로 쏟아졌고,
하이그레 수영복의 고간부분의 측면까지 정액이 줄줄 흘려내릴 정도였다.

"기왕 싸실거면 입에다 싸주시지.. 하이그레 수영복이 정액투성이가 됐어요."

"흠흠, 네 어머니 때문에 어쩔수없었다."

하이그레 인간이라, 자신이 입은 하이그레 수영복을 아낀탓에
정액으로 안쪽이 범벅이 된 아세는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꺄아!.. 엄마?"

아쉬운 표정의 아세에게 마리안느는 물통에 물을 담아서 그녀에게 끼얹었다.

"어머 아세리아. 하이그레 수영복이야 씻으면 되잖니?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기분좋으셨으면 그걸로 되지않았겠니?.."

"그건 맞는말이지만요. 앗! 엄마?!.. 아흣!.."

마리안느는 그려려니 하는 아세의 하이그레 수영복 고간부분을 젖히고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었다.

"어머 아세리아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봉사하는데도 얼마 젖지 않았구나?"

"딱히 그런게 아니라.. 하앙!.."

그녀는 다른 한손으로는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지며 아세를 더욱 흥분시켰다.

"하이그레 인간이라면 팬티스타킹 병사님꼐 봉사할때 언제든 삽입하실수있도록
젖어있는상태여야지?"

"그, 그건맞는말이지만.. 목욕시중으로 알고있어서요.. 아앙!.."

"이 엄마는 이미 언제든지 저분이 넣으실수있도록 이미 젖어있는 상태란다.
한번 엄마의 보지를 손을 넣어 만져보렴!"


아세는 자신의 손으로 마리안느의 주황색 하이그레 수영복의 고간부분에
손을 넣어서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하앙!.."


"헉!.."


아무것도 하지않았음에도 마리안느는 성욕으로 엄청 흥분했는지,
이미 애액이 새어나올정도로 엄청나게 젖어있는 상태였다.


"잘보렴 아세리아. 팬티스타킹 병사님도 우리안에 넣길 원하시고 계시잖니?"


"저는 씻어드리는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벌서 본방을 할줄 몰랐어요."


그냥 몸으로 목욕만 시킬줄 알았던 아세였기에,
이렇게 곧바로 본방(?)을 할거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미 한번 사정하셨는데도 저렇게 줄어들지않은 우람한 물건을 보렴.
저렇게 흥분시키고도 이대로 끝낸다면 저분께서 섭섭해 하시지않겠니?"


"그, 그렇네요."

아세가 흥분이 크게 되지않은 이유는 사실 목욕밖에 안할거라 생각한것도 있고,
전생에서 있었던 자신의 물건과 비교해서 다리우스가 엄청난 거근이었기 때문이다.


'으으.. 전생에서 남자였지 지금은 아닌데.. 왜 뭔가 살짝 기가 죽는 느낌이지?..'

그때 남자였지 지금은 여자임에도 발기된 그의 거근을 보자
왠지 모르게 자신의 기가 살짝 죽으면서 흥분이 조금 가라앉았기 때문이다.


"미세뇌자들에게 잡혀서 포로생활을 하신탓에
저렇게나 참고 쌓아두셨으니 우리가 바로 풀어드려야지 아세리아."


그런 두 모녀의 모습을 보는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아무말도 하지않았다.
그는 속으로 마리안느에게 매우 감탄하고 있었다.


'하이그레 세뇌가 잘된 하이그레 인간이군.'

그냥 자신의 발기된 거근을 내미는것만으로도 마리안느가
당장 섹스를 해야한다고 아세를 설득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하고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40대가 다 넘어가는 유부녀가 맞나 싶을정도군.'


주황색 하이그레 수영복차림으로 자신에게 몸을 대줘야한다고 딸에게 설득하는
마리안느의 모습은 하이그레 수영복이 물에 젖어있어서 그런지,
온몸에 몸매가 훤히 드러나고 있었다.

'저 나이임에도 저런 몸매에  미모라니,
10년만 더 젊었다면 엄청난 미인이었을건데 그게 참 아쉽군.'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가 아쉽다고 생각할정도로
마리안느는 매우 농염하고 깊은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뭐 지금이니까 모녀덮밥으로 할수있으니 그건 그거대로 좋은거지만.'

그리고 그옆의 붉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아세도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딸도 상당한 매력을 지녔고 말이지.'

처녀는 아니었지만, 젊은 소녀 특유의 싱그러움과 밝은 매력,
그리고 마치 마리안느의 소녀모습이 떠오르는듯한 느낌이 있었다.

"자, 이제 알겠니 아세리아?"

"네 엄마! 팬티스타킹 병사님! 저희를 마음껏 드셔주세요!"


마리안느의 설득이 끝나자 아세는 그녀의 옆에 함께 뒤돌아서서 엎드렸다.


"누구를 먼저 따먹을까나?.. 이거 고민되는군."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아주 잠깐을 고민했다.
두 모녀가 일렬로 나란히 삽입해달라고 엎드려 있었기 때문이다.


'농염한 마리안느냐, 아니면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아세리아냐. 흠..'

그냥 무작정 박아버릴까 싶었지만,
지금 보이지않는 두 모녀는 보나마나 기대감에 차 있을게 뻔했었다.
자신이 누구를 선택해줄지 기대하고 있을께 뻔했기 때문이다.


"그리고보니 나는 생각같은거 깊게 안했었지!"


"하악!.."

하지만 그는 곧바로 눈앞에 있는 하이그레 인간에게 자신의 거근을 박아넣었다.

"하윽!.. 팬,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물건이 제안에.. 기분좋앗.. 아흣!.."

아세는 자신의 안에 다리우스의 물건이 들어오자 흥분한탓에 얼굴이 붉어졌다.


"아앙!.. 엄청커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하악!.."

'아까도 엄청큰편이었는데, 지금도 점점 커지고 있어!..'


자신의 허리를 붙잡고 움직이는 다리우스의 물건이 안에서 커지자
아세도 흥분했는지 허리를 같이 흔들기 시작했다.

"하앙!.. 흐읏!..  보지는.. 어떠신가요. 아앗!.. 팬티스타킹 병사님!.. 아항!.."

"매우 만족스럽구나! 허리를 계속 움직여라 아세리아!"

그는 아세의 우측 엉덩이를 찰싹 때리면서 더 빠르게 움직이라고 명령했다.

"꺄흑?!.. 네! 알겠어요!.. 아흣!.. 아앙!.. 앙!.."

아세도 기분좋은지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고 있었다.


'아아.. 이게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님의 물건이구나.. 엄청나..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과 크기도 단단함도 전혀 달라.'

이전에 가렌을 떠올렸지만, 애초에 크기도 단단함도 차이가 났다.

"아응!.. 기분좋아요!.. 자궁끝까지 닿아서!.. 하앙!.. 굉장해엣!.."


'아아.. 가렌님과 달리 이분이라면 끝까지 가버릴수 있을것 같아.'

이전의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과 섹스를 했을때 아세는 전혀 가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아흑!.. 너무 커서엇!.. 아앙!.. 안에 가득차앗!.. 하악!.. 너무 좋아앙!.."

'보지에 꽉 차버릴정도로 엄청나게 커서.. 몸이 크게 달아올라서 기분좋앗!..'

그때는 삽입했음에도 왠지 부족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았었던 아세였다.
하지만 다리우스에게 삽입당한 지금은 안이 가득차서 엄청나게 기분좋은 아세였다.

"아흣!.. 너무 기분좋아서 벌서 가버려요!.. 아항!.. 가아!.. 흐아앙!.."

아세는 너무 기분좋은 나머지 몸을 부르르 떨면서 가볍게 절정해버렸다.


"어머, 이제야 끝났네요. 이제 제 차례네요!"

아세가 가버리자 마리안느는 자신에게 박아달라는듯이 엉덩이를 흔들어댔다.


"괜히 독촉하지마라. 네게도 넣어줄테니."


"빨리, 빨리 넣어주세요.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크고 아름다운 그 물건을.. 하앙!.."


마리안느도 아세처럼 삽입당하자 기쁜듯이 몸을 떨었다.

"아아!.. 이렇게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아응!..
저를 사용해주시는 날이 오다니.. 하앙!.. 너무 기뻐서 황홀할것 같네요!.. 하윽!.."

"유부녀치고 조임이 괜찮구나!.. 크윽!.. 중고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정도면 몇번 사용안했다고 봐도 되겠어!"


다리우스는 자신의 자지를 조여오는 마리안느의 조임에 감탄했다.

"하앙!.. 그야,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나서는 흐읏!..
제 남편하고 많이 하지않았으니까요! 아앙!.."

내일모레 40대인 유부녀라서 헐렁할것이라 생각한것과 달리
마리안느의 보지는 생각보다 유부녀 답지가 않았던 것이다.

"그렇군! 거기다 성욕까지 많이 쌓여있는거보니 마음에 드는구나!.."

남편이 실종되기전까지 잠자리를 가졌다고 해도,
그것은 부부간의 일종의 기본적으로 가끔씩하는거였는데다,
자신이 30대가 되어서 성욕이 왕성해지자 레베아 공작이 오히려 그녀를 피한탓에
공작이 건재했던 시절에도 한두달에 한번씩 밤일을 하는 정도였다.

"아항!.. 덕분에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만족스러운 몸을 바칠수있게 되어서.. 히읏!..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하앗!.."

"크으!.. 정말 명기구나! 40대가 다 되어가는 유부녀라는 생각이 안들만큼!.."

아세와 달리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면서도 마치 자지를 쫙 빨아당기는듯한
마리안느의 몸놀림에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는 매우 만족스러워 했다.


"하악!.. 자아~ 팬티스타킹 병사님!.. 하윽!.. 저 하이그레 인간 마리안느에게
그동안 쌓인 성욕을 마음껏 풀어주세요! 하앙~!"

"좋다! 안에 사정할테니  씨앗은 받아보거라 마리안느!"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씨앗이 제안에!.. 아읏!.. 정말 기쁘네요!.. 하아악!.."


다리우스는 마리안느의 안에 질내사정했다.


"아아.. 이분의 씨앗이 내안에.. 가득차는게 느껴져어.."

그녀는 뱃속이 따뜻해짐을 느끼며 발정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아아.. 벌서 끝낸 생각은 아니시죠?.."

곧 숨을 고른 그녀는 몸을 뒤돌아서 팬티스타킹 병사 다리우스를 마주보고 말했다.


"크큭.. 이정도는 몸풀기지. 얼른씻고 침대로 가자구나."

"아잉. 이렇게 노골적으로 제 몸을 밝히시니 저도 달아올라요."

"하하핫.."


40대가 다 되어가는 유부녀가 애교를 떠는 모습은 이상한게 정상이었지만,
워낙에 마리안느가 매력이 많은 미인인지라 다리우스는 웃고 넘겼다.

".. 엄마가 이러는 모습 처음봐요."


그 모습을 황당하게 생각하고 있는건 딸인 아세뿐이었고 말이다.
잠시후, 몸을 마저 씻은 3명은 마리안느의 안방으로 들어섰다.


'이제 저분과 하룻밤을.. 아아, 왠지 기대되.'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할 밤일에 아세와 마리안느는 떨고 있었다.
그 떨림은 두려움이 아닌,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팬티스타킹 병사에게
밤시중을 들게된다는 기대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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