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6화 〉11-7 본격적인 세뇌활동의 시작. (48/104)



〈 56화 〉11-7 본격적인 세뇌활동의 시작.

< 이번편은 세뇌씬이 없습니다. >

"도대체 왜  여기까지와서.. 그것도 세뇌해제 정화작업까지 당하면서.. 으어어..."

정화 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의 신성력을 없에는 방법이,
그저 불로 태우면 된다는 사실에 아세는 얼이 빠지고 말았다.

"그, 그래도 너무 우울해하지마.. 대륙연합의 극히 일부의 수뇌부와,
정화 작업팀을 제외하고 이사실을 아는사람은 거의 없으니까."


"그, 그렇겠지?.."

사야의 말대로였다. 정화 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을
태워버릴 생각을 할사람이 과연 있을리가 없었다.
하이그레 수영복의 자체 내구도는 마스터가 오러로 베어내야 파손될정도라서,
어지간한 화기에 손상되지도 않았다. 최소 마도사급의 화염마법은 써야
하이그레 수영복이 파손될것이다.
정화 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을 그저 불로 지져서 태우면
남아있는 신성력만 사라지고 하이그레 수영복은 멀쩡하게 남는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있는 사람을 제외하면 알고있을리가 없었다.
그렇게 시도할리도 없었고, 그런 생각 자체도 할리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어찌보면 방법이 간단하고 간편해서 다행이겠네."


"그렇다고해도 하이그레 수영복을 대량으로 수급할 방법이 있을지.."

"훗, 미안하지만 이미 그건 준비를 끝내두었다고?"

아세는 사야에게 자신이 7구역 포로수용소의 소장 카타리나를 세뇌했고,
자신의 어머니인 마리안느가 그녀와 거래가 되어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거래라는 핑계를 이용해서 대량으로 수급할수있다고 말해주었다.

"아, 그래서 내가 필요했었구나."

"일단 널 세뇌한 이상은 이곳 카르세 왕국에 대한 용건은 끝났어.
시간을 적당히 미루다 아르체에게 보고한뒤에 레베아 공작가로 돌아가야겠어."

"나도 따라가고 싶지만.. 정화 작업팀의 팀장인 아펠이 내가
정화 작업팀을 관두는것을 거부할거야."

사야의 말에 아세는 의문을 지녔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애초에 그 팀장이라는 작자가 사야를 무시해왓으면서,
막상 사야가 관둔다는건 거부를 한다는 말에 모순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앞뒤가 안맞는데? 그게 대체 무슨 소리야?"

"이래뵈도 아카데미에서 늘 수석을 차지하다보니.. 정화 작업팀에서는 겉돌지만,
마탑에서는 나를 나름 주시하는 모양이야.
그러지않아도 정화 작업팀으로 1년간 근무한후에는 마탑에서 공식적으로
대 마도사 네티에게 가르침을 받을수 있다고 말해주었어."

"마도사?!.. 네가 벌서 그정도에 근접했다고?.."


이 대륙에서 마도사라고 불릴정도의 마법사는 사실상 초인과 동급으로
비교하는 정도였다. 전사나 기사의 강자로 불리는 경지가 초인이면,
마법사는 마도사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기에,
사실상 사야가 초인급에 해당하는 마도서에 속한다면
아세의 입장에서는 예상보다 더 운이 좋은 경우였다.
자신의 전속 마법사가 초인급에 달하는 마도사에 속하기 때문이다.

"아, 그렇게 띄어주는건 고맙지만, 정확히는 난 아직 마도사는 아니야.
마도사의 벽을 앞두고 있는거랄까. 아직 깨달음이 조금 부족해서 정체중이었어..
그러다보니 마탑에서 제의한 네티의 가르침에 혹할수밖에 없었고 말이야."

"아, 그래도 뭐.. 네 나이에 그정도면 대단한거지."

자신이 얼마전까지 엄청 존경하던 네티에게 존칭도 붙이지않을정도로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으로 사야는 변해있었다.
그녀는 예전에 미세뇌자 시절에 네티를 존경했던것 이상으로
지금 하이그레 마왕을 더 존경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하이그레 마왕을 위해서 대륙연합을 세뇌하겠다는
아세의 목표를 그녀도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서 따르고 있었다.

"일단 그럼 그 아펠 팀장이라는 작자와 담판을 지으러 가볼까?"


"무슨 좋은 대책이라고 있어 아세리아?.."

"헤헤헤. 두고보면 알아."


그리고 아세는 너무나도 쉽게 사야를 자신의 전속 마법사로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봐. 너무 쉽지?.."

"...... 뭐라고 하고싶은데 황당해서 말이 안나와."


사야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세가 담판을 지은것은 간단했다. 10분전, 아세는 레베아 공작가의 영애라는
자신의 신분과 , 대륙 초인 5위라는 명예를 내세워서 아펠 팀장과 만났다.

"바로 본론으로 말할게. 사야는 레베아 공작가의 전속 마법사로 데려가겠어."


"누구 마음대로 저희 팀원을 멋대로 빼내가신다는겁니까?
아무리 레베아 공작가라고 해도 이건 월권입니..!"

화내려던 그는 더 말을하지 못했다. 아세가 책상위에 무언가를 쿵하고 올려둔것이다.


"이건?.."

"1천만골드."

"햐? 어이가없군요. 저를 돈으로 매수하실 생각입니까?!..
레베아 공작가가 이렇게 추악할줄은 몰랐.."


아세를 비난하려고 그녀에게 손가락질을 하려던 아펠은 아세가 골드 주머니를
또 올려놓자 거기에 눈동자가 돌아가고 말았다.

"1천5백만 골드."

"그, 그래도 사야는 저희 마탑의 귀중한 인재로써.. 이렇게 빼내시면 곤란하.."


"2천만 골드. 더는  줘."

그말에 그는 아세가 올려둔 골드 주머니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앉았다.


"지만..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액수입니다. 원하시는대로 데려가십시오."

아세는 이렇게 너무나도 쉽게 팀장을 매수해버린것이었다.
마리안느가 쓰라고 주었던 3천만 골드중 2천만을 써버리긴 했었지만 말이다.

"나를 빼내기위해서 저런 거액을 냅다 내놓는 너도 이해하기 어렵고,
아무리 거액이라지만 곧바로 태세전환하는 팀장도 그렇고..."


"후자부터 말하자면, 마법사들은 연구비때문에 자금은  다다익선으로 필요해.
그리고, 너는 내 전속인 하이그레 마법사라고? 이정도의 투자는 당연한거 아닐까?.."

아세의 말에 사야는 얼굴을 살짝 붉히면서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숙였다.


"처음설명에 내가 알던 아세리아가 맞나싶을정도로 놀랬었고,
그다음으로 나 순간 감동했어.."


"뭘 감동까지야... 흠흠."

사야의 말에 괜히 아세는 그녀가 순간 귀엽다는 느낌이 들었다.
자기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했던말에 얼굴을 붉히고서
고개를 숙인체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은근히 귀엽게 느껴졌던 것이었다.

"아무래도 내가 알고 있었던 아세리아와는 언행이 다른거로 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고 변했다는 네 말이 정말로 맞는것 같네."


"헤헤헷.. 확실히 현생의 내가 좀.. 막장이긴했지?"

아세의 말에 사야도 작은 헛기침을 하면서 얼굴을 돌렸다.

"아세리아님 잘 돌아오셨어요! 별일없어 보이시니 정말 다행이에요!"

자신의 방으로 둘이 같이 돌아오자, 제나와 사라가 그들을 환영했다.


"얘는 앞으로 내 전속으로 함께할 하이그레 마법사인 사야야. 다들 잘 지내길 바래."


아세는 사야를 그녀들에게 소개해주었다.


"네 사야님. 앞으로 잘부탁할게요."

"나도 잘부탁할게요. 정화 작업으로 수많은 하이그레 인간들을 고통스럽게 만든
나를 용서해주고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받아주다니 다들 고마워요."


사야의 말에 제나는 그녀에게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너무 죄책감 가지시지마세요. 사야님은 자기 입장에서 해야할일을 했을뿐이고,
정화 작업으로 하이그레 인간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부분에 대해서
죄책감까지 가지고 계시니까요. 위대하신 하이그레 마왕님은
그런 사야님을 아마 용서해주실거예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정말 하이그레 마왕님께서 날 용서해주신다면, 나는 그분을 위해서
뼈를 묻을 생각으로 그분께 내 모든것을 바칠거예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제나의 하이그레에 사야도 하이그레로 답해주었다.
그 모습을 본 아세는 갑자기 하이그레의 욕구가 들었는지,
붉은색 원피스의 겉옷을 벗어던지고 붉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드러냈다.


"너희들이 하이그레를 하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하이그레가 하고싶어졌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흥!"

"아앗, 아세리아님. 안그래도 여자인 저도 반할것같처럼 꾸미신 모습으로
하이그레를 그렇게 하시면 저는.. 흥분되어 버릴수밖에 없어요!"


아세의 모습에 제나도 겉옷을 벗어서 던져버리고 말았다.
그러자 사야도 자신의 로브를 벗어던져서
그녀가 입은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드러냈다.
그러나 사라는 문앞에서서 밖으로 나갈 준비를 했다.


"어라. 사라는 같이 안하는거야?.. 이렇게 흥분된 상태인데."


"저 역시 아세리아님을 포함해서 다른분들과 함께 하이그레를 하면서
몸을 섞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이 들지만.. 이번에는 사양하겠습니다."


"에?.. 하이그레 인간이 하이그레를 하지않고 참고 나간다고?.."


아세는 사라의 말에 의문을 가졌지만,
이어진 그녀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지금 시간이 저녘6시가 넘은건 잊지않으셨겠죠?
방안에 식재료도 딱히 없으므로 지금 시장을 갔다오도록 하겠습니다.
야간에는 식당도 문을 안열게 뻔하죠. 주군의 식사를 챙기는것도
하이그레 기사의 소임이니까. 이번에는 참도록 하겠습니다."

"으, 으응.. 수고해."


하이그레를 같이하고픈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들의 밥을 챙겨주기위해서
이번은 참고서 장을 보러 나간다는 사라의 의견에
그녀들은 고개를 끄덕일수밖에 없었다.
확실히 지금 시간으로 하이그레를 다 같이하다간
저녘에 넷이서 꼬르륵 소리를 내면서 굶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으니 말이다.

"그럼 여러가지를 같이 써보도록 할까!?.."


그렇게 말한 아세는 기대감에 부푼채로 하이그레 백에서 여러가지 성기구들을 꺼냈다.


"오늘은 간만에 3P로 가자고! 헤헤헤!.."


"3P라니.. 하이그레의 지식으로 알고있긴하지만 그건 너무 음란하지않아?.. 하읏!.."

부끄러움에 고개를 숙이면서 얼굴을 붉히는 사야의 가슴을 그녀가 입은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갑자기 제나가 뒤에서 주무르기 시작했다.

"하읏! , 앗! , 아흥! 제나씨.. 갑자기 왜 내 가슴을 주무르는!.. 하윽!.."

"이렇게나 민감하게 유두도 발딱 서시고.. 아세리아님이 하이그레를
하는것을 보고 솔직히 좀 몸이 달아오르고 흥분되셨죠?.."


자신의 가슴을 제나가 주무르자 사야는 짧은 신음소리를 뱉어냈다.

"그, 그럴리가요! 아흣! 제나님의 말씀이 맞을리가 없잖아요!
제가 같은 여자를 보고 흥분할리가 없.. 하악!.."


"솔직하게 말하세요 사야님. 지금의 아세리아님은 같은 여자라도 솔직히
반할정도로 아름답잖아요? 그런 아세리아님을 보고 사야님도 흥분해서
이렇게 유두가 딱딱하게 굳어서있을정도로 흥분하셨잖아요 후훗."


"정말? 내가 하이그레를  모습을 보고 흥분한거야 사야?"

제나의 말에 아세도 사야의 앞에서 그녀에게 물었다.

"하앗! , 그건 사실은.. 하아아아악!~"

"차암, 솔직하지 못하다니까?  전속 마법사까지 되었다면 내가  주군이고,
너는 내 가신이나 마찬가지일건데 주군에게 솔직하지 못한 가신은..."


아세는 사야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살짝 튕겼다.
그러자 사야는 고개를 젖히면서 절정해서 가버리고 말았다.


"벌을 줘야겠지? 하이그레를 계속하도록해. 사야."


"하이그레를 계속하라고?.. 어째서?.."


아세의 말에 사야는 의문을 가졌지만, 그다음에 이어진 그녀의말에
어쩔수없이 하이그레를 계속할수밖에 없었다.

"지금 하이그레를 하지않으면, 앞으로 한동안 하이그레를 못하게 묶어놓을거야."

"그, 그건 치사해 아세리아!.. 할게! 하면되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안되에에!~ 지금 흥분한 상태에서 가슴을 빨면!.. 히익!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육덕진 몸매는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거유에 속한 C급짜리 가슴을
이렇게 내놓고 있으면 건드리지 않을수는 없잖아?"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아세가 그녀의 유두를 빨자 사야는
엄청난 쾌감에 펄떡펄떡 뛰면서 몸부림쳤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안되엣! 너무 자극이 강해엣!
그러니까 조금 살살해줘어 아세리아아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싫어~ 솔직하지 못한 가신에게 주는벌이니까 기쁘게 받도록해.
앗?.. 이건 뭐야."

사야는 그렇지않아도 하이그레로 인한 쾌감으로 인해서 유두가 흥분해서
딱딱한 상태였는데, 그런 상태의 유두를 아세가
자신이 입은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빨아버리자
엄청나게 느껴버리면서 가슴에서 새하얀 액체를 뿜어냈다.


"이, 이건 모유?.."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나, 나는 사실 심하게 흥분해버리면
가슴에서 우유가 나와버리는 특이체질이란 말이야.. 흐윽!
이런걸 들켰으니 부끄러워서 견딜수가 없.. 하으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세는 사야의 말에 제나에게 눈치를 주면서 그녀의 가슴을 앞뒤로 만졌다.


"부끄러워 할 필요는없어 사야! 햛짝.. 생각보다 모유라는거  달달하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아세리아가.. 내 친구이자 주군인 사람이..
하악! 내 가슴을 빨면서 우유를 빨고있어! 하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자신의 모유를 아세가 입으로 빨자 사야는 당황했지만,
갑자기 배덕감이 느껴지면서 더욱 흥분하고 말았다.
그러자 그녀의 가슴에서 모유가 더 진하게 나오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우유가 빨리는데에!.. 아세리아가
내 유두를 빠는것에 더 느껴버려어! 가아!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아앗! 사야! 아무리 그래도 내 얼굴에 모유를 튀기면 어떻해?.. 아앗! 제나?!.."


사야가 절정하면서 그녀의 가슴에서 모유 몇방울이 아세의 얼굴로 튀었다.
이에 아세가 사야에게 한소리 하려던 찰나, 제나가 그녀에게 다가와서
그녀의 얼굴에 묻은 사야의 모유를 햛아버린 것이다.


"저한테도 신경써주세요 아세리아님. 셋이서 3P로 즐기자고 말씀 하셔놓고
저는 신경안쓰시나요?.."

"아아 맞아. 그럼 오늘은 셋이서 하이그레를 하면서 즐겨보자고 헤헤헤.."


그렇게 말한 아세는 여러개의 로터를 꺼내서 자신과 그녀들의 몸에 붙이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가, 가슴이잇! 이런거 너무 강해엣!
하읍! 제나씨?!.. 읍! 읍읍!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읍!.."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응! 사야님.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재대로 하이그레를 즐길수없어요. 그러니까..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로터의 자극에 몸을 떨면서 신음을 내뱉던 사야는 순간 당황했다.
제나가 그녀와 입을 맞추고 자신의 혀를 그녀의 혀안에 밀어넣고 움직인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앗흥! 사야님의 머릿속에서 하이그레를 제외하고..
모두 지워버리세요.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오직 하이그레만을 떠올리고서..
아앗?!.. 아세리아님?!.. 갑자기 저희들에게 몸을 비비시면!.. 하읏!
아세리아님의 진동까지 느껴져서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역시 하이그레는 정말 기분좋아!
이렇게 서로의 하이그레 수영복을 비비니까 더욱 흥분되에!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그런 제나와 사야의 사이에 갑자기 아세가 끼어서 그녀들과 자신의
하이그레 수영복을 몸으로 밀착해서 비비면서 하이그레를 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흣! 사야님. 아세리아님을 본받으세요.
보시다시피 저렇게 모든것을 잊고서 하이그레만을 탐하고 계시잖.. 아요 하앙!..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훌륭한 모습이세요 아세리아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아세리아의  모습을 보니 나도 더는 참을수가 없어!..
제나씨의 말대로 나 아세리아가 하이그레를 하는 모습이 흥분되에에!
나도 함께 하이그레를 하고싶어서 참을수가없어엇!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그제서야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사야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앗흥! 세뇌해제 정화 작업으로
자신이 미세뇌자라고 속고있는 하이그레 인간들은 정말 가엾네요
하이그레의 쾌감마저 잊고서 자신들이 미세뇌자라고 믿고 있다니 하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흑! 미안해 아세리아. 제나씨. 그건 내탓도 있..
하읏! 정말 미안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하읍!?.."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그런거로 괜히 죄책감 가지지 말라니까?
지금은 같이 하이그레를 하면서 하이그레의 쾌감을 느끼는데만
집중해 사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사야의 사과에 아세는 그녀와 잠깐 딥키스를 하면서 혀를 꼬았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이미 지난일따위 잊어버리고, 지금은 그저,
하이그레의 쾌감을 느끼면서 이 쾌감을 주시는 위대하신 하이그레 마왕님께
하이그레를 바칠 생각만을 하는거야 사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그, 그렇겠지? 위대하신 하이그레 마왕님!
 하이그레 마법사 사야의 반성이 담긴 하이그레를 열심히 바칠게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아악!"


아세의 말에 사야는 하이그레를 엄청 열심히 , 그리고 빠르게 했다.
그녀의 손이 내려감과 동시에 가슴에서 모유가 몇방울씩 튀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슬슬 가버릴것같아앗.. 기왕 셋이서 했으니까아..
셋이서 함께 기분좋게 하이그레로 가버리자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오랜만에 여럿이서 하이그레를 하면서
기분좋게 가버려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위대하신 하이그레 마왕님께에
처음으로 하이그레를 바치면서 가버려어! 하이그레 마왕님 만세에에!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엣!"

제나와 사야는 하이그레를 하면서 절정으로 쓰러졌다.
사야는 엄청나게 느껴버렸는지, 그녀의 고간에서 흘러나온 애액처럼
가슴에서도 모유가 줄줄세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나도 가버려어! 하이그레로 가버려! 하앙!
나도 하이그레 마왕님께 하이그레를 바치면서 하이그레로 간다아!
하아읏!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

"아앗, 아, 아세리아!.."

그리고 둘의 절정 직후에 아세도 애액을 튀기면서 비틀비틀거리다
사야의 위로 쓰러져버리고 말았다.

"헤헤헤.. 역시 C급 가슴. 배개보다  푹신하고 좋아."


"하아, 하아..  참아 정말.."

자신의 가슴위로 쓰러져서 배개로 쓰는 아세의 모습에 사야는 어이가없는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편안한 표정으로 바뀌어서 그대로 누워있었다.
그후, 사라가 식재료를 사왔지만 하이그레로 절정해서 기력을 사용한 셋은
1시간이상 일어서지 못했다. 일어선다해도 비틀비틀거리며 일어섰다.


"휴우.. 그냥 세분 다 누워계시길.. 식사준비는  혼자 하겠습니다.
아무리 간만에 여럿이서 같이 하이그레를 하는것이어도
이렇게 지칠때까지 하시면 어떻합니까?.. 만약에 적이라도 왔다면 하아.."

"헤헤헤 미안.. 수고좀해줘."


사라는 한숨을 쉬었지만, 그녀들을 대신해서 저녘식사를 차려주었다.
다음날 아침. 그녀들은 하이그레 수영복 차림으로 하이그레를 함께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하이그레로 아침을 시작하겠다니
역시 좋은 생각이세요 아세리아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읏! 원래라면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하이그레 마왕님께 하이그레를 아침부터 바치는것이 당연한거였습니다
제나님!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핫!"


청록색의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제나와,
주황색의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사라는 하이그레를 하면서
흥분했는지 아침부터 숨이 거칠어진 상태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그래! 하이그레 인간이라면
하이그레 마왕님께 매일 거르지 않고 하이그레를 바치는게 당연한거야!"
하이그레의 쾌감으로 인해 이렇게 기분도 좋고! 헤헤헤..
다들 솔직히 정말 기분좋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읏! 정말 최고야 아세리아!
이렇게 기분좋게 아침을 시작할수있다니.. 하이그레 인간이 되어서
정말 좋아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그리고 빨간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아세와
파란색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사야. 이렇게 넷이서
둘러싸듯이 서로 마주보면서 하이그레를 하고 있었다.
그렇게 20분쯤 원하는만큼 하이그레를 한 이후, 그녀들은
하이그레 수영복 차림 그대로 탁자에 앉아서 아침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이 다음의 계획은 뭐야 아세리아?"

"일단 엄마에게 하이그레 수영복에 있는 신성력의 제거 방법을 알려드리자,
그후에 우리는 흠.. 오리지날 하이그레 수영복도 얻었으니까
세뇌활동을 본격적으로 벌이는게 어떨까?.."

세뇌활동을 하자는 아세의말에 나머지 셋은 눈에서 빛이나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음.. 그건 생각안해봤는데? 헤헤헤.."

막상 세뇌활동을 하자고 했지만, 아세의 머릿속에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다.

"하아.. 역시 변했어도 단순하구나 아세리아는..
일단은 세뇌활동을 하겠다면, 제일 먼저
이 카르세 왕국의 아카데미부터 세뇌해야해."


"아카데미를?.."

아세의 물음에 사야를 고개를 끄덕였다.

"응 아카데미의 선생들은 죠안 학장처럼 예전 현역이었다가 은퇴한 이들인데다,
선생들을 세뇌한다면 학생들을  동생이 세뇌하는것이 쉬워질거야.
거기다 이들은 쓰기에 따라서, 카르세 왕국의 내부에서 호응도 시킬수있어."


"오호라.. 그다음은?.."


사야의 입에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자 아세와 남은 둘은 그녀의 얘기에
귀 기울여서 경청하기 시작했다.

"레베아 공작가로 돌아가서 영지전을 준비하는거야."


"영지전..을? 하지만 레베아 공작가같은 거대한 영지가 움직이면,
주변에서 견제가 들어올게 뻔한데?.."

아세는 사야의 생각을 이해할수 없었다. 레베아 공작가가 어지간한 왕국의
규모를 가지고 있음에도, 주변의 견제가 덜한것은  중립을 지켜왔고,
건드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않은체 지켜보기만 했었기 때문이었다.

"상관없어. 어차피 제나씨와 사라씨가 하이그레 인간이 되어서
초인2명이 네게 합류했잖아. 3명의 초인을 선봉에 세워서 전쟁을 걸면..
시스리아 왕국 전체를 상대로도 싸워볼만할걸?.."


"아하, 네 계획을 알겠어 사야. 일단 하이그레의 세력을 대놓고 늘릴순 없으니까
영지전을 핑계로 적들을 포로로 잡아서 세뇌를 시키자 이거구나?!.."


아세의 말에 사야는 고개를 끄덕였다. 대륙법에 따르면 영지전에서 승리한
승자는 패자의 모든것을 결정지을수 있었다.
그렇게되면 아세가 일부러 주변의 귀족들과  휘하 기사들을 쓰러뜨리고,
그들을 처분한다는 명목으로 대륙연합에 들키지 않고서 몰래몰래
세뇌활동을 벌이면서 하이그레 인간을 늘릴수있는 쉬운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그게 전부가 아니에요 아세리아님. 사야님의 계획대로 한다면,
상황에 맞쳐서 중간에 군의 진로를 바꾸면서
하이그레 잔당을 토벌한다는 핑계로 그들을 저희편으로 합류시킬수있어요.
그렇게되면 하이그레 인간을 구원도 해주면서,
공식적으로는 하이그레 잔당을 토벌했다면서 명분도 얻게되죠."

"우와~! 그런것까지 생각했다니!.. 이거 정말 좋은 계획인걸?!.."

아세는 감탄의 탄성을 내뱉었다. 사야의 계획이 자신의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었다.

"헤헤헷. 네가 책사까지 해줄지는 몰랐는데 사야?"


"책사까지야.. 이건 현재 우리 하이그레 인간에 대해서 알고,
대륙연합과 대륙의 정세를 잘 살피면 알수있는정도야."

"어 뭐.. 그래 네가 공부많이 한건 알고있으니까 그렇게 말은 안해도 되.
하지만 계획은 정말 마음에 들었어. 앞으로 그렇게 가자고~!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그렇게 4명의 하이그레 인간은 대륙연합을 세뇌하기위해서
본격적인 세뇌활동을 시작하기위해 다시 하이그레를 함께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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