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화 〉5-2 꼰대 + 진상 + 샤디스트. 이게 내 상사라고?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자지를 빨던 아세는 머릿속에서 순간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잠깐?!.. 난 원래 남자인데? 남자의 자지를 빨려고하지?!.. 으, 더러워. 아니? , 감히 하이그레 인간이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자지를 더럽다는 무례한 생각을 하다니?'
'아니야. 지금의 난 하이그레 인간. 하이그레 인간이 팬티스타킹 병사께 봉사하는건 당연한 일이야. 오히려 기뻐해야해.'
전생의 영향으로 남자로서의 정체성이 큰 아세는 가렌의 자지를 빠는것에
잠깐 혐오감을 잠시 느꼇지만, 그것도 정말 잠깐이었다.
"읍. 읍. 읍! 읍, 읍, 츄릅!"
"크흐!~ 입안의 혀놀림이 쓸만하구나!"
'아아!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맛있어. 그리고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이 자지가!
이분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져! '
아세는 가렌의 자지를 빨며 행복함을 느끼고 있었다.
심지어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으로 인해서,
가렌이 사랑스러운 연인이자 주인으로 느껴지고 있었다.
아까의 절정으로 아세의 하이그레 세뇌율이 40퍼를 넘어섰기 때문이었다.
"아세. 잠깐. 으으으! 싼다! 다 마시도록!"
"읍읍! 읍! 네, 넷!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사랑을 제게 뿌려주세요!"
푸샤. 소리와 함께 아세의 얼굴에 가렌의 정액이 튀었다.
정액이 아세가 쓴 안경에도 묻어. 눈앞이 안보이게 되자
아세는 안경을 벗어 바닥위에 올려놓고 가렌의 정액을 꿀꺽 삼켰다.
"잘했다. 아세."
"헤헤헤. 만족스러우셔서 다행이에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자신의 정액을 꿀꺽 삼키는 아세를 보며 가렌이 칭찬하자, 아세는 기뻐서 가렌에게
일부러 자신의 가슴이 가렌의 팔에 닿도록 팔짱을 꼇다.
"일단 누워라. 네 몸으로 봉사받기전에 일단 네 몸을 흠흠, 검사해야겠다"
"아아, 네 알겠어요.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마음껏 검사하실수있게
잘 누워있을게요."
아세는 '검사'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몸을 만지고 싶다는 가렌의 뜻을 눈치채고서
침대에 하늘을 보도록 눕되 일부러 두 다리는 활짝 벌린 자세로 있었다.
그런 아세의 모습에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당장이라도 자신의 물건을 꼽아넣고
싶었지만 , 아까 한말도 있기 때문에 일단은 먼저 생각했던 대로
아세의 빨간 하이그레 수영복의 보지를 가린 부분을 들쳤다.
하이그레 수영복의 천을 걷어내자 , 하이그레 수영복 안의 아세의 보지가 애액으로
흥건한것을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볼수 있었다.
아까 보지를 만졌을때도,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만지긴했지만 , 촉촉한 느낌으로
알고있었으나, 이렇게 하이그레 수영복의 천부분을 들쳐내서 보자
아세가 엄청나게 발정나 있다는 사실을 그는 알수 있었다.
"이런 ,벌서 발정나 버렸군. 이래서야 하이그레 노예로서 최하품이다."
"아앗,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하, 하지만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봉사한다고
생각하니 흥분될수밖에 없어서어,"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괴롭히기 위해서 일부러 아세를 놀렸지만 ,
아세는 오히려 부끄럽지만 흥분된다는듯한 상기된 표정으로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을 바라보았다.
좀 더 아세를 괴롭히려고 했던 가렌은 더는 자신의 성욕을 참을수가 없어서
그대로 아세의 보지를 햛기 시작했다.
"하악! 팬, 팬티스타킹 병사님께서 하찮은 하이그레 인간 아세의
그곳을 햛아주신다니! 하아악!"
"너무 시끄럽다. 네년도 한번 가버려야 내 물건을 넣기 편할테니 그러는 것이다!"
그렇게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아세의 온몸을 구석구석 만지기 시작했다.
아세의 보지를 햛기도 하고 , 젖꼭지를 잡아서 뱅뱅 돌리기도 하고,
그녀의 항문에 손가락을 넣어보기도 했다.
"하아앙!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혀가 제 보지를 햛아서 기분좋아요!
하악! 젖꼭지 잡고 돌리시면, 히이이익! 거, 거긴 아흑!"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손가락이 내 뒷구멍에! 아아, 실비아가
왜 그렇게 가버렸는지 알것도 같아.
하이그레 세뇌덕분일까?? 처음으로 내 애널이 만지져지는데도 기분이 좋아!"
실비아에게 자기가 넣어본적은 있어도 , 스스로의 항문에 넣어본적이 없는
아세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손가락이 자신의 항문 구멍을 파고들자
비명을 질렀다. 괴로움의 비명이 아닌 환희의 비명이었다.
"으흠, 역시 하이그레 세뇌가 잘된것같군. 오호?
그리고보니 네년, 여기는 아직 건드린적 없구나?"
"히이이익! 하아앙! 팬, 팬티스타킹 병사님! 거, 거긴 너무 민감한!.. 하으응!"
'아앗! 나도 한번도 만진적 없는 클리를 그렇게 쎄게 잡으시면!..'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아세의 크리토리스를 확인하고 손으로 잡았다.
태어나서 한번도 잡힌적 없는 클리가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손에 잡히자
아세는 쾌감과 함께 신음을 크게 흘렸다.
"시끄럽다. 빨리 가버려라. 나도 본게임에 빨리 들어가고 싶단 말이다."
"하아앙! , 히앙! 하으윽! 네, 넷. 하으윽! 팬,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하으응!
손으로 가버려어어! 하아아악!"
아세는 보지에서 애액을 몇방울 튀며 절정했다.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자신의 손에 묻은 애액을 바라보자 미소를 지었다.
이에 아세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앞에 엉덩이를 들이대서
뒤에서 박기 좋은 자세를 취했다.
"아,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자지! 빨리 제 안에 넣어주세요! 아흑!"
"어디서 감히 하이그레 노예 따위가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재촉하는거냐?!"
아세의 재촉에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아세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하고 때렸다.
아세는 이에 따끔한 고통으로 비명을 질렀다.
허나 하이그레 세뇌 때문인지 고통과 동시에 쾌락도 느끼고 있었다.
"죄,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크크, 내 물건을 맛보고 싶다면. 재대로 , 정중하게, 자알. 알겠나?"
'도대체 무슨 개소리를 말하는거지? 재대로 ,
정중하게 , 자알?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거야?'
정말?!.. 아, 내가 감히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무슨. 무례한 생각을!..
하, 하지만 하아,'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 아세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비벼대면서
아세가 애원하길 명령하자, 아세는 순간 살짝 어이가 없으면서도 불만을 느꼇다.
물론 하이그레 세뇌때문에 그 불만은 금방 사그라들었으나 ,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 명령한 것 자체야 그렇다치고 ,
명령하는 방식에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부디, 이 하찮은 하이그레 인간 아세의 보지에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아악!"
"위대한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 이라고 정정해서 다시."
'아, 팬티스타킹 병사님만 아니었어도 당장 머리통을!...
아아, 내가 감히 무슨 생각을?!, 하, 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아세의 엉덩이를 다시 찰싹 때리며 정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자기도 빨리 넣고 싶다는듯이 아세의 보지에 자지를 계속 비벼댔다.
아세는 애태우기만 하면서 저런 행동을 하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하이그레 세뇌로 인한 영향으로 인해 불만은 금세 사그라 들었으나,
전생의 가치관도 가지고 있는 아세에게 있어 가렌의 명령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
명령하는 방식에 짜증이 너무나 날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위대한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 우람하고 멋진 자지를
미천한 저 하이그레 인간 아세에게 넣어주세요! 하으윽!"
"그래 알았다. 이제야 좀 순종적인 하이그레 노예처럼 느껴지는군."
아세가 전생의 기억을 떠올려서, 전생에서 군인 생활을 했을때
행보관에게 반성문을 썻을때의 기억을 되살려 자신은 최대한 낮추고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최대한 띄어주면서 애원하자.
가렌은 그제야 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자지를 아세의 보지에 넣었다.
"오호! 아세 네년은 아직 처녀였군! 잘 되었구나!"
"하으윽! 제, 제 처녀를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바쳐서 정말 기뻐요! 하악!"
'아아, 마치, 연인에게 처녀를 바치는것 같은 황홀한 느낌이야!'
아세는 처녀를 바치고서 기뻐했다.
처녀상실의 고통조차 하이그레로 인해 아프지 않고 쾌감으로 느껴진 것이다.
하이그레 세뇌로 인한 영향이었다. 그게 아니었다면 처녀 상실의 고통으로
아세는 괴로워 했을 것이다.
"처녀를 날 위해 남긴건 고맙지만,
그렇다고 네년이 주제를 모른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개처럼 열심히 허리를 흔들도록!"
"네 알겠어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 하으응! 하악! 하으응!"
가렌의 입장에서야 아세가 공식적으로 겉으로나마 자기보다 위인척 하는것에
따르겠다고 했지만 , 왠지 팬티스타킹 병사로서의 위엄이 살지 않는것 같다는
한심하고도 이상한 논리로 지금 아세를 몰아붙인 것이지만 ,
그것은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에게 아무런 이득도 없는 일이었다.
아세는 애초에 세뇌되지 않았을때도 가렌을 찾아와서 모실정도였는데 ,
그런 아세에게 쓸데없이 위엄과 주도권을 얻겟다는 이유로
그녀를 조련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앙! 하으응! 아아! 하으윽! 아악!"
'뭔가 부족한 느낌이, 뭐지?'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자지가 아세의 보지안에 들어오자
아세는 쾌감을 느꼇지만 , 뭔가 좀 이내 부족한 느낌을 받았다.
가렌의 자지가 일반인의 반을 조금 넘는 크기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뭐하나 아세! 네 조임이 이거밖에 안되나!
이래서야 위대한 이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을 만족시킬수 없잖으냐!"
"아악! 죄,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으아아!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자지가 쥐새끼만해서 안닿는게 왜 내잘못인거지?!
아아. 내가 팬티스타킹 병사님께 이런 무례한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하이그레 인간으로써 이런 한심한 생각을!, 그래,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것이 작다면 내가 노력하면 될일이잖아. 괜히 무례한 불만따위 가지지말자.'
원래라면 팬티스타킹 병사에게 하이그레 인간이 이런 불만 자체를 가질수가 없다.
당연한 일이다. 어디서 하이그레 마왕의 노예인 하이그레 인간이
하이그레 마왕의 병사인 팬티스타킹 병사에게 감히 불만 같은걸 가질수가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세뇌의 영향으로 불만 같은걸 느끼는거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
그러나 아세는 상당히 세뇌가 진행되긴 했으나 , 완전세뇌는 아직 되지않았고 ,
거기다 전생의 기억과 가치관에서도 팬티스타킹 병사의 행동은 아세에게 있어
너무나도 극혐 그자체였다. 아니 , 아세가 아니라 그 누구라 할지라도 완전세뇌된
하이그레 인간 노예가 아니고서야 누구라도 가렌을 싫어할수밖에 없을 것이다.
"노력해본다고 해도 멍청한 네녀석은 잘 모를테니 알려주지. 하이그레를 통해
성감을 올리면 보지의 조임도 확실히 강해진다."
"아, 네! 알겠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이그레를 하자 그제야 자기 보지안의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자지가 어느정도 닿는걸 아세는 느낄수 있었다.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의 허리가 앞뒤로 움직이자 아세는 하이그레를 하며
그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뒤에서 박히면서 하이그레를 하면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 잡는 힘은
약한탓에 괜히 앞으로 고개를 쳐박고 넘어질수도 있지만,
아세가 7대초인중 한명이라 할정도로 강자이며 ,
신체적으로도 강했기에 아세 본인 스스로 자세를 지탱하며 하이그레를 하고 있었다.
물론 이것도 일종의 멀티테스킹이라고 하면 멀티테스킹이기에,
아세는 당연히 평소의 성적행위보다 몇배로 힘들수밖에 없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하앙! 팬,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자지가
제 안에 닿고있어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응!"
"크으음! 이제야, 조여오는군! 그래! 하이그레를 계속해라 아세!"
'안에 닿는다고 말해도, 뭔가 부족해. 끝까지 닿지않아.
아, 뭔가 아쉽고 아련한 느낌이.'
하이그레를 하자 아세의 보지가 가렌의 자지를 조여들면서 아세는 느낄수있었지만 , 아쉽게도 끝까지 닿지않아서 아쉬움을 느낄수밖에 없었다.
말로야 닿고있다고 말을 했지만, 너무나도 작은 가렌의 자지로는 아무리 발기하고
아세가 조여온다 한들, 깊게 닿지가 않았기 때문에 아세는 아쉬움을 계속
느낄수밖에 없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으응! 좀 더! , 좀 더!
팬티스타킹 병사님의 사랑을 제게주세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앗!
앗?! , 팬티스타킹 병사니이임? ,왜에?!! 아으윽!"
"아까도 말했지만, 감히 하이그레 인간인 너 따위가 팬티스타킹 병사인
내게 명령같은걸 하면 안된다고 말했을텐데!"
'아니 왜 그러시는거야?! 갑자기 왜?, 자세 유지하면서 하이그레하는것도 쉽지않은데 왜 이러시는거야 대체에?; 명령이라고도 아니고 부탁한것 뿐인데에!'
한창 섹스를 하는중에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 멋대로 자지를 빼버리며 다시 엉덩이를 찰싹하고 때리자 아세는 당황했다. 쓸데없이 이상한 자존심을 부리는 가렌에게
하이그레 인간인 아세는 어쩔수 없이 맞쳐줄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속으로도 이제 짜증을 넘어서 분노가 슬슬 느껴지고 있었다.
아무리 하이그레 인간이라해도 세뇌율이 41퍼밖에 되지않은
아세로써는 이제 슬슬 인내심에 한계가 찾아오기 시작한 것이다.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 얼마나 진상인지 겪어보지 않고서야 아무도 모를 것이다.
가렌 역시도, 완전 세뇌된 하이그레 인간 노예밖에 상대하지 않았기에
자신이 얼마나 진상인지 자각도 못하고 있었다.
아니, 알고있다 한들 가렌은 오히려 신경쓰지도 않았을 것이다.
"죄,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제가 주제를 넘었어요!"
"주제를 알아라 하이그레 인간 아세. 넌 내가 하라면 하고 ,
말라면 말아야해. 감히 네가 나한테 이러쿵 저러쿵 하면 안된단 말이다. 알겠냐?"
"네, 넷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앞으로 조심할게요! 하으응! 하앗!"
아세의 사죄를 들은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그제야 아세와 다시 섹스를 시작했다.
가렌은 아세가 잘 조련되고 있다고 흡족하게 미소를 지었지만,
이제 아세는 한계에 달했다. 더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을 상대해줄 생각이 없었다. 즉 정나미가 완전히 떨어진 것이다.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으로도 더는 견딜수 없을정도로 가렌은
아세에게 끔직하게 진상을 떨어댄 것이다.
완전 세뇌되어 자신의 모든걸 좋다고 받아들이는 하이그레 인간만 상대하던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이었기에, 아세의 속마음은 하나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의 섹스가 끝나면 다시는 팬티스타킹 병사님은 찾아오지말자.
더는 못 견디겠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앗! 기분 좋아요! 팬티스타킹 병사님!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아앙!"
"크으흠! 싼다! 자, 내 정액을 네 안에 전부 받아내라 아세!"
벌서부터 질내사정을 한다고 하자 아세는 경악했다.
얼마 하지도 않았는데 가렌이 벌서부터 사정을 하겠다고 말한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윽! 버, 벌서요?! 잠, 잠깐만요!
저는 전혀 가지않!.. 하이그레! 하이그레!"
"크으음! 싼다! 네 안에 전부 받아내라 아세! 크하앗!"
'뭐? 아니 섹스를 시작한지 불과 5분도 되지않았는데
중간에 끊었는데도 벌서 사정한다고?! 뭐 이딴?!'
팬티스타킹 가렌은 아세에게 질내사정을 하려고 했다.
아세는 이에. 7개초인의 빠른 움직임을 이용해. 냅다 빨리 앞으로 몸을 움직여서
하이그레를 하며 몸의 반동까지 이용해 자신의 보지안에 끼어있는
가렌의 자지를 빼버렸다.
원래라면 하이그레 인간 여성은 팬티스타킹 병사의 질내사정을 아무 행복하게
받아들여야 정상이지만, 완전 세뇌되지 않은 아세의 생각에 가렌은
진짜해도해도 너무하다고 느낄정도로 심했던 것이다.
하이그레 세뇌율이 41퍼임에도 아세의 불만을 누르지 못할정도로 말이다.
"아, 아닛?!"
"앗, 죄송해요!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님! 제가 하이그레에 열중하다보니
그만 실수로.., 아악! 악! 아윽! 악!"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질내사정을 하려다 아세의 몸에서 자지가 빠진탓에
허공에 사정을 해버렸고 , 정액이 튀어서 아세의 엉덩이 위로 묻었다.
그는 화가 매우 났는지 아세의 엉덩이를 계속해서 몇번이고 때렸다.
한두번도 아니고 10대가 넘게 때려서 아세의 엉덩이가 빨갛게 달아오르자 그때서야
팬티스타킹 가렌은 엉덩이를 때리는것을 멈추었다.
아세는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으로 엉덩이를 맞는것에도 쾌감을 느꼇지만 ,
가렌의 행동으로 인해 불쾌감 역시도 느낄수밖에 없었다.
물론 아세가 하이그레 완전 세뇌가 되었다면 상관하지 않았을 일이고 ,
이런 불쾌감 역시도 전혀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아세는 완전세뇌가 된 것이 아니고 ,
가렌 역시 아세가 완전세뇌 선언을 한것을 그대로 믿고서
저렇게 행동한 것이기에, 이건 가렌의 완전한 실책이었다.
본인 스스로 정화된 하이그레 수영복은 하이그레 세뇌의 세뇌력이 낮을거라고
아세에게 불과 전날에 말해놓고서, 아세가 하루만에 하이그레 완전 세뇌가 가능할리가 없다는 당연하고도 당연한 계산을 했어야 했다.
사칙연산 산수만큼이나 뻔한 계산인데도 말이다.
'으으, 기껏 팬티스타킹 병사님하고 기대하던 섹스를 했는데,
가버리지 못했어. 만족하지도 못했고, 으으으 정말 기대했는데!'
"됐다! 기분이 잡치는군. 실비아와 카타리나라는 계집들을 불러와라.
너 대신에서 그년들로 대신해야겠다."
전혀 기대감을 채우지못하자. 매우 아쉬워하던 아세였는데,
이때 팬티스타킹 병사 가렌은 아세의 정신이 번쩍할만한 소리를 하게된다.
이건 아세에게 있어 절대 따를수가 없는 명령이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