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6화 〉4-2 호위기사를 세뇌하다. (68/104)



〈 6화 〉4-2 호위기사를 세뇌하다.

"뭐야 실비아? 엄청나게 느끼네."

"무, 무슨소리입니까?! 저는 이런거에 느낀적이 없어요 아세리아 아가씨!"

고개를 젖히며 음란한 교성을 내뱉는 실비아를 보며 아세가 말하자
그녀는 발끈해서 화를내며 아세의 말을 부정했다.

"알았어, 알았어. 사과할게. 그런데 임무를 하면서 발정난게 아니라면
하이그레를 계속하는건 문제가 없겠지?"


"전 발정따위 하지않았습니다! 대 공작가의 기사로서 아니라는걸 보여드리죠!
 이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변태가 아니라는걸 당장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흥! 핫!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욱해서 아세의 궤변에 휘말려버린 실비아는 자신이 발정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해 영문도 모른체 열심히 하이그레를 했다.
 부분에는 아세에게 농락당해서 자존심에 화가났다는 부분도 조금 있었다.


"하긴, 대 레베아 공작가의 여기사가 변태라면 실종되신
우리 아버지도  많이 실망하실거야.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핰!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저얼대, 저는 그런 변태가 아니에요! 이런거에 흥분할리가!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제 은인인 공작님을 실망시키는일따위는!
제게는 없어요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핫! 하으윽!"

아세의 도발에 실비아는 더욱 격렬하게 하이그레를 했다. 아세의 아버지인
레베아 공작은 빈민가 고아출신인 실비아에게 있어 기사로서의 삶을 내려준 은인이다.
물론 레베아 공작의 입장에서는 아세의 또래친구로 쓸겸해서 그녀를 아세의
호위기사로 삼았던 것이지만, 빈민가 고마에서 공작가의 기사로서 삶을 지낼수있게
해준 실비아에게 있어 아세의 아버지인 레베아 공작은 평생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것때문에 아세가 16세였을때 레베아 공작이 실종되었음에도 그 은혜를 갚기위해
망나니같아서 레베아 공작가의 기사들 대다수가 피하던
아세의 바라지를 그녀는 계속해온 것이다.
즉, 아세는 일부러 실비아의 평생의 은인인 자기 아버지까지 언급하면서
실비아를 도발한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실비아? 네 애액으로 인한 얼룩이,
하읏! 내, 내눈에도 보이는데?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읏! 하앙! 아가씨께서 잘못보신겁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아앙!"

 소녀는 마주보며 격렬하게 하이그레를 했다.
가능하면 이자리에서 실비아가 어디가서 얘기를 못하도록 세뇌할 필요성을
아세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든 실비아가 하이그레를 하도록 유도하지 않으면,
아까 부끄러워서 안하려고 했었던 실비아였기에, 관둬버릴게 뻔했다.
그렇기에 마치 경쟁하듯이 스스로 하이그레를 계속하면서 실비아를 도발한 것이다.
적어도 오늘 아세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었다는 사실만큼은
대륙연합의 수뇌부에 절대로 새어나가서는 안되는일이었다.
그러나 실비아와 하이그레를 경쟁처럼 하면서도 사실은
아세는 속으로 크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세 본인도 크게 발정해 신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일이었다. 폐기창고에 오자마자 빠르게 하이그레를 하며 절정했고,
 직후에 자신의 몸을 거울로보면서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자위를 하면서
2번이나 가버린 상태에서 경쟁하듯이 몇번이나 하이그레를 계속 하고 있는데,
당연히 아세의 몸이 달아오를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으으읏! 실비아를 도발해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막상 내가 기분좋아서 몸이 달아올라버렸어!'


실비아가 발정난게 아니냐고 도발해서 하이그레를 시키던 아세였기에
아세 본인이 막상 흥분한게 드러나면 의심받기엔
충분한 위기였기에 아세는 최대한 하이그레로 인한 쾌감을 참을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흥분한것도 잊을겸 , 실비아의 시선을 돌릴겸,
아세는 실비아를 계속 도발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잘못본거라니? 네 가슴의 꼭지가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튀어나와 있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하악!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읏! 아으읏! 그, 그건
아가씨 역시 마찬가지잖아요! 전 발정 같은건. 하앙! 전혀엇, 하지 않았어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뜬금없이 하이그레 참기 승부가 되어버린 아세와 실비아였지만,
이제와서는 물러설수없는 승부가 되어버렸다.
아세는 스스로가 야하게 흥분해버린걸 실비아에게 들통나지 않기위해서이며,
실비아가 혹시라도 자신이 흥분한 몸상태가 하이그레 수영복이라는걸
눈치채기라도 한다면 , 그리고 정화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에
세뇌력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면, 이곳에서 소란이 일어날수밖에 없다.
실비아를 힘으로 제압하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원래의 아세는 요란스럽게
싸우는타입이었기에, 아세가 은밀하게 제압하려고해도, 어설픈 티가 날게 뻔했다.


'전생에서도 어설프게 실수나 잘못을 숨기려고 하면 언젠가는 드러났지..
이번에는 그렇게 되면 끝장이야. 어떻게든 실비아를 여기서 안들키고 세뇌시켜야해.'


그리고 어설픈 행동은 꼬리가 잡힌다는것을 전생의 기억으로  아는 아세였기에
어떻게든 실비아가 하이그레를 하다가 지쳐서 뻗길 바래야하는 상황이었다.
반대로 실비아는 처음에는 하기싫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세의 도발에
재대로 걸려버린 상태이며, 지금 아주 미약하게 10퍼정도나마 하이그레 세뇌가
되어버린 상태였기에. 아세의 도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하이그레를 계속해서
하고있는줄이었다.
그리고 실비아가 하이그레의 세뇌에 대해 의심을 하나도 하지않도록
아세는 최대한 여유로운척 하고 있었다.


'으으읏! 괜, 괜찮은척 했지만 벌서부터 가버릴 것 같아앗!
참지말고 하이그레로 이대로 가버리고 싶어엇!
그, 그럴까? 아니야! 아니야! 하이그레 세뇌에 대해 실비아가 절대 의심해선 안되!
참아야해! 실비아가 자신의 몸상태가 하이그레 세뇌로 인한 변화라는것을
눈치채기라도 하면 일이 재대로 꼬여버려. 그러니까 으읏!, 참아야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으읏! 이, 이거 땀도 나는거보니
운, 운동도 되는 것 같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앙! 앙!"


제 3자가 봤다면 이미 둘은 재대로 발정이 나서 하이그레를 하고있는것으로
보일것이고, 평소의 실비아라면 서로의 애액으로 젖은 하이그레로 인해
이상함을 눈치채서 자신의 변화가 하이그레 수영복으로 인한 사실을 알수있었겠지만,
미약하긴 했어도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세뇌율이 15퍼를 넘은
지금의 실비아는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넘기고 말았다.
하이그레 세뇌가 그녀의 판단을 흐려버린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하아악! 이, 이제 순순히 솔직해지자
실비아.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악!"


'그, 그만, 아니 멈춰야하나? 하이그레의 쾌감이 강해서 버,버티기 힘들어엇!
실비아보다 내가 먼저 가버려서 뻗어버릴건 같아앗!'

두 소녀가 함께 음란한 교성을 내뱉으며 얼굴이 상기된채 허리를 흔들면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하이그레 자세를 취하며 계속하는 모습은
어느 남자가 본다면 흥분해서 볼정도로 야한 느낌이었다.
그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서로 하이그레 자세와 구호를 했을뿐인데,
몸이 달아올라서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얼룩인 하이그레 수영복.
그리고 빨개진 표정과 음란한 교성. 소리로만 들었으면 하이그레가 아니라
섹스를 하고있는게 아닐까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앙! 아흐! 무,무슨 헛소리를 하시는건가요
아가씨!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읏! 하악!"


'나, 나는 변태가 아냐! 인정할수없어 절대! 그, 그런데 야한기분이 들면서
다리사이의 그곳이 달아올랐어. 왜? 설, 설마 아가씨의 말대로 나 진짜 변태인걸까? 아니야! 아니야! 내가 그럴리없어!'

자위행위 한번 현재 나이 20세가 되도록 해본적 없는 청순 처녀인 실비아는
자신의 몸의 변화를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실비아가 성적 행위와 연관이 전혀 없는것은 망나니같은 아세의 뒤바라지에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였기에 오히려 그것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다.
마치 야근을 뛰고난 직후의 직장인이 아내의 씻고온다는 말에
의무방어전을 하기싫어서 기겁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세가 술에 취해 베란다에서 떨어진뒤 깨어나고 나서는 불과 2일동안이지만
뒤바라지 할일이 엄청줄었고 망나니같은 아세가 이제야 철이드나 싶어서
실비아는 야근을 관두고 긴장을 풀었다
바로 이시기에 처음으로 야한기분이 들자 아세의 말에 자신이 정말 변태가 아닐까
혼란스러워 할뿐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인지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아앙! 하으읏! 이, 이제 좀 지,지치네?
헤헤헤. 하응! 하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아! 안되! 최대한 태연한척하고 있지만 실비아의 눈앞에서 당장 가버릴 것만
같아앗! 하이그레 마왕님! 제가 참을수있게 부디 힘을 주세요!
이대로 실비아가 계속 버티고서 같이 하이그레를 한다면 분명히 제가아!'

아세는 정신줄을 놓고 하이그레로 가버리려는걸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으려니, 이것도 나름 진짜 상당한 고역이었다.
마음같아서는 하이그레의 기분좋음에 몸을 계속 맡기고 싶은데,
이성을 붙들고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아가며 여유로운척을 하려니 힘들었던 것이다.
그녀의 상황은 실비아보다 훨씬 안좋았다.
이미 하이그레 절정으로 가버린지 불과 20분도 안되서
이렇게 하이그레를 시작한지라 몸이 바로 달아올라서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인데다,
아세는 이미 세뇌율이 35퍼라 하이그레를
실비아보다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아세의 보지는 애액이 넘쳤고, 하이그레를 한번 할때마다.
절정할것만같은 쾌감이 아세의 몸을 관통했다.
이제는 하이그레를 한번하면서 아세가 몸을 흔들때마다 애액이 한방울씩
잠근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듯이 뚝, 뚝하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도였다.
지금 이순간도 기분좋음에 놓아버리고픈 이성을 붙잡아서
간신히 쾌감의 파도를 버티고 있는 중이다.
하고싶은걸 억지로 참고 버티려니, 마치 전생에서 치킨 배달이 왔는데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1시간동안 먹지못했던 일이 기억이  정도였다.
치킨을 눈앞에 두고 심부름을 갔다오는것도 고역이었는데
오래전부터 하고싶은 하이그레를 하면서 , 그 쾌감을 진심으로 느끼고
행복해했던 아세에게는 이걸 억지로 참으려니 진짜 고역이 아닐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하윽! 어, 어째서 이런 의미없는 짓을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하앙! 앙! 아가씨를 돕기위해서가 아니었다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아응! 절대! 죽었다깨어나도!
이런건 하지 않았을거예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으흥! 으흥!"


'왜, 야한 기분이 자꾸 드는거지? 이런 이상한 행동에 이렇게나 기분이 좋다니?!
처, 처음이야. 이런 기분좋은거언!'

둘의 얼굴은 이미 홍조가 가득했고 둘의 하이그레 역시 애액으로 인해 진한 얼룩이
한눈에 보일정도였다. 아세는 이미 바닥으로 애액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정도였다.
실비아가 하이그레 세뇌가 일부 된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미 진즉에 아세의 도발이
궤변이라는 사실정도는 진즉에 알아차리고 남았을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으흣! 아흥! 생, 생각보다 단련이 되는데 이거?
나중에도 단련대신해서 할까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하앗! 하읏!"

'아아... 이, 이제 버틸수없어. 그래. 하이그레로 가버려도, 어차피,
난 하이그레 인간 아세리아잖아. 그래.  하이그레 인간인데 하이그레를
참을 이유가 없는데... 거기다 이렇게나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으려니까
정말 괴로워! 마치 가버리고 싶은데 그걸 억지로 참는 느낌이야!'

아세는 더는 버틸수 없었다.이미 한계라고 느낀 것이다.
그때였다. 뚝. 하고 한방울의 물이 바닥에 떨어졌다. 바로 실비아의 다리사이에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가버릴 것만 같은 하이그레로 인한 쾌감의 파도속에서도
아세는 그걸 놓치지않았다. 아세가 집중력이 대단한게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꼴에 초인에 들어가는 사람이었기에 그걸 느낄수 있었던 것이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실비아도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하이그레 마왕이 주신 기적이라고 아세는 생각하며 최대한
하이그레의 쾌감을 참으며 실비아를 도발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앗! 하앙! 실, 실비아? 바닥의 그 물은 뭐야?
설마 애액이 떨어진거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악!"

'빨리 쓰러져! 더는 못버틸것 같다고오! 당장에라도 하이그레로 가버리고 싶어엇!
으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힘으로 제압할걸 그랬나?!, 아냐,
나가는 즉시 주변을 순찰하는 병사들에게 들통날거고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내가 실비아를 쫒아갔다는 소문이 들리자마자 아르체는  의심할거야.
그, 그러니 조금만 더 참자 으흣!'

아세는 순간 실비아를 힘으로 제압하는게 맞았나 하고 고민했으나,
폐기창고의 바로 밖은 포로수용소의 연병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실비아를 죽이는거라면 몰라도, 제압하는데는 최소한 20~30초는 걸릴게 뻔했고
빨간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자신이 실비아를 쫒아갔다는 소문이 들린다면
아르체의 의심을 전혀 피할길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실비아를 죽이는것도 선택지에 포함이 되지않았다.
팬티스타킹 병사와 만난 직후 호위기사이자 부관으로 지내던 기사가 실종됐다?
오히려 하이그레 인간으로 의심하라고 광고하라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후회도 잠시, 아세는 어쩔수없이 계속 참으며 견딜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머리로는 전생의 기억까지 떠올려도 실비아를 속여서 세뇌한다는
선택지만이 최선책이라 생각됐다. 그녀를 세뇌하면
지금 참는것에 비해 얻는 이득도 많았다.
아세의 주 스케 실비아? 엄청나게 느끼네."

"무, 무슨소리입니까?! 저는 이런거에 느낀적이 없어요 아세리아 아가씨!"


고개를 젖히며 음란한 교성을 내뱉는 실비아를 보며 아세가 말하자
그녀는 발끈해서 화를내며 아세의 말을 부정했다.

"알았어, 알았어. 사과할게. 그런데 임무를 하면서 발정난게 아니라면
하이그레를 계속하는건 문제가 없겠지?"


"전 발정따위 하지않았습니다! 대 공작가의 기사로서 아니라는걸 보여드리죠!
왜 이렇게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변태가 아니라는걸 당장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흥! 핫!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욱해서 아세의 궤변에 휘말려버린 실비아는 자신이 발정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하기위해 영문도 모른체 열심히 하이그레를 했다.
이 부분에는 아세에게 농락당해서 자존심에 화가났다는 부분도 조금 있었다.


"하긴, 대 레베아 공작가의 여기사가 변태라면 실종되신
우리 아버지도 꽤 많이 실망하실거야.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읏! 핰!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저얼대, 저는 그런 변태가 아니에요! 이런거에 흥분할리가!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은인인 공작님을 실망시키는일따위는!
제게는 없어요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응핫! 하으윽!"

아세의 도발에 실비아는 더욱 격렬하게 하이그레를 했다. 아세의 아버지인
레베아 공작은 빈민가 고아출신인 실비아에게 있어 기사로서의 삶을 내려준 은인이다.
물론 레베아 공작의 입장에서는 아세의 또래친구로 쓸겸해서 그녀를 아세의
호위기사로 삼았던 것이지만, 빈민가 고마에서 공작가의 기사로서 삶을 지낼수있게
해준 실비아에게 있어 아세의 아버지인 레베아 공작은 평생의 은인이나 마찬가지였다.
그것때문에 아세가 16세였을때 레베아 공작이 실종되었음에도 그 은혜를 갚기위해
망나니같아서 레베아 공작가의 기사들 대다수가 피하던
아세의 바라지를 그녀는 계속해온 것이다.
즉, 아세는 일부러 실비아의 평생의 은인인 자기 아버지까지 언급하면서
실비아를 도발한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실비아?  애액으로 인한 얼룩이,
하읏! 내, 내눈에도 보이는데?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읏! 하앙! 아가씨께서 잘못보신겁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아앙!"

 소녀는 마주보며 격렬하게 하이그레를 했다.
가능하면 이자리에서 실비아가 어디가서 얘기를 못하도록 세뇌할 필요성을
아세는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이 어떻게든 실비아가 하이그레를 하도록 유도하지 않으면,
아까 부끄러워서 안하려고 했었던 실비아였기에, 관둬버릴게 뻔했다.
그렇기에 마치 경쟁하듯이 스스로 하이그레를 계속하면서 실비아를 도발한 것이다.
적어도 오늘 아세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었다는 사실만큼은
대륙연합의 수뇌부에 절대로 새어나가서는 안되는일이었다.
그러나 실비아와 하이그레를 경쟁처럼 하면서도 사실은
아세는 속으로 크게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세 본인도 크게 발정해 신음이 새어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당연한일이었다. 폐기창고에 오자마자 빠르게 하이그레를 하며 절정했고,
그 직후에 자신의 몸을 거울로보면서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자위를 하면서
2번이나 가버린 상태에서 경쟁하듯이 몇번이나 하이그레를 계속 하고 있는데,
당연히 아세의 몸이 달아오를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으으읏! 실비아를 도발해서 시선을 돌리고 있지만,
막상 내가 기분좋아서 몸이 달아올라버렸어!'

실비아가 발정난게 아니냐고 도발해서 하이그레를 시키던 아세였기에
아세 본인이 막상 흥분한게 드러나면 의심받기엔
충분한 위기였기에 아세는 최대한 하이그레로 인한 쾌감을 참을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흥분한것도 잊을겸 , 실비아의 시선을 돌릴겸,
아세는 실비아를 계속 도발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잘못본거라니? 네 가슴의 꼭지가 하이그레 수영복 위로 툭 튀어나와 있잖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 하악! 하앙!"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으읏! 아으읏! 그, 그건
아가씨 역시 마찬가지잖아요! 전 발정 같은건. 하앙! 전혀엇, 하지 않았어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뜬금없이 하이그레 참기 승부가 되어버린 아세와 실비아였지만,
이제와서는 물러설수없는 승부가 되어버렸다.
아세는 스스로가 야하게 흥분해버린걸 실비아에게 들통나지 않기위해서이며,
실비아가 혹시라도 자신이 흥분한 몸상태가 하이그레 수영복이라는걸
눈치채기라도 한다면 , 그리고 정화작업이 끝난 하이그레 수영복에
세뇌력이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면, 이곳에서 소란이 일어날수밖에 없다.
실비아를 힘으로 제압하는건 어렵지 않았으나, 원래의 아세는 요란스럽게
싸우는타입이었기에, 아세가 은밀하게 제압하려고해도, 어설픈 티가 날게 뻔했다.

'전생에서도 어설프게 실수나 잘못을 숨기려고 하면 언젠가는 드러났지..
이번에는 그렇게 되면 끝장이야. 어떻게든 실비아를 여기서 안들키고 세뇌시켜야해.'

그리고 어설픈 행동은 꼬리가 잡힌다는것을 전생의 기억으로 잘 아는 아세였기에
어떻게든 실비아가 하이그레를 하다가 지쳐서 뻗길 바래야하는 상황이었다.
반대로 실비아는 처음에는 하기싫었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아세의 도발에
재대로 걸려버린 상태이며, 지금 아주 미약하게 10퍼정도나마 하이그레 세뇌가
되어버린 상태였기에. 아세의 도발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면서 하이그레를 계속해서
하고있는줄이었다.
그리고 실비아가 하이그레의 세뇌에 대해 의심을 하나도 하지않도록
아세는 최대한 여유로운척 하고 있었다.


'으으읏! 괜, 괜찮은척 했지만 벌서부터 가버릴 것 같아앗!
참지말고 하이그레로 이대로 가버리고 싶어엇!
그, 그럴까? 아니야! 아니야! 하이그레 세뇌에 대해 실비아가 절대 의심해선 안되!
참아야해! 실비아가 자신의 몸상태가 하이그레 세뇌로 인한 변화라는것을
눈치채기라도 하면 일이 재대로 꼬여버려. 그러니까 으읏!, 참아야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으읏! 이, 이거 땀도 나는거보니
운, 운동도 되는 것 같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앙! 앙!"

제 3자가 봤다면 이미 둘은 재대로 발정이 나서 하이그레를 하고있는것으로
보일것이고, 평소의 실비아라면 서로의 애액으로 젖은 하이그레로 인해
이상함을 눈치채서 자신의 변화가 하이그레 수영복으로 인한 사실을 알수있었겠지만,
미약하긴 했어도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서 세뇌율이 15퍼를 넘은
지금의 실비아는 이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넘기고 말았다.
하이그레 세뇌가 그녀의 판단을 흐려버린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윽! 하아악! 이, 이제 순순히 솔직해지자
실비아. 하악!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악!"

'그, 그만, 아니 멈춰야하나? 하이그레의 쾌감이 강해서 버,버티기 힘들어엇!
실비아보다 내가 먼저 가버려서 뻗어버릴건 같아앗!'


두 소녀가 함께 음란한 교성을 내뱉으며 얼굴이 상기된채 허리를 흔들면서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하이그레 자세를 취하며 계속하는 모습은
어느 남자가 본다면 흥분해서 볼정도로 야한 느낌이었다.
그저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고 서로 하이그레 자세와 구호를 했을뿐인데,
몸이 달아올라서 보지에서 흘러나온 애액으로 인해 얼룩인 하이그레 수영복.
그리고 빨개진 표정과 음란한 교성. 소리로만 들었으면 하이그레가 아니라
섹스를 하고있는게 아닐까라고 착각할 정도였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앙! 아흐! 무,무슨 헛소리를 하시는건가요
아가씨!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읏! 하악!"

'나, 나는 변태가 아냐! 인정할수없어 절대! 그, 그런데 야한기분이 들면서
다리사이의 그곳이 달아올랐어. 왜? 설, 설마 아가씨의 말대로 나 진짜 변태인걸까? 아니야! 아니야! 내가 그럴리없어!'


자위행위 한번 현재 나이 20세가 되도록 해본적 없는 청순 처녀인 실비아는
자신의 몸의 변화를 깨닫고 혼란스러워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실비아가 성적 행위와 연관이 전혀 없는것은 망나니같은 아세의 뒤바라지에 너무 바쁘고 힘들어서 였기에 오히려 그것때문에 혼란스러운 것이다.
마치 야근을 뛰고난 직후의 직장인이 아내의 씻고온다는 말에
의무방어전을 하기싫어서 기겁하는 것처럼 말이다.
아세가 술에 취해 베란다에서 떨어진뒤 깨어나고 나서는 불과 2일동안이지만
뒤바라지 할일이 엄청줄었고 망나니같은 아세가 이제야 철이드나 싶어서
실비아는 야근을 관두고 긴장을 풀었다
바로 이시기에 처음으로 야한기분이 들자 아세의 말에 자신이 정말 변태가 아닐까
혼란스러워 할뿐 하이그레 세뇌의 영향인지는 상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앙! 하아앙! 하으읏! 이, 이제 좀 지,지치네?
헤헤헤. 하응! 하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아! 안되! 최대한 태연한척하고 있지만 실비아의 눈앞에서 당장 가버릴 것만
같아앗! 하이그레 마왕님! 제가 참을수있게 부디 힘을 주세요!
이대로 실비아가 계속 버티고서 같이 하이그레를 한다면 분명히 제가아!'


아세는 정신줄을 놓고 하이그레로 가버리려는걸 필사적으로 참고 있었다.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으려니, 이것도 나름 진짜 상당한 고역이었다.
마음같아서는 하이그레의 기분좋음에 몸을 계속 맡기고 싶은데,
이성을 붙들고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아가며 여유로운척을 하려니 힘들었던 것이다.
그녀의 상황은 실비아보다 훨씬 안좋았다.
이미 하이그레 절정으로 가버린지 불과 20분도 안되서
이렇게 하이그레를 시작한지라 몸이 바로 달아올라서 상당히 민감해진 상태인데다,
아세는 이미 세뇌율이 35퍼라 하이그레를
실비아보다 더 민감하게 받아들일수밖에 없었다.
아세의 보지는 애액이 넘쳤고, 하이그레를 한번 할때마다.
절정할것만같은 쾌감이 아세의 몸을 관통했다.
이제는 하이그레를 한번하면서 아세가 몸을 흔들때마다 애액이 한방울씩
잠근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듯이 뚝, 뚝하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정도였다.
지금 이순간도 기분좋음에 놓아버리고픈 이성을 붙잡아서
간신히 쾌감의 파도를 버티고 있는 중이다.
하고싶은걸 억지로 참고 버티려니, 마치 전생에서 치킨 배달이 왔는데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1시간동안 먹지못했던 일이 기억이 날 정도였다.
치킨을 눈앞에 두고 심부름을 갔다오는것도 고역이었는데
오래전부터 하고싶은 하이그레를 하면서 , 그 쾌감을 진심으로 느끼고
행복해했던 아세에게는 이걸 억지로 참으려니 진짜 고역이 아닐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하윽! 어, 어째서 이런 의미없는 짓을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하앙! 앙! 아가씨를 돕기위해서가 아니었다면!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아응! 절대! 죽었다깨어나도!
이런건 하지 않았을거예요!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으흥! 으흥!"


'왜, 야한 기분이 자꾸 드는거지? 이런 이상한 행동에 이렇게나 기분이 좋다니?!
처, 처음이야. 이런 기분좋은거언!'

둘의 얼굴은 이미 홍조가 가득했고 둘의 하이그레 역시 애액으로 인해 진한 얼룩이
한눈에 보일정도였다. 아세는 이미 바닥으로 애액이 한방울씩 떨어지는 정도였다.
실비아가 하이그레 세뇌가 일부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미 진즉에 아세의 도발이
궤변이라는 사실정도는 진즉에 알아차리고 남았을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으흣! 아흥! 생, 생각보다 단련이 되는데 이거?
나중에도 단련대신해서 할까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악! 하앗! 하읏!"


'아아... 이, 이제 버틸수없어. 그래. 하이그레로 가버려도, 어차피,
난 하이그레 인간 아세리아잖아. 그래.  하이그레 인간인데 하이그레를
참을 이유가 없는데... 거기다 이렇게나 기분좋은걸 억지로 참으려니까
정말 괴로워! 마치 가버리고 싶은데 그걸 억지로 참는 느낌이야!'


아세는 더는 버틸수 없었다.이미 한계라고 느낀 것이다.
그때였다. 뚝. 하고 한방울의 물이 바닥에 떨어졌다. 바로 실비아의 다리사이에서.
머릿속이 새하얗게 가버릴 것만 같은 하이그레로 인한 쾌감의 파도속에서도
아세는 그걸 놓치지않았다. 아세가 집중력이 대단한게 아니라,
아무리 그래도 꼴에 초인에 들어가는 사람이었기에 그걸 느낄수 있었던 것이다.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실비아도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하이그레 마왕이 주신 기적이라고 아세는 생각하며 최대한
하이그레의 쾌감을 참으며 실비아를 도발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앗! 하앙! 실, 실비아? 바닥의 그 물은 뭐야?
설마 애액이 떨어진거야?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하악!"

'빨리 쓰러져! 더는 못버틸것 같다고오! 당장에라도 하이그레로 가버리고 싶어엇!
으아,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힘으로 제압할걸 그랬나?!, 아냐,
나가는 즉시 주변을 순찰하는 병사들에게 들통날거고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내가 실비아를 쫒아갔다는 소문이 들리자마자 아르체는 날 의심할거야.
그, 그러니 조금만 더 참자 으흣!'


아세는 순간 실비아를 힘으로 제압하는게 맞았나 하고 고민했으나,
폐기창고의 바로 밖은 포로수용소의 연병장과 연결되어 있었다.
실비아를 죽이는거라면 몰라도, 제압하는데는 최소한 20~30초는 걸릴게 뻔했고
빨간 하이그레 수영복을 입은 자신이 실비아를 쫒아갔다는 소문이 들린다면
아르체의 의심을 전혀 피할길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실비아를 죽이는것도 선택지에 포함이 되지않았다.
팬티스타킹 병사와 만난 직후 호위기사이자 부관으로 지내던 기사가 실종됐다?
오히려 하이그레 인간으로 의심하라고 광고하라는것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다보니 후회도 잠시, 아세는 어쩔수없이 계속 참으며 견딜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머리로는 전생의 기억까지 떠올려도 실비아를 속여서 세뇌한다는
선택지만이 최선책이라 생각됐다. 그녀를 세뇌하면
지금 참는것에 비해 얻는 이득도 많았다.
아세의 뒷 정리를 관리하는 실비아를 하이그레 인간으로 세뇌한다면,
그녀가 세뇌활동을 하기 편해진다는 장점도 있었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응! 앙! 히읏! 그, 그물이 아닙니다!
땀! 땀이에요! 저도, 아가씨도, 온몸이 지금 땀으로 범벅이 되어있잖아요!"

'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 뭔가 엄청난게 오고있어엇! 온다앗! 그게 온다!'

하이그레로 인한  소녀의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건 맞지만 바닥으로 땀방울이
떨어질 정도까진 아니었다.
실비아는 땀으로 변명했지만 당장 가버릴 것만 같았다.
그녀는 모르고 있는 출생의 사실이지만,
사실 실비아의 모친은 사창가 출신의 평민 아낙으로 음탕한 기질이 있었다.
그냥 음탕한 정도가 아니었다. 워낙에 남자와 구른게 많다보니
그녀처럼 손님의 씨를 받아서 낳은 아이가 한둘이 아닐 정도였다.
실비아 역시 어머니의 영향을 유전으로 물려받은 것이다.
그동안은 기사 수업으로 인한 단련과 수행밑, 망나니 아세리아의 뒷바라지라는,
고된 노동에 지쳐서 전혀 몰랐었지만 말이다.
애초에 낮에는 기사수련과 업무를 하고 밤에는 아세리아의 뒷정리를 하면서
야근이 매일매일 일상이 되어버린 마당에 야한 생각 따위를 할 여유 자체가 없었다.
매일밤 피곤에 쩔어서 밤12시나 새벽1시까지 뒷정리를 하다가 자고
아침 수련밑 아세리아의 기상을 위해서 매일 아침5시에서 6시사이에 기상하는데
단련된 기사가 아니었다면 과로사로 죽어도 이상할게 없을정도로 고된 실비아는
자위행위 같은것조차 할 여유도 없었던 것이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으응! 아, 더, 더는 안됫!
이제 하이그레로 간다앗! 가아아!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아악! 하으응!"


'아 이제 더는 안되겠어. 그냥 하이그레로 가버려!'

아세가 더는 정말로 버틸수가 없어 절정하려는 그때,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앙! 아응! 뭔, 뭔가 온다앗! 와아아! 온다앗!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에에!"

실비아가 노란 하이그레 수영복의 얼룩진 부위에서 애액을 내뿜으며 뒤로 쓰러졌다.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 아아앗! 흐응! 하악! 나, 나도 하이그레로 가앗! 가! 하이그레! 하이그레! 하이그레에엣!"

아세 역시 실비아가 쓰러지며 자신을 보지못하고 멍한 눈동자로 쓰러진채 있는것을
보자. 더는 견디지 못하고 애액을 흘리며 하이그레로 절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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