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화 〉마지막 썰썰썰 - 17
남근을 붙잡고 귀두를 미진 누나의 보지 균열 사이에 문질렀다. 그러자 즙이 짜이듯 잔뜩 나온 질척한 애액이 내 귀두에 묻혀 졌다. 그 미끈거리는 느낌에 나는 녹아버릴 듯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누나 역시 느끼고 있는지 달뜬 신음을 연실 내뱉었다.
“후으... 읏... 하으...”
“누나... 넣을게요.”
“좋아... 흐으으으읏! 드, 들어왔어... 하아... 흣! 앗! 하앙! 아아...!”
허리를 앞으로 밀어 넣음과 동시에 누나가 숨을 후윽하고 삼킨다. 부풀어 오른 상체만큼이나 가슴이 출렁하고 한 차례 움직였다.
누나의 보지에 넣는 기분은 따뜻하게 덥혀진 진흙 사이로 남근을 밀어 넣는 것만 같았다. 물컹하고, 때때로는 도돌도돌한 누나의 보짓살이 내 남근 전체를 부드럽게 휘감아 왔다.
“후으... 하앙... 읏.”
갈색 빛의 허벅지를 들어 올리고 양 옆으로 활짝 벌렸다. 털이 하나도 없는 누나의 음부가 보이고 그 아래로는 보지 사이로 들어간 내 남근이 보였다. 음순을 양 옆으로 벌린 채 남근은 들어가고 나오고를 반복했다. 남근이 보지를 벌릴 때마다 누나의 매끈한 음부가 잘게 경련하기 시작했다.
“읏... 흐아... 하우... 기분... 좋아... 흣... 너, 너는 어때?”
“누, 누나... 싸, 쌀 것 같은데요.”
“차, 참아... 난 아직 시작도... 하읏... 하응...”
“으으...”
“기분 좋게... 오래도록... 하으... 맛 봐줘... 아앙... 읏...!”
빡빡하게 조여 오는 질의 입구를 넓히며 남근은 점점 영역을 넓혀갔다. 부드럽게 내 남근 모양에 맞춰서 움직이는 보짓살에서는 애액이 끝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찌걱 찌걱.
찰싹.
팡- 찰싹.
누나의 엉덩이에 내 골반이 부딪칠 때마다 찰싹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음부에서는 애액이 튀는 음란한 소리가 들렸다.
“지, 지훈이... 더... 커, 커진 것 같은데... 후으... 읏.”
“누나... 향기가 너무 좋아서...”
“키스 해줘... 츄읍...”
으읍-
나는 누나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그녀에게 입을 맞추며 허리를 끝까지 들이밀었다. 지금까지는 부드럽게 누나의 보지를 휘젓던 남근이 뿌리 끝까지 들어가며 귀두 끝이 무언가를 쿡쿡 찔러댔다.
“츄읍... 흐으으읍... 읍... 츕... 으읏! 흣... 흐으읍... 하앙... 다, 닿았... 하응... 읏! 하읏...!”
“츕... 하아. 누나... 엄청 조여요.”
“흐읏... 하아. 하으... 꽉 차는 느낌이야아읏...!”
미진 누나는 평소보다 더 느끼고 있었다. 질 내 깊숙이 남근을 박는 순간 보지 주름이 꿈틀거리며 남근을 빨아들인다. 뿌리부터 미끄러지는 그 기분에 나는 사정감을 느꼈다.
“하으... 누, 누나 지, 진짜 쌀 것 같아요.”
“벌써...? 안 돼...”
“모, 못 버티겠...”
“입에...! 입에 싸줘...!”
내가 사정하는 순간 누나가 몸을 벌떡 일으키더니 입을 아 하고 벌렸다. 정신없이 껄덕이는 남근을 손으로 붙잡은 누나가 귀두를 혀 위에 올라가도록 붙였다. 누나의 혀가 남근의 아랫부분에 찰싹하고 붙는 순간 나는 격렬한 사정감을 느끼고 그대로 사정해 버렸다.
“하으으윽...! 누, 누나!”
미진 누나는 남근을 목구멍까지 스스로 밀어 넣고 내 엉덩이를 꽉하고 붙잡았다. 나는 도망가지도 못하고 귀두에서 느껴지는 격렬한 쾌감에 온 몸을 떨었다.
눈물과 침이 범벅이 된 얼굴로 누나는 남근을 츕츕 대며 맛있게 빨아댔다. 누나의 입 안에서 혀가 꿈틀거리며 남근을 자극하는 게 느껴진다.
“흐으응... 음... 꿀꺽... 음... 쮸읍. 꿀꺽.”
식도를 가득 적신 정액을 누나는 남김없이 빨아먹었다. 한 번 삼키고 나면 다시 남근을 입 안 가득이 넣고 뿌리부터 입술로 빨아 올린 후 다시 한 번 삼킨다. 누나의 입은 컥컥 대면서도 한층 더 깊게 빨아들이며 내 남근에 달라붙었다.
“큽... 하음. 읍... 츱... 꿀꺽. 으음... 츱... 꿀꺽.”
그렇게 누나는 정성껏 내 남근을 빨고, 정액을 삼키고 또 삼켰다.
“푸하. 음... 꿀꺽! 휴우.”
내 정액은 한 방울도 침대 시트에 떨어지지 않았다. 고환에서 짜내진 정액은 조금도 흐트러짐 없이 그녀의 입 안에 쏟아졌다. 미진 누나는 입술에 남은 정액마저 자기 손가락으로 닦아 핥아 먹고는 내게 말했다.
“잘 먹었어... 퓨후... 근데 오늘... 좀 빠른데?”
“너무... 조이니까.”
“난 아직 만족 못했는데.”
“네? 아으으! 누, 누나...! 방금 쌌는...!”
미진 누나는 이번에는 나를 밀어 눕힌 후에 내 위에 올라탔다. 그리고 내 입에 키스를 하며 손으로 남근을 만지기 시작했다.
츄읍- 읍...
내 정액이 묻어 있어 더럽다는 생각도 했지만 피하지 않았다. 내 입에도 누나의 애액이 묻어 있다. 피차일반 아닌가. 내 입술을 핥던 누나는 천천히 내 목을 타고 내려가더니 상체 전체를 애무해주기 시작했다. 온 몸에 닿는 그녀의 따뜻한 육체에 나는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마침내 그 입이 민감해진 귀두까지 갔을 때, 나는 참지 못하고 허리를 떨었다.
“으읍... 누, 누나 그, 그만... 흡... 읏...”
“츄읍... 츕... 쯥. 하아... 맛이써어... 하으... 츄읍...”
부드러운 입술이 음순이 벌어지듯 귀두를 쓸며 스친다. 축축해진 호흡이 남근을 간질이는 순간 따뜻한 혀가 귀두의 아랫부분을 낼름낼름거리며 자극하는 바람에 나는 참지 못하고 고개를 젖히며 느꼈다.
방금 쌌는데 또 쌀 것만 같다.
귀두에 붙어 츕츕 소리를 내는 입술이 쿠퍼액으로 번들거리고, 누나의 입 사이를 귀두가 파고들 때마다 따뜻한 혀가 귀두를 자극한다. 입에서 흘러나온 진득한 액체는 남근을 타고 흘러내렸고, 누나는 그 액을 이용해 남근을 손으로 미끄러지듯 매만졌다.
자극은 이게 더 크다.
“우으... 누, 누나...”
“조아...? 츄읍... 푸하... ”
“네... 조, 좋아요.”
누나의 입 안에서 죽어가던 남근이 되살아났다. 그녀의 혀 위에 올라와 있던 내 남근이 그녀의 입안을 가득 채우는 게 느껴졌다. 혀와 매끈거리는 점막으로 남근을 오물거리던 누나가 입 안에서 완전히 발정 난 남근을 빼냈다. 짐승의 그것처럼 꿈틀거리는 남근에 키스를 한 번 쪽 하고 소리 내며 남긴 누나는 곧 내 위에 올라탔다.
“히. 다시 살아났다.”
“하으... 누, 누나. 자, 잠깐 쉬고...”
“... 해도 돼?”
“... 네.”
“고마... 워읏... 흐으읏! 하응... 하앙. 또 커졌어어... 후읏...”
내가 네 라는 답을 하자마자, 누나는 질을 벌려 내 남근을 삼키고는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완전히 내 남근 모양에 딱 맞춰진 그녀의 질은 남근 전체를 자극하며 수축하기 시작했다.
츕- 츕-
마치 키스를 하는 것 같다. 길쭉한 남근이 미진 누나의 질에 삽입 될 때마다 붉은 점막이 보였다가 남근에 딸려 끌려나오기까지 했다. 음모가 완전히 밀린 깨끗한 그녀의 보지 위로 내 음모가 애액에 젖어 늘러 붙는 모습은 미친 듯이 자극적이었다.
“하읏... 읏. 하앙... 하앙... 하응.”
나는 눈을 질끈 감고 느끼고 있는 누나를 감상하기 시작했다. 적당히 보기 좋은 크기의 가슴이 눈앞에서 흔들리는 모습은 또 다른 흥분을 주기에 충분했다. 나는 그녀의 가슴을 쥐고 부드럽게 만졌다.
“흐읏... 좋아. 하응.. 하앙... 갈 것 같아... 하읏... 으응! 읏!”
발딱하고 선 유두를 꼬집자 미진 누나의 보지가 격렬하게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완전히 벌어지고, 음모 하나 없이 깨끗한 누나의 보지가 남근에 달라붙으며 더욱 깊숙이 박히기 시작한다. 질구에서 찌걱거리는 소리가 음란하게 퍼지자 나는 그 자극적인 광경에 남근이 아플 정도로 흥분했다.
누나는 그렇게 내 위에 올라탄 채 성욕에 굶주리기라도 한 것처럼 허리를 움직여댔다. 내 남근이 저릴 정도로. 나는 찌걱거리는 소리를 쉴 새 없이 내뱉는 미진 누나의 보지 덕에 또 다시 격렬한 사정감을 느꼈다. 누나의 얇은 허리를 꽉 붙잡은 나는 외쳤다.
“흐으... 누나...!”
“하앙...! 잘 해줬... 어... 하으! 앗! 그대로 내어줘...! 가득... 하읏! 하으으으읏...!!!”
“아... 하으...”
나는 누나의 자궁을 적셔버릴 정도로 많은 양의 정액을 쏟아 냈다. 남근이 꿀렁이는 것이 느껴진지 한참 됐는데도 계속 무언가가 쏟아진다. 내 남근이 격렬하게 떨릴 때마다 누나의 몸도 경련하는 것이 느껴진다.
누나는 가버린 듯이 흐물거리며 내 위에 엎어져 숨을 색색하고 내뱉었다. 내 귓가에서 누나의 목소리가 들린다.
“하아... 자, 잔뜩... 배, 배 안에 가득 찼어...”
“으... 누, 누나. 저 지금 예민해요. 우, 움직이지 마요.”
“기분 좋아... 아랫배가 따뜻해졌어... 몇 번이고... 갔어.”
나는 누나의 보지에 남근을 꽂아 넣고 누나의 경련을 느끼고 있었다. 보지가 질퍽거리며 내 남근을 물고 바들바들 떠는 게 느껴진다.
“흐으...”
누나가 몸을 일으키자 남근이 누나의 보지에서 툭 떨어져 나오며 마지막 쾌감을 내게 주었다. 나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쪽-
내 입에 살며시 키스한 미진 누나가 내 눈 앞에서 웃었다. 만족했나? 싶어서 나도 웃었는데, 누나는 침대에 눕더니 나를 향해 허벅지를 벌렸다.
“누나...?”
“이렇게나... 많이 쌌구나. 지훈이...”
누나는 보지가 뻐금거릴 때마다 흘러나오는 정액을 손으로 만지며 나를 보고 있었다.
“계속... 아직도 나와...”
“저도 너무 흥분해서...”
“한 번 더 해줄 수 있어?”
나는 거절하지 못하고 누나의 위에 올라탔다. 한 번 더를 외치는 그 입술에 키스를 하고 남근을 매끈한 그녀의 보지에 비비기 시작하니 남근이 또 살아났다.
남근을 밀어 넣으면 누나는 신음을 참지 않고 내질렀다. 그 어느 때보다 격한 교성이었다.
“하앙! 하으읏! 좋아! 더! 계속! 좋아...! 하앙...!”
팡- 팡- 팡- 찌걱- 찌걱- 찌걱-
살집이 부딪히는 소리가 액체가 가득 차 질퍽거리는 소리로 바뀌었다. 마치 목욕탕 욕조에서 서로 부딪히는 것 같다.
“웃! 하아... 아앙! 하아앙! 꺄읍... 흡... 하앙... 읏.. 하앙!”
침대 시트는 어느새 푹 젖었고, 누나의 신음도 비명 같은 교성으로 바뀌었다. 남근을 잔뜩 새운 후 정액이 가득한 미진 누나의 보지에 찔러 대자 누나가 온 몸을 떨며 느끼기 시작한다. 나는 가늘게 떨리는 보지를 계속 쑤셔대며 누나를 가버리게 만들었다.
“하으으읏! 가, 갈 것 같...!! 하아앙! 그, 그만...! 하읏...!”
고개를 뒤로 활처럼 젖히고 부들대던 누나는 숨을 헐떡이며 나를 내려 보았다. 나는 사정을 아직 못했지만 누나가 만족했으면 됐다 싶어 일어서려는데 누나의 다리가 내 허리를 조여 왔다.
“계속요...?”
“박아줘... 하읏...!”
나는 아까 정액을 가득 사정했던 누나의 보지를 미친 듯이 휘젓기 시작했다. 누나를 내리 깔고, 누나의 보지를 계속해서 유린했다. 마침내 사정감이 들었을 때, 나는 누나의 아랫배와 허리를 붙잡고 자궁에 가득해서 정액을 토해냈다.
보지에서 흘러나온 정액이 그녀의 엉덩이를 타고 아래로 흐른다.
“흐읏! 하아앙... 하앙... 하아... 퓨우... 더... 더해줘...”
“누나...”
“너무 좋아... 계속... 갔어... 보지가 저려... 하아...”
나는 남근이 줄어들기도 전에 민감한 남근을 보지에 쑤셔 넣었다. 자궁에 고여 있는 내 정액을 그곳으로 다시 밀어 넣기라도 하듯이. 누나의 비명이 헐떡거림으로 바뀌고 조여 오는 허벅지의 힘이 더 강해졌다.
“하으! 하아악! 하읏... 으으... 하아앙! 하앙...!”
마찰로 인해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로 내 남근을 붙잡으며 누나는 소리 쳤다.
“싸줘! 내 안에... 하으으으! 하앙! 가득... 흐읏...! 채, 채워줘! 하아앙...!”
“으으윽! 누, 누나...!”
“모... 모참케써... 하아아! 하앙! 하앙...! 읏!! 하읏!! 빼지마! 빼지마!! 하아으으으읏!!!”
엄청나게 조여 오는 보지에 나는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쾌락에 빠져들었다. 누나의 육체를 붙잡고 가장 깊은 곳까지 남근을 쑤셔 넣은 나는 고환에 남아있는 모든 정액을 쏟아 붓듯 누나의 자궁에 사정했다.
몇 번이나 가버린 누나가 헐떡거리며 바들바들 떨기 시작한다. 남근이 녹아내릴 것처럼 나를 감싸던 누나의 모든 것 위로, 나는 엎어져 숨을 몰아쉬었다.
그렇게 세 번이나 사정했음에도, 나는 그 이후로 2 번이나 더 누나와 섹스를 했다. 활처럼 휘어 펄떡거리는 얇은 허리를 두 손으로 붙잡고 뒤에서, 혹은 옆에서 끝없이 흔들어 누나의 보지에 정액을 채우고 또 채웠다.
누나는 괴로워하는지 즐거워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몸을 떨면서도 나를 놔주지 않았다. 자지가 죽으면 물고 핥아 세우고 다시 내 남근에 박혔다. 마치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그렇게 나와 누나는 계속해서 서로의 몸을 탐했다.
마침내 누나가 탈진해 쓰러질 때까지.
완전히 지쳐 버린 나 역시 누나가 쓰러진 후, 그 곁 누워 잠을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