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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화 〉마지막 썰썰썰 - 8 (61/101)



〈 61화 〉마지막 썰썰썰 - 8

반항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는 배소연의 보지 균열을 따라 손가락을 움직여댔다. 손가락 끝에 클리토리스가 걸릴 때마다 살며시 눌러주었더니 음모가 파르르 떨리는 게 느껴졌다. 다른 한 손으로는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며, 그녀의 목선을 따라  입술을 맞추며 타액을 남겼다.
담배향이 가득한 가운데, 목덜미에서는 풋풋한 향기가 풍긴다.
배소연. 너도 여자는 여자이구나.


낼름-

혀를 내밀어 목덜미를 핥아 진득한 타액을 남기니 배소연이 숨을 참는 소리가 들렸다.


"흐으... 읍..."


그녀의 보지는 내가 손가락을 비비면 비빌수록 더 많은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특히 음순과 보지의 살은 지금까지 본 모든 여자들 중에서 가장 두툼했다. 움켜쥐니 가슴을 잡은 듯한 풍만함이 느껴진다.


"씨, 씨발새끼야... 여, 여기까지하고 끄, 끄... 흐응.... 끝내라... 어?"
"잔뜩 젖은 주제에 그런 말 해봐야 전혀 신뢰가 가지 않는데."
"젖은 건... 읏... 거, 거길 그, 그렇게 하면... 하응... 읏..."
"너 자꾸 허벅지 조일래? 벌려."
"... 개새... 흐으... 끼이야... 우으..."
"다리 벌려. 배소연."
"... 하읏..."


허벅지를 안으로 조여 내 손놀림을 방해하던 허벅지가 다시  옆으로 벌어진다. 나는 방해가 없어지자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벌린 다음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완전히 축축이 젖은 그녀의 보지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으읏!"

찌걱-

손가락을 넣은 상태로 거칠게 손을 몇 번 흔들자 애액이 손바닥으로 쏟아지며 음란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배소연의 허리가 튕기며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질의 압력이 더 거세졌다.


"아, 안 돼...! 으읏...!"


찌걱- 찌걱-

그녀가 아랫입술을 깨물며 내 손을 힘껏 붙잡았다. 하지만 나는 신경 쓰지 않고 그녀를 마치 한 손으로 들어 올리려는 듯 힘을 주고 위로, 옆으로, 앞으로 계속 손을 움직였다.


"크흡...! 으으! 읏! 하응...! 하읏...! 읏... 아... 아흣! 읏! 앗...!"


벽에 등을 기댄  배소연은 몸부림을 쳤다. 허벅지가 다시 안쪽으로 조여 왔지만 손가락이 들어간 이상 질의 조임만 더욱 강해질 뿐이었다. 나는 그녀의 점막사이를 손가락으로 누비며 그녀가 약한 곳을 찾아 집요하게 괴롭혔다.


찌걱찌걱찌걱-


"으읏! 그, 그만...! 핫! 아읏!! 흐응... 하응... 그, 그만... 해에엣...! 아응...!"

배소연은 이제 내 손에 올라타다시피 했다.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온 몸을 비틀며 느끼고 있다. 노려보고는 있지만 이 상황에서 그런 반항적인 눈빛은 날 꼴리게  뿐이다. 나는 그녀를 보며 고압적으로 말했다.

"그만해주세요 라고 말해."
"읏! 개, 개새끼이히잇... 흐읏... 저, 절대 말... 흐읏!"
"그만해주세요."
"저, 절대 말... 하응... 아, 안... 하으으으으으응...!!! 이 개새끼!"

배소연이 온 몸을 경련시키다가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는지 내게 주먹을 날렸다.


퍽-!


그 주먹을 허리에 맞고 나는 뒤로 물러나고 말았다. 크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주먹을 맞은 허리를 손으로 문질렀더니 질척한 애액이 내 볼에 잔뜩 묻었다.


"하아... 하아..."


배소연은 바닥에 주저앉은  숨을 몰아쉬며 나를 올려봤다. 여전히 날카롭고 무서운 눈빛. 그 눈빛을 보며 나는 말해줬다.


"지쳤어? 에이. 이제 1교시인데?"
“... 빌어먹을 새끼. 넌... 내가 반드시...”


*


일단 양호실에는 들렸다가 교실로 돌아왔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국어 선생이 보기에 배소연은 왜 이렇게 늦게 돌아왔는지 궁금한 모양이었다.

"배소연이. 너는 10분 넘게  하다 이제 기어들어 와? 데려다 줬으면 얼른 돌아올 것이지."
"..."
“허. 참.  지금 선생님을 노려보는 거냐?”


으드드득-


국어선생을 힐끗 본 배소연이 이를 갈며 나를 노려보았다.
나는 괜히 미안해서 말해줬다.

"제가 가지 말고 있어달라고 했어요. 선생님."
"그래? 커허음. 그래. 빨리 앉아라."

좆같을 거야. 그치?
괜히 나 때문에 한소리 들었으니까.


국어시간이 끝난 후, 쉬는 시간이 되자 배소연이 나를 돌아보았다. 평소에 치마를 입고도 잘 벌리던 다리를 이제는 조신하게 모으고 있다. 잔뜩 젖어있거든. 아무리 닦았어도 팬티가 젖은 건 티가 날 테니까 다리를 벌릴 수는 없겠지.

"자. 다음은 뭐야?"
"쉬는 시간이잖아. 좀 쉬자."
"..."


배소연이 못 믿겠다는 표정을 짓기에 나는 더 이상 그녀를 괴롭히지 않고 교실을 나섰다.
어떻게 하면 저걸 더  받게 할 수 있을까?
그걸 고민하며 바람을 쐬다가 2교시가 시작할 때쯤 교실로 돌아왔다.
배소연은 책상에 엎드려 자는 중이었다.

2교시는 사회시간이었다.

"선생님. 제가 책이 없는데 소연이랑 책상 붙여도 될 까요?"
"그래. 맘대로 해라."


나와 배소연의 자리는 맨 뒷자리였다.
특히 그녀는 학교짱들이 의례 앉는 창가  뒷자리.
내가 그녀의 오른쪽으로 책상을 붙여오자 배소연이 잔뜩 경계하며 말했다.


"... 김지훈. 무슨 개수작이야."
"책이 없다니까."
"지랄하지 말고 옆 반 가서 빨리 빌려와."
"지금? 수업 시작했는데 어떻게 그래."
"야! 배소연! 김지훈! 조용히 안 해?"


선생의 말에 배소연은 입을 꾹 다물었지만 분이 풀린 건 아니었다. 책상에 올라와 있는 그녀의 주먹이 가늘게 떨리고 있다. 나는 그녀가 화를 내면 낼수록 점점 더 재미를 느끼고 있었다.

"... 읏!"


수업이 시작하자마자 나는 의자 뒤로 손을 뻗어 의자 밖으로 툭 하고 튀어나온 배소연의 엉덩이를 만졌다. 교복 치마를 살며시 어루만져줬더니 배소연이 흠칫하고 놀란다.


"... 개새..."

그녀는 지금 나를 지금 때릴까 말까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왼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거리며 손으로 노트에 글씨를 썼다.

[쳐 보든가. 같이 경찰서나 가면 좋겠네.]

"..."

다시 얌전해지는 배소연.

그래 정조역전인데. 솔직히 너도 좀 즐기고 있을 거 아니냐?
 치욕스럽긴 해도 같은 반 여자애가 막 만져주면 이득인  아니겠냐고.


나는 엉덩이를 주무르다 그녀의 치마를 걷어 올리며 앞쪽으로 손을 넣었다.
배소연의 허벅지가 꽉 하고 닫혀 있길래 내가 찰싹 하고 허벅지를 때렸더니 살며시 열린다.

"... 읏... 흡..."


아까 급식실 뒤에서 있었던  때문인지 그녀의 음부는 축축했다. 팬티 위를 계속 만지자 간지러웠는지 몸을 비비 꼬기 시작하는 배소연. 낑낑거리는 강아지 소리를 내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그렇게 2교시가 지났다.


*


3교시, 4교시는 틈이 나지 않았다.
단지 배소연이 화장실을 가지 못하게 막았더니, 4교시부터 배소연은 엉덩이를 의자에 마구 비비며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당장이라도 싸버릴 그런 모습이었다. 얼마나 오줌이 마려운지 신발을 벗고 발을 이리저리 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리가 의자 다리에 엉켜있는 모습이 담쟁이 넝쿨 같다.

딩-동-댕-도옹-

4교시 종이 울렸다.

학교 점심시간 종이 울리자마자 여자애들이 미친 듯이 교실을 박차고 뛰어나가는데 그중에는 배소연도 있었다. 다른 애들은 급식실로 가는 것이겠지만 배소연은 화장실로 향하는 것이었다. 나는 배소연을 따라 뛰쳐나갔다.

"이거 놔!"


배소연을 화장실 앞에서 가로챘다. 그리고 그녀를 억지로 끌고 가는데, 다른 학생들은 급식실로 가느라 정신이 없어 우리를 신경 쓰고 있지 않았다. 구석쯤에 숨어 있다가 배소연을 끌고 교직원 화장실로 향했다.

"놔...! 노, 놓으라구...!"
"왜에? 무슨 일 있어...?"


능청스럽게 물었더니 배소연이 허벅지를 조인 상태로 허리도 피지 못하며 바닥에 쪼그려 앉았다. 그녀는 내 손을 꼭 쥐고 부들부들 떨며 나를 노려봤다.


"너,  이... 이새끼...! 나, 나는 이, 이런 짓까지는... 안했..."
"에~이. 남자랑 여자랑 같나~"
"하아... 으으... 싸,  것 같아. 소, 손 좀 놔줘...!"


그녀는 내 손을 양손으로 덥석 잡은 채 마치 꼬부랑 할머니라도  듯이 걷고 있었다. 허리도  피고, 발을 뻗지도 못한다. 그렇게 당장이라도 오줌을 쌀 것처럼 걷던 배소연은 교직원 화장실 바로 앞에서 벌떡 일어나더니 화장실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나는 달려 들어가는 그녀의 허리를 낚아채 붙잡았다.


"안된다니까?"
"이 개새... 개새끼야!! 하윽... 윽..."


미식축구를 보는 듯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화장실의 진입과 변기 앞까지 도착한 배소연은 끝내 화장실 변기의 뚜껑을 열지 못했다. 다른 곳은 그저 밀기만 하면 되는데, 변기 뚜껑은 올려야 돼서 힘이 배로 들었으니까. 나는 몸을 베베 꼬고 있는 배소연을 변기 뚜껑 위에 엎드리게 했다. 그리고 거칠게 뚜껑위로 그녀의 얼굴을 처박고 그녀의 몸을 위에서 눌렀다.

"뭐, 뭐하는 짓이야!"
“싸고싶으면 이대로 싸든가.”
“개, 개새끼야! 치, 치마를 입고 오줌을 어떻게...!”
“그래 내가 벗겨줄게. 가만히 있어!”
“야! 이거  놔?!  시발새끼야!”

반항하는 그녀를 내리 깐 채 나는 그녀의 치마를 들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그녀의 보지는 오줌이 새어 나오고 있는지 애액이 남아있었는지 촉촉하게 젖어있는 상태였다. 소변이 마려워 움찔거리는 그 보지에 나는 다짜고짜 남근을 쑤셔 넣었다. 잔뜩 발기된 남근이 그녀의 보지를 순식간에 침범해 버린다.

"끄어아...! 으으... 하으으으... 제, 제발....!!"

남근을 밀어 넣는 순간 배소연의 다리가 쭈욱 하고 펴졌다. 허리를 들어올리기에 그녀의 뒷목을 잡고 아래로  힘껏 내리 눌렀다.


"제발은 무슨. 너. 다른 애들 용서해주고 그랬어? 안 그랬잖아?"
"이, 이럴 때... 이럴 때가 아니라고!!”
“그럼 어느 때인데? 너 날 강간하려고 했을  내가 봐달라고 하면 봐줄 거였어?”
“그건 같은게... 흐으읏! 하응... 이 개... 흐윽... 하응... 으응... 읏...!"

찌걱- 찌걱-


나는 바지를 발목 아래까지 내린 후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고 미친 듯이 박아 넣었다. 변기가 덜컹덜컹 거리고 그녀의 온 몸이 변기에 부딪히는 소리가 울린다.


팍- 팍-

"하응... 하... 읏... 으으.. 흣... 하앙..."
"좋아하면서."
"제... 하응... 제발... 읏!! 나, 나올 거 가... 하응... 같아... 제, 제발..."
"안 돼."


팍- 팍- 찌걱 찌걱-

오줌이 마려워서 그런지 그녀의 질에서 느껴지는 조임은 상상을 초월했다. 남근을 미끈거리게 하는 액체가 오줌인지 애액인지 모르겠다.


끼이익-

그 때 교직원 화장실 문이 열렸고, 내 허리 움직임도 순간 멈췄다. 내가 그녀의 엉덩이를 붙잡은  허리를 멈추자 배소연의 보지가 벌렁거리며 내 남근을 조였다 풀기를 반복했다.

"흐읍!“

배소연의 숨을 참는 소리가 들렸다. 화장실 안으로 들어온 것은 여직원 둘로, 교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는 분명 젊었다. 그녀들은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거기 3학년에 윤간당했다는 애."
"아. 어어. 김지훈인가?"
"걔 오늘 학교 나왔다는데?"
"그래?"


시발. 아주 동네방네 떠들고 있구만. 개 같은 년들.
나는 밖에서  이야기를 하는 년들 때문에 기분이 조금 나빠졌다. 그래서 몸을 일으키는 배소연의 허리를 다시 누르며 허리를 밀어넣었다.

찌걱- 찌걱-


"흐읍... 흐읏..."

내가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자 배소연이  뒤로 손을 뻗어 나를 밀어내며 고개를 좌우로 마구 저었다.
 되기는 뭐가  돼.

찌걱- 찌걱-

"대단하지 않아? 아우. 나는 남자애가 그런 일당하고 금방 회복할 줄은..."
"평범한 애라고 들었는데..."


찌걱- 찌걱-

"외유내강 형인 뭐 그런 애겠지."
“아. 근데 나도 잘생긴 애들한테 윤간당하고 싶다.”
“참네. 못하는 소리가 없다. 그거 윤간하는 애들이 잘생겼겠냐? 못생겼으니까 강제로 하는 거지.”
“아우 기분 거지같을 것 같네.

찌걱- 퍽- 찌걱-

"... 근데 이상한 소리 들리지 않냐?"


팍- 팍-

"... 거기 누구 있어요?"

우리를 알아챈 것 같았다.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때리던 내 허리를 멈추며 손을 놓고 일어섰다. 소리를 없애기 위해서 그런 것이었는데  순간 배소연이 변기 뚜껑을 휙- 하고 올리더니 바로 주저앉아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주르르-


"아. 사람 있구나..."

여직원들은 그렇게 수다를 떨며 화장실을 나갔다.


"하아... 하아... 후우으으으..."

배소연은 오줌을 싸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오줌 소리가 점점 약해지고, 그녀가 고개를 들었을 때, 그녀의 얼굴 앞에는  남근이 있었다. 나는 변기에 앉아 있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계속 해야지?"
"하하... 김지훈. 이 씨발 변태 같은 놈아... 무슨 목적인지는 몰라도 나한테 이런 개짓거리하고 무사할 거라 생각해?"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려고. 우리 집 가훈이야."
"... 그래. 지금을 만끽해라. 언젠가 넌 내 손에 걸리며... 읍...!"
"벌리기나 해. 아직 난 못 쌌어."
"읍! 으읍...!!"

오줌을 다 싼 거 같기에 나는 배소연의 머리를 붙잡고 입을 강제로 벌린 후 내 남근을 쑤셔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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