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화 〉여행지에서 생긴 일 (5)
섹스 경험이라고 해봐야 지난번 나와 한 불완전한 섹스가 전부였기에, 아직 길이 제대로 나지 않은 지혜의 구멍이었기에 걱정이 되긴 했지만, 내 걱정과는 달리 지혜의 계곡은 이미 흥분으로 인해 푹 젖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빳빳하게 곧추선 귀두를천천히 지혜 조갯살 안으로 밀어 넣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지혜의 조갯살은 아직은 나를 완벽히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고, 그 때문에 자꾸 내 물건을 밀어내려고 하고 있었다.
그런 지혜의 반응을 주시하면서 천천히 그러면서도 조금씩 빳빳하게 선 불기둥을, 흥건하게 젖어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지혜의 계곡 안으로 밀어 넣기 시작했다.
“아~흑~ 아빠~”
“아파?”
“아니, 기분이 이상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지혜는 크게 고통을 느끼진 않는 모양이었다.
“더 넣어도 괜찮겠어?”
“응, 더 넣어줘~ 아~흑!”
정말 몸이 느껴서 신음을 흘리는지 아니면 이런 순간에는 신음이 나와야 정상이라고 교육을 받은 것인지 몰라도 지혜 입에선 짧은 신음이 계속 흘러나오기 시작했고, 그런 지혜의 반응에 나는 조금 깊숙이 내 불기둥을 찔러 넣었다.
“아~흑~”
“아빠~ 나도!”
내 불기둥이 지혜 몸 깊숙한 곳까지 진입하자 지혜의 입에서는 신음이 터졌고, 그런 지혜 때문인지 효주가 양손으로 내 머리통을 끌어당기더니 미친 듯이 내 입술을 빨아대기 시작했다.
“하~윽! 아빠~ 나 미치겠어. 나 어떻게 해~”
효주가 날 아예 끌어당기다시피 했기에 움직이기가 불편했고, 덕분에 피스톤 운동 대신에 내 불기둥을 지혜 몸 깊숙이 찔러 넣은 상태에서, 불기둥의 끝이 지혜 몸속 깊은 곳을 살짝살짝 찌르는 행동이 계속되었다.
그러자 연달아 계속되는 강한 자극에 지혜는 더는 견딜 수 없다는 것처럼 온몸을 떨기 시작했고, 지혜의 입에선 옅은 울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덩달아 효주 역시도 잔뜩 흥분한 가운데 입술을 빨아대는 것으로 부족했던 것인지 셔츠 단추를 뜯듯이 풀었고, 내 손을 자신의 젖가슴으로 이끌었다.
“아~앙~ 아빠!”
가로등 불빛에 비친 효주의 뽀얀 젖가슴은 또다시 나를 불끈거리게 하였고, 그자극에 지혜의 속살이 강하게 내 불기둥을 조이기 시작했다.
“아빠~ 나 더는....... 더는 못하겠어. 나 좀~”
딱히 시간이 흐른 것도 아니었고, 또 특별한 움직임도 없었지만 지혜가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효주는 내 머리를 잡고 있던 손을 풀고 지혜를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서는, 아까 지혜가 그랬던 것처럼 양팔로 지혜의 허리를 잡고 엎드리더니 한 손을 뒤로 돌려서 치마를 걷어 올리고 있었다.
효주의 탱탱한 엉덩이가 노란 나트륨등 불빛에 나를 유혹하고 있었고, 엉덩이골 아래의 계곡에서는 말간 샘물이 흘러내려 반짝거리고 있었다.
“아빠, 이제 나한테 박아줘~”
효주 얘는 입에서 나오는 말부터 차원이 달랐다.
분명 구멍은 그리 넓지 않아 경험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었지만, 입에서 나오는 말은 웬만큼 몸을 굴린 여자처럼 느껴질 정도로 질펀한 표현을 구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전혀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손을 뒤로 돌려서, 내 불기둥을 잡고서 자신의 사타구니로 가져가 계곡 입구에 맞추고서는 엉덩이를 뒤로 양껏 밀어서 삽입을 시도하고 있었다.
“학! 아~흑! 아빠! 좋아~”
이런 상황에서는 강하게 쑤셔주는 것이 최선이었기에, 나는 허리에 반동을 주고 내 불기둥을 강하게 쑤셔 박았고, 내 불기둥의 끝이 자궁벽 맨 안쪽을 두드리자 효주 입에선 절로 신음이 터져 나왔다.
나는 효주의 엉덩이를 잡고서 허리를 앞뒤로 흔들어가면서 피스톤운동을 시작했고, 불기둥이 밀고 들어갈 때마다 효주의 입에서는 달뜬 신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아~우~ 아빠~ 효주 보X 맛있어?”
“그래, 완전 우리 딸 보X 죽여준다.”
“아빠, 효주 보X 개보X라고 해줘~”
“그래, 이 개보X야!아빠한테 박히니 좋아?”
“엉~ 미치도록 좋아~ 아빠, 더 세게!”
효주의 구멍은 쫀득한 맛이 있었다.
밀고 들어갈 때의 맛과 뽑아낼 때의 맛이 달랐다.
정말 효주가 남자 친구 하나와 그리고 겨우 세 번만 섹스를 했다는 말이 맞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효주가 보이는 반응은 웬만큼 섹스를 경험한 여자 못지않았다.
지혜에게 삽입할 때는 처음엔 지혜가 고통을 느낄까 봐 걱정 때문에, 그리고 잠시 후부터는 효주가 내 머리를 잡고 입술을 빨아대는 덕분에 마음과 몸이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삽입을 했었지만, 효주는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내가 섹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제공해주고 있었다.
효주는 내가 쑤실 때마다 엉덩이를 밀었다가 당겼다가 하면서 완벽히 보조를 맞췄고, 자궁 깊숙한 곳까지 밀고 들어가 잠시 휴식을 취할 때는 엉덩이를 살살 돌려가면서 요분질까지 하고 있었다.
“아빠~ 조금만 더 빨리!”
빡빡함 때문에 혹시 속살에 상처라도 날까 봐 천천히 피스톤운동을 하려니, 효주는 그것이 못내 성에 차지 않는 것인지 빨리 쑤셔달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본격적으로 효주 엉덩이를 짚고 나는 빠르고 강하게 펌프질을 시작했다.
“아~학! 아빠~ 좋아! 아빠~ 사랑해~ 아~학! 미치겠다. 아빠~ 빨리~”
한밤중이어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이어서 다행이지, 만약 아니었다면 효주의 끊임없는 신음에 망신을 당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효주 몸은 한 마디로 명기였고, 악사가 연주하는 것을 그대로 구현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명품 악기였다.
내가 펌프질을 하면서 강하게 허리를 튕기면, 강하게 반응하면서 자궁벽에 부딪히게 해서 더 강한 자극을 받으려 했고, 내가 조금 약하게 허리를 튕기면 효주 또한 엉덩이를 살살 돌려가면서, 자궁벽을 긁어 자극을 얻는 그런 여자였다.
과연 이런 애가 어떻게 섹스 경험이 겨우 세 번이란 말인가?
“아빠~ 나 나올 것 같아~ 어떻게 해~”
“나도 할게. 어디에다가 해?”
“안에 싸줘~”
“안에?”
“응, 오늘 안전한 날이야~”
한동안 펌프질을 계속하자 어느 순간 효주의 자궁 깊은 곳에서 뜨거움이 느껴졌고, 그 순간 효주가 사정할 것 같다고 얘길 했다.
그리고 순간 뜨거운 용암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나는 그 열기에 화들짝 놀라서 내 분신들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뜨거! 아빠~ 내 보X가 뜨거워~ 아~앙~ 허~엉~ 아빠~”
뜨거운 용암은 한동안 터져 나왔다.
그런 가운데서도 효주의 속살은 연신 조였다가 풀렸다가를 반복하면서 내 불기둥을 자극하고 있었고, 어느 순간 효주의 자궁 깊숙한 곳에서 마치 내 불기둥을 집어삼키기라도 하듯 강하게 빨아들이는 느낌이 일고 있었다.
“하~악! 아빠~ 사랑해~”
“하~아~ 정말 너 대단하다.”
“그렇지? 아빠, 내 보X 맛있었지?”
“그래. 솔직히 대단하다.”
“그럼 앞으로 나 아빠 첩 할래.”
“인마, 나 아직 총각이거든.”
“그러니까. 지혜가 본처하고 난 아빠 첩하고.”
“인마, 너흰 너희 또래하고 놀아야지.”
“아빠도 알잖아. 우리 또래 애들은 나처럼 강한 여자에게 버텨낼 수 있는 애 없어. 헤어진 그 새끼도 세 번 하고는 무서워서 바람을 피우고 도망간 거거든. 5분도 버티지 못했으니까.”
또래 사내아이들이 버텨낼 수 없으리라는 것이야 충분히 짐작할 만했다.
솔직히 20대 총각이 아니라 웬만큼 경험이 많은 유부남이라고 하더라도, 효주의 구멍에 들어서면 처음엔 후끈한 열기에 그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연신 조물조물 물어대는 그것에, 그리고 무저갱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처럼 끝없이 흡인하는 그것에 버텨내기가 힘이 들 것이었다.
“또래 친구들이 다 그런 건 아닐 거야. 그러니 찾아보면 맞는 친구가 있을 테고.”
“아냐, 다른 친구들에겐 창피해서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지혜는 알아. 우리 엄마가 나처럼 이런 몸을 가지고 태어났거든. 그래서 엄마도 예전부터 나보고 또래 아이들하고는 하지 말라고까지 했으니까.”
“어머니가?”
“응, 아니면 정말 엄마처럼 사내 X 맛 때문에 술집에서 몸이나 팔게 된다고.”
머리가 헝클어져 엉망인 상태로 효주는 고개를 뒤로 돌린 채 내게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첩이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단순히 이 나이 또래의 아이들이 하는 농담으로 치부했지만, 효주의 이야기를 듣다가 보니 그것이 효주의 진심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효주 몸의 그런 반응은 효주가 많이 놀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타고난 것이었고, 효주와 비슷한 몸을 타고난 효주 어머니가 자신의 딸도 그런 몸이란 사실을 알고, 자기처럼 사내 X을 찾아서 몸을 함부로 굴리지 않게 하려는 최소한의 처방이었던 것이다.
“그럼 아빠는?”
“솔직히 엄마도 내 아빠가 누군지 몰라. 사십 대 중반인데도 요즘도 한꺼번에 둘이 아니면 만족을 못 하는데.”
“.......”
“왜? 겁이 나?”
“까분다.”
“난 엄마처럼 이놈 저놈에게 몸을 굴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어. 그러니 아빤 안심해도 돼.”
이렇게 대놓고 이야기를 하니 내가 할 말이 없었다.
“아~흑! 아빠 잠시만!”
어느 정도 진정이 된 것 같아서 천천히 빼려고 했더니, 효주가 소스라친다.
그리고 또다시 효주의 속살들이 꿈틀거리면서 내 불기둥을 오물오물 씹어대기 시작했고, 그런 효주의 속살이 주는 자극에 또다시 내 불기둥에도 피가 몰리기 시작했다.
“헉! 아빠! 또 돼?”
“뭐가?”
“안에서 구렁이가 꿈틀대는 것처럼 꿈틀거리잖아. 또 선 거 맞아?”
“인마, 그렇게 난리를 치는데 서지 않고 배겨?”
“그럼 한 번만 더 박아줄 수 있어?
밝히는 것은 이미 경험도 많고 나이도 든, 이 여사나 자경이 훨씬 이상이었고 표현 또한 솔직했다.
하지만 한 번 더 하는 것이야 문제가 없었지만, 단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혜가 빤히 보는 앞에서 그런다는 것이 내심 마음에 걸렸다.
“형님아, 나 아빠하고 한 번만 더 해도 될까? 앞으로 형님 말 진짜 잘 들을게.”
그런 내 속마음을 눈치를 챈 것인지 효주는 지혜란 이름 대신에 형님이라고 호칭하면서 지혜에게 허락을 구했고, 효주의 그 말에 지혜는 피식 웃음을 지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어쩌면 오늘 여행을 다녀오기로 약속한 이후, 둘 사이에 나도 모르는 어떤 모종의 합의가 있었던 것인지도 몰랐다.
“아빠, 쟤가 하자는 대로 해줘. 아니면 쟤 오늘 잠 못 자.”
“뭐?”
“쟤가 발정이 나면 밤새 자위를 하고서도 욕구불만으로 난리를 친단 말이야.”
지혜의 그런 말을 듣고 나니 조금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고, 솔직히 나 역시도 오랜만에 맛보는 어린 여자애의 속살 맛에 아쉬움을 느꼈던 차였기에, 다시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땀으로 번들거리는 효주의 엉덩이를 짚었다.
‘찰싹!’
“아~앙~ 하~악!”
손바닥으로 땀에 푹 젖은 엉덩이를 찰싹 때리자, 효주의 입에서 짧은 신음과 함께 효주의 속살이 움찔 거렸다.
역시 명기(名器)가 확실했다.
사실 이런 명기(名器)를 가진 여자의 몸은 굳이 땀을 흘리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하게 할 수도 있고 또 나 역시도 만족할 수가 있다.
지금처럼 삽입한 자세에서 이렇게 엉덩이만 찰싹찰싹 두들겨도 알아서 몸이 반응하고, 엉덩이가 시뻘게질 정도가 되면 스스로 무너져 내릴 정도로 느끼게 되기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