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9화 〉4부 4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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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44화
그렇게 선경은 보지속에 보지 재생기를 넣고 방송촬영을 하게 되었다.
“읏~ 하아... 너무 진동이 심해. 게다가 보지속에서 보지재생기가 빠질것 같아.”
보지에 힘을 꽉 주는 선경이었지만 그 우람한 보지 재생기조차 헐렁해진 보지로는 꽉 깨물고 있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만큼 써대서 걸레보지가 된 선경이었다.
“언니는 왜 보지가 너덜거리는 걸레보지가 된걸까? 나랑 같이 자지맛을 봤었는데 말야.”
“읏. 그..그야... 세라 넌 어리잖아.”
욱해서 세라의 약점을 터치하는 선경이었다. 그에 세라 또한 욱해서 연신 선경을 걸레보지라 지칭하고 있었다.
“흥! 그래도 걸레보지보단 낫거든? 정말 보지가 너덜거리는 아이돌이라니. 말도 안돼.”
“으으~ 마..말도 안되긴! 게다가 보지 재생기 넣고 있으니까 곧... 새보지가 될거라구!”
“흐응~ 그럴까? 전혀 못믿겠는걸? 감독님말이긴 하지만 도저히 그런 보지 재생기가 있다는건 전혀 믿기지 않아. 생긴것도 딱 남자 자지 모양이잖아. 그런게 정말 보지 재생기야?”
“나..난 믿고 있어! 아무리 그래도 이런거에 거짓말을... 할 이유는 없잖아?”
되려 세라가 아닌 선경이 현석을 믿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선경은 걸레보지 아이돌이 되는건 정말로 싫은듯 했다.
“우으~ 걸레보지... 정말 싫어. 아이돌이 걸레보지일수는 없잖아!”
“그건 그래. 언제나 상큼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언니는 안됐다. 호호~”
“읏! 분명 내 보지도 새보지가 될수 있을거라구!”
불안감에 눈가가 파르르 떨리는 선경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믿을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까지나 걸레보지일게 아니던가! 결국 어쩔수 없는 상황일 뿐이었다.
“아무튼 어서 준비하자. 오늘은 케이블 방송이라잖아. 녹방이지만... 그래도 그 엄청 인기 있던 유아란이란 선배도 나온다던데...”
“응? 아아. 아란 선배. 그 선배 이미 걸레라고 소문나지 않았어? 게다가 전 남친이랑 뭔가 잘 되고 있다는 소문도 있던데...”
“으응. 그런가봐. 그래서 케이블에만 출연하고 있다나봐.”
“하긴... 공영방송에 나오기엔 좀 그렇긴 해. 스폰서랑 붙어먹었다는 소문을 자기가 어쩌겠어?”
“그래서 덩달아 다른 여자 아이돌들도 타격이 좀 있었잖아. 하필 스폰서랑 붙어먹을게 뭐야. 차라리 우리 같이 당당히 섹스하면 되는건데...”
“윽. 우리도 몰래...”
“응? 감독님이 편집 잘해서 방송에 내보내 줄거라던데?”
“엑?! 그..그런 섹스 영상을?! 마..말도 안돼! 우린 섹시 아이돌이 아니라구!”
“뭔가 이상한가? 딱히 별 이상 없잖아. 그러지 말고 우리도 섹시 아이돌 아니 이왕 그런거 섹스 아이돌로 모두를 깜짝 놀래켜주자.”
이미 사상이 급변한 세라의 깜찍한 발언이었다. 그에 기겁하며 세라의 입을 막는 선경이었다.
“세라 너! 입조심좀 해. 그러다 정말 큰일이라구. 그 일은... 감독님과 우리들만의... 그래. 방송에 나가기전까진 비밀이야. 비밀.”
“읍...! 푸핫~ 더럽게 어디 만지던 손을 내 입에 가져다 대는건데. 우푸풋~ 정말... 보지물이 덕지덕지 뭍었잖아. 근데 뭔가 달콤해. 아앙~”
“읏...미안. 정액이 흘러넘쳐서...”
세라가 선경을 타박하다 그 보지물과 섞인 정액의 맛을 보고 몽롱한 눈빛이 되어 버렸다. 아무래도 남자 자지맛 뿐만 아니라 그 정액맛에도 깊이 빠져들어 그런것 같았다.
“뭐... 됐어. 맛있었으니까. 그나저나 그거 제대로 조여야 하지 않아? 그러다 정말 촬영도중에 보지속에서 빠져나오면 큰일 일텐데...”
“내..내가 알아서 할거니까 세라 넌 신경 꺼! 으휴~ 그런 소리 다른 사람 앞에선 하지도 마!”
“으응. 나야 뭐... 언니 보지가 걸레보지라고 할리가 없잖아. 그러다 나까지 덩달아 걸레보지 취급 당하면 안되니까.”
결국 자신이 걸레보지 취급 당하지 않으면 발설할지도 모르는 세라였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입이 가벼운 세라를 막기엔 선경으로써도 신경써야 할게 한두가지가 아닌걸... 일단 자기의 보지속에 든 보지 재생기가 너무도 신경쓰였다. 이러다 정말 방송 촬영도중 보지 재생기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말이다.
“그나저나 저 남자 엄청... 자지 우람하다. 겉보기에도 저런데... 츄릅~ 맛은 도대체 얼마나 좋을까?”
“응? 아아. 저 남자... 그러고보니 저 옆에... 아란 선배 아니야?”
“응. 그런것 같아. 근데 오줌쌀것 같은 표정인걸? 호호~”
그랬다. 선경과 세라의 눈에 띈건 방송에 출연중인 아란과 진우였다. 그리고 아란은 진우의 조교를 받고 있어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듯 했다.
“우리 인사 가자. 혹시 또 모르잖아. 저 남자 자지 맛... 볼수 있을지도.. 헤헤.”
“으휴~ 세라 넌 자지맛이 그렇게 좋아? 그렇게 아무 남자에게 대주면 안된다구. 우린 인기 아이돌이야.”
“그치만... 맛 좋아 보이는데... 아무튼 인사하자. 응?”
“뭐... 그래도 선배니까. 비록 이제 우리보다 급수가 떨어지긴 하지만...”
아란이 들었다면 자존심 상해 했을 선경의 취급이었지만... 사실은 사실이었다. 그만큼 아란의 취급은 심했다. 그나마 보지라도 대줘야 방송촬영이 가능한 아란이지 않던가. 그에 비하면 비록 협박받아 보지나 대주는 신세가 되었지만... 이전까지는 그래도 그런 짓은 하지 않아도 되었던 인기 아이돌인 선경과 세라였다.
“아란 선배. 안녕하세요. 오랜만인것 같아요.”
“으응? 아... 선경이랑 세라였나? 그래... 오..오랜만이야.”
“근데 선배. 선배는 왜 오줌쌀것 같은 표정이에요? 뭔가 불편해요?”
“읏?! 무..무슨...! 누가 오..오줌쌀것 같은. 아흣.. 표정이라는건데?! 너... 제법 건방지구나.”
“호호~ 제가 좀... 솔직한 면이 없잖아 있어서. 그치만 정말 오줌쌀것... 에엣? 싸고 계시잖아요. 오줌보라도 터졌어요? 쿡쿡.”
“읏. 이..이건 오..오줌이 아니라.. 그..그래. 땀...”
“아하! 보지물이구나! 오줌이 그렇게 질척해 보일리가 없죠. 호호호~”
“윽!”
그랬다. 오줌이 아닌 보지물을 질질 싸고 있던 아란이었던 것이었다. 그 이유야 당연하게도 진우의 조교 때문이었다. 잔뜩 보지를 괴롭힘 당한 아란이었다. 보지물이 흐르지 않을수가 없는 그런 상황에 처할수밖에 없던 아란이었던 것이었다.
“하핫. 이거 한방 먹은것 같네? 세라와 선경이랬나? 근데 선경이는... 으음. 뭔가 불편한것 같네.”
“아. 그... 아란 선배의 전남친이시죠? 그 방송 봤어요. 와우~ 정말 화끈하시던걸요. 호호. 그런 섹스... 저도 하고 싶었는데...”
“응? 아아. 그 방송 본거야? 그저 케이블 티비에서 한 방송인데... 제법 인기 있었나봐?”
“그럼요! 아이돌들 사이에서 엄청 이슈 됬는걸요. 아란 선배가 그렇게 음란한 짓을 하게 될줄은 몰랐다구요. 그래도 전성기때는 제법 인기있는 아이돌이었잖아요. 거의 정상급의... 헌데 보지나 대주는 그런 아이돌이 될거라고는 누가 생각했겠어요? 그래서 다들 조심 하는 중일걸요. 자기도 그런 보지나 대주는 아이돌이 되지 않으려고... 저야 상관 없지만... 호호~”
“세..세라야...!”
너무 막말을 해버리는 세라로 인해 살짝 걱정인 선경이었다. 물론 세라의 그 말은 모조리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당사자 앞이지 않던가. 조금쯤은 돌려 말해도 됬을거라 생각하는 선경이었다.
“으으! 진우씨 그래서 제가 그런거... 안하겠다고 했잖아요! 으흑... 이게 뭐에요. 다들 절... 그런 천박한 계집으로 보고 있잖아요.”
“에이~ 선배. 전 응원하고 있다구요. 선배의 그 음란한 섹스. 보고 배우고 싶을 정도에요! 언제 한번 그런 섹스 저에게 가르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세라의 한결같은 목소리에 못말리겠다고 생각한 진우였다. 다만 그러면서도 제법 맛좋아 보이는 세라의 모습에 한층 더 관심을 기울이는 진우였다. 저런 잘 대줄것 같은 여자라면 진우 자신도 따먹을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었다. 다만 진우는 아직 몰랐다. 자신이 사귀는 여자인 현아의 아빠가 이미 따먹은 여자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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