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7화 〉6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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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 22화
“크하핫. 드디어 고대하던 현아의 생보지를 따먹는구나!”
화통하게 웃어보이며 현아의 생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가져다 대든 현석이었다. 이제 현석 그에게 현아가 자신의 친딸같은 아이이라는 사실은 전혀 상관이 없는 상황이었다. 어차피 얼굴도 보이지 않는 상황. 그저 현아의 신음소리만 간간히 울려퍼지고 있을 따름이었다. 그래서 더 죄책감 따위가 없는걸지도 몰랐다. 현아가 하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 울부짖었다면 천하의 현석이라도 마음이 약해졌을터였다. 하지만 현아의 입은 지환의 자지가 틀어막고 있었다. 더는 목소리를 낼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이었다.
“오오! 현아 너도 내 자지 맛을 보고 싶었나 보구나. 이렇게나 훌륭하게 젖어 있다니!”
이미 음란해질대로 음란해진 현아의 몸이었다. 그런 상황에 입보지와 아랫보지 둘 모두를 자극하는 남성의 손길에 차츰 느껴갈수 없는건 어찌할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 수 없었다.
“하핫. 저 아저씨도 제법 보지 맛을 아나본데? 현아 네 아버지라고 했던가?”
“읍!!”
“아아. 현아 네 맘 다 알지. 자지 맛을 보고 싶어 교성을 지르고 싶은데 답답하다는거지?”
“으읍!!”
분명 아니라고 소리치는 듯 했지만 지환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척 할 뿐이었다. 그저 더욱더 입보지 맛에 심취한듯한 모습을 보이는 지환이었다. 그런 그를 보는 지아는 내심 자신의 보지도 사용해 줬으면 하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두 남성 모두 현아의 보지에 푹 빠져있을 뿐이었다. 지아의 보지따위 현아 비하면 상대도 안된다는 듯이 말이다. 조금 자존심이 상하는 지아였다.
“칫. 내 보지도 생보지인데...”
“하하. 하지만 이미 걸레보지이기도 하지.”
“읏~ 아..아니야. 누..누가 걸레보지라는건데! 이미 회복 했거든?!”
버럭 소리를 지르는 지아였다. 왜 아니겠는가?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보지를 걸레보지라는데 화를 내지 않을 것 인가! 그건 지아또한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자신의 훌륭한 보지를 걸레보지라니!! 물론 한번 걸레보지만큼 너덜너덜해진적이 있긴 했지만 초인적인 노력으로 보지조임을 회복한 지아였다. 그래서 더 울컥한 지아이기도 했다.
“하핫. 사실은 사실 아냐? 그 남자의 자지에 걸레보지가 됬던건 사실이잖아?”
“읏. 그..그건 그렇지만... 하지만 이미 회복했으니 이제 걸레보지 취급 당할 이유는 없어. 게다가 현석씨가 분명 내 보지를 선택해줄거야. 그러면 회원증으로써 당당히 보지 재생기를 사용할수 있거든! 그럼 새보지로... 아아~ 처음 그때의 새보지로 돌아갈수 있어...!!”
스스로 말하고 황홀한 기분을 느낀 듯 보지물을 찔끔 흘리며 야릇한 쾌감을 느끼는 지아였다. 그만큼 새보지는 지아의 꿈이나 마찬가지였다. 아니 그건 모든 여성의 꿈이 아닐 수 없었다. 새보지야말로 여인을 더욱더 아름답게 해주는 그런 장치나 다름없었기 때문이었다.
“하하. 새보지로 돼겠어? 그 늘어진 젖탱이는 어쩌고?”
“느..늘어지기는! 그정도는 아니거든?!”
물론 지환이 비난할정도로 늘어진 젖가슴은 아니었다. 하지만 내심 신경쓰이지 않을수가 없었다. 여성에 관해선 스페셜리스트나 다름없는 지환의 지적 아니던가! 그렇다면 조금 늘어지긴 했다는 것이었다.
“요즘 너무 섹스를 해서 그런 것 뿐이야. 분명 젖가슴도 탱글탱글하게 재생할수 있을거야.”
이제 전신 성형에 목을 매는 지아였다. 그만큼 그녀의 몸은 잦은 섹스로 인해 조금 무너진 감이 없잖아 있었다. 그러고보니 보지의 꽃잎도 조금 늘어진 감이 있었다. 안그래도 속상했는데 지환의 지적으로 더욱더 속이 상한 지아였다.
“현아의 보지를 보라구. 전혀 그렇지 않잖아.”
“으윽. 그..그건 현아가 나보다 어..어려서...”
“그게 이유가 될까? 나이차는 별로 안나는걸로 아는데...”
“칫... 그래서 현아보지가 사기보지라는거잖아!! 나도... 나도 현아보지만큼 조임도 좋고 남자를 끌어들이는 보지였으면 좋겠다구!”
결국 울쌍을 지으며 고백하듯 그리 말하는 지아였다. 그랬다. 지아는 현아의 보지가 부러웠던 것이었다. 물론 보지 뿐만 아니라 그 몸 자체를 부러워했다. 자신은 쓰면 쓸수록 점점 망가져만 가는데 현아는 달랐다. 쓰면 쓸수록 발전하는 그런 몸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할까? 민감한건 또 어찌나 민감한지. 그것마저 부러울 따름이었다.
“하아... 그래요. 제 보지는 걸레보지에요. 그리고 현아씨 보지도 부럽구요. 됐죠?!”
“딱히 따지려고 한건 아닌데... 하핫. 아무튼 현아는 입보지마저 최고네요. 읏~ 싼다!!”
결국 현아의 입보지에 잔뜩 사정해대는 지환이었다. 하지만 역시 지환은 진우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만큼 정액량도 그리고 정력도 약했다. 기술이 뛰어나면 뭐하나? 현아를 만족시켜줄 그런 거대한 자지와 넘칠듯한 정액량이 없는걸! 결국 현아는 불만족스럽다는 얼굴로 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하악...학... 아윽?! 아..아저씨가?! 아앙~ 시..싫어! 아저씨자지가 아흑! 그..그치만 대단해!!”
드디어 현석이 현아의 보지를 관통시킨 것 같았다. 물론 이미 진우의 자지가 현아의 처녀를 관통하긴 했지만 현석은 처음이지 않던가! 그리고 그런 현석의 자지에 자지러지듯 느껴가는 현아였다. 그만큼 현석의 자지는 진우의 자지와 막상막하였던 것이었다. 아저씨와 사랑하는 남자의 자지를 모두 맛보게된 현아였다.
“흐흐~ 현아녀석 보지 한번 쫄깃하군. 이런 기분좋은 생보지를 진우녀석 홀로 독차지 하고 있었다니!! 하지만 이젠 걱정말거라 이 아저씨가 현아 네 보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테니까. 흐흐~”
이미 정신줄을 반쯤 놓고 현아의 보지를 쑤셔가는 현석이었다. 그만큼 현아의 보지는 독특하고 맛이 좋아 그런 것 같았다. 게다가 딸같은 아이아이의 보지 맛을 본다는 생각에 더욱더 거친 욕정을 발산하는 것 같았다. 바깥에서는 터부나 다름없는 행위였지만... 이곳에서만큼은 터부가 아니었다. 그저 남자와 여자만 남아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자위하듯 생각을 정리하며 연신 현아의 보지맛을 보는 현석이었다.
“아아! 현정이의 보지를 맛보는 듯 하구나. 왜 먼저 죽어서... 크흑! 하지만 자신의 분신을 남겨 날 이리도 즐겁게 해주니... 널 원망하지 못하겠구나. 현정아...!!”
현석의 그런 울부짖음을 들어서일까? 발버둥치려던 현아가 그런 현석이 측은한 듯 다리를 좀 더 활짝 벌려 현석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아..아저씨...! 하긴... 아저씨도 외로웠을거야. 근데 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고 아저씨를 홀로 외롭게 내버려둬버렸어... 그래 내가 나쁜거야. 그러니 아저씨를... 소중한 아저씨를 위해 보지를 대주는것도... 이건... 엄마대신이라고 치면 되는거야. 흐읏~!”
그랬다. 엄마 대신... 현석의 아내인 현정 대신이라 칭하며 스스로 자위하듯 중얼거리는 현아였다. 그렇게 두 부녀는 하나가 되어 연신 쾌락에 겨운 몸짓을 해대기 시작했다. 이제 스스로를 정당화 한 두 부녀만 남아 있는 상황이었다.
“지환씨. 읏~ 저도... 저도 어서 사용해주세요. 더는... 참지 못하겠어요.”
“흐흐. 현아가 섹스하는게 부러워서 그런건가? 아니면 음란해진 몸을 더는 참지 못하는건가?”
“두..둘다에요. 그러니 제발... 아앙~ 이제 참지 못해요!!”
보지물을 잔뜩 싸지르며 그렇게 애원하는 지아였다. 그만큼 현아의 섹스는 지아를 자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에 지환은 약올리듯 지아의 젖가슴을 쭉쭉 잡아당기며 그녀를 희롱하기 시작했다.
“읏~ 제발...! 잡아당기지만 말고. 아앙~”
“하핫. 좀 더 느껴야지 할맛이 생길거 아냐. 현아는 저렇게나 느끼고 있잖아?”
“아아. 느..느끼고 있단 말이에요. 더는 흐윽~!!”
더는 참지 못하는 지아였다. 그만큼 진우의 자지에 중독되어 음란한 여자가 되어버린 지아였던 것이었다. 이미 음란했지만 진우로 인해 좀 더 조교당하고 개발당해버렸다고 해야할까? 그녀는 이제 남자의 자지가 없는 생활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그런 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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