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화 〉3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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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4화
“웁?! 우웁~!!!”
하지만 역시나 입으로도 받기 힘들정도의 진우의 자지 크기는 거대했다. 그에 답답한 듯 양손을 버둥거리며 힘겨워 하는 지아였다. 하지만 그래도 진우의 자지를 뱉어내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진우의 거대한 자지 맛이 제법 좋아 그런 듯 했다.
“푸핫~ 으으. 턱이 얼얼할 정도에요. 아아. 이렇게나 큰 자지... 정말 처음이에요.”
너무도 마음에 든다는 듯 그리 말하는 지아였다. 그런 지아의 모습에 제법 쾌감을 느낀 진우였다. 비록 힘겨워 했지만 그래도 자신의 자지를 입으로 받아낼수 있지 않았던가! 그럼 잘만하면 그녀의 보지가 자신의 자지를 그리 어렵지 않게 받아들일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진우였다.
“이거... 제법 괜찮은걸? 지아 너 제법이야.”
“호호. 저를 현아씨와 동급으로 놓지 마세요. 평범한 일상에 자지만큼 특별한건 없잖아요? 그런 자지를 만족시켜주고 저 자신도 만족하기 위해선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니까요. 저... 노력해 왔어요. 남자의 자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현아와는 다르네. 현아는 날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그 어떤 노력도 다 하겠다던데... 지아 넌 모두를 그리고 너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하는거지?”
“그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스스로 만족하지도 못하고 하는건 그저 괴롭힘을 뿐이잖아요.”
“하긴... 그것도 그래. 아무튼 이제 뒤로 돌아 주겠어? 보지맛도 봐야 하잖아.”
“네. 진우씨. 제 보지맛을 마음껏 봐주세요.”
그렇게 지아는 진우의 명령대로 뒤돌아서 자신의 보지를 진우가 잘 박아줄수 있는 위치로 향했다. 실로 완벽한 엉덩이였다. 물론 비밀카페의 여인들에 비하면 조금 쳐지는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일반인중에선 제법 발군의 엉덩이를 가진 지아였다. 현아보다 엉덩이 만큼은 괜찮다고 해야할까? 현아의 장점이 그 풍만한 젖가슴이라면 지아는 탱탱한 엉덩이가 장점이라 할만 했다.
“으흑~ 아앙~ 대..대단해요! 읏. 찌..찢어져버릴 것 같아요. 아흑~!”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지아였다. 하지만 이내 차오르는 거대한 자지의 느낌에 순간 가버릴 듯 쾌락에 몸부침쳤다. 짜릿한 기분이 뇌리를 강타할만한 그런 자지 크기였다.
“하하. 역시 너무 큰가?”
“아흑! 너..너무커요!!”
“안그래도 좀 빡빡한 것 같아. 그래도 보지가 찢어지지는 않았잖아. 현아는 넣으면 바로 찢어져버려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신축성이 좋은 보지는 또 처음이야.”
물론 비밀카페의 여인들을 논외로 치고 말이다. 하지만 그곳의 여인들중에서도 이정도의 신축성을 가진 여인은 드물었다. 그 이유는 그만큼 큰 자지를 가진 남성이 드물었기 때문이었다. 그로인해 특별히 보지를 그정도로 늘리는 처방을 받을 필요가 없어 그런 듯 했다. 진우로써는 매우 안타까웠지만 어쩌겠는가? 자신의 거대하고 우람한 자지를 탓해야지.
“게다가 보지재생기가 있어서... 찢어지면 재생하면 됐었지.”
“아읏~ 보지... 재생기요?”
“아아. 하이테크놀로지라나? 너덜너덜한 보지를 새보지로 재생하는 기기가 있더라구. 제법 자주 사용했던 기기였지.”
흡족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진우였다. 확실히 그 기기는 진우를 위해서 있는거나 다름없는 기기였다. 진우의 거대한 자지로 인해 보지가 찢어진 여인이 얼마던가! 게다가 진우의 엄청난 양의 정액으로 인해 기기 사용에 애로사항이 없었다.
“그럼 저도 처녀적의 새 보지로... 가능할까요?”
“하하. 아무리 보지 조임이 좋은 여자라도 새보지가 더 좋다는건가?”
“그야... 이왕이면 처음처럼 아니겠어요?”
“하긴... 그것도 그렇네. 처녀보지 같은 새보지가 제일이지. 흐흐~”
그렇게 말하면서도 연신 지아의 보지를 유린하는 진우였다. 이런 진우라도 사랑하는 현아가 너무 바보같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진우의 모습은 좀처럼 볼수 없는 현아였다. 딱히 보여줄 이유도 없었고. 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감언이설로 속이고 하는 등의 진우였기 때문이었다.
“아흑~ 아앙~ 이제 안에.. 흐읏. 안에 싸주세요. 진우씨. 흐윽~!”
“그렇게 원한다니 싸 주는 수밖에... 하지만 좀 놀랄텐데?”
“네? 아흑?! 배..뱃속에 아앙~ 가득! 흐윽! 가..가득 차고 있어요. 아흐응~”
“호오? 대단한걸? 역시 비밀 카페때문인가?”
“하핫. 전혀. 이건 자연산이거든? 딱히 뭔가 처방을 받은적은 없어. 그저 원래부터 컷고 양이 많았을 뿐이지.”
“큭... 제길. 왠지 모를 패배감이 몰려오는군.”
구경하던 지환의 한마디였다. 낭패한 기색이라고 해야할까? 금세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던 현아도 그렇고 지아마저 저리 진우의 자지를 좋아하다니... 지환으로써는 낭패가 아닐 수 없었다.
“쩝... 결국 자지 크기와 정력의 문제인가?”
“그거야 당연한거지. 그래서 너는 안된다는거야. 흐흐~”
“그래. 너 잘났다. 니 자지 굻다. 큭.”
“하하. 나야 언제나 잘났으니까. 비록 자지뿐이지만...”
진우도 잘 알고 있었다. 사실 자신에게 자지 빼면 남는게 없다는걸... 변변찮은 직업도 없고, 그저 여자를 만족시켜줄수 있는 자지만 있는 진우였다. 물론 체력은 덤이라고 해야하나? 그러니 저 지환이 감히 진우에게 덤벼들지 못하고 있는 거겠지.
“자지에 대한 자부심 하난 대단하군... 확실히 자지가 대단하긴 하니까. 쩝~”
자신의 초라한 자지를 바라보며 그리 허탈해 하는 지환 이었다. 스스로도 제법 크다고 생각했는데 진우의 자지를 바라보면 볼수록 왜 자신의 자지가 이리 작아 보이는건지... 도무지 알수 없는 지경에 이른 지환이었다.
“아앙~ 터..터져요. 으흑! 이..이렇게나 가득! 이 많은 정액이 아흐읏! 도대체 어디에서...?”
정말 말도 안되는 사정량이라 생각한 지아였다. 그만큼 현재 지아의 보지속 자궁깊숙한 곳까지 진우의 정액이 침범하고 있었다. 이러다 임신하는건 아닐까 걱정일 정도로 말이다.
“빼..빼면..!”
푸슈슉~
“히익?!! 나..나와버려...~!!”
“흐흐. 이거 홍수인걸? 어때? 내가 만든 멋진 분수가?”
“큭. 그래. 내가 졌다.”
결국 지환이 패배 선언을 했다. 정말 쓸데 없는 자존심 싸움이 아닐 수 없었다. 자지의 크기 사정량. 그 모든 것에서 압도적인 진우였다. 그로인해 승부를 건것도 아니지만 지아를 만족시켜주는데 승패를 논하고 있는 두 남자였다.
“하으으~ 모조리 빠져나와버렸어요. 아아...”
“쯧. 겨우 한번에 그렇게나 가버리다니. 난 아직인데...”
“힉?! 아..아직도요? 아흣. 이제 제보지는... 더는 안돼요. 더하면 걸레보지가 되어버려요. 흐읏~”
확실히 한번으로 너덜너덜해진 지아의 보지였다. 아무래도 회복하기까지 더는 섹스를 하지 못할 지경에 이른 듯 했다. 진우로써는 그래도 한번정도 사용할수 있어 좋았다. 그간 현아의 보지를 쑤시지 못해 여간 괴로운게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아무나 강간할수도 없었고... 또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일정도의 여인을 찾기도 난감한 상황이었다.
“아무튼 뭐... 한번 뿐이지만 좋았어. 그럼 다음에도 부탁해. 물론 그 보지를 좀 회복하면 말야.”
“으읏~ 무..무리에요...!”
기겁하는 지아였다. 겨우 한번 하고 패배자의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하지만 그만큼 진우의 자지는 너무 거대하고 사정량또한 대단해서 천하의 지아라도 어찌할수 없는 지경에 처하고 만 것이었다.
“쩝~ 나도 결국 즐기지 못하겠군. 뭐... 현아씨가 있으니까. 후훗~”
“아아. 앞으로 잘 부탁하기로 하지. 난 눈치채지 못한척 할테니까. 내 근처에서 열심히 가지고 놀도록 해.”
“아아. 계약이니까. 흐흐~”
결국 그렇게 셋이서 작당모의를 하게된 상황이었다. 과연 현아는 그런 셋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하지만 그중 하나가 진우였다. 만약 현아가 알게 된다고해도... 결국 어쩔 수 없이 순종하게 될지도 몰랐다. 현아는 여전히 진우를 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랑하는 남자가 원하는데 어찌 하지 않을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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