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5화 〉35화 (35/132)



〈 35화 〉3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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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13화

“근데 선배... 갑자기 절 어떻게 찾은거에요? 공원이라도 제법 넓은데...”

“아아. 그거야 현아의 음란한 보지냄새가 공원... 윽?! 하하. 농담이고 사람들이 달려가길래 가본거지 뭐. 분명 무슨 일이 있겠구나 하고...”

물론 다른 여자가 당하고 있었다면 끼어서 같이 그 보지맛을 보고 있었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인 현아였다. 아무렇게나 당하는건 조금 싫다고 해야하나?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이 보는 앞에서 당하는거였다면 상관 없었지만 그 기회를 놓쳐 사람들을 물리게된 진우였다. 실로 어처구니 없는 생각이었지만 진우의 성격은 그렇게 바뀌어 버리고 말았다.

“헤에~ 역시 선배에요.”

사랑한다는 듯 진우의 등에 업혀 그리 말하는 현아였다. 아무래도 자세가 별로 좋지 않아 안긴자세에서 업히는 쪽으로 바꾼  같았다. 진우로써도 안는것보다 업는 쪽이 더 편하고 만지기도 좋고 말이다.

“흐응~ 그나저나 현아의 보지... 역시 축축한걸?”

“읏~ 만지지 말아요. 우으~ 이제 집에 가야하잖아요. 어차피 제대로 해주지도 않으면서 매일 감질맛나게...히잉~”

“하하. 그거야 현아 보지가  자지를 받아들이지 못해 그런거지.  귀두 정도라면 괜찮았던가?”

“그정도는 되거든요!! 그저 모두 받아들이기에 좁을 뿐이지... 하아~”

한숨이 다 나오는 상황 이었다. 현아라고 사랑하는 남자의 자지를 왜 자신의 보지로 받아들이고 싶지 않겠는가? 그저 너무 커서 받아들이지 못하는 중일 뿐이었다.

“우우~ 어서 비밀 카페에 가봐야겠어요. 거기 가면  보지도 분명 제대로 처방 받을수 있을테니까요. 그럼 사랑하는 선배의 자지를.. 아앙~”

“하핫. 보지물이 더 콸콸 넘쳐 흐르는걸?”

“읏. 그..그거야... 선배 등에 업혀서... 헤헤.”

다른 상황이었다면 자극을 해야 그래도 보지물이 넘쳤겠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그저 자연스레 느끼며 보지물을 흘리는 현아였다. 그만큼 진우를 사랑하고 있다는 뜻이었다.

“내등을 흠뻑 적실 생각이구나?”

“으으~ 부끄러운소리 하지 말아주세요. 적시기는 뭘 적신다구요!”

“하하. 당연히 현아  보지 물 말야.”

“으으~”

여전히 사랑하는 남자의 그런 소리는 부끄러운 듯 했다. 하지만 진우가 그런 소리를 멈출 리가 없지 않는가? 결국 현아는 점차적으로 느껴갈 수밖에 없었다.

“우웅~ 벌써 다 왔네요. 좀더 선배의 등에 업히고 싶었는데... 등 넓고 편안해요. 하암~”

“하하. 졸리는거야? 하긴... 그렇게나 당했으니 졸릴수도 있겠어.”

“우웅. 당하지 아함~ 안았다구요. 그저 당하기 직전에 선배가 구해준  뿐이에요. 우음~”

제법 졸린 듯 현아가 연신 하품을 했다. 아무래도 긴장이 풀려 피곤이 몰려온  같았다. 그도 그럴게 현아가 제법 노심초사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한창 알몸으로 공원을 질주하기도 한 현아였다. 체력이 남다른 진우와는 달랐다.

“그럼 들어가 봐. 섹스는... 현아의 보지를 좀 더 넓히고 하자.”

“으응. 네. 선배...”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아가 집 안으로 들어갔다. 그에 진우는 다시 인적이 드문 놀이터로 향했다.

“이제 나오시지?”

“쩝~ 역시 눈치채고 있었군요. 하하.”

“거봐. 내가 말했잖아요. 눈치채고 있을거라고...”

“이거 여자말을 들어야 한다더니... 정말 지아씨 말대로네요.”

“뭐... 딱히 현아를 가지고 논건 뭐라하지 않겠어. 어차피 나도 가지고 노는 중이니까. 물론 사랑하는거와는 별개야.”

“하하. 이거 참... 제법 융통성이 있는 남자군요. 그래서 다른 용건은요?”

“아아. 앞으로도 가지고 놀라고. 대신... 내 눈이 미치는곳에서 말야. 즉 현아가  볼수 있고 나도 현아를 볼수 있는 그런 장소라면 얼마든지 가지고 놀아도 좋아. 후훗.”

“이거... 진우씨는 나쁜 남자군요.”

“그리고 그 옆에 여자... 제법 맛깔나게 생겼는걸? 그 여자는 내가 가지고 놀도록 하지. 현아에게 보여주면 제법... 질투심을 느낄 것 같으니말야. 흐흐~”

“어머~ 저를 가지고  생각이에요? 전 제법 비싼데...”

“후후후. 스스로 비싸다고 생각하는건가? 하지만 비밀 카페의 여인들을 생각하면...  그다지...”

“윽! 정말... 거기가 그렇게 좋아요?”

“아아. 그렇고 말고. 그러니 잘 생각해봐. 비밀카페 내가 데리고 가 줄수도 있으니까. 물론 둘다 말야.”

“저는 하기로 하죠. 딱히 나쁠 것도 없고... 이득만 있으니.”

“읏. 그렇게 말하면 저도 해야 하잖아요. 지환씨의 회원증이 되기로 했으니까요.”

“하하.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뭐... 좋네요.”

결국 진우도 그렇고 그런 남자중 하나였을 뿐이었다. 자신의 애인을 남에게 주며 적당히 가지고 놀라니! 현아는 그런 진우의 다른 모습을 알고 있기나 할까? 과연 앞으로는 어떤 모습을 보이게 될지 호기심이 동할 지경이었다.

“좋아. 그럼 지금부터 지아를 가지고 놀도록 하지. 일단... 한번 벗어볼래? 내 자지를 넣을  있는지 우선 봐야 하니까.”

“여기서요? 사람들도 지나다닐텐데...”

“현아에게도 시킨 짓이잖아?  그러는거야?”

“읏. 그야... 괴롭히는건 좋지만 괴롭힘 당하는건...”

망설이는 지아였지만 이미 그렇게 하기로 교섭을 해버린 상황이었다. 결국 스스로 알몸이 되어 갈 수밖에 없는 지아였다. 그런 지아와 진우의 모습을 곁에서 구경하며 호기심 어린 시선을 던지고 있는 지환이었다. 과연 자신과 얼마나 다르길레 저리 자신감을 나타내는건가 하고 말이다.

“이..이제 된거죠?”

“아니. 보지를 살펴봐야지. 후후.”

“으으~ 잘도... 어쩐지 색다른 기분이에요. 남을 괴롭히는것과 괴롭힘 당하는게 이런 차이였군요.”

제법 당당히 자신의 치부를 진우의 눈앞에 드러내는 지아였다. 이미 섹스에는 통달한 지아로써는 그리 부끄러울 것도 없었다. 그저 처음 당하는 일이라 망설여 졌을 뿐이었다.

찔꺽!

“읏~ 아응~”

“민감한건 현아 못지 않군. 게다가 현아의 보지보다는 더 사용해서 그런지 제법 느낌도 색다르고... 물론 비밀 카페의 여인들보다는 몇수 뒤쳐져.”

“읏. 제법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말 그 비밀카페 아읏! 가보고 싶을 지경이에요.”

“하하. 확실히... 가보면 놀랄거야.”

“저도 호기심이 동하네요. 지아씨나 현아씨 모두... 제법 아름다운 여인인데 그런 여인은 발에 채일정도라니... 이거 진우씨가 매우 부러운걸요?”

“어차피 연락오면 너에게도 말해 줄테니까. 그때 가서 잔뜩 즐기라고. 흐흐~”

진우는 이제 완전히 지아의 보지 탐색에 집중하고 있었다. 보지의 수축이완을 보고 자신의 자지에 잘 맞을까 생각까지 하는 중이었다.

“이정도라면 내 자지를 받아들일수는 있겠어. 제법 빡빡하겠지만... 그거야 당신이 하기 나름이지.”

“지아라고 불러주세요.”

“그래. 지아. 흐흐~”

진우의 손놀림이 제법 마음에 든  지아또한 금세 진우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렇게 진우가 자신의 자지를 꺼내 지아의 눈앞에 대령했다. 그러자 기겁하며 놀라는 지아였다. 설마 이렇게 어마무시하게 큰 자지가 있을줄은 지아도 몰랐기 때문이었다. 왜 진우가 자신의 보지 측정을 하게 된건지 그리고 현아에게 자지맛을 보여주지 못한건지 대번에 알수 있는 진우의 자지였다.

“아아...! 대..대단히 크군요. 그래서...”

“그렇지. 그래서 현아도... 그리고 지아 네 보지맛을 보는대도 망설이고 있었을 뿐이야.”

“읏. 그렇게 큰게... 정말 제 보지 안으로 들어간단 말이에요?”

“뭐... 아이를 낳는다면 금세 받아들이겠지만 지금은 조금... 무리일까? 후훗.”

“아..아이... 그만큼이나...?”

확실히 그정도는 해 줘야 진우의 자지를 보지로 받을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지아는 아이를 낳은적이 없었다. 결국 제법 힘겹게 진우의 자지를 받아야 할 것 같았다. 그래서 망설이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일단 시도를 해 보겠다는 듯 우선 자신의 입으로 그 크기를 측정하는 지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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