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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화 〉15화 (15/132)



〈 15화 〉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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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소율의 보지가 새보지로 변하는 신비한 모습을 구경하게 된 진우였다. 헐렁하던 보지가 재생기구를 꽉꽉 조이기 시작했고 더는 헐렁함이 보이지 않을때까지 소율의 보지속 정액을 흡수하며 재생을 시켜가고 있었다.

“흐읏~ 아앙~”

그런 재생기기로 인해 느껴가는 소율. 아무래도 재생이다보니 제법 쾌감이 심한 듯 했다. 자신의 자지에 쑤셔지던 때와 비교하자면 비교할수 없을만큼 진우 자신의 자지가 압도적이었지만 여인들에겐  쾌감도 그리 나쁘지만은 안아보였다.

“하아..하아. 이제 재생을 완료 했어요. 흐응~”

“이거 제 자지 맛을 볼때와는 또 다른걸요?”

“아읏~ 하아... 재생으로 인해 쾌감이 조금 있거든요.”

“아무튼  봤어요. 정말... 재생이란게 신비롭게 눈을 즐겁게 해주더군요.”

“그럼 이제 현아님에게 가시는거죠?”

“하하. 그럴까요? 어째 저보다 소율씨가 현아를  신경쓰고 있는 것 같네요.”

“그야... 저는 노예나 다름없지만 현아는 주인님의 애인이잖아요. 사랑하는 사람과 노예나 다름없는 여인이 어디 같나요?”

“으음... 그게 그렇게 되나요? 그럼 본처에게 우리 사이를 인정받을 생각으로?”

“읏. 그..그럴 리가 없잖아요! 놀리지 말아요.”

“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한껏 기대감을 가지게 해놓고 농담이라는 소리를 하는 진우였다. 그에 순간 기대했다가 다시 실망감을 가진 소율 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여인의 마음을 이리 농락해도 되나 싶은 소율 이었다. 하지만 그래도 진우가 밉지는 않았다. 아니 되려 더 사랑스러웠다. 그건 아마 진우의 자지맛을 본 소율 이기 때문일 듯 했다. 더는 진우의 자지맛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소율 이었다.

“아무튼 어서 가요. 더 구경할건 없죠?”

“흐음~ 글쎄요? 저야 언제까지나 소율씨 보지를 구경하면 좋긴 하지만... 소율씨가 그렇게 보채니 어쩔수 없죠. 그럼 현아가 교육받고 있는 현장으로  볼까요? 도대체 어떤 교육인데 소율씨가 이렇게 보채는건지...”

“보채지 않았어요! 우으~ 저라고 그렇게 마냥 마음씨가 좋은건 아니라구요. 하아... 정말 진우씨는 여인의 마음을 전혀 몰라주는 것 같아요.”

“그야... 본격적으로 만나던 여인은 현아가 다라서... 서운하게 했다면 미안해요.”

“아..아니에요. 그렇게 사과할 일까지는... 정말. 진우씨는 회원으로써의 자각을  더 가져야 해요. 이곳에선 회원들 마음껏 무슨일이든 할수 있는데... 진우씨는 너무 소극적인  같아요.”

“아하하. 그런가요?”

진우로써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지만 소율이 보기에는 너무 소극적인 처사였다. 솔직히 소율 자신이 회원이었다면 마음껏 자지맛을 보았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의 처지는 그저 대리 회원증 이었다. 그저 이렇게 어쩌다 이벤트 식으로 한번 교환당할뿐... 자신은 회원증조차 아니었던 것이었다. 결국 지금 이렇게 진우에게 타박하듯 말하는것조차 주제넘는 짓이랄까? 아마 이런 자신의 모습을 들키기라도 하는 날엔 다시 제 교육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한 소율 이었다. 하지만 진우에게 말하지 않고는 마음이 놓이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소율 이었다.

“하아...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조리 가르쳐야 하나 봐요. 도대체 주인님 담당자는 누구인건지...”

생각해보면 너무 급작스러운 상황 이었다. 딱히 회원이 되기 위해 온건 아니었던 진우였다. 그저 사랑하는 현아에게 커피나 한잔 살 목적으로 온 카페였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이렇게 마음껏 즐기고 해방감을 느끼고 있을 뿐이었다. 그러한 상황에 담당자가 누굴게 알게 뭐란 말인가? 어차피 담당자가 없어도 즐기는데는 아무런 에로사항이 없지 않던가?

“딱히 상관 없잖아요? 소율씨 말대로 마음대로 하면 되니까.”

“하긴... 그렇긴 해요. 아무튼 다시 넣고 출발해요. 이러다 현아씨 기본 교육을 보지 못할지도 모르니까요.”

“그럼 그럴까요? 자. 스스로 올라 탈래요. 아니면 제가 쑤셔넣고 걸을까요?”

진우가 자신의 자지를 한껏 치켜세우며 소율에게 선택을 넘겼다. 그러자 소율은 자신이 올라타겠다고 말하며 진우의 자지위에 자신의 보지를 위치했다.

“아흑~ 정말 이 자지 만큼은 도저히 적응이 되지 않아요. 이렇게나 크고 우람한 자지라니... 보지가 가득... 이러다 또 보지가 헐렁해지면 어쩌나 걱정이에요. 아앙~”

“하핫. 헐렁해지면 다시 보지 재생기를 사용하면 되죠. 저야 좋은 구경거리잖아요. 후훗~”

그랬다. 진우에겐 별다른 에로사항이 아니었던 것이었다. 소율이나 정액을 아까워 하지 진우에겐 넘쳐 흐르는게 정액이었다.

“그럼 가실까요? 레이디~”

“읏. 놀리지 말아요. 저같은 노예나 다름없는 여자에게 레이디라뇨.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아아. 이렇게 언제까지나 진우씨와 사랑을 나눌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거야 소율씨 하기 나름이죠. 후훗~”

언제나 선택을 상대에게 넘기는 진우였다. 그렇게 진우의 걸음에 맞춰 소율이 보지를 조여갔다.

“흣~ 아앙. 천천히... 너무 크단 말이에요.”

“이거 참... 이러다 소율씨 말대로 현아 교육을 보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읏. 죄송해요. 시간 없다는 말은 제가 먼저 해놓고선 이렇게 시간을 끌어버리다니... 하지만 주인님 자지가 너무 큰 것 때문이에요. 조금만 더 작았다면. 아흑~”

“그럼 소율씨 기분이 덜 좋지 않았을까요?”

“그건 그래요. 아아~ 이런 자지.. 아앙~ 너무 기분 좋은 자지에요. 흐응~”

순간 갈 것 같은 기분을 느낄때마다 멈춰서 그 느낌을 죽이는 진우였다. 그로인해 아쉬운 느낌을 가지게  소율. 도무지 진우의 스타일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지 못하는 소율 이었다. 그간의 교육이 다 소용 없다고 해야할까? 가만히 있을때야 교육받은대로 할수 있었지만 이렇게 진우가 리드할때는 전혀 교육받은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소율 이었다.

“아흣~ 제가 주인님을 만족시켜드려야 하는데.. 아앙~ 저만 이렇게 흐윽! 만족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으읏~!”

“하하. 저야 소율씨가 만족해 하니 기분 좋네요. 저도 소율씨의 보지로 느끼고 있으니 걱정 마세요. 그래서 현아가 교육받는곳의 위치가 어디라구요?”

“저기. 하윽! 저기로 가면 되요. 아앙~”

아마 소율 또한 그곳에서 기초교육을 마친 듯 했다. 그러니  알 수밖에... 과연 현아는 어떤 교육을 받고 있을까? 그저 궁금증이 동할 뿐인 진우였다. 그렇게 진우와 소율은 섹스를 하며 현아가 교육중인 방으로 향했다.

“바로 이곳이에요. 흐읏~ 이제 조금 쉬..쉴수 있게. 아앙~ 보지가 늘어난 것 같아요. 흑~!”

“쩝. 이제 시작인데... 하지만 어쩌겠어요. 제 자지가 너무 커서 그런걸... 좀 더 좋은 보지를 가진 여자가 어디 없나. 아쉽기만 하네요.”

“으으~ 정말 죄송해요. 제가 꼭 만족시켜드렸어야 했는데... 아마 vip회원들중엔 주인님의 자지를 완전히 받아들이는 여인들이 있을거에요. 그러니 어서 빨리 vip회원이 되도록 노력해주세요.

“으음... 역시 vip회원인가요? 확실히... 좀더 다른 처치를 받을 수 있다고 했으니... 보지 조임이나 신체를 조금 발전시킬수 있나보군요.”

“저야 잘 모르죠. 그저 소문에 그렇게 뛰어난 몸으로 변형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하긴... 보지 재생기기같은것도 있으니 신체를 좀 더 뛰어나게 하는건 그리 어렵지만은 않겠죠.”

“으음... 생각해보니 그렇군요. 확실히... 그럼 어서 vip회원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어요. 물론 우선 현아의 교육부터 구경하고 말이죠. 하하.”

“그러세요. 주인님. 저야 주인님이 원하시는대로 할테니까요.”

순종적일 수밖에 없는 소율 이었다. 그렇게 진우는 소율과 함께 현아가 교육중인 방문을 열고 들어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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