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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화 〉5화 (5/132)



〈 5화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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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건 상대의 눈치를 살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이기도 했다. 진우 또한 그러한 상태였다. 눈치볼것 없이 여인들의 보지를 맛보는 와중이었다. 맞으며 느끼는 여인. 그녀의 보지 조임은 제법 괜찮았다. 때리면 때릴수록 더욱 더 조여오는 보지 조임. 그런 조임에 황홀한 기분을 느낀 진우였다. 그런 진우의 곁에서 몸시중을 들어주는 진아까지... 금세 보지속을 비우고 온  같았다. 확실히 그정도 정액의 양이라면 진아에게도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다. 오늘 한번정도는 더 보지속을 꽉 채울 생각인 진아였다.

“후욱. 훅~ 정말 기분 좋은데요?”

“정말... 대단한 정력이에요. 하지만 알죠? 싸면 그걸로 끝이라는걸... 회원증이 바로 발급 되니 싸는건 제 보지속에...”

“아. 그랬었죠. 이거 참... 잊어먹고 있었네요. 진아씨 고마워요.”

“호호. 뭘요.”

순간 쌀뻔한 진우였지만 다행이 진아의 만류로 싸지 않고 버텨낼수 있었다. 그렇게 그 마조여인의 보지속을 마음껏 유영한 진우의 자지는 이미 터질듯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아마 곧 사정할 작정인듯 했다.

“으윽. 싸..쌀것 같아요. 진아씨 이쪽으로 보지를..!!”

“네. 마음껏 정액을 주입해 주세요.”

이제 호감이 제법 쌓인듯 진아의 입가에 부드러운 미소가 머물고 있었다. 그렇게 마조 여인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빼낸 진우가 진아의 보지속에 마음껏 사정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또다시 한가득 차오르는 진아의 보지. 아마 오늘 제법 쏠쏠하게 벌어 갈수 있으리라 생각 되었다.

“흐흐~ 진아씨의 보지속은 정말 기분 좋네요. 이거 오늘 왠종일 사정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아읏~ 하앙~ 마음껏. 흣~! 안에 정액을 주입해주셔도 좋아요. 아앙~ 너..너무커...!!”

다만 너무 큰 진우의 자지로 인해 보지 조임이 풀릴지경이라 안타까울 뿐이었다. 대략 한두번 정도  보지를 쓸수 있을것 같은 진아였다.

“그럼 이번엔 어느 보지를 사용해볼까?”

마음껏 진아의 보지속에 사정한 진우가 다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초조해 하는 여인들을 돌아 보았다. 마음같아선 그 얼굴 또한 보고 싶었지만 아직은 무리였다. 어서빨리 현아의 보지를 찾아야만 하는 현실이었다.

“이 보지가 현아의 보지이려나?”

다시 눈길을 끄는 엉덩이를 찾은 진우였다. 현아의 보지일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과연 그러할지는  누구도 알수 없었다. 그건 진아 또한 마찬가지였다. 진아가 매니저이긴 했지만 여인들의 옷을 벗기고 재갈을 물리는 담당자는  따로 있었기 때문이었다. 진아로써도 과연 진우가 자신의 연인인 현아의 보지를 구분해 낼까 내심 궁금한 상황이었다. 아마 이번 일로 인해  사람의 사이에 무언가 마음의 틈이 생길지도 몰랐다. 연인의 보지를 찾으면 다행이었지만... 찾지 못하면 다른 남성에게 연인을 내 줘야 했기 때문이었다.

찰싹~ 움찔!

“호오? 이번엔 신음도 없네? 혹시 석녀인가?”

처음 맛보는 보지였다. 이전 간을 볼때 맛보지 못한 그런 보지였다. 아마 보지물을 거의 흘리지 않아 그냥 지나친 보지인걸지도 몰랐다.

“흐흐 어디 한번? 조임은 좋은데...  느끼지 않는 부류인가?”

간혹 그런 여인들이 있었다. 석녀는 아니지만 오랜시간 애무하지 않으면 느끼지 않고 보지물도 적은 그런 여인들... 그중 한 여인이 진우의 손길을 타고 있는것 같았다. 하지만 진우가 누군가! 동정이지만 가진 성지식만큼은 그 누구보다 풍부한 남자였다. 그런 진우에게 걸렸으니  여인도 금세 느끼며 쾌락에 몸을 치떨게 틀림 없었다.

“비치된 기구가 있는데 사용하시겠어요?”

“호오? 기구를 넣어봐도 되는건가요? 아직 자지도 넣지 않았는데.. 처녀가 아까우니 우선 자지부터 넣고 사용해 보도록 하죠.”

진아가 제법 흉물스러운 자위기구를 진우에게 보이며 말했다. 그에 진우는 아직 맛도 보지 못한 보지를 기구에 꿰뚤리게 할수는 없다는듯 자신의 자지를  느끼지 않는 마른보지의 여인에게 진입시켰다.

“흡~! 이거 엄청 빡빡한걸요? 게다가 신음소리 하나 없다니... 현아는 아닌것 같군요. 현아 그녀석 제법 느끼는 몸이거든요.”

“아직 섹스도 해보지 않았다면서 제법 연인의 몸에 대해 잘 알고 계시군요?”

“그야... 섹스만 안했지 어지간한 진도는 거의 다 나갔거든요. 하하.”

조금 뻘쭘해 하는 진우였다. 마지막 고지가 문제였지 그 이하는 제법 진도를 나간 둘이었다. 그야 어쩔수 없는게 현아의 적극적인 공세에 제아무리 현아의 아버지가 꺼려진대도 남자인이상 결국 현아의 고집에 질수밖에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끝내 완전한 결합만큼은 하지 않고 남겨둔 진우였다. 아무리 그래도 역시 섹스만큼은 현아 아버지의 허락을 받고 할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제 그것도 글러먹은 상황이라 문제였지만... 어쩌겠는가? 현아의 보지에 정액주입을 하지 않으면 다른 남성의 자지 맛을 현아가 보게 될지도 모르는데... 결국 오늘부로 현아의 처녀를 진우가 가져갈  같았다.

“즉. 부모님 허락 하에 섹스를 하겠다는...?”

“네. 그런거죠. 아직 정식 교제 허락을 받지 못해서...  어쩌다보니 이런곳에 와서 현아의 보지를 찾아야 하는 신세지만요. 하하.”

자신 또한 어처구니 없는지 약간 허탈하게 웃어보이는 진우였다. 진아는 나름 건전한 생각을 가진 진우에게   호감이 갔다. 보통 이런 경우에 처하면 그저 욕정에 취해 짐승같이 여인의 보지를 탐하는게 남자들이건만 진우는 조금 다른것 같아서였다. 물론 그래봤자 여인을 취하는건  한가지였지만... 하지만 진아는 그런 교육을 받아온 상황이라 조금 색다른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아무튼 이거 너무 빡빡한데요? 이러다 보지가 찢어지기라도 하면... 으음...”

“여기 윤활제가 있으니 이걸 사용하시면 되요.”

“준비성이 제법이군요. 이거 고마운걸요? 진아씨.”

“뭘요. vip 회원이 될지도 모르는 진우씨인만큼 성심성의껏 봉사하라는 윗선의 지시가 내려왔거든요. 그만큼 진우씨의 정액이 상등품이란 이야기에요.”

“호오? 그래요?”

“그래봤자 아직 회원증도 발급받지 못한 처지 지만요. 그러니 어서 빨리 회원증을 발급받고 아무 거리낌 없이 정액주입에 힘써 주세요.”

즉 서둘러 정회원이 되라는 진아의 부탁이었다. 그에 진우도 내심 서두르는 마음이었다. 물론 그래도  모든 보지를 쑤신 이후겠지만 말이다. 그야 그도 그런게 이런 보지들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도 아까운 기분이 들어 그랬다. 쑤실수 있는데 쑤시지 않는것도 바보같지 않는가! 그렇게 진우는 윤활유를 자신의 자지에 바른후 다시 빡빡한 여인의 보지속에 자지를 쑤셔넣었다.

“이제 괜찮군요. 으음. 이 조임. 제법 좋은걸요? 빡빡한 느낌이 그래도 진아씨의 보지느낌과 흡사한것 같아요. 다만 완급 조절이 조금 미비하군요.”

이제 제법 여유까지 가지게된 진우였다. 각 여인들의 보지 조임에 대한 평가까지 내릴정도로... 그렇게 진우는 각 여인들의 보지에 평가를 내리며 하나 둘 여인의 보지를 취해갔다.

“오오! 이 여인의 보지는 제법... 그래도 현아의 보지는 아닌것 같네요.”

이제 사정까지 조절하는 진우였다. 빡빡한 마른 보지의 여인을 지나 그럭저럭 쓸만한 보지를 가진 여인까지... 그렇게 하나 둘 여인의 보지를 섭렵해 가는 진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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