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화 〉3화 (3/132)



〈 3화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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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긴장한건가? 흐흐. 긴장한거군.”

탱탱한 엉덩이의 향연.  아래 살포시 드러나는 젖어가는 보지들... 감히 언제 이런 황홀한 상황을 경험 해 보겠는가? 진우로써는 매우 기분좋은 일들이 아닐 수 없었다.

“흡?!”

“호오? 역시 처녀라 다르군.”

대부분이 처녀라 그런지 보지속에 손가락을 조금만 넣어도 제법 소스라치며 놀라는것 같았다.

“하지만 역시 알기 힘들어... 도대체 어떤 보지가 현아 보지라는건지...”

 한번이라도 섹스를 해 봤어야 했는데 너무도 아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고 아무나 골라 회원증으로 사용할수는 없었다. 그래도 사귄 시간이 있지. 게다가 현아의 기대심을 무참히 외면할수도 없었다. 앞으로도 평생을 같이 할 여인이지 않던가! 오늘의 일탈이 영원한 일탈이 되게 할 수는 없었다.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진우님.”

“응? 벌써... 아니 시간이 제법 흘렀으니까. 쩝~ 아쉽네요. 하하.”

“아직 시간은 많습니다. 첫 회원 등록이기 때문에 오늘 하루 온종일 회원가입을 위해 노력해도 상관 없답니다.”

“호오? 그런식이었나요?  회원증 발급에 시간은 상관 없다는거군요.”

“그렇습니다. 진우님.”

어쩐지 조금 딱딱한 음성의 진아 였다. 스스로 처녀라고 했던 진아인 만큼 아마도 첫 섹스에 긴장을 하고 있는걸지도 몰랐다.

“호오? 제법 음란한 모습인걸요? 그게 섹스 복장인가요?”

누가봐도 음란하다고 할만큼 상당한 노출도를 가진 란제리를 입고 온 진아였다. 스스로 원하는 일이 아니라면 절대 입지 못할듯한 그런 노출도를 자랑하는 그런 란제리였다. 시중에도 팔긴 하지만 아무나 사가지는 못하는 그런 젖가슴과 보지가 훤히 드러나는 속옷. 현아에게 입히면 제법 괜찮을것 같은 그런 속옷 이었다.

“채취한 정액은 각종 상품의 원재료로 사용되오니 주의해서 단 한방울의 흘림 없이 제 보지에 주입해 주시면 됩니다.”

“상품인가요...?”

“그렇습니다. 여성의 노화방지용 화장품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대부분 사용되곤 합니다. 진우님 같은 건강한 상품을 배출해주실 손님이야말로 저희 카페의 회원에 걸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이 카페의 이용 요금은 모두 정액으로 결재 되오니 충분한 정액을 생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래서...”

왜 정액제인가 했는데 돈이 아닌 진짜 정액을 요금으로 지불하는 그런 카페인것 같았다. 이런게 바로 꿩먹고 알먹고 도랑치고 가재잡는다 라고 하는 일인가보다. 넉넉하지 않은 진우의 주머니 사정에 제격인 그런 카페였다. 게다가 이렇게 멋진 여인의 보지맛도 볼수 있다니!! 그리고 처녀였다. 처녀보지라니! 동정인 진우로써는 꿈만 같은 일이 아닐수 없었다.

“현아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기회는 정말... 흔치 않으니까. 동정에게 저런 미인의 보지를 대준다니.. 흐흐~”

이미 정신을 차릴수 없는 지경에 이른 진우였다. 진아의 보지를 바라보자니 자지가 불끈 하고 있는 진우였다.

“흣~ 하아... 이거 참. 너무 쌓인것 같네요. 후후. 어때요? 스스로 보지를 벌려 보시는게...”

“이렇게 말입니까?”

“오오! 보지속이 훤히...!!”

침을 꼴깍 삼키며 넋을 놓고 진아의 보지를 연신 구경하는 진우였다. 여타의 다른 보지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그런 보지였다. 그도 그럴게 이 비밀카페의 매니저인 진아였다. 당연하겠지만 아마 관리를 확실히 받은 그런 보지일거라 생각되었다.

“확실히 아무렇게나 관리한 그런 보지와는 차원이 다른것 같군요.”

“그렇습니다. 시중의 그 어떤 보지보다도 완벽히 관리받은 보지입니다. 일명 격이 다른 보지란 겁니다.”

자부심 넘치는 그런 목소리였다. 스스로의 보지에 제법 자신감이 넘쳐 그런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는지 이미 보지가 촉촉히 젖어가는 진아였다. 아마도  섹스의 기대감인것 같았다.

“그럼... 만져봐도 되는거죠?”

“네. 마음껏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진아의 허락이 떨어지자 갈라진 속옷 틈바구니에 음란하게 젖어있는 보지를 살며시 만져보는 진우였다.

“핫?! 대..대단해요. 이런 느낌이라니...! 여타 다른 보지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르군요!”

감격. 또 감격이었다. 그만큼 매니저인 진아의 보지는 색달랐다. 과연  즐비한 시중의 보지들과는 정말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다.  민감도 또한 정말 달랐다.

“후아~ 이런 보지에 손을 대볼수 있다니...”

절로 감탄과 한숨이 나올정도의 보지를 가진 진아였다. 현아의 보지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따윈 이제 존재치 않는 진우였다. 그만큼 진아의 보지에  빠진 진우였다.

“으음... 소..손가락을 너..넣어 봐도...?”

“상관 없습니다. 마음껏 즐겨주십시요. 다만 정액은 제대로 주입시켜주셔야 합니다.”

요금 대신 정액인 상황이었다. 아마도 처녀의 보지물과 동정의 정액이 최상의 재료인것 같았다. 그렇지 않으면 처녀보지를 이렇게 순순히 대줄리가 없었다. 이정도로 뛰어난 처녀보지인데 감히 값을 매길수도 없지 않는가! 하지만 순순히 대주는걸 보면 진우 자신의 생각이 맞을지도 몰랐다.

“꿀꺽. 오오! 대..대단한 조임. 이런 조임이라니!!”

다른 보지속에도 손가락을 넣어 봤지만 이정도 조임은 아니였다. 물론 모든 보지에 넣어본건 아니었다. 아직 넣어보지 못한 보지도 몇이 있긴 했다. 하지만 그 보지들도 진아의 보지에 비할바는 아닐거라 생각되었다.

“읏~ 자지가 터질것 같네요. 이..이제 너..넣어봐도...?”

“상관 없답니다. 아니 어서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진우가 만져 느끼는건 확실해 보였지만 역시 매니저라 그런지 잘도 참는것 같았다. 이런게 바로 직업정신이라는걸까? 하지만 그래도 좋았다. 이런 보지를 맛보는데 상대의 호응이 무슨 상관 이란 말인가! 물론 호응이 있다면  좋겠지만... 동정인 진우로써는 미처 거기까지 생갈할수 없었다.

“그..그럼 어디한번... 흡!! 대..대단해요! 으읏~!”

진우가 서둘러 자신의 자지를 꺼내 진아의 보지에 살며시 가져다댔다. 그러자 흡착생물처럼 진우의 자지를 빨아들이듯 자신의 보지속으로 인도하는 진아의 보지였다.

“으읏~ 하아...”

“흐흐. 느끼는거군요? 하긴... 제 자지가 제법. 크죠. 킥킥.”

“아읏~ 하아... 하아. 으읏~ 이제... 어서 정액 주입을...”

“흐흐. 조금 기다려 보세요. 아직 보지속 느낌을 즐기고 있으니까.”

넣고 쑤시는게 다가 아니었다. 진우는 인터넷에서 본대로 넣은채 아주 천천히 그 느낌을 즐기고 있었다. 동정이었지만 지식만큼은 빠삭했기 때문이었다. 아니 동정이니 더 지식이 넘쳐 흘렀다. 그중 느릿하게 하는 섹스에 감명을 받은 진우였다. 여인이 보챌때까지 기다릴줄 아는 동정 진우랄까?

“어때요? 기분좋죠?”

“흣! 하아. 으읏. 아앙. 제발...”

민감한 진아. 게다가 매우 우람한 진우의 자지. 결국 진아는 진우에게 매달리듯 어서 쑤셔달라는 말을 할수밖에 없었다. 애처로운 진아의 그런 모습에 순간 더욱더 자지가 불끈 하는 진우였다.

“흑?! 아흑. 더.. 커..커졌어...?”

“하핫. 아직 최대 발기가 아니랍니다. 아아. 처음은 현아와 할거라 생각하고 자지 단련을 했었는데... 그래도 이런 미녀와의 첫 섹스라니... 다행이네요. 흐흐~”

만족스러운 첫 섹스였다. 그만큼 미인인 진아였다. 그렇게 보지들의 향연속에서 진우는 천천히 자지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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