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화 〉야한 세계대전 2 - 1998[SF 판타지]
Sexy World War II (야한 세계대전 2)
쟝르:포르노 판타지
-이런 빌어먹을 자식!
그녀는 자신의 남동생에게 욕을 퍼붓는 중이었다. ‘메이크 러브’를 남동생이 ‘터프가이 킬러’란 게임과 섞어버린 것이다.
컴퓨터 시스템 안에서의 이름이 [에디]인 그녀는 자신의 컴퓨터 프로그램 친구인 [사라]를 찾기위해 컴퓨터 게임 속으로의 위험한 여행을 다시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슬픈 일이었지만 가슴 설레는 일이기도 했다.
그녀는 공중전화 박스에서 나와 둘레를 두리번거리고 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주변 풍경이 완전히 변해버렸다. 조금전만해도 자신은 공중전화를 걸어 자신의 남자친구와 감미로운 대화를 속삭이던 중이었다. 그런데 전화를 끊고 나와 보니 평범한 거리였던 둘레가 폐허로 변해버린 것이다.
을씨년스러운 바람이 초미니 스커드 속의 두툼한 음부를 건드리자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공중전화 박스로 들어갔다. 그 순간이었다. 오토바이 재킷을 입은 건장한 사내가 그녀의 허리를 휘어잡아 끌고가 버린 것이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깨어나 보니 그녀는 회색 담벼락에 묶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자신의 온 몸에서 그로테스크한 입 냄새가 났다. 누군가가 자신을 강간하고 침을 온 몸에 발라놓은 것이었다. 그제야 그녀는 자신이 벌거벗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깨달은 순간, 그녀는 온 몸을 미친 듯이 흔들었다. 그 소리를 들었는지 어땠는지를 몰라도 자신을 끌고 간 사내와 그 떨거지들이 몰려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을 걸 더듬는 수십 개의 손가락들을 느꼈다. 그 중엔 여자도 있었다.
그들은 그녀의 샅에 입을 밀어붙이고 페니스를 그녀의 입에 집어넣었다. 그녀는 몸을 떨며 혀로 귀두를 핥고 음경을 강하게 빨았다. 질 속에도 그녀의 혀가 빨려 들어갔다. 어떤 자들은 그녀의 항문도 공격하고 있었다. 혀로. 페니스로. 손가락으로. 이미 땅바닥에서 자신의 샅에 있는 붉은 살을 자신의 손가락으로 부비적대는 자신을 그녀는 느낄 수 있었다. 쾌락이 자위를 하도록 명한 모양이었다.
굴욕적인 윤간이 끝난 뒤, 남자들은 그녀를 앞세우고 밤거리로 나섰다. 아마 미끼 역할을 자신에게 수행케하려는 의도 같았다.
깡패 하나가 그녀의 뒤에서 쫓아가고 있었는데 그 깡패는 하이힐 외엔 몸에 걸친 것이 없는 창녀를 무등태우고 있었다. 이 상황에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 안 어울릴 것 같기도 하지만 그로테스크(괴이하고 끔찍스러운, 변태적, 이상 야릇)한 광경임엔 틀림이 없어 보였다.
그녀는 깡패들이 잠깐 한눈을 파는 틈을 타서 뒷골목으로 들어갔다.
컴퓨터 속 이름이 에디인 그녀는 자신이 컴퓨터 게임 속으로 어떻게 들어갔는지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자신의 남동생이 ‘아시안 고스트 헌터즈’란 게임까지 합성했다는 것을 알아채곤 더 더욱 놀랐다.
그 뒷골목엔 강시, 몽달귀신, 구미호, 달걀귀신, 나무귀신이 모여 마치 마네킨 마냥 서 있었다. 희뿌옇지만 파란 기운도 있는 안개가 그 길을 완전히 덮어 1미터 앞조차 분간이 어려웠다. 분명 아스팔트 도로임에도 사람도 차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꽉 들어찬 음기가 그것을 허용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골목에 반라의 미녀가 극채색의 화장을 한 체 들어와서 두리번거리고 있는 것이다. 검은 색의 비키니 팬티와 하이힐이 그녀가 걸친 것의 전부이고 화장은 몹시 진하게 되어있다. 모두 그 깡패들이 한 짓이다.
아까 창녀를 무등 태우고 있는 깡패의 모습은 그저 안 어울리는 모습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다. 지금 그 골목의 풍경이야말로 얼마나 그로테스크한 광경인가?
갑자기 울려 퍼지는 발자국 소리에 깜짝 놀란 그녀는 옆에 있는 나무 등걸을 손톱으로 긁었다. 실로 엉겹결에 벌인 일이었으나 나무에서 진 대신 끈적거리는 피가 흘러나오고 여자의 새된 비명이 울리자 그녀는 혼비백산하여 마구 달아났다. 그녀가 향하는 곳은 발자국 소리가 들린 곳의 반대 방향 즉 마계의 더 깊숙한 속이었다.
그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여자의 비명이 울린 곳으로 급히 달려갔지만 내내 의심을 하며 달렸다. 어째서 처음 비명과 나중 비명의 목소리가 틀린단 말인가?
그 깡패가 나무 앞에 도달했을 때 마네킹처럼 굳어있던 여러 귀신들이 일제히 움직이고 있었다.
남자의 비명이 울리고 길의 보도블럭 위에서 몸의 왼쪽은 사람, 나머지 오른쪽은 나무껍질로 뒤덮인 사람 비슷한 형체로 되어있는 나무귀신이 뿌리를 연상시키는 손으로 비명을 지른 남자의 피를 빨고 있었다. 그 남자의 몸이 순식간에 말라붙더니 하나의 미이라로 화해버린다.
그 귀신들이 도로 마네킹처럼 굳어버린다.
붉은 공중이 펼쳐진 아래에 붉은 수풀이 울창하고 그 아래엔 붉은 흙이 잔뜩 깔린 마계의 깊은 속으로 그녀는 달리고 또 달리고 있었다. 그 무엇이 자신을 그곳으로 달리게 하는지는 몰랐지만 자신이 어떻게 되든 간에 그들에게로 돌아가긴 싫었다.
차갑고 역한 냄새를 풍기는 마계의 붉은 흙을 밟자마자 그녀는 격한 욕정을 느꼈다.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리고 음부에 가운데 손가락을 넣은 다음 계속 흔들었다. 그녀는 달리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어느덧 밤이 다시 찾아들어 생물들을 잠재우고 물건들을 깨워내고 있었다. 영원한 우주의 거대한 별들은 덧없는 지구의 미미한 물건들에게 희디 흰 빛을 보내고 있다,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녀는 하품을 하고 잠옷을 입은 다음 침대 위에 몸을 던져버렸다. 내일 다시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목욕을 방금 했기 때문에 상당히 상쾌했다.
자위행위를 하며 달리던 그녀 즉 사라는 아찔한 두려움 속에서 약간 제정신이 돌아왔다. 팬티를 주춤 주춤 끌어올리며 사라는 자신의 눈 앞에 서있는 기묘한 존재를 보았다. 풀린 눈동자,시퍼런 살갗,풀어헤친 머리칼,흙이 묻은 옷 등등... 전형적인 귀신의 모습이었다.
-꺄악!
그녀는 비명을 지르며 손에 잡히는 돌을 들어 집어던졌다. 만약 귀신이었다면 그 돌은 그 존재를 통과해 뒤로 떨어졌을 것이다. 그러나 둔탁한 소리와 더불어 그 존재의 발치에 돌은 굴렀다.
인도의 구울이었다. 좀비와 비슷한 살아있는 시체이지만 사람의 명령을 받지 않으며 인간의 피와 살을 탐식한다는 구울.
구울이 느리게 다가온다. 사라가 미친듯이 던지는 돌들은 모두 튕겨나오고 있다. 구울의 송곳니가 몹시 길다. 산발한 머리칼에서 굳은 피딱지를 흘려보내며 피가 흘러나와 뺨과 코를 덮는다.
사라는 공포를 넘어 절망을 느꼈다. 그러자 다시 붉은 흙의 성욕 앞에 쓰러졌다. 그녀는 자위 행위가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줄 착각하는지 자신의 붉은 샅 속의 음부에 손가락을 집어넣고 격하게 흔들었다.
그런 그녀의 벗은 등 뒤에 또 하나의 차가움이 느껴진다. 그녀의 머리칼은 그녀의 이빨 사이에 몇 가닥이 끼어 살랑거리고 있었다. 사라가 돌아본다.
등까지 끌릴 지경인 치렁치렁한 검은 머리는 풀어 헤쳐져 있고 눈부시게 흰옷과 극도로 희어 푸른 빛이 도는 얼굴을 지닌 그 차가움의 주인공. 처녀 귀신인지 구미호인지 분간은 안 가지만 그 이중 공포에 사라는 기절해 버린다. 그 순간 사라는 극단적인 공포에 의한 오르가슴에 도달했다.
그녀는 어느새 게임 속의 세계로 들어가 있었다. 이제야 그녀는 자신의 침대에서 그 잠옷을 입고 자면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터프가이 킬러 를 끝내려면 조직의 행동대장 혹은 검찰청의 강력계 형사 둘 중 한명이 죽어야 했고 아시안 고스트 헌터즈 를 마스터하려면 외국 귀신은 죽이고 한국 귀신은 원한을 풀어줘야 했다.
그녀는 자신의 복장을 살펴보았다. 혹시 그때처럼 홀랑 벗고 있으면 큰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나시티+배꼽티에 반바지를 입은 간편한 복장이었다. 뒤쪽 주머니에 뭔가가 들어있는 것만 같았으나 대수롭잖게 넘겨버렸다.
이곳이 어디인지 그녀는 알고자 했다. 메이크 러브의 번화한 거리와 소박한 거리, 터프가이 킬러의 살벌하고 더러운 거리, 아시안 고스트 헌터즈의 마계. 그곳은 메이크 러브의 소박한 거리 같았다.
싱그러운 녹음이 찬란한 햇살을 부수고 있었다. 녹색 지붕을 한 산뜻하고 깔끔한 집들이 듬성듬성 보이고 있다. 흐드러지게 핀 꽃들 향기가 거리를 가득히 메우고 있었다.
그녀는 사라를 어떻게 찾아야 할지 막막하기 짝이 없었다. 아무런 대책도 계획도 없이 그저 맹목적으로 달리고 또 달렸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흔들거리는 젖퉁이가 아름다웠다.
어느 순간, 터프가이 킬러의 살벌하고 더러운 거리가 나타났다. 그녀는 멈춰서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았다. 한 깔끔하고 단정한 여학생 하나가 지나가자 그녀는 여학생을 붙잡고 혹시 사라라는 여자를 아느냐고 물었다. 사라는 메이크 러브의 거리에 살았기 때문이었다.
-모르겠는데요. 하지만 오늘 대규모의 파티가 열리는데 혹시 그곳에 참석했을지도 몰라요.
-어딘지 아니?
-제가 안내해 드리겠어요. 저도 거기에 참석할 작정이거든요.
여학생의 안내로 그녀는 메이크 러브의 거리 끝에 있는 커다란 강당에 들어설 수 있었다. 호화스런 강당엔 수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음식은 무료였고 그녀는 온갖 요리를 맛나게 먹고 배가 부르기 시작했다. 그때 쯤에 여학생이 화장실에 갖다오겠다며 갔다가 되돌아와서말했다.
-제 친구를 만나서 사라 이야기를 했더니 안다는 거예요. 게다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고 있데요.
-정말? 어디에?
-마침, 저기 오네? 여기야.
먼저의 여학생과 마찬가지로 단아한 용모의 여학생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사라에게로 자신을 안내해 달라고 말했다.
-사라 언니는 참 행복하게 지내고 있더라고요. 부럽게스리.
여학생들은 그녀에게 그렇게 말하며 앞장을 섰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찬 파티장 끝에 제법 큰 문이 있었고 그 문 안의 방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녀는 앞으로 나서면서 그 문을 양 옆으로 열어 재꼈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늘어선 것은 20여명의 깡패였다. 그녀가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치려 했으나 문은 이미 그녀의 등 뒤에서 닫힌 뒤였다.
만약 누군가가 그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고 관리인을 불러 문을 연다면 그들은 꼼짝없이 걸려들게 될 터였다. 하지만 그 스릴감이 오히려 그들을 더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그녀를 이끌던 여학생들은 가발과 옷을 벗어던져 삭발한 머리와 몸에 꽉 끼는 검정색 옷을 드러냈다.
그 중 하나가 겁에 질려 부들거리고 있는 그녀에게 칼을 들이대며 말했다.
-넌 꽤나 예쁘더구나. 따먹으면 무척 기분이 좋을 것 같아.
-자, 저 문만 열면 많은 사람들이 있어. 살려달라고 외쳐 봐.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 하는 소리다.
두 여자깡패가 그녀의 등 뒤에서 총부리를 들이대며 말한다.
-저 문은 방음이야. 총소리가 나도 별 상관없어.
그 중 한명이 말했다.
-시키는대로만 하면 먹고난 다음엔 자유롭게 해주지. 우선 옷부터 벗어. 아주 섹시하게. 교성과 함께 말야.
그녀는 그 말을 따를 도리 밖에 없었다. 여기서 죽으면 바깥에서도 죽게 된다는 것을 그녀도 잘 알고 있었다.
-아 ~ 아!
그녀는 그렇게 시작했다. 나시티를 벗어버리고 반바지도 땅에 내려놓았다. 엉덩이에 한기가 엄습했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젓퉁이을 쓸어올려 젓꼭지를 팽팽하게 만들었다. 당하고 있음에도 기분이 몹시 좋아지기 시작했다.
-무릎 꿇어.
그녀는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들이 가위, 바위, 보를 시작했다. 그 동안에도 그녀는 계속 명령을 강제받았다. 그녀는 다리를 벌리고 가운뎃 손가락을 자신의 음부 속에 집어넣곤 자위 행위를 하도록 강요받았던 것이다. 그녀가 그것에 점점 더 탐닉하여 무아지경에 이르렀을 찰나, 한명이 먼저 자신의 페니스를 꺼내놓고 그녀의 얼굴 앞에 들이댔다. 며칠동안 씻지도 않았는지 심한 악취가 나는 페니스였다.
-빨아.
그녀는 음경을 깊게 물고 귀두를 혀로 강하게 빨아댓다. 그가 신음했다. 그는 페니스를 꺼내 그녀의 젓퉁이쪽으로 옮겼다. 그녀는 젓퉁이를 손으로 붙잡고 앙가슴에 있는 페니스를 양 옆으로 쪼였다. 그의 페니스가 커질 수 있을 만큼의 한도로 커졌다.
그는 이번엔 그녀에게 배후위를 취하도록 하고 엉덩이를 양 손으로 억세게 붙잡았다. 그녀는 다리사이에 낀 페니스를 엉덩이와 허벅지로 쪼였다.
-잡아.
그가 페니스를 그녀의 음부 속에 집어넣자마자 그의 페니스는 사방으로 쪼여오는 음부의 벽에 파묻였다.
그러는 동안에도 나머지 깡패 중 몇몇은 벌거벗은 그녀의 몸뚱아리를 연신 핥고 있었다. 그녀도 거기에 격렬하게 반응했다. 절망 탓. 타액을 삼키고 타액을 쏟아 부었다. 맨 처음 그녀의 음부에 파묻였던 페니스엔약간의 마약이 묻어 있었고 다른 깡패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들은 계속 그녀를 극도로 학대했다.
어떤 자는 자신의 항문을 그녀의 혀로 청소하게 했고 어떤 자는 자신의 페니스가 그녀의 입에 들어가 있을때 오줌을 누었다. 그녀는 그 모두를 고분고분하게 받아들였다.
그들의 공통점은 그녀의 자궁에 정자를 쏟아부었다는 것 뿐이었다.
케잌, 크림, 쥬스가 갑자기 그녀의 음부와 젓가슴 둘레에 발라지고 그들을 그것을 먹어치우며 쾌락을 느꼈다. 여자 둘도 동조했다. 그녀는 스스로의 음부를 핥고 빨도록 강요받았고 그때도 그렇게 했다. 여자 둘의 음부도 핥았다.
그녀는 그럼에도 별다른 증오를 못 느끼고 광란할 뿐이었다. 자신이 학대당함으로서 쾌락을 느끼는 마조히즘에 깊이 빠져 있었던 탓이었다.
그들 중 4명이 다가오더니 둘은 그녀의 입,하나는 젓가슴,하나는 엉덩이를 통해 자위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사정때 그 우유빛 액체를 그녀의 입에 다 부어버렸다.
-니 얼굴에 발라.
-눈에 넣을수도 있어요.
그녀는 사정액을 손바닥에 토한 다음 얼굴 전체에 발랐다. 눈에도 넣었다.
여자 깡패 둘이 갑자기 그녀의 배를 강타했다. 그녀는 그만 파티에서 먹었던 것들을 토해 버렸다.
이미 모든 깡패들이 거쳐간 뒤였다. 무려 1시간 30분에 걸쳐 농락당한 뒤였던 것.
-니 온 몸에 발라.
-기다리던 거에요.
그 냄새나고 구역질나는 것을 눈을 뜬 채 온 몸에 발라나갔다. 그 토한 것이 눈물,침과 섞여 몸에 흘렀다. 눈물은 슬퍼서 흘린 것이 아니라 기뻐서 흘린 것이었다. 그들은 오줌을 그녀의 몸에 갈겼다.
-똥을 눠서 핥아. 맛이 좋을 거야.
설사가 나왔다. 그녀는 설사를 입술과 혀로 핥고 자신의 몸에 발랐으며 자신의 몸에 바른 것을 빨기도 했다.
마조히즘이 그녀의 감각을 변화시켰다.
-이렇게 내 설사가 맛있을 줄이야. 즐거워, 너무 기쁘고.
갑자기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등장했다.
-저 개의 페니스를 꼴리게 해.
-오! 내 남자가 등장했어. 내 사랑이.
‘내 몸에서 향수 냄새가 나. 웬일이지?’
그녀의 온 몸에선 이미 심한 암내가 풍기고 있었다. 그 냄새는 하수도 냄새보다도 지독했다. 그녀는 개의 페니스를 비비고 그 끝을 빨았다. 개는 그녀가 그러는 동안 더러워진 그녀의 살갗을 자신의 혀로 샅샅히 핥았다. 개의 혀가 음부에 가면 그녀는 기꺼이 다리를 벌렸고 개의 혀가 입으로 가면 개의 혀와 자신의 혀를 꼬았다. 쾌락이 더해지자 그녀는 개의 항문에 자신의 혀를 밀어넣었다.
둘레에서 높아져가는 웃음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모두들 날 존경하고 있어.’
개의 페니스가 그녀의 음부 안에 들어갔다. 물론 조금 밖엔 들어가지 않았지만. 그녀는 벌써 6번째 오르가슴을 느꼈다. 죽을 지경이었다. 1번만 더 하면 지쳐 죽을 것 같았다. 이젠 기력도 별로 없었다.
어디서 끌고 왔는지 종마가 등장한다.
-더욱 더 멋진 하니야.
그 길쭉하고 단단한 페니스를 핥고 쪼였다. 말의 페니스가 항문과 음부와 입을 차례로 뜷고 들어갔다. 7번째, 8번째의 오르가슴이 거의 동시에 찾아들었다.
-저 페니스도 빨아.
-주인님들 정말 고마워요.
번식기의 침팬지 수컷이 인간보다 약간 작은 페니스를 달랑거리며 그녀의 앞에 다가섰다. 위의 개,말과 마찬가지로 특별히 훈련받은 것이다.
인간보다도 기교,부드러움이 뛰어났다. 성교 기간도 더 길었다. 그녀는 9번째의 오르가슴을 느꼈다.
-다음은 누구지요? 빨리 올라타세요.
-이 똥개같은 년. 오히려 자신이 더 날뛰다니. 다행히도 아직 하나가 더 남았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염소였다. 그녀가 먼저 없는 힘을 짜내어 일어서서 염소의 눈언저리와 코끝,입가를 핥았다. 페니스를 젓퉁이 사이에 쪼인 다음 강간을 당했다. 삽시에 10번째 오르가슴이 찾아왔다.
-이, 암퇘지 개씹팔 계집년아. 이제야 우리 차례다.
-잘 하고 있어요. 더 심하게 더 세게...
두 여자깡패가 인조성기를 허리에 꿴 체 다가왔다. 2명의 깡패가 인조성기를 손에 들고 다가왔다. 하나,둘... 어떻게 했는지 음부에 무려 4개의 인조성기가 동시에 들어와 한꺼번에 강력하게 흔들렸다.
음부가 터질 것같은 쾌락에 그녀는 11번째의 오르가슴을 느낌과 아울러 혼절했다.
-아, 행복해라.
그 20명의 깡패 중 하나가 갑자기 거대한 일본의 도깨비로 변하더니 그 방안의 사람들 중 그녀만 남기고는 모두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기절한 그녀의 음부에 자신의 페니스를 집어넣고 들어올려 어딘가로 사라져버린다. 그 도깨비가 나머지 사람들에게 최면을 가해 그토록 잔인한 강간을 행하도록 만들었던 것이다. 그녀에게 격한 성욕과 착각을 불어넣은 것도 그 도깨비였다.
교성을 지르며 뒤엉키는 남녀가 화면에 나타나고 있다. 그 앞에서 한 남자 아이 오르가슴에 가까운 충격에 빠져들고 있다.
방문이 왈칵 열리며 그 아이의 어머니가 들어선다. 그 아이는 일본의 한 대입준비생이었다.
아이의 어머니 아이의 성욕을 충족시켜 주리라 결심한다. 아이가 다시금 입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와 어머니 사이의 섹스가 벌어진다.
‘일본은 없다 2 에서 봤지.’
게임 상에서 에디 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탤런트의 남동생이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서서히 밝아오는 동녁 햇살이 대문에 열쇠를 끼워넣는 사내의 뒤를 비추고.
-그 자식은 이모랑도 콩을 깠다는데.
그는 그같이 중얼거리며 충혈된 눈을 부빈다.
-누나, 나 왔어!
방문을 벌컥 열자 그의 눈에 누나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있는 모습이...
그는 즉시 침대 위로 올라가서 그녀의 허벅지 위에 앉았다. 잠옷 단추를 풀어헤치자 마자 묵직한 우유빛 유방이 드러난다.
손으로 만지작거리는 것으론 충족이 안 되었는지 양쪽 유방 모두에 침을 발라놓았다. 그는 그녀의 파자마 바지를 벗겨냈다. 팬티도.
-저절로 꼴리는군.
그의 페니스가그녀의 음부에 닿는 순간 그의 페니스가 수그러든다.
-안 돼!
그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의 페니스가 그녀의 음부 깊숙히 스며든다. 그때 마침 에디는 게임 속에서 강간당하던 중이었다. 에디는 2배의 오르가슴을 느낀다. 그는 누나가 곧바로 몸을 팽팽하게 만들고 피부가 새빨게지고 유방이 커지자 당황했으나 곧 냉정을 되찾고 커진 젖을 더더욱 격렬하게 빨고 애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