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2화 〉국회의원과 언데드 1999[판타지] (2/84)



〈 2화 〉국회의원과 언데드 1999[판타지]

국회의원과 언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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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잭슨은 미합중국 하원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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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보디가드와 함께 시카고로 가는 하이웨이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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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 검사, 변호사 자격증에 에스파니아, 포루투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 독일 등 7나라의 언어 동시 통역사 자격증을 갖고 계신 희대의 천재이시며 기자 생활까지 해보신 분이 왜 그렇게 옷을 야하게 입고 가시죠? 시카고는 갱단의 천국이란 거 모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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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마. 계속 그런 말하면 여권 침해로 고발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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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를 진하게 바르며 제인은 대꾸했다. 올해 나이 22세. 단정한 얼굴의 미녀로 171cm에 37-23-35의 몸매를 지녔다. 짙은 터키색 눈동자에 갈색의 머리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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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니의 스커트를 입은 채 에어콘 앞에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다. 정장 차림이었으나 몹시 야해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배꼽 아래 15cm인 초미니 스커트인데다 붉은 브래지어와 팬티를 입고 있다.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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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이나 똑바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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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주먹으로 보디가드의 광대뼈를 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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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시선이 안 가요. 팬티가 다 보이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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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하진 않았으나 몇가닥의 거웃이 삐져나와 있다. 금빛 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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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세요. 여기가 제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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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대접햇!  말 믿고 비행기 타도 될 것을 힘들게 차타고 왔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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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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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흠짓 놀랐다. 그러나 곧 불쾌해졌다. 그녀는 그가 마치 꽃병이라도 되는 양 행동하고 있다. 제인은 마의를 벗더니 와이셔츠도 벗고는 풍성한 유방과 붉은 브래지어를 드러내곤  위에 수영복 브래지어를 하나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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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트를 벗어 엉덩이에 겨우 달라붙은 팬티를 내놓곤 투명한 스타킹을 벗었다. 그때였다. 스타킹에 걸려 팬티가 무릎에서 하늘거렸다. 눈부신 금빛 거웃이 일렁였다. 그녀는 팬티를 도로 끌어올렸다. 더 많은 금빛 거웃이 그 사이에서 바람에 흩날렸다. 그녀는 몹시 느리게 끌어올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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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찮게 찢어진 블루 진 핫팬츠를 입었다.  핫팬츠는 아래쪽 엉덩이가 보일정도로 짧았다. 눈부신 미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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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웨덴 출신인걸 알고 있지? 우리들은 나체를 즐기는 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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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벗고 슬리퍼를 신었다. 그녀는 건들거리며 집안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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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이다. 제인은 방에 딸린 욕실에 들어갔다. 정갈해 보인다.  먼저 항문을 비누로 세척하고 다음 음핵을 만지작거린 후 질을 몇 차례 까뒤집었다. 질 안쪽에 팥알만  돌기들이 느껴졌다. 손가락을 질이 강하게 빨아댔다. 살갗이 몹시 희고 윤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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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샅에 향수를 뿌려야지. 칙칙. 젤도 바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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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든 것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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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숭한 대접을 받은 그녀는 보디가드의 방으로 가기위해 마루를 지나려 했다. 그녀가 우뚝 섰다. 그의 어머니가 총을 맞고 꼬꾸라져 있다. 방문이 열리며 190이 넘는 보디가드의 시체가 떨어뜨려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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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때 정장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그녀가 심호흡을 하자 범인들의 눈길을 끈 것은 초미니 스커트 아래에서 일렁이는 금빛 거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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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검사이자 변호사야. 날 건드리려면 아예 죽여 놓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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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하나가 저쪽 벽에 맞았다. 그녀는 비명을 지르곤 달아나려 했다. 하이힐을 벗어버리고 스타킹 바람으로 밖으로 뛰쳐나가려 했다. 손이 그녀의 가느다랗고 포동포동한 허리를 뒤에서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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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맛있겠구나. 우린 이미 생을 포기한 놈들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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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그녀를 어께 위에 얹었다. 뒤에서 누군가가 보지를 보며 킥킥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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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 녀석한테 보여주려고 노팬티를 했는데 엉뚱한 놈들에게 봉사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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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가 올라가고 차고 안에 그녀는 동댕이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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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미 죽은 자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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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들이 경관의 모습으로 변했다. 풍경도 변했다. 단순한 차고가 아니라 거대한 교도소의 풍모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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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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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 말씀. 가장 더럽고 색광인 놈과 한방을 쓰는 느낌이 어떤지 수기라도 써 봐. 논문을 작성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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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깜깜한 독방에 쳐 박혔다. 그곳엔 이미 어떤 자가 있었다. 그는 런닝에 다 찢어진 청바지를 걸쳤는데 믿을 수 없을 만치 악취가 났다. 그러나 뭔가 그녀를 끌어당기는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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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런 이빨이 방금 전에 목욕한 그녀의 몸을 더듬어갔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약간의 손가락과 혀만으로도 강렬하게 반응한단 것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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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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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가 부르르 떨렸다. 천재라는 자기가 가장 더러운 식충에게 몸을 바쳐 봉사해야 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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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이 바닥에서 밟히고 옷들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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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끌어당기던 것이 뭔지 알 수 있었다. 코카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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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갑자기 키스 도중 구토했다. 그녀는 그 산성 혼합 용액을 받아들이고 타액을 쏟아 부었다. 연속적으로 페니스를 핥고 항문의 방귀를  가득히 들이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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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콧노랠 흥얼거리며 하체를 내밀었다. 가뜩이나 좁은 독방이 너무 비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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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옷은 100년 만에 벗어보는 거야. 그 동안 빨래도 목욕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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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성의 작용이 멈춘 그녀는 그의 썩은 몸과 악취를 그대로 맡고 오물을 삼키고 바르며 타액을 발라나갔다.  역시 침을 그녀의 몸에 발랐다. 그의 정액을 뱉고 온몸에 발라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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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꺅! 끝내줘! 오오 끝내줘. 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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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오줌으로 한번 씻고 나자 정신이 깨었다. 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반쯤 썩은 시체가 히죽 히죽 웃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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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절규하며 철장 밖으로 손을 뻗었다. 희고 윤기 나는 살갗이 찢어지고 부르터있었다. 그녀의 육신이 철장에 찡겨있다. 시체가 그녀의 가슴을 안았다. 다시 그녀가 늘어졌다. 마약의 작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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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이 지나갔다. 그녀가 그를 불렀으나 그는 미이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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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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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모습이 더 근사한데. 뭘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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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가 덤벼들어 반쯤 썩은 시체와 함께 그녀의 몸을 철장 안팎에서 농락했다. 미이라의 힘은 엄청났다. 항문을 콘크리트 드릴로 뚫는  같았다. 그럼에도 기교가 우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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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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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다른 죄수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급을 받으러갔다. 끈적끈적한 물이 온통 바닥에 흐르고 조명도 엉망이다. 그녀의 금빛 보지털만이 찬란하게 빛나 유일한 광명이 되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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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차례였다. 요리사는 두루뭉실한 괴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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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못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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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된 식량은 지렁이와 바퀴벌레와 구더기와 지네의 반쯤 썩힌 고기였던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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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그럼 인육이라도 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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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것만은 안돼요. 차라리 그냥 먹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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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너에게 미국인의 음식. 그것도 네 입맛에 맞는 걸 매끼니 때마다 주겠다. 우린 너무 너그러워서 동시에 너에게 쾌락도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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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속수무책으로 자세가 바뀌는 자신에게 무력감을 느꼈다. 손을 허리에 올려놓고 턱을 땅에 괴었다. 엉덩이를 높이 쳐들고 무릎을 꿇은 자세이기도 했다. 팔목과 발목은 살아있는 뱀으로 묶이었다.  뱀의 혀는 그녀의 희고 탄력 있는 피부를 핥고 꼬리는 보지와 항문을 넓혀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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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터질 듯한 몸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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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은 급식을 받으며 자기 자리로 가는 도중에 그녀를 윤간했다. 온몸을 질척한 몸뚱이로 껴안고 핥고 쑤셔 박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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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아줘요! 빨아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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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자지러지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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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들은 끝도 없이 많았다. 그녀가 있는 곳은 들어오는 곳이자 나가는 곳이어서 들어올 때 한번 나갈 때 또  번이었다. 어떤 죄수들은 몇 차례씩 급식을 받으러오며 그때마다 강간했다. 그들은 입, 보지, 항문을 동시에 공격했고 질 안에 페니스 3개가 동시에 들어가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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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같아. 아아~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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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이 지나서야 아침식사는 끝났고 그녀에게 스프와 스파게티등이 지급되었다. 여전히 그 자세인  그녀 앞에 놓여졌다. 마지막으로 요리사가 그녀를 강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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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제발 비켜주세요. 먹을 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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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제 하루 종일 여기 있어야 돼. 매일 매일 다른 자세로 즐거운 섹스가 계속 될 꺼다. 곧 점심식사가 시작 될 거야. 자, 어서 먹기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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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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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 요리를 짜게 만들었다. 그녀는 접시 위의 요리를 핥아 먹었다. 의외로 맛이 아주 좋았다. 요리들이 얼굴에 온통 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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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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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기는 한  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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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지 이유가 있어요. 첫째는 내 거기가 원하기 때문이고 둘째는  손이 원하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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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하고 싶은 모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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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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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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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즐거운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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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물러나는 바로 그 순간에 죄수들이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으려 했다. 아직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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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위를 바꾼다, 제인 잭슨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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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가 명령하자 다른 체위가 순식간에 이루어졌다. 이번엔 정상 위였다. 개구리마냥 다리를 펼쳤다. 남은 음식들이 보지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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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뜨거.”
배 아래에 케익, 피자, 햄, 치킨, 아이스크림 등이 질척하니 있다. 다리는 움직일 수 없었고 팔은 이번에도 허리에 붙어서 땅에 붙어있다. 땅도 살아있는  꿈틀거렸고 그 안에 내장이 보이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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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허리를 움직여 혀를 최대로 뻗쳐 케익을 베어 물었다. 첫 번째 죄수가 질척이는 페니스를 보지에 넣고 진퇴했다. 그 끈적끈적한 입술을 빤 다음 다시 하나를 먹을 수 있었다. 그러나 악취 나는 초록색 액체가 남았다. 그것의 맛과 냄새는 하수도를 능가하고 있다. 그녀는 음식과 그것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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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지요. 아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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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거듭 죄수들이 그녀를 윤간했다.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그녀는 계속 움직여 2시간이 지나서야 식사를 마쳤다. 그녀가 몸을 쭈욱 뻗자 채찍이 날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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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왜 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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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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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요리를 다 안 먹겠다고? 네 똥꼬에 걸린 아이스크림도 마저 먹으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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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에게는 체조선수를 한 경험이 있어서 보지까진 입술이 갔으나 그 이상은 무리였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이란 말에 용기를 얻어 혀를 뻗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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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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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이스크림은 자신이 그동안 눈 똥과 오줌에 섞여 질척이고 있었고 더하여 그 많은 죄수들이 싸댄 오물 속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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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다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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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이지요. 더 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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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그것을 입에 담아 운반한 다음 자기 앙가슴에 쏟아 붓고  속에서 아이스크림을 찾아내어 핥고 다시 입에 담아 운반하길 되풀이하여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식사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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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음식이 나왔다. 요리사는 그녀를 강간하며 체위를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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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는  11시에야 끝났다. 그녀는 요리사의 끈적이는 입술 겸 항문을 빨며 속삭였다. 배설물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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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잘  있겠지요. 섹스의 쾌락은 정말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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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돼. 밤 식사가 또 있다. 11시에서 시작해서 새벽 2시에 끝난다.  짧지. 넌 새벽 2시부터 5시까지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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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고마워라. 어어, 이제들 오시네. 빨리 와요. 핥아줄게요. 아! 음. 다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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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공격은 고통이 심하긴 했어도 짜임이 제법 있고 흥분도 주었다. 고통과 흥분이 뒤범벅된 콧소리를 그녀는 멈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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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의 밤 식사는 콜라와 맥주였다. 코카콜라 뚜껑을 따느라 앞니 하나가 나가고 맥주병을 질에 끼고 몸을 돌려 뚜껑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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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은 또 3시간동안 화장실 역할을 한 다음 아무렇게나 뻗어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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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깨어나자 첫 번째 죄수가 파르티아식 체위를 한 자신을 강간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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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담은 접시가 머리에 얹혀졌다. 격렬한 들쑤심에 균형을 잃고 제인은 음식을 모두 엎질렀다. 손을 뻗쳐 입으로 가져갔지만 체위 상 바닥에 있는 음식을 줍기가 힘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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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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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아침과 점심을 거의 같은 시간에 먹었고 다음날 똥을 많이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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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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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나지? 네 설사를 먹어서 수분을 벌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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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똥 맛이 이렇게 좋은 줄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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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설사는 그렇게 제인이 도로 다 먹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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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들이 한달 간 연속이었다. 요리사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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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내줄 때가  것같다. 악마의 심신 수련회를 통과한 것을 축하한다. 네가 지금껏 실종된 18세~30세의 여자들을 수사하고 있었지. 바로 이곳에 왔었다. 나머진 모두  견디고 죽었는데... 과연 엘리트야말로 가장 섹스에 노련한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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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차고에 꼬꾸라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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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나? 그럼 내가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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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셔터를 열었다. 햇빛이 쏘아져 들어오자 거기에 보디가드가 가슴에 총을 맞은 채 뒹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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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전후사정이 이해되었다. 보디가드는 차고로 그녀를 유인한 후 강간하려 했다. 그녀는 여자용 권총을 쏘아 그를 죽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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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옷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배꼽티 아래에 빨갛고 단지 3개의 선에 불과한 팬티가 입은 옷의 전부였다.  빨간 팬티 아래 영원한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금빛 보지털이 출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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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보면 몸매가 변한 것을 알 것이다. 궁둥이도 유방도 둘레는  변했으나 훨씬  안쪽으로 저며 들었고 더 탄탄해졌을 뿐 아니라 젖꼭지는 더 굵어졌다. 입술도 음핵도 모두 훨씬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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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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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비명을 질렀다.  시체는 죽은 지 최소한 한 달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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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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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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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님, 어디에 계세요? 다시 가고 싶어요! 다시  따먹어줘요! 나는 아주 맛이 좋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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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목소리는 끈적끈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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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방이다. 무수한 괴물들이 그녀를 둘러쌌다. 제인은 옷을 사각사각 모두 벗어 내려놓으며 한없이 행복한 미소를 머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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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여 사단의 숫자인 괴물들이 그녀를 실컷, 신나게 돌려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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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 28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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