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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의 노예 암캐들-276화 (276/286)

〈 276화 〉동정이 좋아 (6)

동정이 좋아 (6)

그날 이후, 금욕적인 생활 속에서 쌓인 욕망과 농익은 육체가 아름다운 소년의 육체를 갈구하기 시작했다.

나는 여전히 고지식한 여교사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지만, 한편으로는 미소년을 갖고 놀고 싶다는 음란한 욕망을 해방시켰다.

그래서 이제는 학교에 있을 때라도, 응큼한 기분이 들면, 두리를 희롱하기로 마음 먹었다.

쪽지 시험을 치르는 중에도, 나는 은근슬쩍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해, 두리의 사타구니에 손을 뻗어 만지작거렸다.

가벼운 장난에 지나지 않았지만, 원래 소심하고 얌전한 두리는 벌벌 떨면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후훗. 귀여워. 침대 위에서는 그렇게 대담하게 날 덮치더니...'

* * *

"두리야, 수업 준비실로 와 줄래?"

방과후, 두리에게 말을 걸었다.

"네에….."

"오늘은 모델 쉬는 날이지?"

"네. 곧장 갈 게요."

내가 먼저 앞장 서자, 두리가 내 뒤를 쫓아 왔다. 수업 준비실은 구관의 2층에 있었다.

* * *

"이리 와. 두리야. 여기에 앉아"

나는 문 앞에서 쭈뻣거리고 있는 두리를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혔다.

"두리가 나빠. 선생님을 이렇게 만든 건 두리 너야...못된 아이..."

나는 두리의 등 뒤로 다가가면서, 뜨거운 입김을 내쉬며 속삭였다.

그리고 뒤에서 손을 내밀어, 바지 위에서 두리의 페니스를 가볍게 움켜쥐었다.

"후훗. 시들어 있네.....학교에서 하려니까 겁이 나니?"

나는  뜨거운 입김을 귓 속에 불어 넣으며, 주눅 들어 있는 살덩어리를 부드럽게 주무르기 시작했다. 그러자 미소년의 살덩어리가 무럭무럭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나는 흡족한 미소를 지은 뒤, 일단 사타구니에서 손을 뗐다.

"실은...선생님도 조금 떨리거든. 이렇게...."

나는 두리의 손을 잡아, 가슴 쪽으로 끌어당기며, 두리의 무릎에 옆으로 앉았다.

그리고 두리의 입술에 내 입술을 포갰다. 그리고 곧 탐욕스럽게 소년의 혀를 빨았다.

두리의 손이 타이트한 스커트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왔다.

안쪽에서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끌어내린 뒤, 사각거리는 부드러운 치모에 손을 갖다 대었다.

이어, 살틈을 따라서 손가락을 미끄러뜨렸다.

"선생님...벌써 미끈거려요."

"..그래...두리를 갖고 싶어서 그래."

"선생님...못 참겠어요."

두리가 무릎에서 나를 내려 놓은 뒤, 의자에 앉혔다. 그리고 내 앞에 서서, 지퍼를 내려 발기한 페니스를 손으로 쥐고 가볍게 훝었다.

"선생님, 입으로 해 주세요."

"좋아...선생님도 먹고 싶었어."

나는 얼굴을 가져가, 덥석 귀두를 입에 물었다.

듬뿍 타액으로 적시면서, 귀두를 빨면서 정성스럽게 요도 틈새와 그 주변을 핥았다.

두리의 페니스가 내 입 안에서 끝까지 발기되었다.

"으응.... 맛있어.....학교에서 두리 널 먹고 싶었어."

나는 중얼거리 듯 말한 뒤, 다시 깊숙이 페니스를 입에 물고, 혀를 할짝거렸다.

"으읏...으으...."

격렬하게 뿜어져 나온 정액이 목구멍을 때렸다. 나는 움직임을 멈추고, 조금씩 삼켰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모두 짜내어 마신 뒤, 겨우 시들기 시작한 페니스를 입 밖으로 꺼냈다.

* * *

"옥상에 바람 쐬러 가지 않을래?"

점심시간, 나는 두리를 데리고  구관의 옥상으로 향했다.

구관의 옥상은 잠겨 있어 아무도 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구관의 관리자인 내게는 열쇠가 있었다.

"시원하지? 이리 와, 두리야."

강한 바람에 머리카락과 치맛자락이 날아올랐다.

선생님, 왜 절 옥상에 데려오신 거에요?"

"글쎄...왜 데리고 왔을까..."

나는 안경을 벗고 도발적인 눈빛으로 두리를 쳐다보았다.

"콘크리트 바닥에 누우면 등이 배길텐데..."

"어머,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아니면...서서 할까요?"

"후훗. 점점 더...착한 두리가 못된 아이가 되 버렸네..."

나는 가면을 벗어 버리고 응큼한 본성을 드러내었다.

이어 두리에게 다가가, 입술을 포갰다.

"으으음...."

입술 사이로 혀를 집어 넣자, 기다리고 있던 두리의 혀가 내 혀에 감겼다.

두리가 건방지게 고개를 쳐든 사타구니를 일부러 내 하복부에 밀착시키면서 뜨거운 숨결을 헐떡거렸다.

내 혀를 빨면서, 블라우스 위에서 젖가슴을 주무르고, 다른 한 손을 스커트 안으로 침투시켰다.

"으, 으응...."

손으로 더듬어, 팬티를 끌어내린 뒤, 수풀 속으로 쏟을 뻗었다.

이어 손가락을 질 안에 넣어, 휘저으며,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두리야, 더 거칠게 해도 좋아."

나는 철망에 기대, 가장 민감한 부분을 두리에게 맡기고 아름다운 소년의 뺨과 코끝, 눈, 그리고 귀에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이렇게요?"

두리의 손가락이 질 안에서 거칠게 꿈틀거렸다.

"그래....으, 으응....더...세게..."

"선생님...빨고 싶어요."

"그래...빨아...어서..."

나는 두리의 얼굴을 잡고 거의 강제로 밑으로 끌어내려, 커닐링구스를 졸랐다.

살틈에서 손을 떼면서 쭈그리고 앉은 두리가, 팬티 스타킹과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아...어서..어서 빨아...두리야..."

두리가 치마를 걷어올리자, 밝은 햇살 아래, 성기가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바람에 털이 살랑거리고, 바로 밑에서 흘러내린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렸다.

두리가 정면에서 치모 속에 코를 묻었다.

"아...서 있을 수가 없어..."

두리의 혀가 살틈을 빨자, 부들부들 무릎이 떨렸다.

나는 철망에 기대 간신히 서 있었다.

"선생님, 기분 좋아요?"

딱딱하게 발기된 클리토리스를 핥던 두리가 살짝 입을 떼며 물었다.

"응, 너무 좋아..."

"선생님, 궁금한 게 있어요?"

"뭐?"

"국어 선생님이니까, 가르쳐 주세요."

"설마..."

"네. 지금 내가 빨고 있는 여자 성기의 이름을 알고 싶어요."

"바보...모, 몰라..."

나는 고개를 저었다.

"제발요. 선생님처럼 예쁜 여자가 그 말을 하는 걸 듣고 싶어요."

손가락의 넓은 부분으로 두리가 클리를 문지렀다.

"말하지 않으면. 핥지 않을 거에요."

"말 못해....그런 부끄러운 말을 어떻게....천한 말이야...."

"천하지 않아요. 우리 말이잖아요. 영어로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면서...국어 선생님이니까, 영어보다는 우리말을 써야 되잖아요?"

"안 돼. 싫어...창피해..."

"어서요. 그럼 더 빨아 줄게요."

"아...보, 보지....이제 됐지?"

"선생님, 보지...빨아 줄게요."

응큼한 말을 하게 한 뒤, 두리가 다시 세게 클리를 핥고, 살틈을 빨기 시작했다.

"선생님 내 쪽으로 엉덩이를 내밀어요...."

두리는 쭈그려 앉은 채, 내 몸을 뒤로 향하게 했다.

"이렇게? 아아, 부끄러워..."

나는 철망을 잡고, 엉덩이를 두리 쪽으로 내밀었다.

두리가 스커트를 걷고, 얼굴을 가까이 가져왔다.

"선생님...엉덩이 구멍을 핥아 달라고 말해 보세요. 어서요..."

두 엄지로 엉덩이 골짜기를 벌리면서 두리가 말했다. 항문이 움찔움찔 수축하는 게 느껴졌다.

"아...두리야....선생님...엉덩이 구멍을 혀로 핥아 줘...."

응큼한 말을 내뱉자, 무릎이 떨리면서 항문과 살틈이 벌름거렸다.

"선생님...오늘 아침 큰 거 보고 샤워 안 했죠? 냄새가 많이 날 것 같은데."

"바, 바보...못된 말 하면 싫어...어서...선생님의 항문을 핥아...두리야...어서...."

나는 엉덩이를 흔들며 애무를 졸랐다.

손가락으로 항문을 애무하던 두리가, 항문 주위의 주름을 핥기 시작했다. 이어 항문 안쪽의 직장 점막에 혀를 집어 넣었다.

"아아....더러워...그치만 기분 좋아...더, 더 핥아 두리야..."

"더럽지 않아요."

두리의 손가락이 다시 항문 안쪽으로 들어왔다.

나는 손가락을 꽉 물고, 야릇한 위화감 속에서 헐떡였다.

이윽고 두리가 손가락을 빼내, 살짝 냄새를 맡았다.

"선생님의 냄새가 나..."

두리가 항문을 쑤시던 손가락을 내 얼굴 쪽으로 내밀었다.

"바보...싫어, 하지 마!"

"못 참겠어요. 넣을게요."

두리가 교복 바지와 사각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엉덩이 쪽으로 다가와, 허리에 손을 올려 놓았다.

"선생님, 항문에 넣고 싶어요."

"아, 안 돼! 바보, 거긴 절대 안 돼!"

항문성교를 단념한 두리가, 질 입구에 귀두를 문지른 뒤, 그대로 밀어 넣었다.

질 안쪽의 부드러운 주름과 점막이 귀두를 꽉 물었다.

"아..."

나는 움찔 떨며 등을 뒤로 젖혔다.

철망을 잡고, 등을 뒤로 젖현 채 움직이지 않고 질 안을 가득 메운 페니스의 감촉을 음미했다.

천천히 허리를 뒤로 빼, 거의 빠지기 직전에, 다시 단숨에 밀어 넣었다.

"아...아아...좋아..."

나는 신음을 흘리며, 질 안의 페니스를 꽉 물어, 쾌감에 답했다.

계속 허리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던 두리가, 절정을 향해 빠르고 날카롭게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아, 안 돼...아아아..."

나는 실신할 것 처럼 목소리를 내질렀다. 동시에 두리도 격렬하게 절정을 향해 내달렸다.

힘차게 정액이 질 안쪽에서 뿜어져 나왔다.

"아아아...."

정액이 자궁을 때리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마지막 한 방울까지 사정한 뒤, 페니스가 빠져나가자, 나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철망 아래 난간에 기대, 멍한 눈빛으로 거칠게 숨을 내쉬었다.

* * *

"선생님, 보고 싶은 게 있어요."

"뭐....?"

"여기에 쪼그리고 앉아서, 오줌 싸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바보...절대 안 돼!"

"전부터 꼭 한번 보고 싶었어요. 선생님처럼 예쁜 여자가 어떻게 오줌을 누는지."

"한번도 남 앞에서 보인 적 없단 말야."

"제발요. 정말 보고 싶어요."

머뭇거리는 내 눈앞에, 다시 무럭무럭 발기되는 두리의 페니스가 보였다.

그리고 내가 속옷을 끌어올리기 전에, 억지로 웅크리게 한 뒤, 어깨를 잡고 눌렀다.

"이런 곳에서는 정말 안 돼...."

"자, 어서요. 제발...잠깐이라도 좋아요. 제발..."

"변태....못 됐어..."

체념한 나는, 웅크린 채 아랫배에 힘을 넣었다.

두리가 웅크리고 앉아 사타구니를 들여다보면서, 가끔 손가락을 뻗어 음순과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렸다.

"아, 안 돼. 만지지 마.... 나온 것 같아...오줌 묻는단 말야..."

"아, 선생님, 나와요..."

음순이 벌름거리고, 곧 그 사이에서 졸졸 황금빛 물줄기가 새어 나왔다. 일단 새어나오기 시작하자, 줄줄 오줌 줄기가 기세좋게 오줌 구멍에서 쏟아져 나왔다.

"아...창피해....빤히 쳐다보지 마....싫어...두리야..."

나는 오줌을 누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았다.

"선생님, 너무 귀여워요."

김이 나는 오줌줄기가 고이면서 콘크리트 바닥에 작은 구덩이가 생겼다.

시원스럽게 뻗어 나오던 오줌줄기가 구두를 적시고, 점점 가늘어지면서 방울져 똑똑 떨어졌다.

"두리야 티슈...."

"내가 닦아 줄게요."

두리는 억지로 나를 일으켜 세웠다.

두리가 쪼그리고 앉아, 내 살틈에 얼굴을 댔다.

"어서 닦아..."

티슈을 꺼낸 두리가, 티슈 대신 아직 젖어 있는살틈에 입술을 밀착시켰다.

"아! 안 돼....변태!"

나는 깜짝 놀라, 몸을 떨면서 두리의 얼굴을 떼어 놓으려고 애썼다.

"하지마! 이 변태...아아...아, 안...."

"조금 짜지만, 맛있어요. 선생님의 오줌."

나는 신음을 흘리며, 두리의 얼굴을 내 음부에 밀착시키고 문질렀다.

수치심과 배덕감 속에서 다시 절정의 파도가 나를 덮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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