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0화 〉엄마와 딸 치욕의 조교 (23) -에피완결-
엄마와 딸 치욕의 조교 (23)
나는 채찍을 테이블 위에 놓고, 오른손을 보라의 엉덩이에, 그리고 왼손을 딸인 아라의 엉덩이로 뻗었다. 그리고 수풀 속 살틈새 안으로 집게 손가락을 쑤셔 넣었다.
"아아..하아!.."
"아! 아아아.."
엄마의 입술 사이로는 촉촉하게 젖은 허스키한 신음 소리가, 그리고 딸인 아라의 입술 사이에서는 울먹이는 흐느낌이 새어 나왔다.
"역시 보라 씨 보지가 더 굉장하군요."
"아아..아라랑 비교하지 마세요..싫, 싫어요."
"으응~ 아라를 좀더 적셔주세요, 오빠."
아라가 적극적으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그러나 나는 보라의 근사한 씹구멍만을 격렬하게 쑤셨다.
"아, 아아...안 돼..그렇게 난폭하게 하면..이상해질 것 같아.."
숨이 막힐 것 같은 진한 암컷의 체취를 풍기며, 보라가 묶여 있는 매혹적인 알몸을 흔들었다.
"아! 아라도 느끼고 싶어, 오빠"
아라가 날 유혹하 듯,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자, 보라의 엉덩이와 서로 부딪쳤다. 하지만 나는 보라의 살구멍만 계속 들쑤셨다.
"아..가, 갈게요..이제 더는...아아아!!"
보라가 혀 짧은 소리로 외치며, 몸을 떨었다.
"가, 가도 될까요..아아, 이제 가, 가 버려요!"
황홀한 얼굴 표정을 지으며, 보라가 농익은 알몸을 힘껏 뒤로 젖혔다. 동시에 박혀 있는 내 손가락을 짓무른 살꽃잎이 바이스처럼 꽉 깨물었다.
"역시 암캐네요. 채찍질이 훌륭한 전희가 된 것 같은데요."
"아아..그런 말..하지 말아요..."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달라붙어 있는 얼굴로, 보라는 부끄러운 듯 살짝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욕심 많은 암컷의 살틈새는 아직 내 손가락을 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나는 보라의 질 속에 박혀 있는 오른쪽 손가락을 그대로 둔 채, 왼쪽 손가락을 아라의 틈새에 집어 넣어, 손가락 피스톤을 시작했다.
"아, 아아..산호 오빠."
엄마 옆에서 아라가 달콤한 신음 소리를 질렀다.
"아, 안 돼.."
보라는 딸에게서 멀어지려고 했다. 하지만 질 안쪽에 박혀 있는 손가락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었다.
"하아!..아! 아아..좀 더..좀더 쑤셔 줘! 산호 오빠!"
아라는 엄마인 보라에게 들리도록, 의도적으로 어리광을 부리는 콧소리로 외쳤다. 하지만, 나는 다시 손가락을 빼냈다.
"아, 왜, 왜 엄마만.. 싫어! 아라도 해 줘."
목을 뒤로 돌려, 원망어린 눈빛으로 쳐다보는 아라의 엉덩이에 나는 다시 가죽 벨트를 날렸다.
"꺄아..으으.."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가늘게 떨렸다.
"어때, 아라야."
"더, 더 때려 줘, 오빠."
고통을 참으며, 아라가 더 세게 때려 달라고 졸랐다.
"그만! 그만하세요.."
말리려는 보라의 몸을 아라가 어깨로 쳐서 밀쳐냈다.
"아.."
바닥에 자빠져 있는 보라의 발목에 나는 은색 수갑을 채웠다. 두 손에 의해 두 발의 자유마저 빼아긴 보라는, 애벌레처럼 꿈틀꿈틀 기면서 몸부림치기 시작했다.
* * *
나는 가방에서 양초를 꺼내, 라이터로 불을 붙였다. 가죽 허리띠로 아라의 엉덩이를 후려갈기면서, 불꽃이 너울거리는 양초를 똑바로 누워 있는 보라의 유방 위에서 비스듬히 기울였다.
"아, 안 돼! 뭐 하는거에요?"
똑똑 조금 뜨거운 촛농이 유륜 주위에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굳어졌다.
"꺄아아!!"
보라의 새된 비명을 들으며, 나는 아라의 엉덩이에서 등짝에 걸쳐 가죽 허리띠를 휘갈겼다.
"꺄아!"
아라의 묶인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나는 보라의 유륜 주위에 촛농을 똑똑 떨어뜨리면서, 가죽 허리띠로 아라의 엉덩이를 후려갈겼다.
"뜨거워! 뜨거워요!! 타..가슴이 타!"
"꺄아!..아파! 아파!!"
보라와 아라,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울음 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졌다. 그 목소리는 가학의 피를 끓게 하는 매혹적인 음색이었다.
"더 울어, 더 예쁜 소리로 울란말이야! 암캐들아!!"
"용서해주세요..아, 아아, 뜨거워요..용서해주세요, 산호 씨!!"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며, 보라가 소리쳤다.
"으으..하아..하아..더 해 줘,..오빠..아라를 더 때리줘! 산호 오빠!!"
아라는 화끈거리는 엉덩이를 흔들며, 더 채찍질을 해 달라고 졸랐다.
'싫어..절대로 엄마에게는 지지 않을거야. 오빠를 엄마에게 빼앗기지 않을거야!'
희고 날씬한 몸 여기저기에 붉은 채찍 자국이 돋아도, 아라는 보라에 대한 질투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는 허리띠를 던져 버리고 청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그리고 페니스를 움켜쥐고 아라의 머리채를 움켜쥐었다.
"빨아."
아라에게 그렇게 명령하고, 양초를 보라의 복부 쪽으로 이동했다. 뜨거운 촛농이 유방에서 배꼽 쪽으로 뚝뚝 떨어졌다.
"뜨거, 뜨거워!..아아, 제발..그만..."
내 발밑에 무릎을 꿇은 아라가 귀두를 날름 핥은 뒤, 분홍색 입술을 벌려 맛있다는 표정으로 중간까지 물었다.
"보세요, 보라 씨. 아라가 귀여운 얼굴로 내 자지를 빨고 있어요."
"아, 안 돼..아라야.."
"아아..산호 오빠의 자지...맛있어...이 자지는 아라 거야."
아라는 보란 듯이, 엄마 앞에서 발기된 페니스를 혀로 핥았다. 뜨거운 촛농이 뚝뚝 보라의 힙에 떨어졌다.
"꺄아..뜨거! 뜨거워!!"
살이 오른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렸다.
"보라 씨도 빨고 싶지 않나요?"
나는 보라의 다리에 묶인 새끼줄을 풀었다. 그리고 흐트러진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얼굴을 내 가랑이 사이로 끌어당겼다.
"아, 싫어..."
보라의 바로 옆에서, 아라가 황홀한 표정을 짓고 내 페니스를 핥고 있었다.
"자지는 아라가 빨고 있으니까, 보라 씨는 불알을 빨아주세요."
나는 개목걸이에 연결되어 있는 목줄을 잡아 당겼다.
"아..아아..네에..빨게요.."
보라는 긴 속눈썹을 내리깔고, 늘어져 있는 고환에 쪽 입을 맞추었다.
"응,..아아.."
보라의 뺨에 응석을 부리는 듯한 뜨거운 숨결이 닿았다.
"아..."
나는 목줄을 잡아당겨, 보라의 얼굴을 치켜들면서, 아라의 입 속에서 페니스를 꺼냈다. 아라는 곧바로 귀두의 잘록한 부분을 혀 끝으로 감고 핥았다. 보라는 쭈뻣거리며, 혀 끝을 귀두 쪽으로 내밀었다.
"아!..으응~.."
딸과 함께 보라가 귀두의 잘록한 부분을 핥자, 딸의 혀 끝과 보라의 혀 끝이 곧 서로 닿을 것 같았다. 아라가 입술을 벌려 대가리를 물고, 중간까지 입에 머금었다. 나를 올려다 보고 있는 그 눈은 딸에 대한 질투심에 불타고 있었다.
"아, 싫어..보라에게도..주세요."
딸의 입 안에 다 들어가지 않은 부분을 핥으며, 보라가 응석어린 목소리로 졸랐다. 아라는 입 안에 물고 있는 내 페니스를 엄마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 노려보았다.
나는 아라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힘껏 치켜올렸다. 입 안에서 빼지 않으려고 버티던 아라의 입술 사이로 페니스가 빠져나왔다.
"아, 자지..."
보라가 입술을 쫙 벌려, 딸의 침으로 얼룩진 페니스를 덥썩 물었다.
"싫어! 엄마, 안 돼!"
아라 역시 질투심에 불타, 엄마가 탐하고 있는 내 페니스를 빼앗으려고 했다. 두 마리 암컷들은 손이 묶여 있어 어깨와 어깨를 부딪치면서 입술과 입술로 내 살덩어리를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었다.
"으, 응!..읏 읏"
보라가 뿌리까지 깊숙이 입 안에 물고, 어린 딸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고집을 부렸다.
"갖고 싶어. 아라 거야. 자지를 원한단 말이야!"
반 친구들이 보면, 곧 사정해 버릴 듯한 섹시한 얼굴로 아라가 외쳤다. 반쯤 벌려진 입술 사이로 날름날름 혀를 움직이고 있었다.
"번갈아 가며, 빨아."
나는 보라의 머리채를 움켜쥐고, 잡아당겼다.
"아아..싫어..산호 씨"
보라가 입술을 떼자, 금방 아라가 달라붙었다. 그리고 곧장 아라의 입 안으로 페니스가 빨려들어 갔다.
"아! 안 돼!"
내 페니스에 아라와 보라의 타액이 뒤섞이고, 두 모녀의 입술도 침으로 음란하게 젖어 있었다. 땀투성이가 된 엄마와 딸의 몸에서 숨이 막힐 것 같은 자극적인 여자 냄새와 새콤한 소녀의 향기가 동시에 피어올랐다.
"슬슬, 보지에 넣어 볼까."
내 말이 끝나자, 아라가 희미하게 채찍 자국이 남은 엉덩이를 내밀었다.
"주세요..아라에게 주세요, 산호 오빠."
주저 없이 치욕적인 교미 자세를 취하면서 아라가 나를 도발했다.
"좋아, 아라의 보지에 넣어 주지."
나는 토실토실한 소녀의 볼기살를 움켜쥐었다.
"안 돼! 보라에게 주세요!!"
당황한 보라가, 아라의 옆에서 나란히 땀으로 번들거리는 엉덩이를 내밀었다. 두 개의 엉덩이를 내려다 보며, 나는 아라의 맨들맨들한 핑크빛 틈새에 페니스를 쑤셔 넣었다.
"아..아아, 산호 오빠."
새끼줄이 파먹고 들어간 상반신을 크게 뒤로 젖히며, 아라는 환희에 찬 표정을 지었다.
"싫어! 보라에게 넣어주세요!"
보라가 엉덩이를 치켜 들며 외쳤다. 보라는 내 페니스를 받아들이며 어른스러운 여자의 얼굴 표정을 짓고 있는 딸에게 진심으로 질투를 느끼는 것 같았다.
'안 돼! 산호 씨를 딸에서 빼앗길 수 없어.'
보라와 아라는 더 이상 모녀가 아니라, 수컷을 독차지하려는 두 마리 암컷이었다.
"아, 됐어..아아, 느껴..아아, 몸이 녹아내려!!"
아라의 몸은 퍽퍽 쑤실 때마다, 뜨겁게 타올랐다. 옆에 엄마가 있다는 걸 의식하자, 더 민감하게 타오르는 것 같았다.
"싫어! 보라에게, 보라의 보지를 사용하세요!"
딸의 사랑스러운 교성을 들으며, 보라는 머리를 흔들었다. 나는 꼭 끼는 핑크빛 틈새에서 페니스를 빼냈다. 소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아! 아아..안 돼! 오빠!"
딸의 애액에 젖어 번들거리는 페니스가 엄마의 살틈새를 비집고 들어갔다.
"응! 좋아..아아, 아아아..좋아..됐어.."
대가리가 들어온 순간, 보라는 가볍게 절정을 느꼈다. 안쪽까지 꿰뚫고 들어오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녹아내릴 것 같았다.
'이젠 죽어도 놓지 않을거야.'
보라는 산호의 페니스를 힘을 줘서 꽉 조였다.
"아, 안 돼! 아라의 자지야. 엄마에게 넣지마, 싫어! 오빠!!"
두 사람의 애액으로 얼룩진 페니스가 엉덩이 사이의 틈새를 드나드는 광경을, 아라는 가련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아, 아아..됐어, 거기, 됐어..좋아.."
보라의 교성은 그녀가 곧 절정을 맞이한다는 신호였다. 나는 페니스를 빼내, 다시 아라의 질 안에 박아 넣었다.
"아아...됐어...이대로 계속..아라의 보지를 쓰세요..오빠.."
"아아, 안 돼! 분해..싫어.."
보라가 분한 표정을 지었다.
"넣고 싶으면, 더 요염하게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어 보세요, 보라 씨"
퍽퍽 아라의 성기를 후비며, 툭 내뱉었다.
"네에, 산호 씨."
보라는 열심히 힙을 살랑살랑 흔들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보지에 내 페니스를 집어넣고 싶어 미칠 것 같은 몸짓이었다.
"아, 아아..이상해..아라 이상해져..."
"가는거야..아라야"
"으, 응..아아, 산호 오빠도..아아, 아라와 함께..."
아라는 당장이라도 절정을 맞을 듯한 표정이었다.
"안 돼!!"
나는 세게 허리를 아라의 엉덩이에 부딪치며, 아라의 질 깊숙이 박아 넣었다.
"아..안돼..."
아라의 틈새 밖으로 페니스가 튀어나왔다. 동시에 살덩어리가 부풀면서, 요도 틈새로 뜨거운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아, 산호 씨!"
보라가 그 지적이고 요염한 얼굴로 내 젖빛 체액을 받았다. 힘차게 보라의 얼굴로 날아간 정액이 눈과 콧방울 그리고 입술에 튀면서 흘러내리자, 보라는 혀 끝으로 날름날름 핥아, 입 안으로 가져갔다.
"아아..맛있어...산호 씨의 정액.."
넋나간 사람처럼 황홀한 표정으로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리는 보라의 목소리가 내 귓가에 들렸다.
-에필로그-
"보라 씨."
"집을 나왔어요. 남편과는 헤어질거에요. 아라와도 이제는 남이에요. 노예로..오늘밤부터 저를 산호님의 마조 노예로 삼아주세요."
산호의 집 앞에서, 나는 그를 하염 없이 기다렸다. 집에 돌아온 그의 얼굴을 본 순간, 나는 코트를 벗고 원피스도 벗었다. 그리고 진홍빛 란제리 차림으로 산호의 발밑에 매달렸다.
무릎을 꿇은 채, 나는 팬티에 손을 가져가, 그대로 끌어내린 뒤, 자리에서 일어섰다.
"깎아주세요..제 털도 제모해 주세요..저에게도 암컷 마조의 표식을 새겨주세요, 산호 씨."
산호는 아무 말 없이, 열쇠를 꽂고, 문을 열었다.
"들어오세요, 그러다 감기걸려요."
브래지어와 가터 벨트, 그리고 허벅지의 중간까지 오는 스타킹만을 걸친 나를 산호가 품에 안았다.
"아, 죄송해요.."
찬 바람이 살갗을 스쳤지만, 옷을 입고 싶은 마음은 없었다. 방 안으로 들어온 산호는 곧 난방을 켰다.
"감기 걸려요. 옷을 걸치세요."
"마음을 굳혔어요 산호 씨. 제 털을 밀어주세요. 전 이제 산호 씨의 암컷이에요."
산호 앞에 무릎을 꿇은 채, 나는 내 마음을 전했다.
"정말 괜찮습니까? 보라 씨에게는 남편이 있습니다. 제모를 하면, 되돌아갈 수 없어요."
"나를 한 마리 암컷 마조로 만든 건 산호 씨에요. 이제와 그런 말씀은 하지마세요. 나는 산호 씨의 노예가 될 결심을 하고 여기에 온거에요."
"..알겠습니다."
산호가 셰이핑 크림과 면도기를 가져왔다. 나는 면도기를 가만히 응시하며, 엉덩이를 바닥에 대고, 두 무릎을 세웠다. 무릎이 살짝 떨렸다.
"더 쑥 내밀어요, 보라 씨"
"네에.."
나는 두 다리를 쫙 벌린 채, 두 손을 뒤로 가져가 바닥을 짚었다. 그리고 아랫배의 둔덕을 앞으로 쑥 내밀었다. 하얀 셰이핑 크림을 치모에 듬뿍 바른 뒤, 면도기를 손에 쥔 산호의 손이 음부로 다가왔다.
"아아..이걸로 됐어..이제 나는..정말로 산호 씨의 암컷이..암컷 마조가 되는거야."
사각사각 치모가 제거되면서, 맨들맨들한 둔덕 아래 암컷의 갈라진 틈새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