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231)화 (231/286)



〈 231화 〉음란한 두명의 누나 (7)

음란한 두명의 누나 (7)

나는 뜨겁게 몸이 달아올라, 도저히  자신을 억누를 수가 없었다.  지붕 아래, 큰누나가, 아름다운 큰누나가 있었다. 그 생각만으로 내 아랫도리에 열기와 음란한 피가 고여, 불끈 불끈 욕망에 불타는 수컷이 사납게 날뛰고 있었다.

'하연 누나도 나랑 똑같은 마음일거야.'

내게는 그런 확신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누나의 방에 몰래 들어갈 마음이 생긴 것이다. 누나가 오랜만에 집에  건, 지난번 일과 무관할 리가 없었다. 며칠 전, 드디어 나는 하연 누나와 남매로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 버렸다.

 후, 내 머릿속은 온통 아름다운 누나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다. 수업을 듣다가도, 집에서 교과서를 펴놓고 있어도 언제나 누나의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흐트러진 긴 머리카락. 붉은 입술. 풍만한 젖가슴과 잘록하고 부드러운 허리. 그리고, 사타구니를 덮고 있는 엷은 털과 그 안쪽에서 숨쉬고 있는 젖은 틈새. 누나의 아름다운 몸은 완전히 나를 사로잡아 버렸다.

그 뒤로, 몇번이나 누나의 집에 가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잔업이나 개인적 볼일 때문에 누나는 좀처럼  만나주지 않았다. 아니, 어쩌면 하연 누나가  피하고 있었는지도 몰랐다. 난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을 수가 없었다. 잔업은 핑계일뿐, 누나는 중산이라는,  젊은 사장에게 육체적으로 봉사를 강요당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 생각이 들자, 나는 가슴을 쥐어뜯고 싶을 정도로 질투의 불길에 휩싸였다.

내가 계속 전화를 걸었기 때문인지, 누나는 주말에 집에서 보내기로 나와 약속을 해 주었다. 그러면서, 이렇게 계속 전화를 걸면 안 된다고 나를 부드럽게 타일렀다.

겨우 그날이 왔다. 누나도,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귀찮을 정도로 전화를 했는지 모를 리가 없었다. 오늘 밤,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 밥을 먹었을 때도, 큰누나는 가끔 나에게, 무언가를 요구하는 듯한 뜨거운 시선을 던졌다.

저녁을 먹으면서도, 나는 누나와 단 둘이 있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결국 이런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야 했지만 흥분과 욕정 때문인지 전혀 졸리지 않았다. 12시가 조금 지났을 때, 나는 망설이지 않고  방을 나와 누나가 있는 침실로 향했다.

2층에는 방이 3개 있었다. 하나는 내 방이고,  맞은 편이 작은누나인 유라 누나가 쓰는 방, 그리고 그 옆이 지금 큰누나가 자고 있는 방이었다. 지금은 누나의 물건은 모두 치워져 있었지만, 그곳은 큰누나가 집을 나가기 전에 쓰던 방이었다.

내 방을 나와, 작은누나의 방 옆을 지나칠 때, 나는 가슴이 조마조마했다. 항상 일찍 잠이 드는 작은누나지만, 아직 깨어 있을지도 몰랐다. 나는 작은누나의 방 옆을 지나칠 때, 온신경을 집중해서 발소리를 죽이며, 방 안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는지 귀를 쫑긋 세웠다. 다행히 아무 인기척도 없었다. 그래도 신중하게, 살금살금 걸어서 복도를 지나쳤다. 심장이 튀어나올  같았다.

큰누나가 있는 방문에 도착할 때까지 꽤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는 재빨리 큰누나 방의 손잡이를 돌리고 안으로 숨어들었다. 누나가 자다가 깨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했지만, 방안은 어두웠다. 나는 등 뒤에 문을 닫고 어두운 방안에 눈이 적응할 때까지 한 동안 가만히  있었다.

이윽고 어둠에 조금 눈이 익자, 이불 속에서 잠들어 있는 큰누나의 모습이 어렴풋이 떠올랐다. 큰누나는 이미 잠이 든 것 같았다. 누나가 숨을 쉴 때마다, 이불이 규칙적으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재빨리 누나 곁으로 다가갔다. 그때 마치 내가 올 것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누나의 얼굴이 휙 내쪽으로 향했다.

"왔네."

큰누나의 목소리는 온화하고, 상냥했다.

"응. 와 버렸어. 누나."
"옆방에서 유라가 자고 있어."
"하지만...못 참겠는걸. 누나..."
"정말. 바다 넌 못된 아이야. 못됐어."

누나의 입가에 요염한 미소가 번졌다.  순간 내 이성은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누나의 몸을 덮쳐 이불을 거칠게 벗겨냈다. 누나는 하얀 잠옷을 입고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잠옷 위에서 누나의 유방을 마구 흔들었다

"아, 아아아..."

누나의 입에서 곧 관능에 찬 교성이 흘러나왔다. 그나마 조금 남아 있던 내 이성을 완전히 날려 버리는 음란하고 달콤한 목소리였다. 나는 어질어질 현기증이  정도로 흥분해 버렸다. 그리고 미친 듯이 누나의 부드러운 유방을 마구 주물렀다. 손 끝에 느껴지는 누나의 부드럽고 탄력 있는 유방의 감촉이 너무 기분 좋았다. 큰누나는 브래지어를 하고 있지 않았다.

나는 잠옷  쪽으로 손을 살짝 미끄러뜨려, 직접 누나의 유방을 손에 쥐었다. 손바닥에 부드러운 누나의 유방이 느껴졌다. 나는 미친  처럼 마구 부드러운 유방을 주물렀다.

"아, 아아...안 돼..."

누나가 가볍게 몸부림치며 흐느꼈다. 하지만 저항하는 기색은 없었다. 조금 싫어하는 기색을 보였지만, 진심이 아닌, 나를 도발하기 위한 몸짓 같았다.

세게 누나의 유방을 주무르자, 누나의 입술 사이로 관능에 찬 열띠고 달콤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어둠에 눈이 익숙해 지자, 누나의 하얀 유방이 눈에 들어왔다. 산호빛의 유륜과 그 중앙에 뾰족한 앙증맞은 젖꼭지도 내 눈에 들어왔다.

나는 허리를 숙여, 누나의 젖꼭지를 입안에 머금었다. 아기가 엄마의 모유를  듯, 나는 누나의 젖꼭지를 빨았다. 동시에 오른손을 누나의 하체로 뻗어, 짧은 잠옷 자락을 걷어올리고, 누나의 음부에  끝을 파묻었다.

"아, 아아아..거긴..."

팬티 위에서 손가락을 놀리자, 촉촉한 습기가 느껴졌다.

'역시 하연 누나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 이렇게 적시면서...'

나는 가슴이 떨릴 정도로 감격했다. 곧이어 팬티 위에서 틈새에 파묻힐 정도로 세게 손가락 끝을 누나의 음부에 밀착시켰다.

"아! 으응!~..."

누나는 손가락으로 입술을 누르면서, 관능에 찬 교성이 밖으로 새지 않도록 참고 있었다. 교성이 흘러나오면, 옆방에 있는 작은누나에게 발각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들킬지도 모른다는 스릴감이 내 성적흥분을 더 고조시켰다.

나는 누나의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혀로 굴리면서, 팬티 고무줄에 손가락을 걸고, 끌어내려 음부를 드러냈다. 누나의 이마에 관능에 찬 주름살이 떠올랐다.

손가락 끝을 틈새에 바짝 대자, 애액이 흠뻑 묻어났다. 누나의 틈새의 감촉을 느끼면서, 틈새를 따라서 재빨리 손가락 끝을 위아래로 움직였다.

"아! 안 돼...아아아...목소리가 새어나...아아...으응..."

입술에 손가락을 대면서, 누나는 안타까운 듯 신음소리를 내며 흐느꼈다.

"누나, 싫으면 그만둘까?"

나는 이번에는 천천히 누나의 틈새을 손가락으로 쓰다듬었다. 미끈거리는 애액의 감촉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하지만 옆방에 작은누나가 있다는 사실이 떠오르면서, 나는 차츰 이성을 되찾고 있었다. 확실히 스릴은 있었지만, 작은누나에게 들키면 큰일이었다.

"아니...아, 아아아, 좋아...바다야. 계속 해. 그만두지 말고...아..으응."

누나의 허리가 요염하게 구불구불 움직였다. 내 손가락이 직접 음부를 비비자, 느끼는 것 같았다. 역시 누나도 꽤 흥분하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아랫도리에서 솟구치는 욕정을 느끼며, 누나의 틈새의 윗부분에, 포피에 둘러싸인 클리토리스를 가운데 손가락으로 문질렀다.

"아, 아아아!"

작은 진두알에 손가락이 닿는 순간, 누나의 입술 사이로, 날카로운 관능에  교성이 흘러나왔다.  순간, 옆방의 작은누나에게 들킬 것 같아, 내 가슴은 철렁 내려앉았다. 하지만, 애무를 그만 둘 수는 없었다. 그나마 조금 돌아왔던 이성이 마비되면서, 나는 다시 욕정에 휩싸였다.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손가락으로 문지를 때마다, 누나의 몸이 꿈틀꿈틀 움직이면서, 띄엄띄엄 날카롭고 달콤한 관능에 찬 교성이 새어나왔다. 이제 누나도 신음소리를 억제할  없는 것 같았다.

"아, 으응...아아아.... 근사해... 좋아, 바다야."
"정말? 정말 좋아? 누나."
"응. 좋아. 너무 좋아. 바다가 만져 주면...누나, 너무 좋아...아아아...더..."

누나의 허리가 너울너울 움직였다. 누나는  손가락의 움직임에 맞춰, 천천히 허리를 움직였다.

"아, 누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어."
"그치만...기분이 너무 좋은걸...하아...하아..."
"옆...옆방의 유나 누나에게 들릴거야."

나는 손가락의 움직임을 천천히 늦추면서, 클리토리스에서 틈새 쪽으로 손가락을 미끄러뜨렸다. 누나의 균열은 아까보다 더 듬뿍 애액이 배어나와, 음란한 점액으로 축축히 젖어 있었다. 나는 음부의 입구를 손 끝으로 더듬으면서, 조심씩 세게 애무했다. 손가락이 누나의 틈새 안에 채워지자, 미지근한 감촉에 감싸였다.  끝이 녹아 버릴 정도로, 누나의 질 안쪽은 뜨거운 애액으로 미끌거렸다.

"아...으응, 아아아아..."

내 손가락이 2/3 정도 질 안쪽에 묻히자, 누나는 등을 뒤로 젖히며, 관능에 찬 뜨거운 숨결을 내쉬었다. 음부의 입구가  닫히면서 손가락을 깨물었다. 나는 손가락을 움직여 누나의 구멍을 쑤셨다. 질 안쪽에는 주름 같은  잔뜩 있어서, 내 손가락에 맞춰서 얽혀 왔다. 그 쫄깃하고 부드러운 감촉에  이성은 점점 마비되어 갔다.

이제 옆방에 있는 작은누나에 대한 걱정 따위는 내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리고 없었다. 나는 음부에 꽂은 손가락을 손가락 끝까지 밀어 넣었다. 손가락이 누나의 질 안쪽 점막의 감촉에 휩싸이면서, 그 온기가  온몸에 천천히 퍼졌다.

"아아, 뜨거워. 누나의 보지 너무 뜨거워. 누나."

손목을 위로 뒤집어, 손가락의 더 빨리 들락날락거리며 쑤셨다. 한번 쑤실 때마다, 누나의  내부의 점막의 감촉이 복잡하고 다채롭게 변해 갔다.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리고만 있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흥분이 고조되었다.

"아! 아아... 그렇게 괴롭히면...정말...정말  목소리가 나와..."
"하지만, 나도 이렇게 하는  기분 좋아. 누나의 보지 너무 뻑뻑하고 뜨거워...너무 꽉 조여서 안에 넣은 손가락이 뭉개질 것 같아."
"아아...그런....아...바다야. 안 돼. 그렇게 쑤시면...누나...이상해져..."
"아...뻑뻑해.  조이고 누르고 있어...정말 기분 좋아...누나도 기분 좋아? 쾌감이 느껴져?"
"느껴....이상하게 되어 버릴 정도로... 으응...아, 아아아..."
"누나, 빨아도 돼? 누나 보지 빨고 싶어. 누나 보지 빨아도 돼?"

나는 손가락으로 격렬하게 누나의 구멍을 쑤시면서 음부를 가볍게 할퀴었다. 누나의 틈새 안에서 점막이 꽉꽉 수축되면서 손가락을 세게 조이기 시작했다. 정말 손가락이 끊어져 버릴 정도로 꽉 조이면서, 질 내부의 부드러운 점막이 손가락을 기분 좋게 감싸고 있었다.

"그치만...그런 짓을 하면, 목소리가...더...아아!"
"그럼 누나도  자지를 빨아 줘. 그러면, 목소리가 별로 안 새어 나오잖아."
"아...좋아, 바다야...누나랑 함께 바다도 기분 좋게 해줄게."

누나는 안타까운 듯이 이마를 찡그리며, 요염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일단 누나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빼, 잠옷 대신 입고 자는 츄리닝을 트렁크 팬티와 함께 끌어내렸다. 츄리닝 밑에서 한계까지 우뚝 솟은 페니스가 밖으로 튀어나왔다. 거의 180°로 꼴린 음경 끝에서 미끈미끈한 수컷의 애액인 쿠퍼액이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그대로 몸을 돌려,  아랫도리를 누나의 얼굴 앞에 오게 한 뒤, 식스 나인 자세를 취했다. 눈앞에 잠옷을 입은 누나의 하반신이 다가왔다. 누나는 흰색 팬티를 입고 있었다.

내가 누나의 속옷에 손을 가져가자, 누나는 허리를 띄우고 벗기 쉽게 거들었다. 팬티를 끌어내리자, 숨이 콱콱 막힐 듯한 여자의 자극적인 냄새가 풍겨나오면서 누나의 보지가 드러났다.

부채꼴로 나 있는 누나의 털과  입을 다물고 있는  장의 살꽃잎과 안쪽 틈새가 적나라하게  눈에 들어왔다. 처음으로 남매의 선을 넘어선 그날 이후, 다시 내가 그렇게 간절히 원했던 누나의 보지가  눈앞에 노출되었다.

나는 주저 없이  아래에 세로로 나 있는 누나의 틈새에 입술을 밀착시켰다. 그와 동시에 내 페니스가 미지근하고 축축한 감촉에 휩싸였다. 누나가 내 자지를 입에 물어  것이다.

"아, 아아! 누나!"
"음 으음..."

나와 누나의 입에서 거의 동시에 관능에 찬 달콤한 교성이 흘러나왔다. 이미 옆방에 있는 작은누나에 대한 걱정은 내 머리 속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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