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9화 〉음란한 두명의 누나 (5)
음란한 두명의 누나 (5)
"거짓말. 좋은 향기가 아니라...거기선....냄새 맡지 마. 싫어, 바다야..."
"싫어. 맡을거야. 누나의 보지 냄새. 너무 좋아."
나는 상스러운 말로 누나에게 수치심을 주면서, 누나의 사타구니 냄새를 킁킁거리며, 입술을 음부에 밀착시켰다. 팬티의 중앙은 미지근한 습기를 띠고 있었다. 애액이 새어나와, 팬티에 스며들어 있는 것 같았다.
"으, 으응!"
혀를 내밀어, 팬티 위에서 음부를 할짝거리자, 누나는 몸을 움찔거리며 흐느꼈다.
"아...누나. 팬티가 씹물로 질척질척해."
"아니, 아니야. 싫어. 그런 추잡한 말 하지 마. 바다야. 아아..."
누나는 내 혀와 추잡한 말에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하지만 곧 허벅지를 더 크게 벌리고 음란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정말 싫어하는게 아니야. 누나는 싫어하는 척을 하는거야.'
나는 누나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누나를 공격했다.
"누나의 꿀, 맛있어! 정말 맛있어. 누나!"
팬티의 젖은 부분을 혀로 날름날름 구석구석 핥았다. 혀끝에 누나의 밀액의 풍미가 퍼졌다. 조금 시고 약간 단맛이 느껴졌다. 팬티 위에 입술을 밀착시키자, 입 속에 향긋한 냄새와 함께 새콤한 체액의 풍미가 퍼졌다. 머리 속이 새하얗게 될 만큼 달콤한 맛이었다.
"아아, 아아아!"
누나가 허리를 비틀며 흐느꼈다. 말로는 싫다고 하면서도, 은근히 적극적으로 내 애무를 재촉하고 있었다. 나는 그저 본능이 이끄는 대로, 누나의 음부를 탐했다.
양손을 다시 스커트 속에 넣고 팬티의 상단에 손을 가져갔다. 누나의 음부를 직접 빨고, 음란한 냄새를 맡으며 애액을 듬뿍 빨아먹고 싶었다.
팬티를 끌어내리려고 하자, 누나가 엉덩이를 들었다. 나는 재빨리 팬티를 확 끌어 내렸다. 누나의 음부가 드러났다. 부채꼴로 난 털은 뻑뻑하지는 않았고, 틈새에서 삐져나온 두 장의 살꽃잎은 꼭 닫혀 있었다. 사타구니 전체가 끈적끈적하고, 요염한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틈새에서 넘쳐나는 애액이 음부를 적시고 있었다.
팬티를 발목에서 빼내고, 누나의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얼굴을 음부에 바짝 붙였다. 농밀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피어올랐다. 팬티 위에서 맡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진한 냄새였다. 자극적이고 음란한 냄새에 머리가 어지러웠다.
'아, 누나 보지 냄새...달콤하고 향긋해.'
"돌아 버릴 것 같아! 아, 누나!!"
나는 누나의 음부에 거칠게 입술을 밀어붙였다. 입을 음란한 틈새에 밀착시키고 혀로 쪽쪽 빨았다. 코를 애액 범벅이 된 씹털에 묻고 킁킁거리며 냄새를 흠뻑 들이마셨다.
'아, 누나 냄새...취한 듯이 머리가 어질어질해.'
"아, 아아...싫어. 으응..."
콧소리로 신음을 흘리며, 누나가 힘껏 허리를 쑥 내밀고, 내 입술에 세게 문질렀다.
'숨을 못 쉬겠어.'
숨이 막혔지만, 나는 누나의 비원에서 입술을 떼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음란한 소리를 내며, 누나의 틈새을 빨았다. 입 속에 누나의 애액이 스며들면서 새콤이 맛이 퍼졌다.
'맛있어. 주스보다 누나의 애액이 더 맛있어.'
조금씩 흘러나오는 애액을 한 방울 남기지 않고, 혀로 핥았다.
'아, 누나...좋아! 누나 너무 좋아! 자지가 터질 것 같아.'
누나의 입에 페니스를 물리고 빨아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하지만 누나가 사까시를 해 주면, 곧 폭발할 것 같았다. 오늘은 누나의 입이 아니라 보지에 자지를 넣고 싶었다. 내게는 첫섹스였다. 내 동정을 누나에게 바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을 것 같았다.
'큰누나 만한 여자는 이 세상에 또 없어. 누나처럼 아름답고 멋진 여자랑 섹스를 할 수 있다면 근친상간이 뭐 대수야? 제길! 친누나랑 한 죄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해도 상관없어. 아, 누나!'
"누, 누나. 넣어도 돼? 이제 정말 못 참겠어."
나는 가랑이 사이에서 얼굴을 들고, 흐느끼고 있는 누나를 쳐다보았다.
"좋아... 넣어. 바다야, 누나도 이제 못 참겠어. 이상해지려고 그래."
촉촉하게 잠긴 목소리로 말하며, 누나가 요염한 얼굴로 나를 쳐다보았다.
* * *
나는 벨트의 버클을 풀고, 바지에서 빼냈다. 그리고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며 바지를 벗었다. 트렁크를 벗자, 사납게 꼴린 검붉은 살덩어리가 아랫배에 찰싹 달라붙었다.
누나가 내 배와 가슴을 가볍게 어루만졌다.
'아...바다의 몸, 군살 하나 없이 매끈해. 멋져...'
나는 소파에 누운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웅크리고 앉아 다시 누나의 음부를 쳐다보았다. 부채꼴로 나 있는 거웃 아래 감춰져 있는 누나의 틈새는 꼭 입을 다물고 있었지만, 투명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틈새의 상단에는 포피에 싸인 작은 콩처럼 생긴 클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나는 거기에 살짝 손 끝을 갖다대었다.
"아, 아아아아!"
누나는 온몸을 떨며 민감하게 반응했다.
"아...좋아!"
"누나, 기분 좋아?"
"좋아, 바다야...너무 좋아"
누나는 감았던 눈을 살짝 뜨고 황홀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누나가 정말 느끼고 있어'
누나가 내 손길을 느끼며 흐느끼고 있다고 생각하자, 내 몸은 흥분으로 떨리고 가슴이 벅차올랐다.
"누나, 이런 식으로...기분 좋아?"
집게 손가락으로 드러난 음핵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 듯이 쓰다듬어 보았다. 누나의 클리토리스가 약간 굳어지면서 뾰족해졌다.
"아, 아아아! 그래! 그래, 바다야!"
누나의 갈라진 틈새에서 투명한 애액이 사르르 쏟아지기 시작했다. 회음을 타고 엉덩이 쪽으로 애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아, 아아아!"
누나는 허리를 힘껏 뒤로 젖히고,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을 어지럽게 흔들었다. 누나의 그 요염한 모습에 내 음욕이 끓어올랐다. 아랫도리의 수컷이 당장 폭발할 듯 불끈 솟아 있었다. 뻘겋게 달아오른 수컷이 가끔 꿈틀꿈틀 움직였다.
"누나, 넣어...정말로 넣는다."
나는 누나의 클리토리스를 만지작거리며 페니스를 움켜쥐었다. 손바닥이 뜨거울 정도로 자지가 뜨겁게 달구어져 있었다.
"아! 아어아, 바다야! 넣어! 누나를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줘!!"
누나의 뺨은 엷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볼에 달라붙은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더 없이 선정적이었다.
누나의 클리토리스에서 손가락을 떼고, 페니스를 오른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180°로 우뚝 솟은 페니스를 조금 누르며, 귀두를 누나의 틈새 쪽으로 가까이 가져갔다.
틈새는 꼭 입을 다물고 있었다.
'누나의 살결 눈처럼 하얘. 틈새 주위만 불그스름한 빛깔이야. 너무 고와.'
틈새에서 삐져나온 두 장의 살꽃잎은 검붉은 색깔을 띠고 있었다. 살꽃잎 사이에서 아직도 사르르 투명한 애액이 흐르고 있었다.
'어디에다 넣어야할지 잘 모르겠어. 틈새에 밀어넣으면 되겠지.'
"아아, 으으..."
귀두가 갈라진 틈새에 닿자, 쾌감이 귀두 점막을 통해서, 몸 안으로 흘러들어 왔다. 누나의 체온과 끈적이는 애액, 틈새의 부드러운 감촉 그 모든 것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내 몸안으로 밀려들어왔다.
"으, 으으으!"
나는 질끈 눈을 감은 채, 쾌감의 파도에 휩싸였다.
"아, 아아아...바다야...아니, 더 아래 쪽."
누나가 조금 허리를 움직였다. 틈새에서 삐져나온 젖은 살꽃잎이 페니스 뒤쪽을 문질렀다. 다시 쾌감이 솟아났다. 페니스부터 아랫도리로, 그리고 온몸으로 쾌감이 퍼져나갔다.
사정감이 차올라 곧 터져나올 것 같아, 나는 반사적으로 페니스의 밑부분을 움켜쥐었다.
'누나 보지에 자지를 넣기도 전에 싸다니, 말도 안 돼.'
"누나, 이쯤이야?"
페니스의 밑동을 쥔 채, 귀두를 틈새의 아래쪽으로 미끄러뜨렸다.
"아, 아니, 바다야, 좀 더 아래...더...아! 으응...거기!!"
"누나, 여기?"
나는 음경 밑을 손으로 쥐고 틈새를 짓뭉갰다. 그러자, 푹 귀두 끄트머리가 안에 파묻혔다.
"아, 아아!"
그 순간, 다시 페니스를 통해 쾌감이 몸안으로 흘러들어 왔다. 아직 귀두 끝 부분이 살짝 누나의 몸 속에 파묻혔을 뿐이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근사한 쾌감을 느꼈다.
"아! 그래...거기...아아, 애태우지 말고...어서..."
'아, 안돼. 지금 넣으면 넣자마자, 사정해 버릴 것 같아.'
내가 좀처럼 페니스를 삽입하지 않아서 그런걸까. 누나가 온몸을 비비꼬면서 애처로운 교성을 흘리고 있었다. 허리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내 뜻과는 상관 없이 페니스 끝이 제멋대로 점점 누나의 몸 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갔다.
"아아아...누나...그러지마. 누나..."
나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고, 치밀어 오르는 사정감을 필사적으로 참았다.
귀두가 누나의 틈새 안으로 거의 다 빨려들어 가자, 누나의 질이 페니스 끝에서 실룩실룩 꿈틀거리고 있었다.
'저번에 누나의 입으로 펠라치오 받은 때도 굉장했지만, 아...이건 정말...미칠 것 같아.'
귀두가 누나의 몸 속에 파묻혔을 뿐인데, 마치 온몸을 누나의 점막이 감싸고 있는 느낌이었다.
"넣어 줘...바다야. 어서, 넣어. 으응..."
누나의 허리가 너울거리면서, 그 때마다 강렬한 쾌감이 솟구치면서 조금씩 페니스가 누나의 질 속으로 빨려들어 갔다. 폭발할 듯 사정감이 차올랐다.
"아, 넣는다. 누나."
페니스의 밑부분을 움켜쥐고, 허리를 바짝 앞으로 쑤욱 내밀었다. 페니스가 천천히 누나의 질 안으로 들어갔다. 쾌감이 페니스를 감싸면서 온몸으로 퍼져갔다.
"아아, 아아아!"
"으, 으응...아, 아아아"
나와 누나의 뜨거운 교성이 서로 겹쳐 메아리쳤다. 페니스에 미친 듯한 쾌감이 흘러들어 왔다. 누나의 질 안쪽이 꿈틀꿈틀 움직이면서 내 자지를 안으로 안으로 끌어들이고 있었다. 나는 페니스에서 손을 떼고 단숨에 질 안쪽으로 찔러 넣었다.
"아!!"
나는 눈을 꼭 감았다. 페니스가 전부 누나의 질 안쪽에 파묻혀 있는 게 느껴졌다. 부드럽고 따뜻한 질 안쪽에서 실룩실룩 점막 내벽이 페니스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몸이 녹아 내릴 듯한 달콤한 감촉이었다. 순식간에 머릿속이 텅 비면서 욕망이 고조되었다.
"아아, 누나, 큰누나! 아아!!"
나는 누나의 허벅지를 양손으로 쥐고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다. 배운 적도 없는데, 몸이 저절로 움직였다. 달콤한 누나의 질 안쪽 감촉을 음미한 뒤, 나는 허리를 좀 더 격렬하게 들썩였다.
"아아!"
누나의 등이 활처럼 젖혀지고 짧은 신음을 내질렀다.
정신이 나갈 듯한 쾌감이 내 온몸을 지배하고 있었다.
'누나와 하나가 되었어!! 누나는 내 여자야!'
"아아, 누나!! 좋아! 미칠 것 같아. 죽을 것 같아! 누나!"
나는 누나의 허벅지에서 손을 떼고, 누나의 몸 위에 내 몸을 눌렀다. 살살 녹는 듯한 쾌감에 금방이라도 폭발해 버릴 것 같았다. 그러기 전에 누나의 얼굴을 보면서, 절정에 이르고 싶었다.
누나는 와인레드빛 정장을 입은 채, 몸을 요염하게 이리저리 비틀고 있었다. 나는 옷을 입은 채, 누나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을 느꼈다.
"크아! 으으...엄청 좋아, 누나! 너무 좋아!"
"나도! 나도 좋아, 바다야. 느껴...아아아!"
누나가 목을 뒤로 젖히고 헐떡였다. 나는 열심히 허리를 들썩이며, 누나의 틈새에 페니스를 밀어넣었다.
"더...더 깊이... 누나를 엉망으로 만들어...줘."
누나의 허리가 구부러지면서, 질 입구가 페니스를 물 듯이 꽉 조여왔다.
"하아..하아..갈 것 같아...안에...누나 안에 싸도 돼?"
"싸...안에다...그러니까....그러니까 더 세게...어서...으, 으응"
누나의 살꽃잎이 페니스를 휘감았다. 질 안쪽에 작은 주름들이 꿈틀거리며 페니스를 세차게 조였다. 요도가 타는 듯이 뜨거웠다.
'아, 더 이상은 안 돼. 곧 누나의 안에 질내사정할 것 같아.'
질 안에 사정하면 임신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때 나에겐 그런 여유는 없었다. 누나 안에 박혀 있는 내 수컷은 어서 욕망을 분출하려고 미친 듯이 날뛰고 있었다.
"아, 아아! 가, 가 버려!"
"아, 아아아...안에..바다야, 안에..."
"아, 크아!"
누나의 질 안에서 사납게 날뛰던 수컷이 화산처럼 폭발했다. 요도 틈새로 사나운 마그마처럼 뜨거운 체액이 뿜어져 나왔다. 페니스가 맥동하면서, 꿈틀거릴 때마다 누나의 질 안에서 뜨거운 정액이 튀었다.
"아아, 아아아!"
누나가 등을 활처럼 뒤로 젖혔다. 동시에 질 입구가 페니스를 꽉 조였다. 페니스가 더욱 경직되면서, 체액을 힘껏 토해냈다. 누나의 자궁에 정액을 쏟아붇기 위해.
페니스의 맥동이 가라앉고, 절정의 여운이 내 몸을 감싸도, 사정감은 계속 이어졌다. 정액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데도, 계속 사정을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페니스에 느껴졌다.
나는 몸이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듯한 황홀한 감각 속에 몸을 내맡기고 있었다.
'정말 누나와 하나가 됐어. 누나에게 동정을 바친거야. 첫섹스를 누나랑 하다니...'
후회나 죄책감은 조금도 없었다. 최고의 만족과 희열이 가슴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