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226)화 (226/286)



‍h‎‎t‎‎tp‎‎s:‎‎/‎‎/t.‍m‍‎‎e‍‍/‍Nov‎‎e‍l‎‎P‍‎‎iaSha‎‎re

음란한 두명의 누나 (2)

"아, 아아아..."

누나의 입술 사이로 요염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누나는 눈을 감고 살짝 입술을 벌렸다. 산호처럼 붉은 혀가 살짝 엿보였다.

나는 강하게 손바닥을 누나의 유방에 대고, 주물러 보았다. 부드러운 풍선 같은 탄력이 느껴졌다.

'이게 누나의 유방의 감촉이야.'

원피스와 브래지어 컵 위에서 만졌지만, 부드럽고 탄력 있는 누나의 유방의 감촉이 손 끝에 느껴졌다.

"아아..으, 으응..."

손가락으로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자, 누나의 입술이 벌어지면서 달콤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지금 누나의 유방을 만지고 있어. 누나가 내 손으로 느끼면서 좋아하고 있어.'

지금  상황이 믿겨지지 않았다. 나는 푹 빠져서 누나의 유방을 마구 주무르기 시작했다.

누나는 저항하거나 싫다는 소리 한마디 없었다. 묶여 있어 저항할  없다고 해도, 정말 싫으면 말로 의사를 표시할 수도 있었다. 묶어 놓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한 누나의 말 뜻을, 나는 이때 실감할 수 있었다.

'누나의  그대로야. 이제 누나의 몸은 내 손안에 있어.'

원피스 위에서 두 손으로 유방을 어루만지고 주무를 때마다, 누나는 요염한 교성을 질렀다. 나는 푹 뻐져서 누나의 유방을 마구 주물렀다. 부드럽고 탄력이 넘치는 젖가슴을 주무르는 사이, 머리 속이 하얗게 되면서 아랫도리가 뜨거워졌다. 어느덧 본능이 이끄는대로 몸이 제멋대로 움직였다.

"아아, 아...아아아! 으, 으응..."

누나의 입술에서 새어나오는 관능에  교성이 내 본능을 부추기고 음욕을 날뛰게 했다.

'이렇게 유방을 만지작거려도 누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잖아. 아니 내가 더 거칠게 주무를 수록 누나도 더 흥분하고 있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누나가 말했어. 이렇게 젖가슴을 주무르는 것 말고 더 야할 짓도 할 수 있잖아.'

내 머릿속에 배덕적인 욕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하얗게 되어 버린 머리 속에서 음욕만이 더욱 부풀어 올랐다.

"누나, 엉덩이를 들어."

말이 멋대로 흘러나왔다. 내 마음 속에 사는 음란한 짐승이 제멋대로 말하는 것 같았다.

"이렇게?"

누나는 애교섞인 눈빛으로 나를 올려다보며 엉덩이를 들었다. 묶여서 자유를 구속당하는 것만으로 인격이 변해 버리는 걸까. 지금  눈앞에 있는 누나는 평소의 누나와는 전혀 달랐다. 항상 품위가 넘치는 당당한 누나가 내 눈치를 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내가 하는 말에 고분고분 따르고 있었다. 나는 이렇게 응석을 부리는 듯한 어투로 말하는 누나를 처음 보았다.

"누나, 무릎을 들어."

나는 일단 누나의 유방에서 손을 떼면서, 누나의 하반신에 시선을 떨구었다.

'지금은 뭐든지 가능해. 누나의 원피스 안을 들여다 볼 수도 있어.'

누나의 엷은 녹색의 원피스 자락은 발목 언저리까지 내려와 있었다. 무릎을 꿇고 있어, 누나의 원피스 안을 볼 수가 없었다. 심장이 거칠게 뛰었다.

"누나, 빨리 무릎을 들어."

누나는 천천히  무릎을 세웠다. 하지만 두 손이 뒤로 묶여 있어, 무릎을 안을 수는 없었다. 스커트 사이로 누나의 허벅지가 보였다. 희고 가는 허벅지였다. 하지만 여자다운 부드러움도 느껴졌다.

누나는 창피한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나는 들쳐진 치마 사이로 들여다보이는 누나의 허벅지를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어릴 때는 누나와 함께 목욕을 하기도 했다. 그때는 아무 것도 의식하지 못했지만, 지금 내 눈앞에 있는 누나의 허벅지는 성숙한 여자의 아름다움이 있었다.

심장 고동이 빨라졌다. 눈앞에 있는 여자가 누나라는 건 물론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어질어질 현기증이 날  흥분하고 있었다. 난 내가 누나에게 이런 음란한 욕망을 품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그러나 나는 이때 확실히 깨달았다. 훨씬 전부터 누나에게서 여자를 느끼고 있었다고.

"누나, 다리를 벌려..."

입 안에 고인 침을 꿀꺽 삼키고 나는 누나에게 명령을 내렸다. 이제 누나와 남동생인 나와의 처지는 완전히 역전되었다. 누나는 묶여서 자유를 빼앗긴 상태였다. 누나를 어떻게 할지는 내 마음이었다. 그 우월감 같은 것이 나를 대담하게 변모시키고 있었다.

"그러면, 팬티가 보이는데..."

누나가 잠긴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그 목소리는 가냘프고 애처로웠다. 묶인 탓인지 누나는 정말 인격이 바뀐 듯  눈치를 보고 있었다.

"팬티를 보고 싶어. 누나의 팬티."
"부끄러워...."
"누나, 어서 다리를 벌려."

나는 누나의 무릎에 손을 얹고 옆으로 벌리도록 재촉했다. 누나는 지긋이 아랫입술을 깨물고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 천천히 양 다리를 벌렸다. 원피스 천이 늘어나면서, 누나의 허벅지에 빈틈이 생겼다.  자락이 길어서 허벅지의 중심부까지는 보이지 않지만, 허벅지의 대부분이 들여다보였다.

나는 긴장한 탓으로 떨리는 손으로, 조심스럽게 옷자락을 잡고, 천천히 원피스를 위로 치켜올렸다. 누나의 가느다랗고 단단한 발목에서 예쁜 곡선을 그리고 있는 종아리가 드러나고, 이윽고 벌려진 허벅지의 음부가 보였다. 나는 눈을 크게 뜨고 그곳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음부에 검은 천이 보였다.

"아아..."

누나가 수줍게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묶어 달라고 말한 건 누나 자신인데도, 막상 내가 음부를 쳐다보자, 역시 창피한  같았다. 누나의 입술이 파르르 떨렸다.

나는 누나의 원피스 자락을 무릎 위까지 넘겼다.  다리를 M자로 크게 벌리고 있어서 누나의 음부는 완전히 노출되었다. 검은 팬티가  눈앞에 전부 드러났다. 고급스러운 소재에, 팬티 앞면은 레이스여서 속이 들여다보였다. 어렴풋이 부채꼴의 어두운 그늘이 보였다.

'이게 누나의 보지?'

내 아랫도리 사이의 페니스가 바지를 뚫을 기세로 우뚝 솟았다. 팬티뿐만 아니라, 누나의 하얀 허벅지도 전부 드러나 있었다. 나는 누나의 검은 속옷과 대조적으로 눈부시게 하얀 허벅지를 번갈아 쳐다보았다.

여자의 하반신을 이렇게 가까이서 보는  처음이었다. 아름다운 얼굴과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누나의 음란한 모습을 눈앞에서 보고 있었다. 배덕적인 이 상황이 나의 음욕을 부채질했다.

"누나, 전부 다 보여. 누나의 음부가."

내 목소리는 조금 떨리고 있었다. 흥분과 동시에 벅찬 감격이 느껴졌다.

"아...바다야, 그렇게 빤히 쳐다보지 마..."

누나의 볼이 붉게 물들었다. 누나는 정말로 부끄러워하는 듯했다. 아마 누나는 설마 내가 이런 대담한 짓까지 할 줄은 몰랐을 것이다. 스스로 자초한 거지만, 그래도 누나는 당황하고 있었다.

"제발, 누나. 보고 싶어. 더 자세히 보고 싶어."

나는 누나의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미끄러뜨렸다. 손바닥으로 쓰윽 허벅지를 쓰다듬자, 누나가 떨리는 목소리로 신음을 흘렸다.

"누나의 허벅지 너무 부드러워."

살결이 고운 피부는 매끄러워서 비단처럼 근사한 감촉이었다.

누나의 허벅지를 살짝 누르자, 적당한 탄력으로 손가락을 튕겨내었다. 나는 누나의 허벅지의 감촉을 만끽하면서 손 끝을 허벅지 사이로 가져갔다.  끝으로 쓰다듬 듯 만지자, 누나의 허벅지 안쪽이 떨렸다.

"아,아아아...바다야, 안돼..."

누나는 고개를 흔들며, 처음으로 가볍게 내게 저항의 뜻을 비췄다. 하지만 이미 이성이 마비된 나는 욕망이 이끄는 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싫어. 보고 싶어. 누나의 팬티 속도 볼거야."

나는 누나의 허벅지의 밑부분으로 손을 뻗었다. 누나는 조금 힘을 넣어, 벌려진 허벅지를 오므리려고 했지만, 나는 재빨리 손을 허벅지 사이에 끼웠다. 그리고 조금 억지로 허벅지를 다시 벌렸다. 누나의 원피스가 치켜올라가, 허벅지가 완전히 드러났다.

"아, 아아...안 돼. 그만, 바다야."

누나는 도리질을 하며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무래도 누나가 정말 싫어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거기서 멈출 수는 없었다.

"묶으라고 말한 건 누나잖아. 보고 싶어.  이상 못 참겠어."

나는 미친 듯이 날뛰는 음욕으로 내 자신을 잃어가고 있었다. M자로 벌려진 누나의 허벅지 사이에 웅크린 채, 다리를 오므리지 못하게 하고 두 손을 다시 허벅지의 중심에 가져갔다.

"안 돼! 거긴!"

누나는 필사적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누나 보고 싶어."

나는 오른손을 누나의 팬티 고무줄에 갖다 댔다.

"아, 아아!"

누나가 몸을 움찔거리며 떨었다. 손가락 끝에 축축하고 미지근한 감촉이 느껴졌다. 팬티 색깔이 검은 색이라 잘 몰랐지만 누나의 속옷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여자의 그곳이 젖는다는  어떤 의미인지는 동정인 나도 알고 있었다.

'누나는 날 원하는거야. 느끼고 있어. 음부에서 애액이 새어나오고 있는거야.'

"누나...젖어 있어. 누나의 거기."
"아아...아아아..."

누나는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흐트러진  머리카락이 애처롭게 보였다. 나는 그 모습에 더욱 흥분해 버리고 말았다.

'이제 한게야. 나도  어쩔 수가 없어.'

"누나, 느끼는구나."
"아니...이건, 아아...으응..."
"그러니까, 이렇게 젖어 버렸잖아."

나는 누나의 팬티 위에서 오른손 엄지로 음부를 세게 눌러보았다. 스며든 애액이 배어나올 정도로 누나의 팬티는 젖어 있었다.

누나가 느끼고 있다는  믿어지지 않았다. 내 애무로 누나가 느껴 버린걸까. 그런 생각이 들자, 나는 자신감이 온몸에 넘쳐났다.

"아! 아아...으응..."

음부를 손가락으로 쓰다듬자, 누나의 신음 소리가 더 애처롭고 안타깝게 변해 갔다. 관능에 찬 누나의 교성에 피가 끓어오르면서 페니스가 사납게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누나가 싫어해도 어쩔 수 없어. 이렇게 된 이상 끝까지 가는거야.'

나는 오른손으로 누나의 음부를 쓰다듬으면서, 왼손 손가락을 팬티의 고무줄에 갖다대었다.

'누나의 보지가 어떻게 생겼는지 보고 싶어.'

나는 지금까지 여자의 성기를 실제로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처음 보는 성기가 누나의 것이라면  이상 좋은 수가 없었다.

내 손가락이 팬티를 벗기려고 하자, 누나가 다시 허벅지를 오므리려고 했다. 하지만 양다리 사이에 내가 몸을 웅크리고 있어 오므릴 수는 없었다.

"누나 볼게. 누나의 보지."

나는 누나의 팬티를 밑으로 끌어내렸다.

팬티를 벗기자, 가는 비모가 드러났다. 누나의 비모는 부채꼴로  있었다. 다른 여자의 비모을 본 적이 없어서  알 수는 없었지만, 누나의 털은  얇은 느낌이었다. 비모 사이로 하얀 피부가 들여다보였다.

"아, 아아아..."

누나는 체념한 듯 가냘픈 신음을 내뱉았다.  다리에서도 힘이 빠졌다. 음부가 드러나자, 더 이상 저항할 마음이 없어진 것 같았다.

나는 팬티를 발목까지 끌어내려, 누나의 음부를 전부 노출시켰다. 부채꼴로 난 치모 아래 5~6센치 정도의 소음순의 균열이 보였다.  장의 꽃잎 같은 핑크빛 주름이 꼭 합쳐진 채로, 촉촉하게 젖어 번들거리고 있었다. 애액은 투명하고, 물엿처럼 누나의 음부에 달라붙어 있었다.

'이게 누나의 보지....'

나는 숨도 쉬지 않고, 누나의 비원을 바라보았다. 난생 처음 보는 여자의 성기는 신비스럽고 선정적이었다. 누나의 음부는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내 애무로 누나가 이렇게 젖었어'

젖은 누나의 음부는 나를 극한까지 흥분시켰다.

"누나, 정말, 정말 이렇게 젖어 있어."
"아니, 아니야. 아니야."

누나는 다리도 오므리려고 하지 않은 채, 그저 고개만 흔들고 있었다. 창피한 듯 뺨뿐아니라 목 주위까지 발갛게 붉어져 있었다. 그 모습이 나의 가학적인 피를 끓게 만들었다.

나는 천천히 오른손을 뻗어 손가락 끝으로 살며시 누나의 음부를 만져 보았다. 뜨겁고 미끈미끈한 감촉이 손가락 끝에 느껴졌다.

"으응! 아아!"

나는 손가락으로 틈새를 따라 밀려나오는 젖어 있는 소음순을 쓰다듬었다. 애액때문에 손가락이 부드럽게 미끄러졌다. 틈새 속에서 애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순식간에 손가락 끝까지 축축한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아, 아아아아..."

나는 일단 누나의 음부에서 손가락을 뗐다. 그리고 벨트를 풀고 바지와 트렁크를 동시에 끌어내렸다. 페니스는 아랫배에 달라붙어 귀두가 쿠퍼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다. 나는 누나의 입술에 페니스를 가까이 붙였다.

누나는 멍하니 페니스를 바라보고 있었다. 나뿐 아니라, 누나도 성적 흥분에 도취되어, 자신을 잃고 있었다. 페니스를 입술에 갖다대자, 누나는 입술을 벌려 입안에 받아들였다.

그 순간 나는 아찔한 현기증을 느꼈다. 페니스가 미칠 듯한 쾌감에 감싸였다. 뜨겁고 축축하면서 부드러운 누나의 입 안에서 쾌감이 흘러넘쳤다.

나는 비명을 질렀다. 누나의 입술이 오므라들면서, 귀두를 입술 사이에 끼고 빨았다. 페니스가 쾌감과 온기에 감싸였다.

"아아! 누나!"

허리를 움직일 필요도 없었다. 누나는 멍한 표정을 지으며 페니스를 좆뿌리까지 물었다. 자지 전체가 누나의 입의 온기와 부드러운 입술의 감촉으로 감싸였다. 미칠 듯한 강렬한 쾌감이 온몸을 달렸다.

나는 누나의 혀가 귀두를 감싸고 있는  느낄 수 있었다. 산호처럼 붉은 누나의 혀가 페니스를 감싸고 핥고 있었다. 통통한 입술이 음경을 꽉 누르고 훑고 있었다.

절정까지는 몇 초도 걸리지 않았다. 정신이 나갈 듯한 쾌감과 함께, 누나의 입 안에서 폭발하자, 요도를 빠져나가는 뜨거운 정액이 느껴졌다. 나는 누나를 외치며, 힘차게 체액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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