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224)화 (224/286)



〈 224화 〉혀 (2) -에피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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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보세요"

"네. 유리에요. 전화 기다리고 있었어요"

"안 받길래, 집에 없는 줄 알았어."

"죄송해요. 언니, 지금 벌거벗고 있지 않나요?"

"응, 남편도 나도 실오라기 하나 안 걸친 알몸이야"

"잠시만요, 저도 벗을게요. 기분 낼려면 저도 벗는  좋을 것 같아요."

잠시 옷을 벗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섹스를 재촉하는 유리의 앳되고 귀여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언니, 저 준비 됐어요. 어서 들려주세요. 언니랑 언니 남편의 신음소리를. 어서..."

"유리야 언니 지금 엎드려 있어. 남편이 목덜미와 어깨에 키스하고 있어. 아앙, 여보, 간지러워."

민호가 현아의 팔을 들어 올리고 겨드랑이를 핥기 시작했다.

"아, 아아..., 으응, 유리야 남편이 겨드랑이를 햝고 있어. 너무 흥분 돼. 창피해."

"아줌마, 간지러워요? 기분 좋지 않아요?"

"약간 기분 좋은, 아아, 점점 기분이 좋아져. 느껴져."

민호의 입술이 현아의 등 쪽으로 옮겨 갔다. 동시에 그의 손이 현아의 젖가슴을 꽉 움켜쥐었다.

"유리야. 남편이 젖가슴을 마구 주무르고 있어. 아, 으응...,좋아. 유리 너도 손으로 젖가슴 주무르고 있니?"

"아. 유리야. 남편이 다른 곳도 만지작거리고 있어. 내 은밀한 그곳을 만지고 있어."

민호가 현아의 풍만한 엉덩이를 높이 치켜들었다. 그리고 엉덩이를 핥으면서 점점 아래로 내려가 앙증맞은 구멍을 핥기 시작했다.

"아, 좋아. 여보. 더,  핥아 줘 으응..."

"........"

"아, 거기, 거기를 빨아 줘. 아, 기분 좋아.  할짝할짝...더 세게."

"언니, 아저씨가 클리토리스를 애무하고 있어요?"

유리가 상기된 목소리로 물었다.

"응, 그래, 아아, 좋아. 여보, 더 핥아 줘. 더 할짝할짝 핥아 줘."

"아, 언니 저도 점점 기분이 좋아지고 있어요. 더 들려주세요. 언니의 신음소리. 아, 너무 야해...너무 음탕해. 언니 신음소리..."

"여보, 이대로 뒤로 해줘.내 엉덩이에 박아 줘. 뒷치기.으응"

"........"

"아, 으응, 애태우지 말고. 어서 넣어줘. 어, 어서"

"........"

넣는다는 민호의 달아오른 목소리에 현아는 달뜬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앗!, 아아...으응..."

"아아, 남편의  좋고 딱딱한 페니스가 지금 내 안으로 들어오고 있어...."

"아, 언니 기분 좋겠다. 언니가 부러워..."

"좋아. 뒤에서 찌르는 느낌, 너무 좋아 뒷치기, 아, 좋아. 아아...여보,  세게 찔러.."

"언니, 저도 못 참겠어요 갈  같아요. 아아, 나도 하고 싶어, 언니 저도 하고 싶어요.."

그 때 민호가 허리를 더 세게 흔들며 말했다.

"유리 너, 나랑 하고 싶지? 그렇지?"

"응. 하고 싶어. 아저씨랑 하고 싶어. 아아, 너무 기분 좋아. 더는,  갈 것 같아."

"유리야 너의 음란한 구멍 속에 아저씨의 굵고 딱딱한 페니스를 넣을게!"

"아아, 가,  것 같아..아, 아저씨 유리 보ㅇ에 박아주세요. 아저씨 자ㅇ"

유리는 남자의 우뚝 솟은 페니스가 음부 밖으로 빠져 나오는 순간을 본 적이 있었다. 그녀는 그 장면을 떠올리며 손가락으로 격렬하게 클리토리스를 문질러 절정에 다다랐다.

현아는 몹시 흥분 되었다.

"여보, 저도...  것 같아요...."

그녀는 상체를 뒤로 젖히고 남편의 움직임에 맞추어 엉덩이를 들썩이며 흐느끼기 시작했다. 민호가 미친 듯이 절정을 향해 허리를 들썩이자, 현아는 머릿속이 새하얗게 되면서 비명을 지르고 온몸을 경직시켰다. 거의 동시에, 민호도 절정을 맞이하며 연하의 안 쪽 깊숙이 정액을 뿜어냈다.

밭은 숨과 심장의 격한 고동이 어느 정도 가라앉자, 현아는 수화기를 손에 들었다.

"유리야 널 만나고 싶어. 언니 집에 놀러 오겠니?"

현아의 유혹에 유리는 잠시 망설이며 대답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사흘 뒤, 토요일 밤에 현아의 집으로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하고 말았다.

유리는 하늘색 원피스 차림으로 나타났다.

현관 문을 열고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 현아는 깜짝 놀랐다.

둥글고 통통한 얼굴, 중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앳된 느낌이 풍겨 나오는 피부가 흰 여자 아이가 자신의 눈 앞에 서 있었기 때문이었다.

'정말 이 아이가 전화로 신음소리를 토해 내며 자위를 했던  아이가 맞을까?'

"실례하겠습니다"

유리는 예의바르게 인사말을 한 뒤, 안으로 들어갔다.

"내  처럼 생각하고 편히 쉬어요"

현아는 유리에게 슬리퍼를 내준 뒤, 민호가 기다리고 있는 거실로 그녀를 안내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유리는 아, 하고 작은 목소리로 외쳤다. 민호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녀는 바닥에 고개를 떨구고 얼굴을 붉혔다.

"버스 정류장에서 자주 만났었지"

"네,"

현아는 소파에 그녀를 앉히고, 부엌에 서서 커피를 끓였다. 거실에 민호와 유리 두 사람만 남겨 놓은 것이 조금 샘이 났다.

'정말 귀엽게 생긴 아이야...'

현아는 마음 속으로 그렇게 중얼거린 뒤, 커피를 들고 거실로 걸어갔다.

민호는 커피 잔을 손에 들며 유리를 바라보았다.

"학교에서는 무슨 동아리 활동을 하지?"

"네, 브라스 밴드부에 들었어요 "

"악기는?  연주하는데?"

"클라리넷을 연주해요"

현아가 작은 소리로 킥킥 웃었다. 민호가 어린 고등학생을 앞에 두고 긴장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어쩐지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리 양, 식사는?"

"먹, 먹고 왔어요."

그렇게 대답한 유리는 고개를 밑으로 떨구고, 민호의 시선을 피했다.

'역시 수줍어하는군. 귀여운데'

재즈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위스키를 마시며 어느 정도 대화를 나누자, 유리의 긴장도 어느 정도 풀렸다. 민호는 연거퍼 빠르게 위스키 잔을 비운 뒤, 소파 구석에 앉아 있는 유리의 옆에 가 앉았다.

"유리 양 정말 귀엽네요"

민호는 유리의 손을 잡고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보다.

"키스해도 될까?"

"어떻게, 언니가 있는 앞에서.., 안, 안돼요."

유리의 뺨이 더욱 붉게 물들었다.

"그럼 단 둘이 있을 때라면 어때. 그때는 키스해도 괜찮아?"

민호가 기습적으로 유리의 어깨를 끌어안고 입을 맞췄다.

유리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현아의 곁으로 걸어갔다.

"저 그런 생각으로 오늘 온 건 아니에요."

"응, 알고 있어, 유리야, 언니랑 같이 샤워 하지 않을래? 나 꼭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유리 처럼 귀여운 여자 아이와 함께 몸을 씻고 싶었거든."

연아는 에둘러 말했지만, 유리는 샤워 후에 있을 행위를 떠올리며 조금 망설였다.

"자, 유리야 들어가자."

"...네, 언니"

유리는 간신히 고개를 끄덕거린  현아를 따라 욕실 안으로 들어갔다.

샤워를 끝마친 뒤, 현아는 유리를 침실로 안내했다. 쓰지 않은 화장품을 주겠다는 구실로 침실로 데려간 것이다 그 사이에, 민호가 욕실로 걸어 들어갔다.

침실에 들어 서자, 현아는 화장대  의자에 그녀를 앉힌 뒤, 서랍 속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꺼내 보여주었다.

유리는 여자 아이답게 흥미로운 표정으로 화장품 병을 이것 저것 집어 보았다.

"어머, 언니 색깔이 너무 예뻐요"

"그 매니큐어, 딱 한번밖에  쓴 거야. 유리에게 줄게. 아, 그리고 이 립스틱도"

그 때, 민호가 파자마 차림으로 방에 들어왔다. 현아는 유리의 표정이 한순간에 굳어지는 것을 보자, 조금 애처로운 마음이 들었다.

민호가 침대로 걸어 들어갔다.

현아는 의자에 앉아 있는 유리의  뒤에 서서 몸을 구부리고 귓전에 입술을 가져가며 속삭였다.

"유리야, 언니랑 같이 침대에 눕지 않을래?"

"네?"

* * *

"셋이서 즐기는거야. 젊을 때는 갖가지 경험을 해 보는거야. 안그러면 손해거든."

현아는 유리를 일으켜 세워 그녀의 손을 잡고 침대로 걸어갔다.

현아가 건넨 분홍색 잠옷을 입은 유리는 조심스럽게 침대에 누웠다.

현아는 한쪽 팔꿈치를 유리 쪽으로 괴며 그녀의 귀에 속삭였다.

"자, 유리의 예쁜 몸, 다시 한번 보고 싶어"

반대 쪽에서 민호가 유리의 팔을 쓰다듬자, 그녀는 움찔 몸을 흔들었다.

현아가 유리의 잠옷 단추를 천천히 풀기 시작했다.

"언니,  부끄러워요"

유리가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네 젖가슴 참 예뻐, 젖꼭지도 너무 귀엽고."

붉은 스탠드 불빛 아래서 보니, 아까 욕실에서 보았던 것과는 달리 소녀의 젖가슴은 엷은 분홍빛으로 물들어 빛나고 있었다.

현아는 고개를 숙이고 젖꼭지를 입에 머금었다.

"아"

유리는 작게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흔들었다.

"쭉 옷 위에서 상상했었어. 이렇게 멋진 젖가슴일 줄은 몰랐는걸"

민호가 유리의 다른  젖가슴을 가볍게 주물렀다.

"으응, 하아, 아아..."

유리는 몸을 비비꼬며 달콤한 목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입술로 유미의 젖가슴을 핥으며 현아는 그녀의 네글리제의 소매를 제치고 휙 벗겨냈다.

순백의 프릴 달린 팬티 한장 만을 걸친 유리는 옷을 입고 있었을 때에는 상상할  없을 정도로 성숙한 몸매를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엉덩이의 부드러움과 가슴의 볼륨은 역시 현아에게는 미치지 못했다.. 아직 덜 여문 풋사과 같은 느낌이다.

민호는 유미의 싱싱한 알몸을 쳐다보며, 벌써부터 흥분을 느꼈다. 자신의 그것이 딱딱하게 솟기 시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민호는 유리의 아랫배 위의 웅크리고 앉아, 팬티 위에서 부드럽고 가는 골짜기와 허벅지를 쓰다듬었다.

민호가 팬티 가장자리에 손을 갖다대자, 귀엽고 높은 톤으로 유미가 저항하며 머리를 흔들었다.

"으응,, 싫어요, 제발 보지 마세요. 오빠."

"왜? 유리 너도 이제 어른이잖아"

"그치만..."

"괜찮아. 얌전하게 오빠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면 돼. 듬뿍 귀여워해줄 테니까"

유리의 알몸을 관찰한 민호는 유리가 처녀가 아닌 걸 알  있었다 그래서 민호는 노골적으로 유리에게 말했던 것이다.

순백의 팬티를 스르르 발목까지 둥글게 말아 벗기면서, 민호는 유리의 다리 사이의 엷게 그늘이  그곳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민호는 거기에 입술을 가져갔다.

"으응, 아..."

유리의 입에서 달콤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자그맣고 앙증맞은 꽃잎 속을 엿보던 민호가 축축한 비부의 갈라진 틈에 얼굴을 갖다대었다.

"음, 소녀의 냄새."

그렇게 말하고 혀를 내밀어 부드럽게 핥기 시작했다.

"아, 싫어. 으응..."

유리는 밭은 숨을 내뱉으며 헐떡이기 시작했다.

"지금껏 유리의 거기, 남자가 한번도 빨아 준 적이 없다고 그랬지?"

유리의 젖꼭지를 가볍게 깨물며 현아가 말했다.

"아아, 더 이상  참겠어. 유리야, 오빠  빨아 줄래"

민호가 우뚝 솟은 페니스를 유리의 눈앞에 내밀었다.

"아, 저..."

"자, 어서 유리야. 오빠 건 정말 맛있어"

민호는 일어서서 무릎을 꿇고, 유리의 귀여운 입술에 페니스 끝을 갖다대고 지긋이 눌렀다 "자, 유리야 어서 입술을 벌려"

"으응, 웃..."

입술을 비집으며 민호의 페니스가 유리의 따뜻한 입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민호는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현아는 민호에게 엉덩이를 내민 채, 유리의 비부에 입을 갖다대고 꽃잎을 빨았다, 그리고 핑크빛의 민감한 살구슬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유리가 신음을 토해내며 몸을 조금씩 흔들었다.

민호는 유리에게 자신의 페니스를 입에 머금게 하고 현아의 엉덩이 밑에 손을 넣었다. 꽃잎 속은 흥건이 젖어있었다.

민호는 손가락을 적시며, 비부의 갈라진 틈을 더듬었다. 안으로 손가락을 집어넣자, 손가락 끝을 삼키  안 쪽으로 빨려들어 갔다. 참기 힘든 쾌락에 열락의 신음을 토해내며 현아는 엉덩이를 세차게 흔들었다.

현아는 혀 끝으로 유리의 분홍빛 클리토리스를 정신없이 핥았다.

참기 힘든 쾌감이 전신으로 번지자, 유리의 입에서 달뜬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아, 아, 가, 갈것 같아, 아아, 가, 가버려!"

유리의 입에서 울먹이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전신을 감도는 쾌감에 그녀의 팔다리가 부르르 떨렸다.

"아.., 여보, 저도 이제 못 참겠어요. 제발 넣어 줘. 세차게 찔러 줘"

현아의 달뜬 목소리에 흥분이 고조된 민호가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단숨에 그녀의 비부에 자신의 것을 찔러넣었다.

"아, 으응, 좋아..."

민호는 조금씩 음미하듯 천천히 허리를 위아래로 들썩거렸다, "유리야, 잘 봐. 언니의 그곳에 아저씨의 페니스가 들락거리고 있어. 어때? 실제로 보니까 목소리로 들었을 때 보다  자극적이고 흥분되지?"

민호가 자랑하듯 유미에게 말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유리에게 현아가 달뜬 목소리로 애원하 듯 말했다.

"유리야. 언니 젖가슴을 만져 줘. 응. 어서."

유리는 현아의 밑에 똑바로 누워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아아, 좋아. 여보 못 참겠어. 너무 근사해. 여보, 이렇게 좋은 거, 처음이야. 아, 으응, 아아...."

현아가 유리에게 애원하  말했다.

"아아, 유리야 빨아 줘, 젖가슴을 더, 더 세게 빨아 줘"

유리가 한쪽 유방을 주무르며, 다른  젖꼭지를 입에 머금고 빨자, 현아의 목구멍에서 쥐어짜는 듯한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새어나왔다. 온몸에 저릿저릿한 쾌감을 느끼며, 그녀는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아, 아아..."

차츰 신음이 잦아들고 호흡이 돌아오자, 현아가 유리를 똑바로 눕혔다.

"자, 이번에는 유리 차례야."

"여보. 나에게  것 처럼 유리에게도 근사한 경험을 맛보게 해 줘요"

"아직 쌩쌩해. 이번에는 유리의 살맛을  차례야."

민호가 늠름하게 솟은 페니스를 자랑이라도 하듯 가볍게 흔들었다.

유리는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하면서 민호에게 저항했다. 하지만 그 모습이 민호의 욕정을 더욱 자극했다.

"아, 저, 싫어요. 아, 오빠 용서해 주세요. 아, 안돼."

"유리야.  것 없어. 기분 좋은 일을 하는 거잖니. 손가락으로 하는 자위보다 훨씬  근사하고 기분 좋을 거야."

그렇게 말하며, 현아는 굳게 닫힌 유리의 다리를 벌렸다. 남편이 유리의 다리 사이에 허리를 깊숙히 밀어넣자, 현아는 살짝 웃으며 남편의 페니스를 손에 쥐고 유리의 음부에 갖다대었다.

민호는 곧장 삽입하지 않고 페니스 끝으로 유리의 갈라진 틈을 문지르며 그녀를 애태웠다. 유리의 분홍색 클리토리스를 살짝 쥐고 가볍게 문지르면서 현아가 목소리를 낮추어, 유리에게 속삭였다.

"보지에 넣어 주세요 하고 남편에게 말해 주렴."

"싫, 싫어요 그런 부끄러운 말을. "

"안돼. 자, 어서 말해"

현아가 명령조로 말했다.

"...보지에, 해주세요."

작은 목소리로 유리가 음어를 토해내자, 현아는 남편의 불끈 솟아 있는 페니스를 유리의 갈라진 틈에 스윽 밀어 넣었다.

"하아, 아..."

민호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오는 동시에

"아악. 아!..."

유리가 비명을 질렀다.

"여보. 유리의 속살맛이 어때요?"

현아는 유리의 보지 속에 찔러 넣어진 남편의 페니스를 빤히 쳐다보았다.

"응. 좋아, 굉장히..."

민호는 침대에 두 손을 짚고 힘껏 허리를 들썩이기 시작했다.

현아가 입술로 유리의 유방을 핥으며 말했다.

"유리야, 남자 친구랑  남편 어느 쪽이 더 기분 좋니. 말해 봐.?"

"아저씨, 아저씨 게 더 좋아요 "

"어떻게 좋은데?"

"너무 딱딱하고 크고  차는 느낌. 정말 근사해요."

"기분 좋지? 정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유리의 어디가 그렇게 기분이 좋은지 언니에게 말해 줄래?"

"거긴, 아, 창피해서....

"하아, 하아. 아..., 곧, 곧 나올 것 같아."

민호가 밭은 신음을 토해내며 맹렬한 속도로 허리를 들썩거렸다.

그러자 유리가 밭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애처롭게 머리를 좌우로 흔들었다.

"아, 좋아. 너무 좋아. 아저씨. 더, 더 유리의 거기. 더 찔러.. 더 깊이 박아..박아 줘."

외설적인 말을 계속 내뱉으며, 유리는 거세게 몸부림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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