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재벌의 노예 암캐들 (200)화 (200/286)



‎‎h‍t‍tp‍s‍:‍‍//‍t‍.me‍/No‎‎ve‍lP‎‎ia‍S‎‎h‎‎‎‎ar‎‎‎‎e

아빠의 비서를 사랑하다 (6)


"준호...네가 왜 사장실에 있는 거니?"

호화로운 가죽 의자에 앉아 있는 나를 보자, 누나가 놀란 표정을 지었다.

"누난 아빠 비서니까, 오늘 저녁에 거래처와 저녁식사 약속이 있는 거 알겠지?"

"그래. 중요한 거래처야."

"부부동반이라 아빠가 돌아가신 엄마 대신 날 부른거야."


"일찍 왔네. 아직 2시밖에 안 됐는데."

나는 씨익 웃으며, 의자 등받이를 흔들었다.


"누나에게 받을 게 있어서, 일찌감치 왔어."

* *

"누나, 거기 멍하니 서 있지 말고, 내 쪽으로 와."

조금 망설이긴 했지만, 누나가 곧 내 옆으로 다가왔다.

나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누나를 훑어 보았다.

'역시 누나는 너무 예뻐. 나의 이상형이야.'

손가락으로 누나의 성기를 만지작거리며 희롱했지만, 누나는 여전히 내게 여신 같은 존재였다.


"준호, 저번에 있었던 일....그때는 내가 어떻게 됐었나 봐....그러니까, 그 일은 그냥 잊어주지 않을래?"


"응. 그 일은 너무 신경쓰지마. 누나."

"정말? 고마워, 준호."

 말에 누나의 굳어져 있던 얼굴이 조금 풀렸다.


"이번엔 누나 차례야."


"내 차례? 무슨 말이니?"

"뻔하잖아? 내가 손가락으로 누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줬으니까, 이번엔 누나가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줘야지."

누나의 표정이 굳어졌다.


* *

'준호 너, 지금  협박하는 거니?'

"준호 너...도대체....무슨 생각을 하는 거니?"

"말 그대로야. 어서  기분 좋게 해 줘."


"준호...."

"지금 당장, 누나 입으로 자지를 물고, 기분 좋게 사정시켜 줘."

'!!....'

나는 뻔뻔스럽게 말했지만, 사실 잔뜩 긴장하고 있었다. 조심스럽게 누나의 반응을 살폈다.


"싫어. 그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아."

자신 없는 말투에, 목소리가 떨렸다.


'됐어. 계속 몰아부치면, 거부하지 못할 거야.'

"그럼, 아빠에게 다 이를거야. 누나가 나한테 자위를 거들게 하고, 나 한테는 아무 것도 해 주지 않았다고."

"너무 해....준호. 내게 그런 추잡한 말을..."

"누나가 내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면서, 기분 좋게 가 버린  사실이잖아?"


"그만! 알았어. 할테니까....그런 추잡한  그만 해."

'됐어!'

"그럼, 어서 페라를 해 줘. 서두르지 않으면 아빠가 돌아올테니까."

누나가 내 발치에 쭈그리고 앉았다. 하지만 그대로 굳어진 모습으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누나, 안 해 줄거야?"


나는 의자에서 일어서서 허리띠를 풀렀다.


'수줍어 하는 누나가 더 좋아. 그게 누나 다워.'


누나는 바지 지퍼를 내리는 동안, 계속 머리를 숙이고 있었다.


"자, 누나. 입에 물고 정성껏 빨아 줘."


바지와 함께 트렁크 팬티를 무릎까지 끌어내리자, 누나가 말 없이 고개를 돌렸다.

'그래, 바로 이거야. 꿈 속에서 누나에게 페라를 시킬 때도, 이런 반응이었어.'

청순한 외모에 숫된 몸짓을 보이는 누나를 보자, 음경이 무럭무럭 부풀어 오르기 시작했다.


이미 다 자라, 어른의 그것과 별로 다를 게 없는 늠름한 육봉이 누나의 얼굴 앞에서 꿈틀꿈틀 움직였다.


"누나,  봐! 나도 이제 어린애가 아니란 말야. 이렇게 성장했단 말야."

나는 마치 변태처럼 음경을 좌우로 흔들었다.

"바보. 이상한 짓 하지마. 준호. 정말 못 됐어. 창피하지도 않니?"


누나의 뺨이 붉게 물들였다.

'헤헤, 부끄러워하는 누나의 모습, 정말 섹시해.'


나는 히죽히죽 웃으면서, 누나의 달뜬 뺨에 음경 끝을 가볍게 문질렀다. 귀두 끝에서 배어나온 맑은 점액이 누나의 뺨을 더럽혔다.

"싫어! 아, 알았어...해줄 테니까, 조금 떨어져...."


누나가 천천히 감았던 눈을 떴다.

"아....이렇게나...준호...."


"누나, 어때? 아이의 꼬추가 아니지?"


"....."


"내 물건은 여자에게 즐거움을  수 있는 멋진 자지란 말야."

"싫어, 그런 추잡한  하지마..."

"누나 때문에, 아플 정도로 꼴렸어."

'아직 앳된 얼굴이면서...어느새 이렇게 그로테스크하고 굵은 페니스를...'

"누나, 버진은 아니겠지?"


"뭐?"

"꼴린 자지를 처음 보는 건 아닐 거 아냐? 왜 그렇게 놀란 표정을 지어?"

"그치만,  생각보다...."


"어린애처럼 작고 귀여운 꼬추가 달려 있는 줄 알았어?

"그치만...정말...커..."


나는 크다는 누나의 말에 자신감이 샘솟았다.


"누나, 빨리 입에 물고 빨아 줘~ 쌀 것 같단 말야."

나는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누나의 얼굴 앞에서 허리를 흔들었다. 늠름한 음경이 이리저리 흔들렸다. 우뚝 솟은 내 페니스 앞에서, 수줍게 뺨을 붉히고 있는 누나의 얼굴을 보는 게 너무 즐거웠다.

"알았어...해 줄게."

마음을 진정시키려는 듯 숨을 길게 내 쉬고, 누나의 입술이 귀두 쪽으로 바싹 다가왔다.


쨍쨍하게 긴장된 귀두를 누나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감쌌다.


"아! 기분 좋아! 따뜻하고 부드러워! 누나의 입술....'


민감한 귀두가 누나의 입 안에 빨려들어가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쾌감이 전신을 달렸다.

누나는 음경을 입에 머금은 채,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펠라치오가 처음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내 페니스를 빠는 것에 주저하고 있는  같았다.


페니스를 입에  채, 살짝 이마를 찡그리고 있었다.

"누나, 가만히 있으면 어떡해? 더 기분 좋게  줘. 이렇게!"

나는 누나의 머리카락을 꽉 움켜쥐고, 거칠게 앞뒤로 흔들기 시작했다.

"아! 으으응...그, 그만....으으응...."


평소엔 얌전한 나였지만, 쾌락에 이끌려 누나에게 난폭한 짓을 해 버린 것이다. 본능이  지배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이성이 마비되어 갔다.

"아, 너무 기분 좋아! 펠라치오, 끝내 줘!"


"아! 아아....안 돼...으으으...준호....으으응...."


젖은 입술이 음경에 밀착된 채, 마찰되는 감각은, 처음 경험해 보는 황홀한 감각이었다. 쾌락에 휩싸인 나는, 더 세게 누나의 머리를 잡고 허리를 들썩였다. 도저히 그만  수가 없었다.


"너무 좋아, 최고야! 누나의 입, 끝내 줘! 아...금방  것 같아. 누나 조금만 참아."


괴로워하는 누나를 보면서도, 나는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누나 역시 열심히 머리를 흔들고 있었다. 나는 스스로 허리를 규칙적으로 흔들며, 목구멍 안쪽까지 음경을 깊숙이 찔러넣었다.

"하아....으응...아...으응...."

'귀두에 목구멍 점막이 닿았어. 이게 이라마치오....죽인다.'

목구멍이 막혀 괴로운 듯, 누나의 입에서 비명 섞인 신음이 흘러나왔다. 제발 빼달라고 호소하는 눈빛이었다. 하지만 허리를 멈출 수가 없었다.

"아읏....더는...안 돼! 누나, 한계야! 으아아아! 나와, 누나!!"

나는 허리를 쑥 내밀어, 더 깊숙이 목구멍 안쪽까지 페니스를 꽂아 넣었다. 그리고  상태에서 요도가 뜨거워지면서, 격렬한 물줄기가 귀두 틈새로 쏟아져 나왔다.


"....으응....아아아...."


누나가 눈을 희번덕거리며, 목구멍을 때리며 쏟아져 나오는 끈적끈적한 액체를 삼키고 있었다.


누나의 뒤통수를 잡은 채, 나는 계속 쾌감 속에서 정액을 누나의  안에 쏟아부었다.


사정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몇번이나 게속 누나의 입 안에 정액을 토해냈다.

**

"꽤 빨리 왔구나."

막 바지를 올렸을 때, 아빠가 사장실로 돌아왔다.

"응. 중요한 접대에 늦으면  될  같아서."

나는 시치미를 떼고 태연하게 말했다.

"어? 누나, 얼굴에 뭐가 묻었는데."

"뭐가..."

"입술에 하얀 젤리 같은 게 묻었어. 누나, 간식이라도 몰래 먹은 거야?"

당황한 누나가, 입술을 손등으로 여러 차례 문질렀다.


'누나, 정액이라도 묻은 줄 알고 당황했구나. 수줍어하니까, 정말 귀엽다.'

입술에는 아무 것도 묻어 있지 않았다. 좀 놀려준 것 뿐이다.


"아빠. 회사를 좀 둘러보고 싶어. 어차피 졸업하면 여기서 일하게 될테니까."


"그래. 좋은 생각이야."

"누나 좀 빌려도 돼지? 회사 안내 좀 부탁하게."

"좋고말고. 그럼 세희 씨를 오늘 하루 네 비서로 써도 좋아."

"응. 고마워. 아빠."

나는 누나를 데리고 사장실을 나왔다.


* * *

"누나, 팬티 벗어."

"!!"

"어서, 팬티 벗어."

"준호. 무슨 말이니? 여기는 회사야..."

"그래서 벗으라는 거야. 재밌잖아."


"재미?"


"노 팬티로 일하는 미모의 사장 비서!"


"그런 변태 같은..."

'야동에서 본 적이 있어. 물론 세희 누나가 더 예쁘지만.'

"아빠에게 일러바친다. 누나가 억지로  자지를 빨았다고."

누나의 표정이 흐려졌다.


'사장님이 믿을 리 없지만, 페라를  건 사실이야.'

"준호, 네 말대로 할게....하지만 정말 거기까지야.  이상은 안 돼."

"알겠어."

누나가 스커트 속에 손을 넣고, 조심스럽게 팬티를 끌어내리기 시작했다.


* * *

"어서 벗어, 저번에는 내 앞에서 보지를 그대로 보였잖아?"

"아!...그런 말 하지마. 그건....제발 잊어 줘...."


누나의 얼굴이 부끄러움으로 빨게 졌다.

'누나를 더 창피하게 하고 싶어.'

누나 옆에 쭈그리고 앉아, 치마 속을 엿보는 자세를 취했다.


"아, 안 돼. 그러지마....제발...."


"누나, 큰 소리로 떠들면, 아빠가 안에서 나올텐데."


"....."

"깜짝 놀라겠지. 아름다운 여비서가 복도에서 팬티를 벗고 있으면."

누나가 무릎에서 발목으로 흰색 팬티를 끌어 내렸다. 하지만 발목에 걸려서 좀처럼 빠지지 않았다.

"누나, 빨리 안 하면, 정말 들킬거야."


"아, 알고 있어. 아....캬!"


한 발로 서서, 누나가 필사적으로 발목에서 팬티를 빼내려 애쓰는 순간, 나는 맨엉덩이를 가볍게 어루만졌다.

중심을 잃고 누나가 바닥에 쓰러지면서,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엎드린 모습이 되었다.

스커트가 위로 올라가, 팬티가 벗겨진 엉덩이가 훤히 노출되었다.


'우와! 누나의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보여!'

하얀 엉덩이 사이로 보지 틈이 그대로 보였다. 음경이 순식간에 발기되었다.


"밖에 누구야?"


사장실 안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나는 발목에 걸쳐진 팬티를 재빨리 빼내, 주머니에 넣었다.


누나는 문 손잡이를 잡고 겨우 일어섰다. 다음 순간, 문이 안쪽에서 열리고, 아빠가 얼굴을 내밀었다.


"뭐야, 아직도 거기에 있었어?"

"죄송해요. 어디를 둘러볼지 준호와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열이라도 있어? 얼굴이 빨간데?"


"괜찮아요....아무 것도 아니에요."


아빠와 얘기하면서, 누나는 무의식적으로 치마를 눌렀다.  모습을 아빠는 의아스러운 듯 쳐다보았다.


누나의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누나, 그렇게 부끄러워?'

수치심에 떨고 있는 누나가, 지금까지 보다  예뻐 보였다.


'수치심에 떠는 누나의 모습을  보고 싶어.'

누나의 뒷모습을 보자, 내 머릿속에 여러가지 응큼한 망상들이 떠올랐다.

* * *

"누나, 어때?"

"....."

"노 팬티로 사무실을 산책하는 기분이."


"준호. 왜 이런 짓궂은 짓을 하는 거니? 날 부끄럽게 하는 게 그렇게 재미 있니?"

우리는 계단을 내려가, 4층을 함께 걸어갔다.


"그치만, 수줍어하는 누나의 모습이 너무 예쁜 걸. "


내 말에, 누나가 실망한 표정을 지었다.


"다 내 탓이야. 아빠와 이상한 짓을 해서 준호를 자극했으니까."


"아니. 누나 덕에 이런 재밌는 걸 알았으니까, 오히려 누나에게 감사하는 걸."

"아..."


"꾸물거리지 말고, 어서 회사를 안내해 줘. 누나."


주저하면서 누나가 영업부 사무실로 들어갔다.

영업부에는 십여명의 사원이 일에 열중하고 있었다. 누나와 내가 동시에 들어서자, 사무실의 전원이 눈길을 돌렸다. 내가 사장 아들인  모두 알고 있지만, 영업부에 모습을 드러낸  이번이 처음이었다.

남자 사원들은 거의 외근으로 자리를 비우고 없었다.


"어머, 준호. 이런 곳에 네가  오고. 별일이네."


"오늘은 회사 견학이에요. 세희 씨가 안내해 주기로 했거든요."

누나가 옆에서 거들었다.

"여러분, 저희는 신경쓰지 말고, 평소대로 일하시면 돼요. 방해해서 죄송해요."


누나의 뺨은 여전히 붉게 물들어 있었다. 노 팬티로 사무실 안에  있으니 무리도 아니다.


"누나,  팬티 들키지 않게 조심해."

귓가에 입을 가져가 짓궂게 속삭였다. 누나가 꿀꺽 침을 삼켰다.

"노 팬티라는 말, 더 이상 하지 마. 제발...."

떨리는 목소리로 누나가 내게 애원했다.

누나는 무릎 위로 10센티 정도 올라간 스커트를 입고 영업 부장 쪽으로 걸어갔다.

"천천히 둘러보세요. 회사를 지탱하는  영업부입니다."

'사장 아들인 내게 환심을 사려고 애를 쓰시네.'

"네. 감사합니다. "


나는 책상에 놓여 있는 연필꽂이를 팔꿈치로 쓰윽 눌렀다. 원통형 연필꽂이가 바닥에 떨어졌다.

"아, 죄송해요."


나는 사과를 한 뒤, 흩어진 필기구를 주으려고 쭈그리고 앉았다.


'누나,  도와줄거야?'


"세희 씨, 뭘 멍하니 있어요? 어서 준호 군을 도와 주세요."

"아, 네!...."

누나가 당황한 표정으로, 쭈그리고 앉아, 바닥에 흩어진 펜을 집기 시작했다.

"누나, 조금....조금만 더 위로..."


누나의 표정이 창백하게 질렸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한 것 같았다.


 상태에서는 노 팬티를 들킬 염려는 적었다. 하지만 웅크리자, 옷 자락이 몇 센치 정도 위로 올라갔다.

무릎을 딱 오무리지 않으면, 위에서 사타구니가 그대로 들여다 보인다.


나는 손에 들고 있던 볼펜을 누나 쪽으로 굴렸다.


"아, 떨어졌네. 누나, 거기에 있는 볼펜 좀 주워 줘."

"아, 준호...일부러....."

내게 화를 내려던 누나가, 사무실 직원들의 눈 때문에 입을 다물었다. 그리고 가랑이가 벌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볼펜 쪽으로 손을 뻗었다.

 

0